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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640

12월, 이런 저런 이야기^^ (12월 일기) 12월, 이런 저런 이야기^^ 한해의 끝에서 12월 한달은 이래 저래 은근히 바빠서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즐기던 캠핑도 한번 나서지 못하였던것 같다. 12월은 연말이다보니 이런저런 업무들을 마감과 정리를 해야하는 일들이 많았다. 각 현장별 출고체크와 정산을 하고, 정산후 청구를 하며, 동절기 공사중지에 따른 생산일정 체크와 새해년도 설계를 준비하는 합사(합동설계사무실)나 현재 설계중인 설계사를 방문하여 설계진척도와 우리회사 제품이 제대로 설계 되어지는지 체크와 제반 필요한 사양서와 카다로그을 보내주고, 새로 개발한 신규 제품들에 대한 인증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도 생산과 판매 계획을 수립중이며, 외국인 숙련된 근로자가 조만간 계약기간을 마치고 교대로 귀국이 예정되어 그 공백에 따른 인력관리를 숙.. 2017. 12. 25.
지난 1년간의 회사생활, 이런저런 소회 지난 1년간의 회사생활, 이런저런 소회 그러니까..... 작년 2016 년도 10월 31일 그동안 다녔던 * * 산업에서 정년퇴직을 한후 (사실은 정년 퇴직후 1년의 연장근무를 계약직으로 하였었다) 이곳 포천에 있는 회사( * * 파이프)에 근무를 하게되었으며 이달 말이면 딱 1년이 된다. 지난 1년동안의 회사생활의 이런저런 소회를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보는 보는바다. 어쩜 1년에 한번 쓰는 직장일기라 하겠다. 그리고.... 딱히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매년 이맘때즘에 이렇게 한햇동안의 소회를 적어볼참이 회사소개 * * 파이프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장 설립한지 10년이 채 안되는 직원 10 여명의 작은 소기업으로서 현재 주종 생산품은 폴리에틸렌(PE) 하수관을 생산하고 있다. 작년도 .. 2017. 10. 24.
북 오브 러브(Book of love) (채링크로스 84번지....영화를 보고나서...) 북 오브 러브(Book of love) (영화를 보고나서...) "채링크로스 84번지" 저자 : 뉴욕의 가난한 여류작가 헬렌 한프 『채링크로스 84번지』는 헬렌 한프라는 한 작가와 런던 채링크로스 가에 있는 한 중고서적상이 1949년에 시작되어 마지막 편지가 보내지는 1969년까지 20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우연히 알게된 희귀고서적상에게 필요한 책을 얻으려 쓰기 시작한 편지가 결국 20년이나 유지되었던 것. 가슴 따뜻한 우정의 속삭임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두 사람의 편지 형식으로 엮어졌고 책 곳곳에 편지에 나오는 작가들의 간단한 소개글이 적혀있다. 20년 우정이 되고, 아이러니컬하게도 헬렌은 20년 동안 주고받은 이 편지들 덕분에 이름을 날리게 된다. (위 내용은 실화라 하며.. 2017. 9. 10.
영화 " 인 턴 " - 로버트 드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 영화 " 인 턴 " - 로버트 드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 2015년 9월 개봉 " 프라다 입은 악마를 벗어난 '앤 해서웨이' 그리고, 수트 입은 70세 인턴 '로버트 드 니로'를 만나다! " 우연스럽게....폴링인러브에서는 로버트 드니로와 메릴스트립의 전철안 사랑을 감미롭게 보았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는 메릴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아웅다웅을 보았는데 인턴에서는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드니로의 담백한 일상속에 소중한 친구의 다독임을 보았다고나... 어떤 절박감이나 긴장...그리고 위기를 헤쳐나가는듯한 그런 영화는 아니고요, 일상속에 회사와 가정, 그리고 직원들간에 어울려 지내는 老 경력자의 인턴생활을 담백하게 그려낸 영화라 하겠습니다. "인턴" 이라는 영화는 단순히 40년 경력의 한 시니어 직원이 젊은 .. 2017. 7. 2.
헤프닝~~^^ 충주 "행복한 우동가게" 촬영ㅎㅎㅎ 헤프닝~~^^ 충주 "행복한 우동가게" 촬영ㅎㅎㅎ 어느날엔가 우연하게 연락이 와서 "서민갑부" (채널 A) 프로 촬영건으로 부디(^^) 촬영협조차 왕림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설레는 맘으로 다녀왔습지요. 그래서 회사에 얘기를 하고서 하루 휴무를 하여 충주엘 내려가 반가이 인사도 나누고, 촬영도 하고 , 맛나게 우동도 먹고, 다녀왔는데 방영내용에서는 짤렸는지 정작 제 모습은 없네요^^. 식구들과 같이 한시간 내내 꼬박 시청을 하였는데....땡~ 하고 끝나자 마누라와 딸, 아들이 기가막혀 하면서 서울서 회사도 하루쉬고, 부러 내려갔음에도 저리 싹뚝 짜르나 하며 PD 나 작가 전화번호 대라고 혼내겠다고.... ㅎㅎㅎㅎ 그리고 저보곤 헛똑똑이라며 놀려대며 저를 위로 하네요 ㅎㅎㅎㅎ 아들이 약간 실눈을 뜨며 말하.. 2017. 2. 24.
우연한 이야기 - "행복한 우동가게"(충주 연수동) 다녀와서.... 우연한 이야기 - 충주 연수동 "행복한 우동가게" 다녀와서.... 우연한 계기가되어 지난 토요일 (2 월 10일) 채널 A 에서 방영하는 '서민갑부" 라는 프로 촬영을 하고있는 충주시 연수동 "행복한 우동가게"엘 다녀왔습니다. 발단은 아주 오래 오래전에 (제가 수안보 와이키키호텔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그 시절 ) 간간이 들렸던 그 우동가게 쥔장이신 강순희님(소설가) 께서 " 행복한우동가게" 라는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을 2000년 즈음에 출간하셨는데 그 책 내용중에 저에 대한 이야기가 에피소드처럼 한편 실려있었답니다. 그런 연유로 촬영을 하는중에 작가님께서 제게 참석을 요청하는 메모를 제 블로그 답글에 남겨두었더군요. ( 아마도 제 아이디를 추적하여 발견하였나봅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채널A에서 방.. 201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