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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640

이런 저런 소고(小考) - 블로그 관련하여 이런 저런 소고(小考) - 블로그 관련하여 블로그...... 개인의 일상사나, 특별한 주제(테마)에 대하여 일반 누구나 자유스럽게 소통하면서 공감과 함께 이웃간의 정을 나누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개발하는곳이 아닌가 그리 여겨집니다. 새삼스레 블로그에 대해 짚어봄은 그간 오랜동안 함께 하시고 소통하여온 "불변의 흙" 님께서 얼마전에 블로그를 "은퇴" 하신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웬지 서운하기도 하고, 또한 그만한 연세에도 활동을 지속 하셨구나 하는 존재감에 대단하시다는 생각과 블로그 살이를 함께 하여온 일원으로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네요.... 아래는 "불변의 흙"님 블로그를 캡쳐한것입니다 마지막글 제목은 "이별"입니다. (마지막 글 인사) 본명 박 영 웅 ( 불변의 흙) 당 팔십칠세 본인은 삼십 팔년 동안 .. 2020. 3. 22.
낡은 노래 수첩 하나.... 떠나 보내는 마음 낡은 노래수첩 하나 - 떠냐 보내는 아쉬움에..... (2006년 7월에 올린글을 다시금 올려보며 이제는 제곁을 떠난 노래수첩을 애틋해 합니다) 그러니까....족히 20년은 된듯한데.... 수첩....이제 낡아 헤지고 빛바래진 글씨가 흐릿해졌습니다. 오래 오래전이네요. 이름모를 산과 계곡, 강변에 길따라 나선 홀로가는 여행길에 까망가방과 하양필통보다 더 멀찌감치서 저를 따라온 그 수첩입니다. 깜깜한 야밤에 도착되어 야영을 하기위한 텐트를 칩니다. 붙잡어 주는이 없지만 혼자서 어그적거리며 폴을 끼워 세우고 팩을 박네요. 촛불을 두어개 켜고선 석유버너를 지피고 코펠을 얹습니다. 라면 두개에 계란 하나 탁~ 신김치 한쪽에 후접후접, 훌훌~ 벌겋게 충만된 이마의 숭글술글한 땀을 씨익~ 손등으로 문지르곤 팽만한 .. 2020. 2. 14.
좋은글, 이런저런 추억들 2020. 1..18 좋은글, 이런저런 추억들 2020. 1..18 토요일.... 당직근무로 출근하는날입니다. 아침 출근길엔 미세먼지로 찌뿌덩하고 뿌옇었는데, 오후들어서 하늘이 개어지면서 햇살이 따사로와 한결 부드럽네요. 공장에서 보수작업중인 직원들의 허드렛일을 보조하여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심부름하느라 왔다갔다 해서인지 다소 지치고고 뻐근해서 사무실에 돌아와 잠시 커피 한잔 더불어 쉬면서 그동안 다른분의 블로그나 기사에서 마음에 와 닿아서 복사해둔 글 몇개를 찬찬히 읽어봅니다. 피곤하고 흐뜨러진 심사를 정돈시켜주는데엔 나름 좋아요^^ 하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여행 김수환 추기경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여행은 머리에서 마음에 이르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두세뼘 간격이지만 머리로 생각한 사랑이 가슴에 .. 2020. 1. 19.
2019년을 돌아보며..... 2019년을 돌아보며..... 세밑에 이르러 지나온 한햇동안을 요모조모 들춰 봅니다 그랬었구나, 저랬었구나.....하면서. 블로그는 일기 같아서 그때 그 모습과 이야기를 다시금 떠올려 볼수 있어서 좋네요. 제 블로그지만 저도 한햇동안 어떤것인지 다 기억하지 못하고 그랬었나? 할때가 많지요. 그리고 불연 떠올려지는 생각과 내용을 다시 찾아볼때도 뭐였더라? 하면서 아리송하곤 하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되새김속에 요약을 해봅니다.^^ 2019년 블로그 내용 김진욱 대금독주회(대금산조) - 국립국악원 2019.12.24 송창식펜카페 - 창식사랑 TWO 정모 2019.12.15 인사동 마실 - " 암벽사진작가 강레아사진전" 외 2019.12.01 동두천 배꼽다리에서....(나바론요새 영화보다) 2019.11.23.. 2020. 1. 1.
"나이값"(조용훈교수), 그리고 "어른답게 삽시다"(이시형박사) 글을 읽으며.... "나이값"(조용훈교수), 그리고 "어른답게 삽시다"(이시형박사) 글을 읽으며.... 나이값 ( 꽃중의 꽃/조용훈산문집) 예수 33, 공자 73, 석가 80, 소크라테스 70, 이순신 54, 조광조 38, 김삿갓 56, 신채호 57, 윤동주 28, 안중근 32, 이상 26, 이상화 43, 박정희 62, 김구 73, 신익희 62, 조병옥 66,, 조지훈 48, 링컨 56, 케네디 46, 섹스피어 52 톨스토이 82, 도스토에프스키 60,바이런 36, 웨슬레 88, 록펠러1세98, ... 동서고금사에 큰 이름을 남긴 몇 분의 향수(享壽)를 적어 나가자니 "너 죽어도 흙이 되고 나 죽어도 흙이 될 인생" 이란 춘향전의 1절이 생각난다. 그렇다고 인생무상을 논하려는 건 아니다. 독일 옛 민요에 이런 게 있다. ".. 2019. 9. 22.
"올해 80세.. 지리산 종주 다시 도전합니다" 도보여행가 황안나씨 (기사 옮김) "올해 80세.. 지리산 종주 다시 도전합니다" 도보여행가 황안나씨 신혜정 기자 입력 2019.08.21.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