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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646

버킷리스트 (영화) 리뷰및 나의 버킷리스트는..... 버킷리스트 (영화) 리뷰및 나의 버킷리스트는..... 영화 - 버킷리스트 영화 버킷리스트 (2017년) 주연 잭 니콜슨, 모건프리먼 가난하지만 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을 하며 살아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이지만 괴팍한 성격에 아무도 주변에 없는 사업가 ‘잭’(잭 니콜슨) 공통점이라곤 티 끝조차 없는 이 두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은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과 이제 불치의 병으로 인해 그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우연하게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는 두사람..... 어느날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던 ‘카터’에게 ‘잭’은 함께 모험을 떠나볼 것을 제안하는데… 이제껏 열심히만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버킷 리스트’를 둘이서 함께 떠나자고.... 그렇게 해서 의기투합한 두.. 2020. 8. 15.
詩의 행간에 숨어진 마음을 엿보면서..... 詩의 행간에 숨어진 마음을 엿보면서..... 우연하게 마주친(눈에띈) 글를 읽다가 소소하지만 마음에 와닿는 詩와 글, 노래 가사에서 이 귀절을 적으실때 어떤 심정, 어떤 마음이셨을까나..... 행간에 숨어진 은유스런 마음일랑 살째기 엿보는 마음입니다. 오솔길 / 권혜창 생강나무 가지 사이 반짝이며 빛을 내는 허공에서 가벼운 낱말 하나 주워오고 거미의 노동이 지어낸 팽팽한 순간의 비단실과 거기 걸린 날벌레들의 몸에서 떨리는 낱말 두 개 데려오고 구름, 바람, 햇빛, 그늘에서 아무 낱말도 가져오지 않아 조용히 빈 행간 내가 걷는 오솔길 심심하고 맑은 한 줄의 시 아무 낱말을 가져오지 않아 조용히 빈 행간이 마치 내가 걷는 오솔길이라 하신 시인님의 맑은 한줄의 시를 보면서 그 빈 행간의 여백속에는 어떤 사유함.. 2020. 7. 19.
이런 저런 이야기들..... 이런 저런 이야기들..... 반포지효(反哺之孝) 새가 어릴 때는 어미 새가 물고 온 먹이를 먹고 자라나서, 나중에는 늙은 어미 새에게 도리어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 것을 반포(反哺)라하며 까마귀가 바로 반포하는 새라고 한다. 까마귀가 반포를 한다면, 까마귀는 영리한 새며 분명 효도하는 새이다. 까마귀 때문에 반포지효(反哺之孝)란 말도 생기게 되었다. 자식이 성장한 후에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며 부모님을 모시고 자식의 도리를 다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 바로 반포지효(反哺之孝)이다. 박효관(朴孝寬, 1781∼1880)은 다음과 같은 시조를 남겼다. 뉘라서 가마귀를 검고 흉타 하돗던고 , 반포 보은이 긔 아니 아름다운가. 사람이 저 새만 못함을 못내 슬퍼하노라. 그렇다.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아다가 먹이는 까마귀.. 2020. 7. 11.
컴퓨터 중독......증세, 증후군..... 컴퓨터 중독......증세, 증후군..... 컴퓨터 중독에 대해서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컴퓨터에 지나치게 빠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리적ㆍ육체적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한다. 최근 인터넷은 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폰, 넷북 등 첨단 기술의 발달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발달과 함께 인터넷으로 인한 부작용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인터넷 중독입니다. ' 인터넷 중독' 이라는 용어는 1996년 정신과 의사인 Goldberg가 처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인터넷 중독이란 인터넷을 과다 사용하여 인터넷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이 생겨,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중독과 비슷한 말(.. 2020. 6. 22.
개만도 못한 사람, 삶....슬픈이야기(아동학대) 개만도 못한 사람, 삶....슬픈이야기(아동학대), 그리고 풀빵엄마의 이야기 를 떠 올려봄 개만도 못한사람 / 한뫼 晶峰 趙世用 조선 말기 갑오경장 이후 김홍집(金弘集) 내각의 외부대신을 지낸 바 있는 운양(雲養) 김윤식(金允植)이 사망했을 때, 박영효(朴泳孝)가 중심이 되어 김윤식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할 것을 주장한 바 있었다. 그러나 나라를 망하게 한 친일파를 어떻게 사회장으로 치르느냐고 반대 여론이 비등(沸騰)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김윤식을 가리켜 ‘개 같은 놈’이라고 극언을 퍼붓는 사람도 있었다. 이때 이러한 말을 옆에서 조용히 귀담아 듣고 있던 월남(月南) 이상재(李商在) 선생은 "그래도 대접한 말이지." 하면서 맞장구를 쳤다. "아니, 김윤식 선생을 개라고 말한 것이 대접해서 한 말이란 말.. 2020. 6. 14.
블로그 유감 ( 遺憾 )..... 블로그 변환에 대하여.... 블로그 유감 ( 遺憾 )..... 블로그 변환에 대하여.... 블로그 변환에 대해서 여러 많은 블로거님들이 혼선을 빚으며 난감해 하고 계신듯 합니다. 물론 아직 변환을 시도하지 않으신 분들도 많이 있으시구요^^ 저역시도 그간에 미적거리다가 오늘 비로서 블로그 변환을 하여 시도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강박감이 있었지만 진즉 변환하신분들은 어느정도 익숙해 지신듯한 표정이어서 그나마도 조금 위안이 됩니다만 컴퓨터에 해박하지 못한 분들, 그리고 아무래도 좀 나이드신분들은 그동안에 익숙하였던 블로그에서 새로 변화를 꾀한다는게 부담이 되실듯 합니다. 저 역시도(제가 그러므로) 당연 서먹하고 쉽게 적응이 안되네요. 사실, 블로그 변환 하기전에 여러 블로그분들의 고민과 불만사항을 살펴보면서 문제점이나 애매한점은 알고 있..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