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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646

2024년을 돌아보며 (지난 한해 이런저런 흔적들) 2024. 12. 27 매년 요맘때쯤에  지나온 한햇동안을 요모조모 들춰 봅니다.블로그는 살아내는 일상의 일기 같아서 언제든  떠올려 볼수 있어 좋네요." 아 그랬었구나, 그랬었지" 하면서 지난 모습과 이야기들을 새삼 반추해봅니다. 또한 여러 블로거님들과  지내오면서  나눈  살가운  정이  제겐 큰  용기와 위안이  되었으며내안에 소중한  흔적으로 남아져 고마운 마음입니다^^.   2024년  한해를 어찌 지냈나 싶어 돌아보니  소소한  일상속에서   그나마  무난하게  큰  대과 없이  지냈음이  참 감사하지요.그 가운데  임플란트를 마무리 하였고  부주의로 엄지 발가락이 골절되어  두어달을 치료를 하면서  절뚝거리며 지냈던것 같습니다.또한  작년  말에   수십년  피어왔던  담배를  끊고서 금연을 시도하여   여지껏  .. 2024. 12. 26.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 댓글의 향기 ) 2024.12.26 한해의 끄트머리에서......2024년  올 한해도  이제  겨우  댓새정도 남았습니다.겨우 댓새 이지만   그래도  한해를 보내는  마무리를  가다듬어 봅니다. 한햇동안의  다사다난 하였던   일상을  기록한   블로그에 대해서( 매년 하던식으로)   블로그  목차를  정리를 하는중에 그간에  올려주신 댓글들을   되새겨 보면서무엇보담도   함께  나누면서  동행 하여주신  여러 블로거님들의응원과  격려에 대해  짐심으로 고마움을 가집니다.    (서로  맞장구 치면서  교감을  나누었던 흔적들에서한햇동안의 제 모습과  일상을 다시 보는듯 하여   제 개인적인 자료로서  간추려  봅니다.)  세월이 흘러 좋은점 안달하지 않아도 되는 것 맞네요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더 나이들면 다닐 수 있을까 싶어 정신.. 2024. 12. 25.
10.26 비상계엄령 12.12 그리고 5.18 (잊혀진 상흔) 10.26 비상계엄령 12.12 그리고 5.18 부제 ( 副題 )   그때 그 시절.....  새삼 이제와서  아련한 상흔을 떠올려본다   비상계엄에 즈음하여.... 2024년 12월 3일  10시좀 지나서대통령의 특별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고  이어계엄사령관의 포고령  발표가  TV속보를  통해 나왔습니다. 그리고  비상계엄 선포 이후드라마 틱한  일들이  실제 상황으로 속보를  통해  속속 보도됩니다.꼬박 날을 새다시피  긴장속에  뉴스를  보면서순간 어질함을 느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인한 한차례 격랑을 치르고이제는 수사와  헌재의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시민으로서, 개인적으로도부디 부디  이 사태가  진영 논리를 앞세우지 말고  조속히 국민의  뜻대로잘 해.. 2024. 12. 21.
비상계엄선포. 윤석열대통령 탄핵소추 2024.12.3-12.14 ( 자료 정리 )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8분  계엄을 비상계엄을 선포하고22시 27분 계엄사령부가  포고문 1호를 발령했습니다. 누구나 예상치 못하였던  45년만에 발생한  비상계엄선포에 따른 일련의 사태와 상황을  자료로서  정리를 해봅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들       2022년 5월 10일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024.12.3.  22: 28     비상계엄 선포        계엄사령부 포고문​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 2024. 12. 15.
"초심을 신선하게 지니기란 힘든 노릇이오" (블로그 초심에 대하여) 오랜동안  나를 지켜온  블로그에 대한  미안감이 듭니다. 오래전 그때 그 용솟음치는  왕성함을  따라 잡기가  차츰  버거워 지네요.그래도 블로그는 느릿하게  어슬렁 어슬렁  걸어 갑니다^^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귀어초심 (歸於初心)처음 마음으로 돌아간다는뜻 처음에 세운 뜻을 흐트러지지 않고 느슨해진 마음을 단단히 잡는다.  반구십리 ( 半九十里)백 리를 가려는 사람 ( 行百里者(행백리자)은구십 리를 가고서 이제 절반쯤 왔다고 여기라 ’는 뜻이며줄여서 半九十里(반구십리)라고  한다무슨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고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   유지경성(有志竟成)뜻이 있어 마침내 반드시 이룬다 는 뜻으로올바른 뜻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성취할 수 .. 2024. 7. 13.
블로그 애증 (愛憎). 블로그 유감 블로그 소회 "  그러고보니 꽤나 오래됐네요..... 2001년 1월 29 일  다음 칼럼에 올렸던   글이새로운  형식의  블로그로    2005년  통합(이전) 되면서   블로그 첫글로 올린 이후 올해가  벌써  2022년이니.....  " 위  머릿글과  함께  블로그에 대한 제 개인적  애증( 愛憎 )에 대해    2022. 7월   다음  블로그가  카카오  티스토리로   변경(통합)된때     심경을  올렸던 게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새삼 블로그에대한  애증, 유감을  기억속에서  다시금  유츄해보며 다음 포털에 대한    개인적 소회를 남겨봅니다.   뜬금없이 " 다음 "포털  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는것은 한세월  풍미하였던 포털 " 다음" 도  이제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며세월의..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