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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640

비오는 날의 단상(斷想) - 8.15 광복절날 당직서면서 비오는 날의 단상(斷想) - 8.15 광복절날 당직서면서 8.15일 광복절휴일에 당직으로 출근하는 아침길이 한적하다. 출근길은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의정부 경유 포천으로 출근을 하는데 약 1시간정도 걸린다. 가는길에 도봉산 자운봉을 바라봄은 아침의 첫마음이자 氣를 받는 마음으로^^ 퇴근할때는 어둑함속에 산등성 자태를 바라보며 "오늘도 무사이^^" 다행함으로 출근길이 복닥거리는 시내쪽이 아닌것만도 복이다 ㅎㅎㅎ 출근길을 드라이브삼아 느긋하게 간다 동부간선도로에서 바라본 도봉산 어둑한 퇴근길, 낮은 구름이 걸쳐진 도봉산 자운봉 우리공장 똔똘이 회사에 당도하니 우리공장의 꼬맹이 "똔똘이" 가 꼬리치다 못해 몸통까지 휘둘러댄다. 오늘은 쉬는날이라 출근하는 사무실 직원들이 없어서 제딴에도 반가왔나보다. 밥줄사람 왔.. 2019. 8. 20.
욜로족에 대하여..... 요즘 젊은이들의 신조어 탐구^^ 욜로족에 대하여..... 요즘 젊은이들의 신조어 탐구^^ 신조어 - 욜로족에 대하여 수년전부터 최근에 이르는동안 급격한 경제적, 사회적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각치못했던 여러 현상과 신조어들이 젊은층사이에서 만들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꽤 오래전에 "힐링" 이라는 신조어나오면서부터 현재에 이르러 혼밥, 혼술, ....3포세대, 5포세대....캥거루족, 욜로족, 소확행, 워라밸, 가심비..... 그리고 최근에 욜로족에 이르기까지 .....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정작 정확한 내용과 뜻이 애매하였던 신조어들를 시간을 내어 작심을 하고 살펴보았습니다. (직접 사용을 하지는 않더라도 알고는 있어야 요즘세대들의 사고방식을 엿볼수 있고 눈치껏 소통이 되어질것 같아서요^^) 불연, IMF 당시에.. 2019. 6. 26.
강원산불(속초.양양.강릉.동해산불) 화재 2019.4.5 강원산불 (속초.양양.강릉.동해산불) 화재 2019.4.5 부제 : "속초로 향하는 영웅들" 이번 화재의 경우 피해 면적은 고성·속초 250㏊, 강릉·동해 250㏊, 인제 30㏊로 총 530㏊였다. 순간 최대풍속은 초속 26.5m였다. 완진에는 13시간이 걸렸고, 화재 진압 당일인 6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완진 시간이 20시간 가까이 줄어든 것은 괄목할 만한 발전이다. 여기에는 압도적인 인력과 차량 투입이 뒷받침됐다. 양양 화재 당시 소방차 163대와 600명의 소방관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소방차 96대와 소방관 287명을 지원했다. 하지만 이번엔 소방차 872대와 소방관 3251명(타 지자체 지원 820대, 2598명) 등 5배가 넘는 차량과 인력이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 헬.. 2019. 4. 24.
'웨딩마치 끊기고 황혼이혼 늘고'…혼인율 역대최저·황혼이혼 역대최다 '웨딩마치 끊기고 황혼이혼 늘고'…혼인율 역대최저·황혼이혼 역대최다 통계청 2018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 5건..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연간 혼인 건수는 2012년 이후 7년 연속 감소 적령기 인구 감소·청년실업·전셋값 상승·결혼기피 맞물려 결혼 20년 이상 이혼 전년보다 9.7% 증가해 3만6327건 기록 결혼 20년 이후 황혼 이혼 전체 이혼의 33% 차지 등록 2019-03-20 오후 8:07:17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적령기 인구가 감소하는데 청년실업·주거난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반면에 결혼 20년 이후 헤어지는 황혼이혼이 연간 3만건을 돌파,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황혼이혼이 많아지면서 전체 이혼도 늘.. 2019. 3. 23.
댓글속에 오랜정이 머무르고 ( 2008년도 댓글에서 ) 댓글속에 오랜정이 머무르고 ( 2008년도 댓글에서 ) 우연한 마음이 동하여 10년이 지난 그때의 댓글을 한주간에 걸쳐 정리해본 시간이었습니다. 훗날...또 언젠가에 또 다시 이렇게 정리해보면서 다시금 되새겨볼것입니다. 점 하나 하나가 이어져 선이 그어지고, 그 선들이 오고 가며 공유하는 면적이 이루어지니그 속에서 사랑과 우애를 나누며 살갑게 지내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댓글을 살펴보며 잠시 당시의 글속에서 향수에 잠겨본 시간들이었습니다. 심연 2008.01.02 12:40 슬플지라도 안그런척 하고 살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비는 대목에서 그만 목이 꼬옥~ 막힙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연인들의 자물쇠.. 소원을 담은 바램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올 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 2018. 12. 13.
댓글속에 오랜정이 머무르고 ( 2004-2005년도 댓글에서 ) - 그때 그시절이 문득 그립습니다 댓글따라 삼천리~~ 그때 그시절에 함께 나누어온 댓글과 블로거님을 떠올리면서..... 얼마전에 댓글에 대한 소회를 포스팅 한적이 었지요. 댓글과 답글은 서로 공감하면서 나누는 정겨운 대화라 하겠습니다. 얼굴을 직접 마주 하면서 나누지는 않지만 서로 상대방 블로거 님을 떠올리면서 말이지요^^ 그때에 댓글에 대한 글을 적으면서 저의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들을 새삼스레 주욱~~ 살펴보았는데 한분 한분의 댓글에서 반가움과 감회가 마구 마구 밀려와 설레임속에 가슴이 콩닥거렸답니다 오래 오래전, 그때 그 시절의 풍경과 모습들이 절로 떠올려지면서요^^ 그래서 그 댓글들을 간추려 별도로 모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댓글을 정리해보고자 하는는것은 당시에 교감을 나누었던 블로거님의 근황을 다시 챙겨보기 위함이었는데 아.. 2018.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