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느끼며 생각하며640

가슴이 미어지는 슬픈 사연...사건.... 가슴이 미어지는 슬픈 사연...사건.... 최근...얼마전에 제주에서 "제주 모녀"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온 국민의 마음을 안타깝고, 슬프게 만든 사건이다. 이 사건의 뉴스를 지켜보는동안 착잡한 마음에 한참동안 먹먹하였다. 불연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많은 네티즌, 서민들의 심금을 우울하고 슬프게 하였던... 아니 비통해 하였던 2건의 사건사고를 같이 정리하여 자료로 남긴다. 제주모녀, 송파 세모녀....그리고 최고은작가......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외롭고 슬픈 고통없이 아름다운 향기속에 평온하고 환한 웃음속에 살았으면 하는 바램(기도)을 하면서..... ********************************************************** 제주 모녀 사망사건 2018.11.2 CCTV에 .. 2018. 11. 19.
" 댓글에 대한 답글 " 소고(小考) " 댓글에 대한 답글 " 소고(小考) 꽤나 오래전에 기억에 남는 인상깊은 일을 떠올려봅니다. 다음(넷)에는 1999년에 개설된 칼럼이라는 코너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칼럼에 글을 올리며 소통을 나누었던 기억입니다. 어쩌면, 블로그 전신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2005년 2월에 블로그로 변환되어진후 블로그는 일상의 모습을 각자 개성적으로 표현하면서 상호간에 인사와 더불어 각기 분야별로 개발한 정보를 오픈 공유한다는데 대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어진것 같습니다. 블로그 시작이 2005년인데 블로그 첫글이 그 이전 날자로 나타난다면 아마도 칼럼에서 블로그로 변환되면서 칼럼의 글이 블로그로 고스란히 이전(옮김) 되어진 때문인듯 합니다. 블로그로 옮겨진후 언제쯤인지 정확한 기억이 안나지만 꽤 오래전인듯 싶.. 2018. 10. 23.
역사 왜곡 논란에도 '미스터 션샤인'이 빛났던 이유 역사 왜곡 논란에도 '미스터 션샤인'이 빛났던 이유 오마이뉴스 이정희기자 입력 2018.10.01. 17: (오랫만에 진지하게 감명깊게 드라마를 잘 보았다. 인터넷 기사에서 내용의 주제를 간추려 놓은것을 옮겨본다.) 어쩌면 시작은 한 장의 사진이었을 지도 모른다. 9월 30일 종영 전후로 검색어 1위를 기록했던 구한말 의병 사진. 저 옷을 입고 어찌 총을 들고 싸웠을까 싶은 허술한 한복과 후줄근한 군인복장들. 우리가 국사 교과서에서 스쳐지나갔던 그 오래된 낡은 사진 한 장으로 부터 은 시작되었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그 사진입니다. ▲ 구한말 의병 사진 (위) ▲ 위 사진 :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에서 재현한 사진 그 한 장의 사진은 동지를 지키기 위해 홀로 남아 총을 겨누었던 동경의 의병 어미 이야기로 시.. 2018. 10. 5.
일상속에 이런저런 일들....(토요일 당직서면서 2018. 7. 21토) 2018. 7. 21토) 일상속에 이런저런 일들....(토요일 당직서면서 2018. 7. 21토) 어제 퇴근하려는 무렵, 직원이 내일 당직 설차례인데 가능하냐고 물어본다. "고롬, 서고말고" 토요당직.....얼마만인가. 참 오랫만인듯 싶다. 요 근래 폭염속에 연일 더위가 장난아니어서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조용한 마음으로 출근한다. 출근길도 오늘의 VIP(^^)를 알아모시는양 도로도 , 신호등도 뻥 뚫리어서 오늘만 같았으면 하면서 룰루랄라 (^^) 출근하였다. 당직서는날은 ..... 독서실에 온것같이 조용한고 마음도 편하고 비어진 사무실에 혼자이니 내맘대로, 내맘따라.ㅎㅎㅎㅎㅎ 오늘은 50-60년대의 흘러간 가요를 메들리로 틀어 놓고(유튜브) 박자따라 건들건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메모하여본다. 비좀 나렸으면....장마는.. 2018. 7. 22.
슈츠 - KBS2 수, 목 드라마 16부작, 2018.04.25~06.14 원래 SUITS는 미국 최고 로펌의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한것이다. 하버드 졸업생만 고용하는 로펌, 피어슨 하드먼에서 변호사 하비스펙터가 하버드 졸업생이 아니지만 뛰어난 기억력과 센스를 가진 마이크로스를 (학력을 속여) 신임 변호사로 고용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작품 '슈츠'는 이미 미국 NBC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이며 KBS2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미국 드라마 슈츠 리메이크 슈츠 (좌로부터 진희경,장동건, 채정안, 박형식, 고성희,최귀화) 슈츠의 이야기(줄거리)는 대학을 나오지 못한 박형식(고연우 역)이 자신의 특기인 '한번 보면 잊지 않는 괴물 같은 기억력'을 무기로 로펌에 들어가 펼쳐지는 가짜 신입 변호사와 최강 전설적인 변호사 장동건(최강석 역)과 브로맨스를.. 2018. 6. 23.
비오는날의 단상 (토요일 당직을 서면서) 단상 1 비가 나린다.촉촉하게 적시듯.....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모처럼 당직을 서는 날이다. 지난 당직을 선날이 3.17일 이니 한달 조금 지난것 같다. 당직서는날은 보통날보다 조금 느긋하게 출근을 한다. 봄비가 추적추적 나리는 도로를 따라 간다. 토요일엔 차들이 별로 많지 않아 도로가 헐렁하여 보통날에 비해 널널하게 달린다. 슬로우로 맞추어놓은 윈도 브러쉬는 때맞춰서 알아서 쓱삭거린다 빗방울에 얼룩진 거리풍경이 순간 말쑥해지고..... 다시 얼룩져서 일그러질즈음에 다시 쓱싹, 말쑥해진다. 빗물에 일그러진 도로풍경이 차라리 몽환스러운 낭만이다. 비록 강변따라 가는 드라이브는 아니지만 기분은 드라이브이다. 얼마전에 올림픽홀에서 나훈아콘서트 갔다가 기념으로 사온 시디를 틀어봅니다.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 201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