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소중한 맘
우리 .....같이......소중한 맘 살아내다 보면 이런것 저런것 가지가지의 꺼리에 브딪치거나 접하게 마련이죠 호된것, 크게 당황 했던것, 유난스레 기억에 남는 누구, 재수좋은 날, 그리구 허 할때나 힘든적도, 또 일이 잘풀려 좋은맘과 차 한잔의 사색도 여러 사연이나 일들, 만남과 헤어짐,,,,,그런것 시간이 지나고, 훌쩍 지나진 세월감속에 거개는 망각속으로 사라져 가기 마련인데 개중엔 맘에 걸리거나, 유독 기억에 남아지는것이 있습디다. 평상시에는 잠재되어 내재되어 있다가 어떤 충동이나 감정에 소스라치면 불쑥, 치밀어 연관지어 생각나는것들..... 손에 잡아도 쥐어지지 않고, 형체나 테두리도 없으면서도 분명히 있어 존재하는것들..... 어쩜, 이것들이야 말로 "나"라는 개체를 지탱해주고 이어가면서 지렛..
200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