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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텃밭외 이런저런일들 한해의 반이  지납니다.올여름 장맛비는  전례없는 극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작년에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아직 채 복구도 미쳐 못한곳도 있는데업친데 덥친격으로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네요. 산행하시거나 사진 출사 하시는분들께서는장마철 기간에  출타시에는  부디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지난 6개월동안   미처 정리를 하지 못한  이런 저런   일상의  일기 (사진) 를   모아  정리해봅니다.그때 그 모습들.....  훗날에  작은 추억으로 남깁니다.  대전  현충원  방문 (2024. 6. 4 ) 현충일을 맞아  장인어른께서  안장된   대전 현충원에포항, 광양, 서울, 포천에서  각기 모여서  추모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이제는 장모님도 기력이 노쇠 하.. 2024. 7. 23.
"초심을 신선하게 지니기란 힘든 노릇이오" (블로그 초심에 대하여) 오랜동안  나를 지켜온  블로그에 대한  미안감이 듭니다. 오래전 그때 그 용솟음치는  왕성함을  따라 잡기가  차츰  버거워 지네요.그래도 블로그는 느릿하게  어슬렁 어슬렁  걸어 갑니다^^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귀어초심 (歸於初心)처음 마음으로 돌아간다는뜻 처음에 세운 뜻을 흐트러지지 않고 느슨해진 마음을 단단히 잡는다.  반구십리 ( 半九十里)백 리를 가려는 사람 ( 行百里者(행백리자)은구십 리를 가고서 이제 절반쯤 왔다고 여기라 ’는 뜻이며줄여서 半九十里(반구십리)라고  한다무슨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고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   유지경성(有志竟成)뜻이 있어 마침내 반드시 이룬다 는 뜻으로올바른 뜻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성취할 수 .. 2024. 7. 13.
한탄강 비맞이야영. 도감포둘레길 완주 2024.6.29-30 도감포(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까지  트레킹은2022년 5월과  9월,  그리고 2023년 년 11월 에   다녀 온 적이 있으며 이번  둘레길 걷기는  발가락 골절이후  오랫만에  걸어보는 터라 자못 설레임속에  부푼 마음입니다^^   도감포길  코스  야영장 - 무궁화동산 -  시맨트다리 -  은대리성 - 사유의 길 -  안개숲 -  징검다리 -  도감포( 위 명칭은  정식 명칭이  아니고   (편의상)  임의로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한탄강 야영장에서   징검다리까지  왕복   약 12 km 이며  도감포까지는  왕복   약  14 Km 입니다.제 걸음 기준,   해찰하면서  4시간 40분 걸렸습니다.   출발  -  한탄강  노지 야영장              아래사진은  무궁화동.. 2024. 7. 4.
"맥"회 모임 - 무창포. 보령해저터널 2024.6.17-18 "맥"회 모임 -  무창포. 보령해저터널  2024.6.17-18 그럭저럭  얼굴 맞댄지도 어언 50 여년이 지난  훗날이 되어졌다.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간 중학교  국민학교를 함께 다니며  친하게 지낸 친구들끼리   "맥"회라는  알량한  모임을  만들고   매년  한번씩  모여서  결의(^^)를  다졌던 그 시절의 추억이  여태껏 이어져  왔음이대견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3년간을 회합하지  못한것을  빼고는 꾸준히  일년에 한두번 모임을 가져온것이니  그또한  다행한 일이다.물론  지역별로  삼삼오오  모여서 수시로  만남을 가지며 지내왔다.  예전에는 각을   세우듯  모두가  무조건 적으로   지정된 시간, 장소에전원 기립하여  모였지만   세월이 지나  언젠가 .. 2024. 6. 23.
한탄강 야영. 둘레길 - 알박기텐트 뉴스 ( 2024. 6. 9 -10 ) 오랫만에  제대로된 야영(차박)울 하였습니다.지난 3월   왼쪽발 골절이후  두번 정도는  차박만  간신히  하고  왔지만 이번 야영(차박)은   어느정도 골절부분도 뼈가 잘 아물었고   물리치료도 꾸준히 받아서  발목상태도  상당히  호전 되어져서   야영과 함께  한탄강 둘레길도  함께 걸어보았습니다.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을만치  다행이라 하겠습니다.  (  이제 병원 치료는 종료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X 레이를   찍어 보신 원장님께[서 뼈가 잘 붙고 아물어서 이제 치료를 마쳐도 된다도 하셨습니다^^ )    연천 한탄강  노지 야영장 토요일 당직 근무를 서고  오후 4시쯤에  하탄강으로  출발 하였다.새벽부터  비가 오라가락 하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야영장  텐트는  즐비하다.   매점.. 2024. 6. 11.
블로그 애증 (愛憎). 블로그 유감 블로그 소회 "  그러고보니 꽤나 오래됐네요..... 2001년 1월 29 일  다음 칼럼에 올렸던   글이새로운  형식의  블로그로    2005년  통합(이전) 되면서   블로그 첫글로 올린 이후 올해가  벌써  2022년이니.....  " 위  머릿글과  함께  블로그에 대한 제 개인적  애증( 愛憎 )에 대해    2022. 7월   다음  블로그가  카카오  티스토리로   변경(통합)된때     심경을  올렸던 게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새삼 블로그에대한  애증, 유감을  기억속에서  다시금  유츄해보며 다음 포털에 대한    개인적 소회를 남겨봅니다.   뜬금없이 " 다음 "포털  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는것은 한세월  풍미하였던 포털 " 다음" 도  이제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며세월의..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