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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09

겨울산 내연산 보경사 내연산(內延山·930m) 보경사(寶鏡寺)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송라·죽장면과 영덕군 남정면의 경계를 이루는 내연산은 태백준령이 동해안을 타고 내려와 영일만에 이르러 똬리를 튼 모양의 명산이다. 북으로 문수봉(622m)·삼지봉(710m)·향로봉(930m)이 자리를 잡았고 남으로 우척봉(775m)·삿갓봉(716m), 매봉(816m)이 마주 보고 섰다. 계곡 안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12폭포의 향연은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내연산 보경사 진입로 - 일주문 보경사(寶鏡寺)는 포항에서 가장 큰 사찰이라 오어사와 함께 포항을 대표하는 절이다. 신라의 지명법사가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에서 도인에게 받은 팔면보경을 묻고 그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 2010. 2. 25.
봄산-양평 양미산 야영...."詩에서 길을 찾다" 봄 산 - 양평 중미산에서 야영을.... "詩에서 길을 찾다"2009. 3. 28 토 - 3.29 일 양평 한화콘도에 데려다 주고서 * * 대 체육학과 학생들 봄소풍(오리엔테이션)^^ 산책길도... 쉬엄 쉬엄 노란 햇살이 참 좋은 오후나절....햇볕쬐기^^ 어쩔수 없이^^난 태워다 주었을 뿐이고 ~ 도랑치고 가재잡은날이다. 헛허허허 중미산 휴양림 골짜기 해저물녁,발간 노을이 얕은 개울에 쉬는...촉촉한 숲그늘에 들숨과 날숨을 크게 젖히고골짝 개울에 쭈구린체 재잘거리는 물소리를 본다 고즈녁하다.개울 바위에 걸터앉아 노을따라 한개피 깊숙하게 사룸은폐부에 부유하는 것들을 토해내는양 개운한 맛 또한 숨길수 없다. 야영장에 도착하여 텐트를 치고 근처의 계곡과 숲, 그리고 건너편 펜션 마을까지 뒷짐지고 느릿하게 정.. 2009. 4. 4.
분오리돈대에서 야영을-해맞이 야영 해돋이 야영 - 강화 분오리돈대 2009. 1. 2-3 일 2일 오후.....불연, 그곳에 가고싶다 하여 배낭과 슬리핑백...버너, 코펠등을 주섬 주섬 챙겨 차에 싣고선 나선다. 연휴기간이라 여유도 있었고 이만한 기회(충동질 되어지는 맘)가 쉽지 않을것 같아서... 또 증후군이 도졌구나 하는 따가운 시선을 뒤로한체... 그랬다. 만만한게 김포, 강화길이다. 유감스레도....동막해변의 낙조를 보기엔 이미 해가 뉘였하여 많이 아쉽다... 쪼매 일찍 나설것을...뚝방길에서 본 김포 들녁을 지나면서 초지대교를 눈앞에두고 월곳(군하리)쪽으로 기수를 틀다. 긴 긴밤...어차피 춥고 어둔밤 별자리 보고 뱅글뱅글 뒹굴어야 하는 터에 가는길 잠시 들려가고픈 그곳이 저만치에 있어서.... 길 가는길에 "문득, 그곳에 들르.. 2009. 1. 8.
2009년 새해 해돋이 - 남산에서 2009년 새해 해돋이 - 남산에서.... 작년에도 남산에서 해맞이를 했는데 올해도 역시 남산에서 새해 해돋이를 맞이하였습니다. 해뜨는 광경을 우러르며 맘속으로 기원을 합니다.매양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해를 보지만 한해를 맞는 마음은 정녕 다릅니다. 올해의 기도는어렵고 심상치 않는 세계경제나 나라 살림이라고들 하는데 보통 사람들, 서민들에게 부디 무난하였으면 하는 바램일뿐입니다. 일자리가 더 늘어가야 되겠지만 있는 일자리들 마져도 줄어들거나 없어져서험한꼴들을 당하지 아니하여야 할텐데.....여러 ... 이꼴 저꼴, 당해본 사람들은 더 절실하기에 더 마음 졸입니다. 남산에서 내려본 새벽 야경 새해...소망을 달아매어 하늘에 기원하는 소원지 날리기 행사 소원지를 적어 애드밸룬에 묶여진 줄에 소원지를 묶는다 .. 2009. 1. 4.
석모도 야영 - 달맞이, 일출 석모도 야영, 한가위 달맞이및 일출  2008. 9. 14-15    추석 연휴....모처럼의 긴 여유와 휴식을 가질수 있어서달맞이및 일출을 구경삼아  평소 마음에 둔 석모도로 야영을 나섰습니다. 야영....텐트를 치고  어둠을 세어가며 밤을 지샘은 낫살들어갈수록 좀 어줍잖아 보여져서마음만큼 선뜻 나서지지 못함이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그래보고픈 마음이  내심 맘 한켠에  잠재되어 있던차  "에라 모르겠다~" 하여 불쑥 나섰네요.헛허허허    1.  석모도  2008. 9. 14   가는길 : 서울 - 김포 - 강화대교 - 강화 - 외포리 선착장 - 카페리호 - 석모도선착장 외포리 선착장 (승용차 왕복 14000원) 카페리호 우람한 굉음속에 스크류 물살이  소용돌이 칩니다. 석모도 선착장뱃길따라...고작 건.. 2008. 9. 21.
삼각산 (북한산) 2008. 7. 5. 토 삼각산 (북한산) 2008. 7. 5. 토 작년 요맘때쯤인가? 오후 늦으막에 북한산을 찾았는데 잔비에 젖은 바위가 미끄러워 백운대까지 오르지 못한터라 다시금 북한산을 찾아나섰다. 이번 산행 코스우이동 버스종점(144번) - 예전 국립공원 매표소 - 도선사 입구 주차장 -우이대피소 삼거리 - 하루재 - 인수대피소 - 백운대피소 - 위문 - 백운대 -노적봉 - 용암문 - 동장대 - 대동문 - 아카데미 하우스 통상 4시간남짓 산행코스가 보통인데 모처럼 북한산을 들렸기에 좀더 돌아볼 요량으로 코스를 조금 더 외곽으로 잡았는데 웬걸 힘에 부쳐서 꼬박 여섯시간을 걸었다. 도선사길 산행 시작 도선사 주차장에서 예전 인수산장 현 구조대및 대피소 인수봉 오르막 안개 백운대피소 위문 위문에서 백운대 오름길가파르고 바위가 .. 200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