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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두물머리풍경- 이포보 야영( camping )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3. 2. 16.

 

두물머리풍경- 이포보 야영( camping )

2013.1.19토 -20일

 

1월 19일 토요일 오후.... 

꾸려놓은 짐 보따리를 싸들고 나서다.

짐보따리?....  그냥 가방 3개....좀 크긴 하지만.

가방 1은 큰가방으로 잡동사니 살림살이가방,  가방2는 텐트가방, 가방3은 버너가방......

별도로 챙길것도 없이 늘상 그대로 들고 나갔다가  그대로 들고 들어온다.

예전엔 당연 백패킹으로 다녔지만 요즘엔 꾀가들고  기력도 예전만 못하여 오토캠핑으로 돌아섰다.

 

이번엔 두물머리에 들러서 이포보야영장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올들어 첫 야영이다)

  

 두물머리

 

 

 

 

 

 

 

 

하얗게 얼어붙은 강(두물머리)

 

 

 

두물머리 오리들이 이제는 새우깡 오리로 익숙해져 가는양.....ㅠ.ㅠ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우리나라 큰강 한강은 남한강을 본류로 하여 남한강과 북한강으로 둘로 나뉘며 고어로는 아리수다. 

남한강의  발원지는 태백시 창죽동 대덕산 금대봉의 검룡소로 , 그곳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정선, 영월, 충주,

섬강,  여주군을 지나 양평군 흑천과 만난 후 유로를 돌려 북한강의 합류점인 양서면 양수리에 이르고, 

북한강은 강원도 금강산 부근에서 발원 남류 하여 경기도 가평천을 합쳐 남이섬을 지나  양평군과 남양주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양수리에 이른다. 그렇게 그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 두물머리(합수머리)이다.

물안개가 피어나는 새벽과 낙조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저녁 무렵이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두물머리 표지석 

 

 

   

 

 

 

두강승유도 斗江勝遊圖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마현의 두강(두물머리)을 배를 타고 유람하며 그렸다는 조선후기 이건필의 그림 두강승유도 , 다산 정약용도 두강에서의 고기잡이, 유람들을 즐겼으며 강진 유배당시에도 갈대 우거진 집 앞 소천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를 지을 만큼 사랑하였다고 한다.



 

                               

 

 

새로운 명물(^^)인  기념촬영용 사진액자

 

                                                                                          

두물머리 느티나무와 더불어 상징인 황포돛배                         두물머리와 세미원간 연결 가교가 만들어졌다

 

   

 

 

 

 

 

                                                                                         

 

두물머리 해질녁 풍경담기

 

 

 

                              

 

                             

예전엔 위(사진) 느티나무언저리만  두물머리로 알고  다녀갔드랬는데 모처럼 들러보니

제법 단장이 되어지고   아랫쪽 사진처럼 산책과 둘러볼만한데가 더 확장(연결)되어 있어서  괜찮았다^^

겨울엔 얼음이 두껍게 얼어서 감히 강위를 걸어보는 재미도^^

 

 

       

 

 

          

 

                    

                       

겨울 바다가 멋있다고들 하지만,  여기 두물머리 겨울강의 풍경 또한 겨울바다 못지않은 분위기이다.해질녁의 스산해지는즈음, 앙상한 나무와 갈대잎들  눈밭에 삐죽한체 말라버린 풀들조차 도 한폭의 풍경이다.

 

유유하게 흘러가는 남한강은  우리네 젖줄이자 은연중에 애환이 젖어진 강입니다.

스산한  풍경이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합니다

 

 

 

 

 

 

 

 

   

 

 

 

 

 

 

 

 

해는 서산에 지고.....

 

 

 

 

 

 

 

 

 

 

 

양평 두물머리에서 멀지않은곳에 이종환의 노래공원이 있습지요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이포보캠핑장에서 겨울 야영

두물머리 구경을 마치고 야영을 하기위해 여주 이포보로 향하다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이포보 인근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개장한곳임

현재까지는 시설 사용료 없슴(무료)

 

이포보 캠핑장(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당남리)

 

 

야영장 사진은  야영후 다음날 아침에 찍음^^

 

 

 

 

 

몇년전부터  레저문화로 캠핑열기가 번져나면서   멋지고 안락하고 고급스런 텐트들이

많이 늘어 났다. 개성있는 텐트들도 멋을 뽐내기도 하고^^ 다들 제멋에 즐기는 모습들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은  색다른 체험이자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게 해줄것이다.

역시나 학부형(초등학교학생을둔)일때가 좋은것이여~~~ ㅎㅎㅎㅎ

 

 

 

 

 

   

 

 

이포보기념탑

 

 

이포보오토캠핑장 도착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관계로  오토캠핑장에서 웰빙캠핑장으로 이동(사실은 쫓겨났다고나ㅎㅎㅎ)

덕분에 이 너른 운동장이 다 내차지가 되었다는것^^

 

 

 

가로등이 환한곳에 텐트칠곳을 정하고.....

 

 

눈을 쓸고서 칠까 하다가 걍 눈위에 그대로 .....^^

 

   

 

 

내 작은단칸방^^

10년이 훨씬넘은 텐트 - 사각기본형이라 혼자서 치는데도 간편하고.....크지도 않고 적당한 텐트라서, 또 일년에 몇번 

치는정도라서 그냥 사용중인데 유명 캠핑장에 가면 어마 어마하고, 최신 고급 텐트들이 많아서

사실 쪼매 "쪽팔린급"이라고나  할까 ....헛허허허

 

 

 

 

 

 

 

 

 

 

 

 

내마음의 어딘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도쳐오르는 아침날빛이 뻔질한 은결을 도도네.....(영랑 김윤식)

 

 

 

버너 테스트겸 갖고 놀기^^ 

오른쪽 둥그런모양은 황동 유담포이다(뜨거운물을 담아서 보듬고 끼고 자면 따땃함^^)

 

 

 

 

 

 

 

 

 

 

 

   

 

혼자서 놀기^^

집사람이나 아이들은 또는 대충 아는이들이 혼자서  캠핑가면

도대체 "뭐하느냐?" 고   갸우뚱 하지만  걍 혼자서도 (은근히 바쁘게) 잘 논다^^

 

텐트칠곳 자리잡느라 왔다갔다 두리번, 꼼지락거리며 텐트를 치고, 살림(^^)을 펴고,

인근 식당에 저녁먹으로 갔다가 슈퍼들러 라면과 군것질꺼리 사고, 초도 사오고,

요놈 조놈  버너를 불붙여보고,  석유붓고, 랜턴 세워서 불붙이고, 컵초에 촛불켜서 수시로 촛밥주고,

커피 한잔에 한개피 피우고, 컴퓨터 토닥거리고,  야참으로 컵라면 훌훌하고, 

 후끈한열기를 식히러  텐트밖에 나가 스트레칭도, 나온김에 멀찌감치 떨어진 화장실에도,

이밤엔 곁에 텐트도 없고 캠칭장을 거의 독차지한고로  노래도 소리높여 내맘대로 불러도 보고,

오늘의 詩를 고르고, 물끓여서 유담포에 붓고, 그리고 중간중간에 셀카찍고

 

슬리핑백 펴고, 잠지리 들기전 에 또 스트레칭겸  멀찌감치 떨어진 화장실에 다녀오고, 

이만한것만도 감사와 올 한해도 부디 이만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기도하고,

그리고 커피 한잔 홀짝이며 한개피 사루어 내니....

보통 새벽 2-3시에 이른다, 때론 그 이상까지도. 헛허허허 

 

 

   

 

 

 

 

 

출장길, 구경길, 여행길, 또는 어덴가에 들려가면서 은근히^^ 셀카 사진을 좀 많이 찍는 편이다.

시간이 지난뒤, 인증샷도 되지만 그 사진의 표정에서 그때 그 사진속의  마음을 읽는다.

(사실, 글로는 혹여 누군가에 내비치기 싫은것들을 숨겨서 안적을때가 더러 있다. 때론 각색하기도....)

훗날이 되어 지나진 자취를 반추해보며 혼자서라도 히죽히죽 웃기도, 궁시렁거리기도 할  셀카사진들이다.

아주 많이 시간이 지나면 그 기억마져도 빛바래지고  가물가물 해질터지만.....

그래서인듯.....찍은 사진들을  블로그에  다소  많이 올리는편이다.

 

 

 

  

 

 

 

 

참고자료

 

 

 

 

 

야영장에서 텐트를 접고 철수후 이포보로 이동

 

 

 

 

전망대 카페

 

 

4대강 보 중에서 가장 수려하다고 하는 이포보

 

 

흐르는 물들의 거품수다^^

가만히 시선을 모두어 바라보면  차잘차잘  흐르는 물들의 거품수다를 들을수 있다.

흐르는 물이 마누라라면  교각과 다리는 아자씨라고나? 

끊임없는 수다와 잔소리 속에서 오늘도 무덤덤히....ㅋㅋㅋㅋ

하지만 그 수다스런 물거품 잔소리가  멈춰진다면....?   교각은 많이 을씨년스러울게다.

물이 마른 다리는 정말..... 정말, 궁상스럽고, 천덕꾸러기로 눈치보는 신세가 되고 말것을.....

(진짜루~ 열 아들딸보다도 마누라 하나가 훨씬 소중한것임을 ^^ )

 

 

(돌아오는길에) 할리데이비슨-멋진놈, 부러운놈 ,비싼놈^^

 

 

두물머리에 들러서 산책을 하고, 해질녁 사진도 찍으며 잠시 머물다가

여주 이포보오토캠핑장에서  하루 유留하고 돌아왔다.

  • 고 운2013.02.16 18:37 신고

    한 겨울에 눈 위에 텐트를 치고..........ㅠㅠ
    77년 겨울 치악산 중턱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눈위에 댓잎을 깔고
    A테트를 치고 밤새 뼛속까지 떨었던......... ㅋㅋ
    양수리에 그 볼링장은 아직도 있는지..........

    늘 여유자적하신 모습 참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글
  • 임광자2013.02.16 18:44 신고

    나이 들면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다가,
    그냥 한적한 야외에서 사진만 보더라도
    추억 속에 한세월 가겠습니다.

    답글
  • 들꽃향기2013.02.17 12:17 신고

    아무나 흉내낼수 없는 이 시대의 영원한 자유인^^
    멋진 이웃 덕분에
    마음만 따라가며 그 순간을 함께 즐깁니다 ㅎㅎ

    그래서 살아가는 맛이 한결 멋스럽다지요?

    답글
  • 살구꽃2013.02.17 20:18 신고

    우와~~~~~~~~~~~~~~~~~~~~~~~~~~~~~~~~~~~~~~~~~~~~~~~~~~~~~~~~~~~~~~~~~~~~~
    멋진 필통님~~
    박수 무쟈 쳐대는 거 보이셔요
    눈 위에 텐트치고
    촛불 밝혀 시 읽어 내리시고
    운치 가득이십니다
    저도 내년엔 함 그래 볼꺼나요
    양수리 풍경은 언제 가봐도
    누가 사진을 담아도 멋스럽고 정이 다닥거려요
    첫 야영 멋지십니다

    답글
  • 나비2013.02.18 04:19 신고

    두물무리...연꽃이 소담스럽게 피었을때 들렸었는데...
    겨울에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내요....다음엔 저도 필통님을 따라 가고 싶어요. ..

    답글
  • 아리랑2013.02.18 09:17 신고

    간밤에 내린비는 봄을 맞이하는 약속의
    화환이겠지요.
    포근한 월요일 아침에 고운글 과 그림을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의 흐름을 따라간답니다.
    님께서도 월요일 아침의 기쁨을 간직하시리라
    믿으며 감기조심하시라는 인사말 내려 놓고 갑니다.

    답글
  • 표주박2013.02.18 17:19 신고

    하얀 눈위에 텐트치고 촛불 아래서 시 읽는 운치
    아무나 흉내 못내지요. 대단하십니다요....하하하...

    그런데요.. 눈위에 텐트를 쳐도 냉기가 차단됩니까?
    침랑이 다 막아주지 않을것 같아서요...ㅎㅎㅎ

    울 아들도 가을에 야영다녀 와서는
    전기매트 갖고 가야겠다고 하던데요....ㅎ

    답글
  • 하늘냄새2013.02.18 18:01 신고

    두물머리 주변이 더 아름답게 변한듯 합니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곳 입니다

    답글
  • 숲내2013.02.19 15:02 신고

    두물머리는 계절에 상관없이 사람이 있군요.
    꽁꽁 언 강물 위를 걷는 재미.. 좋습니다.^^

    간혹 드는 생각,
    까망..님은 전생에 지독한 나그네였지 않았을까~~~ㅎ
    ...부러버이요~~~

    답글
  • 惠園2013.02.19 19:41 신고

    아무나 할수 없는걸 혼자 즐기시고
    살림도 재법 하시구~...잼 나 보여요..
    실은 혼자 놀이 저도 좋아해요,,,종일 집에 혼자 있어도 잘 놀아요
    탠트치는 일은 없지만요..ㅎ

    아무튼 멋쟁이 통님~~!!

    답글
  • 반딧불이2013.02.19 19:59 신고

    우와~~영원한 자유인 이십니다.
    영혼이 맑고 투명하신 필통님.

    답글
  • 메아리2013.02.20 09:51 신고

    펼쳐지는 사진과 글이 단번에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아직 한번도 해본적없는 캠핑~ 저토록 자유로울 수 있는것이군요. 정말 멋지고 부럽습니다.

    답글
  • 실암2013.02.20 15:39 신고

    두물머리 늘 사진만 보고 동경하던 곳인데
    지난 토요일 다녀 왔습니다.
    한 낮에 갔더니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른 아침이나 해질녁에 한번더 가고 싶습니다.

    답글
  • epika2013.02.21 10:04 신고

    후후후
    이젠 기력이 뒤를 받쳐주지 못해서요.^^

    마음은 굴뚝같은데.
    발은 천근 만근이라.ㅎㅎㅎ

    부럽습니다.

    답글
  • SweetRose2013.02.21 10:56 신고

    이 한겨울에 텐트속에서 지내시다니 야영을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도 잘놀아..하시면서.ㅎㅎ
    두물머리 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하고요
    운치있고 시가 있는 풍경속에서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집니다

    답글
  • 담화린2013.02.21 11:38 신고


    정말 혼자서 잘 놀기의 달인이세요~~ㅋ

    독자들이 이렇게 웃고 열광하는 이유는...
    누구나 마음속에 그런 바램하나 간직하고 산다는 뜻.
    아시죠? ^^

    얼어 붙은 겨울 강가에
    두 팔 벌려 서 있는 나신의 나무들
    응어리진 삶의 먼지들이란
    그 얼마나 부질없는가


    하도 보아 익숙해진 두물머리 풍경입니다.
    늘 보아도 질리지 않는 풍경입니다.^^

    답글
  • 한결2013.02.21 20:09 신고

    '행복트리'라는 이름의 큰 화분을 겨울 들어설때즈음 거실로 옮겼습니다.

    옮기고도 행여 햇빛을 덜 받게 될까

    가장 밝은 곳으로 그것도 햇볕이 가장 잘 스며드는 곳으로 자리를 정했건만

    아침마다 마음을 쓰곤 했습니다.

    혹여라도 시들지나 않을까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여...

    고맙게도 거실 천장을 뚫을뜻 새싹을 틔우고 키가 뻗어갑니다.

    너무나 고맙게도...



    큰애 작은애에게도 매일매일 고맙다 말을 합니다.

    해준것 없이 너무나 잘 자라주어서 고맙고

    부족한 제가 엄마여서 너무 미안하여 고맙고

    언행이 반듯하여 너무 고맙다고...

    그러면서 자주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울보 엄마 아니랄까봐...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이 눈물이 많다고 했습니다.

    저또한 그래서 눈물이 많은게 아닌가 싶어 '그또한' 가슴 아파

    또 눈시울을 붉힙니다.

    자주 너무나 자주...



    까망가방님...

    고맙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렇듯 늘 가까이 계셔주셔서

    그리고 늘 마음 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올한해 하시는 일 더욱 잘 되시길 바라고

    가정에 은혜로움이 축복처럼 안겨드시길

    멀리서나마 기원드리고 또 드립니다.

    건강 또 건강하십시요.

    오래도록 뵐 수 있길...

    정말 고맙습니다. *^^*




    *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메일을 드렸는데 계속 [전송실패]로 반송이 되어 돌아옵니다.
    행여 잘못보냈나 하여 [다섯번]이나 메일을 보냈음에도 모두 [전송실패]라며 뜨는군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할 길 없어 이렇듯 답글로 드립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답글
  • 수수꽃다리2013.02.24 10:27 신고

    익숙한 풍경에 정감이 갑니다.
    혼자 만의 추억속 여행 만들어 가시면서 사시는 인생 멋집니다.

    허리를 구부린 가로등 밑의 연두색 텐트 집이 정말 분위기 있네요.^^

    답글
  • 설발레리아2013.02.25 11:54 신고

    에구
    울조카가 타는 할리데이빈슨까정~
    두물머리에 엑자가 생겼군요
    작년에 내가 갔을땐 없었는데~
    이포보 에 캠핑장 있는건 첨받네요
    친구와 다녀올때는 유명하다는 막국수를 먹고온 기억이~
    홀로여행도 즐겁지요~






    답글
  • 비후2013.02.25 17:47 신고

    혼자 하시는 야영
    그 분위기
    정말 멋지십니다.
    필통님^^*

    저희도 아이들 어릴적에는
    텐트치고 여름날 여행도 했었는데
    아이들 커고는 자꾸 편안한것을 찿아서...ㅎㅎ

    답글
  • 한국의산천2013.03.19 06:46 신고


    텐트를 치고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
    누구나 다 할수없는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2013. 2. 16일   정리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