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들살이.캠핑222 한탄강 야영 (동계 난방기구 온수보일러 테스트) 2024.12.7 정리일 2024.12. 21지난 12월 7일에 다녀온 한탄강 야영(차박)을 미처 정리하지 못하였기에 12.21일에 정리하여 마무리를 합니다. 2024년 12월 3일 밤에 느닷없는 비상계업 선포에따라 온나라가 어수선한 분위기이고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4년 12월 7일에 한탄강변에서 조용한 맘으로 심경을 추스렸습니다그날은 1차 탄핵소추안이 발의 되던 날인데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거의 참석을 보이콧하여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탄핵소추안이 기각된 날입니다. 강변의 고요. 침묵 동절기에 접어드는 시기라서 야영장은 다소 스산하고 헐렁한 분위기 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강변에 자리를 잡습니다. 무동력 온수보일러(태성제품) 테스트60-7.. 2024. 12. 14. 한탄강야영. 차탄천주상절리 2024.11.23-24 이번 야영은 오래전에 다녀 온적이 있는 차탄천 주상절리를 다시 탐방해 보고자 계획을 하였습니다.차탄천은 임진강 동이리 주상절리 못지 않은 주상절리협곡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집니다.수년전 새봄날에 첫방문을 하면서 " 오호~ 이런곳이 있었네.... 미처 몰랐네" 하였던 그 설레임이 지금도 파노라마 처럼 번져납니다. 차탄천 주상절리 차탄천은 철원 금학산 독서당리 계곡에서 발원하여 총연장 36.8km를 흐르는지방하천으로서 연천군 전곡 은대리성을 끼고서 한탄강과 합류한다. 차탄천주상절리는 차탄천따라 이어지는 협곡에 주상절리를 일컬으며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임진강 주상절리길 못지 않은 비경의 주상절리이다. 태종으로 즉위하게된 이방원이조선의 건국을 반대하고 연천으로 .. 2024. 12. 1. 한탄강야영. 주상절리길 2024.11.16-17 가을....그 스산함에 대하여 비가 나릴거라는 일기예보지만 가을비 또한 반가움으로 한탄강으로 향하였다. 한탄강 야영장 비가 오려나 보다바람이 꽤나 거칠다. 여기 저기 바람에 텐트가 날리니 돌멩이로 누르고 로프로 고정하느라 야영장이 다소 어수선하다.그또한 바람불어 좋은 날의 또 다른 추억이기도 하다. 저녁 무렵부터 비가 오락가락한다딱 가을비 만큼의 빗줄기이다. 차량 위로 타프를 쳤다.그리고 큰 돌멩이를 주워다 눌러 놓았다. 비는 오더라도 화롯불은 아랑곳 하지않고 잘 탄다 가을비 나리는 밤 " 비 까지 나리다니요 " 추적추적 비가 나리는 가을날 , 어둑한 밤에화롯불에 멍때리며 커피 한모금 홀짝인다.빗소리와 더불어 달달함이 좋다. 오래된 추.. 2024. 11. 24. 봉선사. 국립수목원길. 고모저수지 - 가을色. 休 2024.11.3 한탄강에서 하룻밤 야영(차박)을 하고서 이른 아침 붉은 햇살 머금은 계곡따라 산책을 하고서 철수 준비를 합니다. 아직 시간도 다소 이르고..... 일찍 집에 들어 가봤자 휴일이라고 늘어지게 늦잠을 자는 식구들이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 인상이 빤히 보여져서요. ㅎㅎ 하여가는길에 남양주 봉선사를 들러봅니다. 남양주와 포천의 경계에 위치한 봉선사는 사실 집에서 10 Km 남짓 되는 거리로서 가까운 편이지만 정작, 연꽃 필적에도 들려보지 못하였기에 이 가을에 그냥 노란햇살 따라 가봅니다^^그리고 국립수목원길(광릉수목원길) 은 단풍이 고와서 드라이브 하기에도 괜찮습니다 ㅎㅎ 봉 선 사 고려 광종때 (969) 법인국사(法.. 2024. 11. 15. 한탄강 야영. 단풍. 햇살머금은 이른 아침의 풍경 2024.11. 2-3 한탄강 야영. 단풍. 햇살머금은 이른 아침의 풍경 토요일 늦으막에 오후 3시쯤 한탄강으로 향하였다.본격적인 단풍 시즌은 조금 멀었지만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정취이다 한탄강 어린이캐릭터공원 주변 단풍 노란 햇살 담긴 오후나절의 단풍 하나 하나 살펴보면 벌레먹은 잎, 말라서 비틀린 잎 , 찢겨진 잎에 물들다 만 이파리들이다.하지만 그것들이 강강 술래하듯 서로 꿰어져 있으니농암따라 색감도 변화를 주고 수북하여 풍성하고 좋다.나도,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야영장 전경11월달임에도 날씨가 푸근하여 캠핑장이 텐트와 차량으로 빼곡하다. 철수 하는 차량이 있어서 용케 강가에 자리를 잡았다.간편, 간단, 명료한 살림살이라서 자리 갖추고 펴는데도 채 10분이 .. 2024. 11. 9. 가을맞이 한탄강 야영및 주상절리길 걷기 2024.9.28-29 가을 길 하얀 구름이 저만치서 얼른 오라고 손사래를 친다^^ 이만한 가을 날씨 오랫만이라 하여토요일 오후, 한탄강으로 봇짐 싸들고 구름길 따라 달려간다 ㅎㅎㅎ 한탄강 야영장 너른 강변에 캠핑객들이 꽉 차있다.일단은 자리를 정하고서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변 둘레길) 로 향한다. 오랫만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걸었다. 차분한 가을 들녁 가을 풍경 하늘, 산, 강은 의구한데,어느덧 이란는 말이 터벅거리는 걸음따라 덜렁거린다.가을 햇살 한줌마저도 아끼고 싶은..... 푸른 하늘, 푸른산, 푸른 강물에아~ 다시 못올 흘러간 내 청춘 ~ 어쩌면 길따라 가는 걸음에 지나간 회한이 시와 노래로 자연스레 불리워 지지.. 2024. 10. 13. 이전 1 2 3 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