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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08

강화 동막해수욕장야영 2013.6.15-16 강화 동막해수욕장야영 2013.6.15-16 지난달 강화 동막 해수욕장에 야영을 다녀왔다. 새로 구입한 텐트도 한번 쳐 보고 싶고....그리고 여러 장비 용품들에 대한 분류와 정돈을 위해서. 그러니까...15-6년된 텐트를 여태껏 사용했는데 집사람이 세탁을 야무지게(^^) 하는 바람에 심실링(바느질에서 물이 새지 않도록 붙여진 방수테이프) 이 너덜너덜해지고 방수 코팅된 천이 벗겨지고 하얀 분이 자꾸 묻어난다. (찬물에 건성으로 대충 헹구듯 하면 될것을 뜨끈한 물에 이불 빨래하듯 마구 짓이겨 밟았으니....ㅠ.ㅠ) 그래서 겸사 겸사해서 이참에 텐트를 하나 구입했다. 짐정리차 몽땅 싸들고서 ? 사실 집에서 펼쳐놓고 정리와 분류를 하려 했으나 (겨울용품과 여름용품이 되고말고 섞여져 있고, 자주 쓰는것 위주로 .. 2013. 7. 13.
동두천 배꼽다리(탑동계곡)에서 야영을.... (첫번째)2013.5.17 동두천 배꼽다리(탑동계곡)에서 야영을....(첫번째야영) 2013. 5.17. (금) - 5.18 (토) 2013. 5. 10일 금요일 (석가탄신일) 포천 다녀오면서 잠시 머물렀던 왕방계곡의 배꼽다리 얼마전에 포천 출장다녀오면서 동두천을 경유하게되었는데 왕방산 계곡 배꼽다리를 만났습니다. 그다지 깊지 않은 계곡에 걸쳐진 작은 출렁다리.....이름하야 배꼽다리라 하네요. (배꼽다리의 유래는 위 안내문 참조) 배꼽다리라는게 참 여러가지 뉘앙스를 느끼게 하네요 어렸을적에 말안듣고 미운짓하다가 혼날때 다리밑에서 줏어 왔다며 놀림을 받던 기억이 나네요. 어쩜 그 다리가 이 다리가 아닐까나 하여 피식 웃어 봅니다. 따지고 보면 누구나다 다 다리밑에서 줏어온(^^) 태생임을 부인할수는 없다지요. 헛허허허 배꼽다리 건.. 2013. 6. 8.
강화길따라 / 동막에서 야영하다 (2.10-11) 강화길따라 / 동막에서 야영하다 (2.10-11) 구정 설 연휴로 공장이 8일부터 13일까지 가동을 중지하고 출하를 안하기때문에..... 또 동절기 특성상 (2월말까지는 공사중지) 공사현장에 자재 나갈것이 거의 없는 관계로 구정 연휴를 공장과 보조를 맞추어 2월 9일부터 13일 까지 (5일간) 휴가로 쉬었다. 아마도 정식 하기휴가를 빼고서는 이렇게 쉬어보는 휴가도 직장생활 30여년에 첨이자 마지막이 아닐듯 싶다^^ 구정 다음날인 11일 오후 늦으막에 그냥 바람도 쐴겸하여 가깝고 만만한 강화길로 나서다. 야영지는 함허동천이나 동막해수욕장으로 잠정 정하고 나선다. 서울-김포-초지대교-황산도-함허동천-동막해수욕장(분오리돈대)-선수항-외포리선착장참나리동시동화나라(선원면)-강화읍 성공회성당-고려궁-연미정-강화대교.. 2013. 3. 10.
두물머리풍경- 이포보 야영( camping ) 두물머리풍경- 이포보 야영( camping ) 2013.1.19토 -20일 1월 19일 토요일 오후.... 꾸려놓은 짐 보따리를 싸들고 나서다. 짐보따리?.... 그냥 가방 3개....좀 크긴 하지만. 가방 1은 큰가방으로 잡동사니 살림살이가방, 가방2는 텐트가방, 가방3은 버너가방...... 별도로 챙길것도 없이 늘상 그대로 들고 나갔다가 그대로 들고 들어온다. 예전엔 당연 백패킹으로 다녔지만 요즘엔 꾀가들고 기력도 예전만 못하여 오토캠핑으로 돌아섰다. 이번엔 두물머리에 들러서 이포보야영장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올들어 첫 야영이다) 두물머리 하얗게 얼어붙은 강(두물머리) 두물머리 오리들이 이제는 새우깡 오리로 익숙해져 가는양.....ㅠ.ㅠ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우리나라 큰강 한강은 남한강을 .. 2013. 2. 16.
정릉(貞陵)...둘레길 산책 정릉(貞陵)...둘레길 산책 2012.11.3. 토 정릉(貞陵)의 유래 태조 이성계가 극진히 사랑했던 현비(신덕왕후)가 갑자기 승하하자 태조는 도성내 현 덕수궁 뒤편, 현재 영국대사관 자리로 추정되는 곳에 능역을 조성하고 봉분 우측에 훗날 자신이 묻힐 자리까지 함께 마련하여 능호를 정릉(貞陵.. 2012. 11. 18.
마니산 산행(함허동천야영장) 2012.10.1-2 마니산 산행 (함허동천야영장) 2012.10.1-2 추석 연휴에 함허동천에서 야영을 하고 마니산엘 다녀 왔네요. 딱히 미리 계획된건 아닌데.... 이번 추석연휴에 징검다리(2일 월요일)를 쉬게되어 의외로 연휴기간에 여유가 있어서요. (사실 이런 징검다리 휴무는 직장생활중 한두번 될까말까하였던 기억입니다^^) ******************************** 오후나절.... 나름 어덴가로 나서볼까 하고 궁리를 짜내보지만 고속도로는 정체가 매우 심할테니 감히 멀찌감치 다녀오는 여행은 미리 삼가하고 가깝고 만만(^^)한 강화도 마니산으로 나섰습니다. 가는길에 김포 고촌에 있는 들꽃풍경에 잠시 들러서 잠시 가을볕을 쬐었습니다. 들 꽃 풍 경 가을맞이 구절초 들꽃풍경 용담 부레옥잠 요녀석은 10살이 넘어.. 2012.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