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들살이.캠핑225 여주 이포보에서 첫 차박(車泊) 을 하다 여주 이포보에서 첫 차박(車泊) 을 하다 처음으로 차박을 하다. 차박 또한 캠핑의 일종이다. 캠핑은 텐트나 캠핑카, 카라반(캠핑트레일러)등을 이용하여 야외에서 즐기면서 힐링을 하는 문화라면 차박은 간소하게 평소 타고다니는 차량을 의자를 눕혀 차안에서 숙박을 하는 캠핑의 일종이라 하겠다. 차박을 위해서 한정된 공간을 부분적인 내부 개조를 하여 편리성을 더하고자 차박 동호회를 통해서 노력과 아이디어를 공유및 교류하기도 한다. 캠핑문화가 저변화 되면서 근래들어 캠핑 장비가 어마어마(^^) 하게 한살림 싸들고 오는것을 캠핑장마다 쉽게 목격할수 있다. 대형화 고급화로 이젠 일종의 과시같은 인상을 풍기기도 한다. 그것에 비하여 차박은 간결, 간소함과 더불어 기동성이 탁월 하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하지만 .. 2015. 1. 12. 북한산 둘레길 걷기 ( 2014.10.12 사진일기 ) 북한산 둘레길 걷기 ( 2014.10.12 사진일기 ) 북한산 둘레길은 여러 갈래와 코스가 있다. 그중에 화계사 - 정릉 구간은 산보코스로 적당하다. 집에서 나서서 화계사 - 흰구름둘레길 - 솔샘길 - 빨래골 - 삼성암을 돌아오는데 4시간 반 정도 걸음이다. 화계사 입구 화계사 흰구름길 구간 안내표지 이모저모 사진이야기 구름전망대 (꽤 높고 전망이 그만이다) 여기까지가 흰구름길 이고 이곳에서 정릉쪽 내려가는 둘레길은 솔샘길이다. 햇살이 좋아 잠시 머무르면서.... 전망대에서 쉼을 가지며 가족사진을 찍다^^ 북한산쪽 도봉산뽁 수락산쪽 전망대에서 정릉 빨래골쪽으로 내려가는길(솔샘길) 빨래골에서 경사도가 높은 산길따라 삼성암으로 가는길 다시 내려와야 하므로 왕복 길이다. 조용한 작은 절이다. 걸어 올라가기엔 .. 2014. 11. 2.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및 왕방산 산행 2014.10.3-5 (여섯번째)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및 왕방산 산행 2박 3일간의 연휴 그저, 잠시 가까운데서....정도의 마음으로 동두천 탑동계곡의 배꼽다리를 찾아 나선다. 이제 여섯번째의 그곳이기에 편하고, 만만하기조차 한 배꼽다리이다. 아담한 빈터.... 여름동안에는 고기판을 들고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 좀 번거롭고 어수선하기도 하지만 가을 접어들어 쌉쌀한 날씨라서 한결 헐렁하다. 그래서 신난다^^ 이제부터 겨울지나 내년 봄까지는 캠핑하러 오는 사람이 거의 드물기에 ^^ 날씨가 스산해지거나 서리나릴즈음부터는 더더욱 그렇다. 근래들어 캠핑이 붐을 이루어 장비나 소품 들이 고급화추세이고 대형화하여 아예 한살림 싸들고 다니는 추세다. 나 역시도 이십년 남짓된 장비나 용품들을 하나씩 교체해가고 있지만 아직은 아나로그 시절의 손때.. 2014. 10. 17. 조카면회(2014.8.16-17)-연천 꽃봉산 캠핑장. 재인폭포 조카면회(2014.8.16-17)-연천 꽃봉산 캠핑장. 재인폭포 두어달전에 입대한 처조카가 양주 3*6 보충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입대시에는 동서와 처제와 집사람이 같이 갔었고, 훈련을 마치고선 동두천 어데선가 면회(외출)를 하여 동서, 처제, 집사람과 같이 면회를 간적이 있다. 이번엔 연천 모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첫 면회인데 얼마전 터진 군폭력사건(윤일병사건)이 발생하여서 "목욕면회"라는 묘한 신조어까지 생겨진 터라 원래 외출밖에 안되는데 특별히 1박 외출을 받았다. 처음엔 면회(외출)만 생각했다가 1박 외박으로 변경되어 갑자기 연천군내에 있는 펜션을 예약한다고 서두르기에 (사실 마땅한 펜션도 없음 . 8월 15-16-17일 기간은 여름철 마지막 황금연휴기간이라서) 차라리 캠핑장에.. 2014. 9. 7. 2014 하계휴가 - 송계계곡 덕주야영장(사진일기) 2014 하계휴가 일자 : 2014.8.7 (목) - 8.11 (월) 장소 : 송계계곡 (덕주야영장) 하계휴가.....휴가때마다 골똘하고 고민도 하고 두리번 하건만 정작으로 이런 저런 핑계나 변명으로 송계계곡으로 정하였다. (집사람은 모처럼 기대했던 여름 휴가인데 솔직이 좀 먼곳, 그럴싸한 무드와 낭만이 있는 그런곳으로 기대를 했기에 내심 섭섭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다녀온뒤 4박5일간의 송계계곡에서의 휴가는 나중에 매우 괜찮고 좋았다고 하였다) 송계계곡 가는길(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입구(월악산 들머리) 안내판 우측 아래 현위치라고 적힌곳에서 텐트를 치다 ( 이 위치가 매우 포인트임^^- 설명은 아래에 별도^^) 역시나...꽉찬 야영장의 후끈한 열기 소문이 난터 휴가철엔 여간해선 빈자리가 쉽지 .. 2014. 8. 24. 동두천 탑동계곡 배꼽다리 야영 (2014.7.19-20 다섯번째) 동두천 탑동계곡 배꼽다리 야영 (2014.7.19-20) 동네길에 ( 길가에 전시된 작품 ) 뭔가 제 갖고픈것 더 사달라고 조르는양 칭얼대는 손녀의 손을 짐짓 모른체 잡아끌며 수박 한덩이 사들고 가는 할아버지....참 친근하다. 나중 나중에 나도 저럴것 같다 ㅎㅎㅎㅎ 네비게이션 토요일 오후 모처럼 별다른 일이 없는 토요일이어서 며칠전 버너도 수리했겠다 테스트도 할겸(불맛을 보고자) 가까운 동두천 배꼽다리로 짐을 챙겨 나서다. 게곡에 돗자리를 편 사람들이 꽤나 눈에 띈다. 세시 넘어 도착 하였는데 이미 작은 캠핑장엔 텐트들이 빼곡하다. 한바퀴 살펴본터 다행히 저녁 7시에 철수하는 자리가 있어서 예약을 부탁하고서 계곡을 산보도하고 건너편 정자곁에 벤치에서 두어시간을 죽치다^^ 모처럼만에 눈치볼것 없이 빈터에.. 2014. 7. 2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