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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09

2014 하계휴가 - 송계계곡 덕주야영장(사진일기) 2014 하계휴가 일자 : 2014.8.7 (목) - 8.11 (월) 장소 : 송계계곡 (덕주야영장) 하계휴가.....휴가때마다 골똘하고 고민도 하고 두리번 하건만 정작으로 이런 저런 핑계나 변명으로 송계계곡으로 정하였다. (집사람은 모처럼 기대했던 여름 휴가인데 솔직이 좀 먼곳, 그럴싸한 무드와 낭만이 있는 그런곳으로 기대를 했기에 내심 섭섭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다녀온뒤 4박5일간의 송계계곡에서의 휴가는 나중에 매우 괜찮고 좋았다고 하였다) 송계계곡 가는길(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입구(월악산 들머리) 안내판 우측 아래 현위치라고 적힌곳에서 텐트를 치다 ( 이 위치가 매우 포인트임^^- 설명은 아래에 별도^^) 역시나...꽉찬 야영장의 후끈한 열기 소문이 난터 휴가철엔 여간해선 빈자리가 쉽지 .. 2014. 8. 24.
동두천 탑동계곡 배꼽다리 야영 (2014.7.19-20 다섯번째) 동두천 탑동계곡 배꼽다리 야영 (2014.7.19-20) 동네길에 ( 길가에 전시된 작품 ) 뭔가 제 갖고픈것 더 사달라고 조르는양 칭얼대는 손녀의 손을 짐짓 모른체 잡아끌며 수박 한덩이 사들고 가는 할아버지....참 친근하다. 나중 나중에 나도 저럴것 같다 ㅎㅎㅎㅎ 네비게이션 토요일 오후 모처럼 별다른 일이 없는 토요일이어서 며칠전 버너도 수리했겠다 테스트도 할겸(불맛을 보고자) 가까운 동두천 배꼽다리로 짐을 챙겨 나서다. 게곡에 돗자리를 편 사람들이 꽤나 눈에 띈다. 세시 넘어 도착 하였는데 이미 작은 캠핑장엔 텐트들이 빼곡하다. 한바퀴 살펴본터 다행히 저녁 7시에 철수하는 자리가 있어서 예약을 부탁하고서 계곡을 산보도하고 건너편 정자곁에 벤치에서 두어시간을 죽치다^^ 모처럼만에 눈치볼것 없이 빈터에.. 2014. 7. 27.
송계계곡 야영 2014.6.6-8 송계계곡 야영 2014.6.6-8 친구들 모임( 맥회 모임 )을 마치고 헤어진뒤 집사람과 저는 수안보로 다시 들러 오랜 지인들을 인사차 만나뵈었네요. 젊은시절 오랫동안 수안보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살아서 정이 든 그곳입니다. 오랫만에 아주 오래전 살았던 그곳들을 둘러보면서 감회스러웠습니다. 수안보 와이키키호텔 진입로 수안보와이키키관광호텔.레져랜드 아직도 개발이 되어지지 않아 낡아진체로 보수를 기다리고 있는 와이키키관광호텔 레져랜드 옛적 감회에 잠시 머물어봅니다.(아래 매표소는 당시 집사람이 근무하기도 했던곳) 이곳에서 함께 근무하였던 분들중 상당수는 아직 수안보에서 살고 있네요. 와이키키 사택- 많이 낡아졌다. 수안보초등학교 지금은 삽십대가 훌쩍 넘어진 아이들이지만 그땐 이곳 수안보초등학교를 다녔었다. .. 2014. 6. 21.
동두천 탑동게곡 배꼽다리 야영(3.22-23 네번째) 동두천 탑동게곡 배꼽다리 야영(3.22-23 네번째) 이곳에서 네번째 야영이다. 맛들렸나 할수도^^ 딱히 사전 갈곳을 탐사해두지 못한때나 마땅치 않을때 그냥 나설수 있는곳이기에 자주 들리게 되는것 같다. 집에서 서두르지 않아도 두시간 이내 거리이니 좀 늦게 나선다하여도 별 부담이 없기에. 한마디로 "냅다" 그냥 나서기에 딱이다. 언제나 그 자리 - 배꼽다리 그닥 알려지지 않은터 (정식 야영장이 아님) 비수기시즌엔 언제나 내 차지이다. (속으로....부디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됨....허나 여름 한철엔 빼곡하게 복닥거린다) 솔밭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내심 괜찮다. 텐트치기 - 두겹으로 바닥(그라운드 시트) 을 깔고^^ 텐트를 펼치고...(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꼼지락 꼼지락 요리 조리 왔다리 갔다리.. 2014. 5. 19.
딸아이랑 사패산, 남한산성걷기 사패산, 남한산성걷기 딸아이랑 사패산 다녀오다 (사진일기) 2013. 4.13 일요일 미리 약속이나 계획이 있었던건 아니고 그냥 가까운데 산에 가자고 딸아이가 그래서 옳다구니 하여 집사람과 셋이서 나서다. 멀지 않고 그다지 험하지 않은 사패산으로 정하고 가는길에 김밥을 사서 차안에서 먹으면서 갔다. 김밥도 맛있었다. 기분 좋아서^^ (처음으로 산에 같이가는 ㅎㅎㅎ) 사패산 , 회룡사 가는 계곡길 회룡사 回龍寺 회룡사에서 잠시 쉼 집사람은 산을 타기엔 버거우므로 회룡사에 남고 딸아이와 둘이서만 다녀오기로 하다. 오름길에서 건너본 회룡사 전경 여러가지 전설이 있지만 그중에 하나입니다. 1384년(우왕 10)에 이곳 도봉산에서 이성계와 무학대사는 함께 창업성취를 위한 기도를 했는데, 이성계는 지금의 석굴암에서.. 2014. 4. 25.
청옥산 자연휴양림에서(2) 2014.3.28 (금) - 3.30 (일) 청옥산 자연휴양림에서(2) 2014.3.28 (금) - 3.30 (일) 3일차 서울 올라오는길에 김삿갓 유적지 (김삿갓 거주지) 둘러보다. 청옥산 자연휴양림을 나서서 칠량이 계곡과 솔마을 지나서 김삿갓면으로 향하다. 서울 올라가는 길쪽이어서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부러 국도를 따라간다. 지난번 봉화출장때 김삿갓유적지(묘소)를 방문 하였지만 거주지까지는 시간관계상 들러볼수 없었기에 이번에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고자 한다. 김삿갓면 가는길에 - 제비바위 김삿갓유적지 김삿갓 묘소 김삿갓 연구에 일생을 바친 정암 박영국 선생과 이응수선생의 공적비 김삿갓을 만나는 길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두 분 있다. 한 분은 전국의 서당을 찾아서 훈장들이 전해주는 감삿갓의 시를 수집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알린 이응수씨이고, .. 201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