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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25

여주 금은모래유원지 캠핑 ( 2015. 5. 23-25 ) 여주 금은모래유원지 캠핑 ( 2015. 5. 23-25) 석가탄신일 연휴에 즈음하여 2박 3일로 캠핑을 나섰다. 오랫만인것 같다. - 토요일도 매주 출근을 하기에 연휴를 끼어서 나설수밖에 없어서. 그보다도 심적 여유를 다시금 회복(^^) 한것이 큰 탓이다. (업무 변경이 되어 일단은 내근 업무에 얽매이지 않아서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져서^^) 금은모래 유원지 캠핑장 신륵사 간월헌 바로 건너편 에 위치하여 있다. (아래 사진은 캠핑장에서 바라본 신륵사 간월헌) 선착장 이곳에 텐트를 치려 하였으나 그늘도 없고 또 짐을 일일이 다 들고 옮겨야해서 다른곳으로 이동함 아래(공원안쪽 주차장옆 캠핑장) 강변은 아니고 조금 더 들어가서 공원 주차장과 인접한 캠핑장이다. 가까이에 차를 주차할수 있고 나름대로 그늘이 있어서.. 2015. 6. 14.
여주 이포보 캠핑-양평 산나물축제(2015.5.1 금 - 5.2 토) 여주 이포보 캠핑-양평 산나물축제 (2015.5.1 금 - 5.2 토) 참 오랫만이다. 토요일도 출근하기때문에 1박 이상의 캠핑을 나서는것이 선뜻 쉽지 않아 최근 몇개월동안 캠핑을 나서보지 못했다. 마침 근로자의날 (5월 1일 금요일) 과 휴일이 겹쳐진터 오랫만에 2박3일 계획으로 집을 나섰다. 그런데 1박 2일로 되돌아 왔다. 토요일 밤과 일요일 오전에 비가 나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토요일 오후 철수 하였다. 상경길에 양평 산나물축제장을 둘러보앗다. 여주 이포보 - 전망대에서 내려본 전경 이포보에서 바라본 상류쪽 이포대교 전경 집사람은 이포보에 처음 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이포보 건너편에서 바라본 전망대. 뒤에 보이는 낮으막한 산이 파사성이다. 접사 한컷^^ 목을 쭈욱 빼고 반가운 듯 보송송하다누.. 2015. 5. 5.
이포보 야영 (2) - 여주시 이포보웰빙캠핑장에서 이포보 야영 (2) - 여주시 이포보웰빙캠핑장에서 (2015. 2. 20 - 22) 구정 연휴와 휴일이 이어져서 이번 연휴는 5일간이다. 구정날 오후 늦게 2박3일로 이포보 야영장을 찾았다. 보통 1박 2일로 나서면 텐트 치고 걷는데 시간이 거의 소요되어서 그냥 밤샘만 하듯 다녀 오는데 2박 3일로 나서면 여유가 있어서 인근에 산책삼아 구경도 하고 또 산에도 오르기도 한다. 가는길에 양평 물안개공원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노래비가 있다) 을 지난다. 노래비 앞에 안내문 박스에 빨간 버튼을 누르면 사랑을 위하여 노래를 들을수 있다. 여름엔 인공폭포가 흘러 내린다고 한다. 뒷동산엔 고산정 이라는 누각이 있다. 이포보캠핑장 에는 오토캠핑장과 웰빙캠핑장이 있는데 오토캠핑장은 캠핑장 내로 차량이 들어갈수 있지만.. 2015. 3. 4.
파사성과 마애불 - 이포보야영 (1 ) 파사성과 마애불 ( 이포보 야영 2015.2.20 - 22 야영 둘째날에 - 사진일기) 2015. 2. 21일 야영 둘째날, 종일 겨울비가 봄비처럼 나리었습니다. 지난번 이포보 야영시에도 들려보고 싶었던 파사성이어서 잔비가 나리지만 올랐습니다. 주차장에서 정상 성곽까지는 800m 이지만 첨부터 끝까지 가파른 오름길로 다소 땀이 배였습니다. 비가 내리고 언땅이 녹아서 길은 중간 중간 질척이었지만 산책에는 괜찮았습니다. 간간이 마주치는 사람들과 가벼운 목례를 하면서...... 시작 시점부터 쭈욱 가파른 오르막길이라 숨이 찼습니다. 능선에 이르러 성곽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성곽따라 완만한 능선을 걷습니다. 허물어진 성곽과 보수를 마친 성곽 ( 자금도 보수중인듯 합니다) 그래도 허물어진체 윤곽이 남아진 성곽.. 2015. 2. 28.
동두천 배꼽다리에서....바람소리 듣다 (2015. 2. 7 - 8 여덟번째) 동두천 배꼽다리에서....바람소리 듣다 (2015.2.7-8) ( 여덟번째 ) 가는길길따라서..... 그곳에 가고싶다 하여..... 어둑해지는 하늘빛....새벽 효색을 느끼면서 왕방산 계곡으로 향하다.토요근무를 마치고 나선터 금새 어둑해진다. 그곳에 도착 기다리는 정적, 어둠... 그리고 외등 바람불어 눈나리어 그곳에 가고 싶다 하여 .... 텐트를 치는중에 갑자기 눈발이 소낙비 나리듯 흩날리다.바람과 함께 회오리치듯 마구 마구^^ 난장판은 또다른 스릴과 재미라는...ㅎㅎㅎㅎ 한살림 펴는 재미^^ 야영장에 도착하면, 핸드카트로 짐 옮기고, 바닥공사에 텐트치고, 잠자리 깔고 .... 자충매트와 베게에 바람 빵빵히 불어넣고서리, 저녁은 라면 또는 인스턴트지만 현장감살려주는 전투식량^^ 으로, 파워뱅크를 연결.. 2015. 2. 10.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 (탑동계곡) 2015. 1. 17 (일곱번째)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 (탑동계곡) 2015. 1. 17 예전보다 좀 간편하게 짐을 챙기었지만 그래도 더 줄여야겠다. 토요근무후 집에 도착하여 뭉그작거리다가, 그냥 혼자 있고픈 맘에 동두천 탑동계곡(배꼽다리)을 찾았나섰다. 의정부를 지나면서 어둑해지더니 동두천에 이르러선 깜깜한 밤이 되었다. 깜깜한 야영장에 당도하니 모닥불이 환하다, 반갑고, 든든하고....마음도 놓였다. 아무래도 혼자 뎅그러니 날을 지새는거 보담은....^^ 야심한 겨울밤에 혼자서 불쑥 나타났으니 다소 의아해 하는 표정이다. 곁에 텐트에서 켜둔 LED 등이 환하여 그나마 텐트 치기가 수월하였다. 모닥불은 모두가 다닥다닥 모여앉아 수다떨고 술한잔 나누는 불이라고나 할까? 모닥불같은것..... 모닥불은 누군가를 모이게 하고, 둘러앉게 하고... 2015.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