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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23

화천 조경철 천문대 ( 2019.6.1-2 ) 관람 화천 조경철 천문대 ( 2019.6.1-2 ) 관람 토요일 당직인데 갑작스레 변경(연기)이 되어져서 계획에 없던 야영을 나서게 되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가볼만한곳을 탐색해보니 지난 겨울에 산천어 축제 다녀오는길에 광덕고개를 넘어오면서 관심있게 보았던 조경철 천문대가 떠 올려졌다. 호기심도 있고....혹여 별자리도 볼수있으려나 하여 천문대로 목표를 정하고서 점심식사후 출발을 하였다. 야영은 인근에 해상봉 헬기장에서 가능할것 같다. 광덕고개는 포천과 화천을 가르는 고개이며 광덕고개에서 화천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천문대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포천쪽에서 올라가는 계곡은 백운계곡임) 조경철 천문대 외로눈 별이된 아폴로박사의꿈 화천에 천문대를 세우게된것은 (사유) 별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광해(光害-빛의 간섭).. 2019. 6. 7.
배꼽다리야영 - 메디슨카운티다리 영화를 보면서..... 2019.4.27-8 배꼽다리야영 - 메디슨카운티다리 영화를 보면서..... 2019.4.27-8 새봄, 초록이 물든 배꼽다리에서 봄맞이 야영을 하다. 토요 당직을 마치고서 배꼽다리로 향하다. 지난 2월에 다녀간뒤로 두달지나 다시 찾았다. 늘상 그렇듯이 잠시 벗어나 하룻밤을 머물고 간다는 정도일뿐이다. 다만 이번 야영은 "메디슨카운티다리" 영화속 카우보이가 되어보고 싶은 충동질에...... 얼마전에 다운 받아두고서 아껴둔(^^) 영화이다. 영화관이나 집에서도 당연 보면 되는것을 곡이 호젓한 산자락에 텐트를 치고서 작은 텐트안에서 영화를 보는것은 그만큼 더 감성적인 분위기에 젖어들수 있지나 않을까 하여. 그렇게 핑계를 구실삼아 배꼽다리에서 하룻밤을 지샜다.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배꼽다리 그리고 오지재의 봄 비온 뒤끝이라 .. 2019. 5. 4.
오지재 야영및 왕방산 산행 2019. 3. 23(토)-24(일) 오지재 야영및 왕방산 산행 2019. 3. 23(토)-24(일) 오지재 야영및 왕방산 산행 2019. 3. 23(토)-24(일) 꽃샘 추위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 이다. 며칠전엔 함박눈이 펄펄 나리기도 .... 3월이 다가는데도 여기 북쪽지방(포천)은 화사한 봄기운이 더디다. 토요 당직을 마친후 오지재로 향하다. 회사(포천) 에서 이곳 오지재 까지는 약 20 Km 로서 30-40분 정도 거리이다. 오지재 잔디밭 (동두천과 포천 경계의 고개) (뒤에 보이는 움푹한 고개가 수위봉고개이며 왼쪽이 수위봉 오른쪽은 국사봉임) . 작은 텐트이고 자동으로 펴지므로 쉽게 친다. 토요일 늦은 오후..... 아무도 없는 오지재 잔디밭에 텐트를 치다. 텐트를 치고나면 물끄러미 바라보게 된다. 빈 여백에 휀하기는 하지만...... 2019. 3. 30.
배꼽다리 야영및 회암사지 유적지 탐방 2019. 2.16 (토) -17 (일) 배꼽다리 야영및 회암사지 유적지 탐방 2019. 2.16 (토) -17 (일) 간밤에 눈이 나렸네요. 소복하게 나리지는 않았지만 살폿하게 쌓여진 하얀 눈이 어쩜 올해 마지막 눈발이 되어지지 않을까나 하여 애착이 가기도 하네요. 금요일(15일) 출근길에 눈이 쌓여서 도로에 미끌어진 차량사고도 간간이 보이고.... 출근시간도 배로 걸리고, 회사에 어찌어찌 당도하여 주차하니 콩돌이 콩순이가 우쭈쭈쭈 귀염을 떨어주네요.^^ 요것들 땜시로 급브레이크도 잘 안잡고 조심스레 운전 한답니다. ㅎㅎㅎㅎ 배꼽다리로 나서다 토요일 아침,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난 부시시함은 작은 행복감입니다. ㅎㅎㅎㅎ 오후내내 방안퉁수로 뒹굴대고 뒤척이다가, 어쩜 이번 나린눈이 마지막일수도 있겠다 싶은 미련에 눈꺼풀이 껌뻑껌뻑 거려집니다. 나.. 2019. 2. 20.
한탄강 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2019. 2. 2 - 3) 한탄강 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2019. 2. 2 - 3) 작년에는 축제 기간 이전인 1월 초에 방문을 하여 계곡 일부 조금만 트레킹을 하고 태봉대교 팔각정 옆에서 야영을 하였는데, 올해는 축제기간이 지난후지만 아직은 얼음이 남아서 얼음트레킹을 하고서 야영은 태봉대교 다리 아래서 하였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라는 주제로 2013년부터 매년 1월 중순에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한탄강 현무암 협곡 트레킹을 주제로 하는 지역축제로서 협곡의 뛰어난 기암절벽과 주상절리 등 생태가치가 우수하고 경관이 수려한 자연을 한탄강을 따라 강 위를 걸으며 볼 수 있는 기회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기간뿐이다. 표어 - 동지섣달 꽃본듯이 행사소개사진에서 퍼온사진임 위 사진은 축제 행사 사진중에서 옮김 시진.. 2019. 2. 5.
천안 광덕산 (광덕사) 산행 2019.1.12 광덕산과 광덕사 광덕산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는광덕사 가 현존하고 있다. 광덕사는 신라 선덕 여왕 재위기인 637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하고 서기 836년 흥덕왕 재위기에 진산 조사가 중건하였다는 창건 설화에 전하고 있다. 임진왜란때 대부분의 암자가 소실되었으나, 선조 재위기에 다시 중건된 이력이 있다. 또한 광덕사 인근의 광덕면은 전국 호두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1290년(고려 충렬왕 16)에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로부터 호두의 열매와 묘목을 처음 들여온 곳이라 전해지는 곳이다. 결국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의 명성은 광덕산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백과사전에서발췌) 광덕산(699M) 등산안내도 광덕산은 충남 천안과 아산에 걸쳐진.. 2019.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