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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10

정선 가족캠핑 (회동솔향캠핑장) - 정선 5일장, 한반도지형,아우라지 (1) 정선 가족캠핑 (회동솔향캠핑장) - 정선 5일장, 한반도지형,아우라지 (1) (사진일기) 추석 연휴기간이 10일간으로서 유래없이 길었다. 물론 10.6일 당직근무로 회사에 하루 출근했지만 추석 연휴치고는 대단히 긴 휴가였으며 연휴기간중에 정선 회동솔향캠핑장에서 3박4일 캠핑을 하였다. 솔밭그늘에서 조용하게 한사날 쉬고나면 몸과 마음이 솔향에 한결 개운해지지 않겠나 하여 갔지만 정작 캠프에서 매일 출장나가듯 인근에 이것저것 구경삼아 돌아다니다 왔다. 첫째날 둘째날은 정선5일장, 한방도지형과 아우라지를 구경하였으며 셋째날 넷째날은 사북 석탄박물관과 "식객"촬영장, "삼시세끼"촬영장, 그리고 정선 소금강을 구경하였다 청명한 날씨이다. 정선에서 구비구비 강따라 회동캠핑장 가는 강변 옛마을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2017. 10. 12.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 2017.8.5. 토-6 일(열네번째)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 2017.8.5. 토-6 일(열네번째) 토요일 오후...... 장마와 땡볕이 번갈아서 열기를 더하는 한더위이다. 계획은 안했지만 너무 덥고 밤에는 열대야여서 가까운 계곡에 시원하게 발이라도 담그고파서 간편하게 작은텐트하나와 매트하나, 잡동사니 가방하나 챙겨서 그냥 나섰다. 만만한게 동두천 배꼽다리라고^^ (그러고 보니 이곳을 들락거린지가 14번째정도다) 계곡에 도착하니 당연 야영장이나 계곡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많다. 아직은 늦은 오후지만 그래도 낮이 길어서 좀더 있어야 사람들이 좀 빠질것 같다. 배꼽다리에서 본 계곡 비가 온 뒤라서 계곡 물도 제법 넘치고.....발 담그기 딱 좋다. 다만 고기굽는 냄새와 술냄새가 범벅이 되어 좀 그렇지만요..... 야영장 당연 빼곡하게 텐트가 차 있.. 2017. 8. 12.
어은돌해수욕장 캠핑(하계휴가-태안) 둘째날 ( 2017.7.29 ) (2) 어은돌해수욕장 캠핑(하계휴가-태안) 둘째날 ( 2017.7.29 ) (2) 둘째날 오후나절 한가한 마음에 산책겸 해안둘레길 따라 파도리(해수욕장)으로 향하였다. 거리는 약 1.5 키로 정도니 그닥 멀지 않을뿐더러 산책로(둘레길)도 완만하여 걸을만 했다. 다만....혼자라는것.....(이 산책로를 걷는동안 사람을 마주치지 못하였다) 땡볕 여름날에 땀내며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는점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는가 보다. 하여튼 쉬엄 쉬엄 둘레길 따라서~ 걸었다. 오름길은 그늘이 있어서 괜찮았고 내리막길도 그늘따라서 완만하여 좋다. 이정표가 있는 고개에서 잠시 땀을 닦으며.... 숲그늘따라서 고개를 넘어서 어느정도 내려가니 파도리해수욕장이 보인다. 캠핑장 - 파도리해수욕장이 모래사장이 더 너르고 펜션도 더 많아보이.. 2017. 8. 2.
어은돌해수욕장 캠핑(하계휴가-태안) 2017.7.28 (금) - 30(일) (1) 어은돌해수욕장 캠핑(하계휴가-태안) 2017.7.28 (금) - 30(일) (1) (사진일기) 하계휴가가 7월27일 목요일 부터 31일 월요일까지이다. 휴가날자는 직원들과 교대로 하다보니 날짜가 그렇게 잡혔다. 보름전쯤에 장맛비가 걱장이 되지만.....일단은 어은돌해수욕장 송림캠핑장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출발.....28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할때부터 간밤부터 나린 빗줄기가 멈추지 않더니 서산을 지나 태안에 이르기까지 빗줄기가 오락가락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용케도^^) 캠장에 도착하여서는 운좋게도 비가 그치었다. 어은돌해수욕장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7키로 정도 떨어진곳) 어은돌해수욕장(캠핑장 기준 남쪽 -끝에 방파제와 등대가 희미하게 보인다) 북쪽해안 어은돌송림캠.. 2017. 8. 2.
오지재 (해룡 고개) 캠핑 - 내안에 상상을 그리며 ( 2017.7.8 - 9 ) 오지재 (해룡 고개) 캠핑 - 내안에 상상을 그리며 ( 2017.7.8 - 9 ) 2017. 7. 8. 토요일 장마철이라서 비가 오락가가락한다.중북부 지방엔 엊그제 비가 많이 나렸으며 특히 포천 영북은 간밤에 150mm호우가 쏟아졌다한다. 근래에 토요일을 이용하여 병원치료를 받느라고 캠핑을 나서지 못하였는데 장맛비로 물이 찬 계곡에 발도 담그고 싶고... 또한 토닥대는 빗소리가 불연 땡기기도 하여 주섬주섬 장비를 꾸려 나선다. 혼자서 나서는터 작은텐트(자동텐트)하나와 잡동사니 가방 한 개, 매트하나로 간단하게.... 배꼽다리에 도착 야영장은 대여섯정도의 캠핑객이 이미 자리하고 있었다. 비가온탓에 모다들 비닐과 타프로 뒤집어쓴 상태.... 그래도 한쪽켠에 텐트를 칠수 있는 여유가 남아져 다행이다.그런데.... 2017. 7. 13.
태안 달산포해수욕장 캠핑(가족모임) 2017.5.5 (금)-7 (일) 태안 달산포해수욕장 캠핑(가족모임) 2017.5.5 (금)-7 (일) 5월 시작하자마자 징검다리 휴일이다. 1일 근로자의날과 3일 석가탄신일은 공장이 가동되는 관계로 출근을 하였고 5일 어린이날은 휴무일이기에 5일(금), 6 일(토), 7일(일) 모처럼 2박 3일 연휴를 갖게 되었다. 그런데 딸아이가 아빠 캠핑 간다면 따라 붙는다하여 (요즘 계속 기특하다^^) 이번엔 좀 그럴싸한 곳을 물색하여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으로 가기로 정하였다. 출발하기 하루전날 광양사는 처제가 연휴때 놀러오라고 전화가 와서 집사람이 몽산포 놀러 가기로 하여 못간다고 하였는데 처제 동서가 "우리도 그곳에 가면 안되나" 하여 합류 하기로 하였던게, 포항에 사는 처남에게까지 소문이 나서 역시나 " 우리도 그곳에 가면 안되나" 하여 졸지.. 2017.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