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들살이.캠핑225 배꼽다리 계곡 야영 -영화 도라도라도라 보다 2020.10.3-4 배꼽다리계곡 야영 (영화 도라도라도라) 2020.10.3-4 오랫만이다. 그동안에 이사를 하고 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외부 출타를 자제하다보니 지난 6월에 들려본 이후 꽤 오래된것 같다. 언제나 소탈한 쉼터 전날 답사때 찍은사진 - 잠깐 비가 나렸다 예전에는 야영을 할수 있었던 빈터였는데 오랫만에 들려보니 화단이 조성되어지고 벤치가 군데군데 놓여진 아담한 쉼터로 바뀌어져 있다. 예상은 했었지만 공교롭게도 이사를 하자마자 이렇게 변하여 있어서 내심 당혹감과 함께 한편으론 저으기 아쉬운감도.... 어쩌면 당연한 조치일수밖에.... 예전에 알박기로 낡은 텐트를 쳐놓은게 상당히 볼품 사나왔던터.... 언젠가는 이렇게 될것이라 예견은 하고 있었다. 그래도 잘 단장이 되어지고 여러 사람이 내음을 맡을수 있는.. 2020. 10. 9. 배꼽다리 불멍 - "프렌치 키스" 영화보다 배꼽다리 불멍 - "프렌치 키스" 영화보다 ( 7.25 - 26) 한달만에 배꼽다리에 야영을 한다. 현재까지도 코로나 19의 전파가 불특정 하게 전파되어지고 있기에 자제하고자 가급적 외부 출타는 지양하고 있는데 장마철에 이르러 날씨가 궂은 관계로 한산할것 같아서 토요일 당직을 마치고서 회사에서 6시 출발하여 배꼽다리로 향하다. 회사에서 배꼽다리 야영장 까지는 천천히 가도 30분이 채 안걸린다. 예상대로 텐트가 8동 정도 쳐있는데 4동은 유령텐트이고 나까지 5동 정도라서 충분한 거리두기가 되어지는것 같다. (다행이다, 사람들이 많으면 되돌아 나오려고 했는데....) 엊그제 내린 비로 계곡이 물이 콸콸 흐른다. 누런 흙탕물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물이 밁다. 계곡 언제나 반가운 계곡, 물이 철철 넘치듯 흐르니 .. 2020. 7. 27. 배꼽다리 야영 - 어페어 투 리멤버 (영화) 2020.6.27-28 배꼽다리 야영 - 어페어 투 리멤버 (영화) 2020.6.27-28 오랜만에 배꼽 다리에 들르다. 지난달엔 집사람과 함께 (여기 텐트에서) 한방을 썼던 그런 큰일도 ㅎㅎㅎ 집사람은 포천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함께 왔다가 텐트 치는 거 보고 되돌아 갔다. 광역버스 타는 정류장에 바래다 주고 오는데 괜시리 자리가 비어보인다. 첨부터 혼자 올 것을.... 흰구름 뭉게뭉게 (며칠 전에 공장 뒷산에 희 구름이 넘 눈부셔서 찍음) 저 구름따라 가슴이 뭉게뭉게 부풀어 오르는 착각을.... 배꼽다리 은근 걱정을 했는데 빼곡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서 평편한 곳에 텐트를 쳤다. 배꼽다리를 건너서 첫 기분(직감) 이 좋으면 갈때까지도 대개는 좋은맘이다^^ 오래전부터 빈텐트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알박기) 유령텐트에 철거계고.. 2020. 6. 29. 배꼽다리야영 - 모처럼 집사람과 함께 ( 2020.5.30 - 31) 배꼽다리야영 - 모처럼 집사람과 함께 ( 2020.5.30 - 31) 동절기에는 춥고 불편해서 저 혼자 야영을 나서는 편입니다만 초여름에 이르러 숲그늘이 시원하고 계곡물에 발 담글만하여 모처럼 집사람과 함께 바람도 쐴겸 함께 나섰습니다. 지난 늦가을 부터 겨울지나고, 봄날에 이르러선 코로나 19로 인해 거의 출타를 못한탓에 오랫만에 바람쐬러 나서는 집사람이 마냥 신나 하네요^^ 배꼽다리 도착 바람을 본다 마누라와 오니 얼음 둥둥 냉커피도 한잔 ㅎㅎㅎㅎ 텐트에서 바라본 뷰..... CCTV 가 따로 없다 ㅎㅎㅎㅎ "덕분에...감사합니다^^" 혼자 올때는 남사스럽다 하여 잠깐 발 담그고 그냥 그늘에 걸터앉아서 아그들 물장난을 배시시 바라보기만 하였는데 집사람과 같이오니 평소 안허듯 짓도 해봅니다. ㅎㅎㅎㅎ .. 2020. 6. 6. 배꼽다리 야영 (우중캠핑) - 영화 "씨애틀의 잠못이루는밤" (2020.5.9-10) 배꼽다리 야영 (우중캠핑) - 영화 "씨애틀의 잠못이루는밤" (2020.5.9-10) 오늘이 그날이다. 그런날, 비오는 토요일.... 웬지 나서고픈 충동이 일렁이어서 비오는데 웬 청승이냐는 마누라의 핀잔을 뒤로하고서.... " 비가 나리니까 가는거지... " ( 궁시렁~) 잿빛 하늘에 5월의 단비가 나린다. 계곡에 제법 물이 불었다. 역시 물이 콸콸 내려가야 계곡 맛이지. 배꼽다리 비오는날에는 오지재 잔디밭이 뷰도 좋고 더 운치가 있는데.... 캠핑. 취사 금지 프래카드가 걸려있어서 배꼽다리로 온것이다. 촉촉하게 젖은 소공원의 정적 붉은 철쭉이 빗방울 머금어 함초롭다 비오는 날엔 사람이 없어서 한산하지만 그래서 더 여유가 있고 차분하여 좋다. 캠핑장엔 대여섯동의 텐트가 있었는데 일부 사람들이 아예 텐트를.. 2020. 5. 13. 배꼽다리 야영 -( 영화 "적과의 동침" 보다) 2020.4.18-19 배꼽다리 야영 -( 영화 "적과의 동침" 보다) 2020.4.18-19 비온 뒤끝이라 하늘이 모처럼 파랗다. 가슴이 트이며 청량한데 한켠에선 묵직한 눌림을 숨길수 없다. 요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보니... 코로나19가 많이 진정되어졌지만 개인 모두가 그래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될것같다. 캠핑 나서는데 집사람이 따라 나선다. 마트에 들려 간단히 장을 보고서 4.19 기념묘역 인근에 냉면집에서 같이 냉면을 먹고 개별선인장을 사러간다 하여 시장에 바래다 주고 나는 동두천으로 향하였다. (사진) 마트앞에 아는체를 하는 아가씨(^^ 청동조형물) 와 함께 사진을 ㅎㅎㅎㅎ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씌운 센스가 재밌다^^ 배꼽다리 도착 목련꽃..... 여기는 아직 피어있어서 반가움에^^ 그대가 아직 다녀가지 않은듯 싶.. 2020. 4. 2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