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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25

한탄강 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2019. 2. 2 - 3) 한탄강 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2019. 2. 2 - 3) 작년에는 축제 기간 이전인 1월 초에 방문을 하여 계곡 일부 조금만 트레킹을 하고 태봉대교 팔각정 옆에서 야영을 하였는데, 올해는 축제기간이 지난후지만 아직은 얼음이 남아서 얼음트레킹을 하고서 야영은 태봉대교 다리 아래서 하였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라는 주제로 2013년부터 매년 1월 중순에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한탄강 현무암 협곡 트레킹을 주제로 하는 지역축제로서 협곡의 뛰어난 기암절벽과 주상절리 등 생태가치가 우수하고 경관이 수려한 자연을 한탄강을 따라 강 위를 걸으며 볼 수 있는 기회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기간뿐이다. 표어 - 동지섣달 꽃본듯이 행사소개사진에서 퍼온사진임 위 사진은 축제 행사 사진중에서 옮김 시진.. 2019. 2. 5.
천안 광덕산 (광덕사) 산행 2019.1.12 광덕산과 광덕사 광덕산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는광덕사 가 현존하고 있다. 광덕사는 신라 선덕 여왕 재위기인 637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하고 서기 836년 흥덕왕 재위기에 진산 조사가 중건하였다는 창건 설화에 전하고 있다. 임진왜란때 대부분의 암자가 소실되었으나, 선조 재위기에 다시 중건된 이력이 있다. 또한 광덕사 인근의 광덕면은 전국 호두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1290년(고려 충렬왕 16)에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로부터 호두의 열매와 묘목을 처음 들여온 곳이라 전해지는 곳이다. 결국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의 명성은 광덕산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백과사전에서발췌) 광덕산(699M) 등산안내도 광덕산은 충남 천안과 아산에 걸쳐진.. 2019. 1. 18.
해넘이, 해돋이 - 강화 동막해수욕장 야영 2018.12.30 (일) -31(월) 해넘이, 해돋이 - 강화 동막해수욕장 야영 2018.12.30 (일) -31(월) (사진일기)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은 해넘이(낙조) 와 해돋이(일출)를 같은 장소에서 둘다 볼수 있는 곳이라서 해마다 연말 12월 마지막날엔 펜션이나 당일 치기로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기도한다. 작년에는 집사람과 같이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러 다녀갔으며, 이번에는 혼자서 1일날엔 너무 번잡하고 촉박할것 같아서, 하루 여유를 두고 하루전에 왔다왔다. (참고) 강화 동막 해수욕장, 석모도 보문사 가는길 올림픽대로-방화대교-양촌-대곶-초지대교-해안도로-황산도-동검도-동막해수욕장 동막해수욕장(분오리돈대)-외포리선착장-초지대교- 민머루해수욕장-보문사 한강이 살폿 얼었다. 강화 초지대교 초지대교 건너서 동막해변쪽으로 가는.. 2019. 1. 1.
배꼽다리 야영.... 한해를 보내는 마음 2018.12.22 배꼽다리 야영.... 한해를 보내는 마음 2018.12.22 토요일 오전에 예약해둔 도수치료차 병원에 들려서 치료받았다. 딱히 고통스럽게 아프다기보다는 뻐근하고 개운치가 못하여 거슬리는 기분이라서 (더 아프지 말았으면 하는 차원에서) 한달동안 주말마다 목, 어깨, 허리등을 충격파치료및 도수치료를 받았었다. 오는길에 이발소에 들러 이발과 염색을 하고나니 괜히 기분이 시원하다^^ 오늘은 동짓날이다. 일년중에 해가 제일로 짧은날....밤이 젤루 긴날이다. 주구장창 뙈약볕에 저녁 8시가 되어도 훤하였던 여름날부터 동짓날은 어떤 로망같은것..... 밤이 점차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내안의 시간이 점증적으로 늘려진다는 기대라고나 할까.^^ 그리공, 저녁 6시 넘으면 어둑하여지니 퇴근도 넌즈시 빨라져서 좋다 . 하하하.. 2018. 12. 23.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해룡산산행) ..... " 묵언 기도" 동두천 배꼽다리 야영(해룡산산행) ..... " 묵언 기도" 2018. 11. 17 (토) -18 (일) 오후늦은 시간에....거의 저녁시간에 이르러 동두천 배꼽다리로 나서다. 배꼽다리야영장이나 오지재잔디밭은 가까운 거리여서 자주 들리는곳으로 이번엔 배꼽다리 야영장으로 정하였다. 겨울 시즌의 야영을 대비하고 탐색하는 늦가을 야영이다. 이미 어둑해진 도로 동두천을 지나 배꼽다리로 가는길은 이미 어두워져서 헤드라이트 불빛따라, 천천히, 계곡을 거슬러간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때로는 이렇게 어둠속으로 빠져드는 망연함도 길마음이다. 배꼽다리 야영장도착 낙엽을 쓸어모아 대충 맨바닥에 흩뿌리고서 텐트를 치다. 1평 남짓한 작은 공간..... 달팽이 집같은, 하여도 내게 있어서는 은밀한 내 안의 공간이다... 2018. 11. 22.
오지재 단풍맞이 야영 - 수필집 "불량품"(이정아) 을 읽으며..... 오지재 단풍맞이 야영 - 수필집 "불량품"(이정아) 을 읽으며.....(2018.10.6 토 - 7 일)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덮치고 남해안을 훑어서 통영, 부산을 향해 진행중이다. 폭우와 바람을 동반한 관계로 태풍권에 있는 지역은 물난리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한다. 특히, 태풍이 거의 빠져나가는 즈음에 포항, 영덕. 경주등 경북해안지방은 막판에 태풍피해로 침수가 발생되어 시싱자가 발생하는등 피해가 컸다고 한다. 6일, 토요일 오후.... 의외로 하늘이 걷히어 오지재로 야영을 나섰다. 10월중에는 당직과, 회사 시운전 관계로 주말에 시간이 나지 않아 10월초에 야영을 이미 계획하였기에.... 출발 구름이 걷히고 비도 멎고...하늘이 파랗게 맑아진다. 멀리 도봉산이 보인다. 오지재 도착 - 오지재에서.. 201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