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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23

동막해수욕장 야영 ( 영화 "노팅힐"보다) 2020. 2. 22 - 23 동막해수욕장 야영 ( 영화 "노팅힐"보다) 2020. 2. 22 - 23 화재복구도 거의 마무리되어져서 마침 당직이 없는 주말 (다음주가 내차례) 이라 동절기 야영으로서는 마지막이 아닐까하여 모처럼만에 강화 동막해수욕장으로 나섰다. 오래전부터 집사람이 김포 흑미를 좀 사다 달라고 수차 부탁한건데 마땅히 그쪽으로 갈일이 없어서 미루어 왔던터라 이번 야영은 김포 흑미도 살겸 겸사하여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으로 정하여 출발 하였다. 가는길에 김포 누산리 김포 * * 정미소에서 흑미를 사다 예전 김포에서 직장 생활할때는 오다가다 들려서 사오곤 했는데..... 3kg 3 봉 구입 (택배가 안됨 ㅠ.ㅠ) 까먹지 않고 잘 샀다고 정미소에서 카톡으로 보냄 ㅎㅎㅎㅎ 초지대교 건너 해안길로 접어들면서 황산 포구로 잠시 들림... 2020. 2. 24.
배꼽다리 야영 - 불멍때리기 (영화 1976년 미드웨이 보다) 2020. 2.1 - 2 배꼽다리 야영 - 불멍때리기 (영화 1976년 미드웨이 보다) 2020. 2.1 - 2 지난 주말에 한탄강 트레킹을 다녀오고 하여 이번주말엔 그냥 집에서 쉴까 하다가 다음 주말엔 당직이 있을것 같아서 겨울이 다가기전에 잠시 쉬어갈 요량으로 배꼽다리로 산책겸 야영을 나섰습니다. 제게 있어선 야영은 일상속에서 산책하듯이 계곡이나 야산자락에서 텐트를 치고 하루 묵으면서 그냥 쉬었다 온다 하는정도 입니다. 특별한 잡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별일이 없는 주말에 간혹 나서네요. 여름철 보다는 겨울철 야영이 춥기는 하지만 밤이 깊어서 조용하고 또한 집중이 잘 되는것 같아서 은근 사색하는 분위기가 괜찮은것 같아서요. 내 편한 쉼터 - 배꼽다리에 도착 ^^ 지난번 들렸을적엔 얼음이 하얗게 얼어붙어 있었는데 지금은 날이.. 2020. 2. 7.
한탄강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 2020.1.26 - 27 ) 한탄강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 2020.1.26 - 27 ) 구정 연휴는 27일(월) 까지 이지만 대체근무를 하였던터 28일까지 휴무이기에 작년 이맘때에 얼음트레킹 하였던 한탄강으로 향하다. 올해는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겨울비까지 내려서 얼음이 얼지 않아 한탄강 계곡 트레킹이 되어질것 같다. 겸사하여 야영채비를 하여 철원 한탄강으로 향하다 포천을 지나 철원에 당도하여 고석정으로 가는도중에 잠시 삼부연폭포를 들리다. 삼부연폭포수는 (전설에 의하면)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할 당시, 도를 닦던 이무기 세 마리가 폭포의 바위를 뚫고 용으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그때 생긴 바위 구덩이 세 개가 가마솥을 닮아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기암 절벽을 마치 도끼고 찍어낸듯한 웅장함이 압도한다. 구.. 2020. 1. 29.
배꼽다리 새해 첫야영 및 얼음사진 2020. 1. 4 - 5 배꼽다리 새해 첫 야영 및 얼음 사진찍음 2020.1.4 (토) - 5 (일) 12월 한달 공장화재로 경황이 없이 지냈다. 한달동안 전 직원들이 복구에 힘써서 이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기에 직원들의 피로도를 감안하여 토, 일요일 휴무를 하였다. 오랫만에 가까운 배꼽다리로 야영을 나섰다. 포천과 동두천을 관통한 왕방산 터널을 지나 배꼽다리로 향하였다. 왕방선터널 (포천 선당동- 동두천 탑동) 탑동계곡 배꼽다리 배꼽다리^^ 야영장에는 세동의 텐트가 쳐있다. 한쪽켠 여백에 이번 새로 장만한 텐트를 처음으로 쳐본다. 자동 텐트라 치는데는 3-5분이면.... 지난번 텐트는 2인용 작은텐트라서 협소하여 좀 불편했는데 이번에 구입한것은 3-4인용으로 길이나 폭이 더 커서 널널한 기분이다. 동절기라서 텐트 위에 플라이.. 2020. 1. 5.
동두천 배꼽다리에서....(나바론요새 영화보다) ( 2019.11.16 - 17) 동두천 배꼽다리에서....(나바론요새 영화보다) ( 2019.11.16 - 17) 늦가을로 접어드는 11월 중순, 오랫만에 배꼽다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언제나 늘상 그렇듯이 그냥 하루 지내다 오는 자연속에 하루 입니다. 토요일 오후, 늦으막에 집에서 나서면서 집사람도 혼자서 멀뚱하게 밥먹기 그렇고 해서 동두천 가는길에 수락산 입구의 (유명하다던) 수제비집에 들러 같이 수제비 한그릇 하고서 집사람은 버스타고 집으로 가고 전 그길로 배꼽다리에 왔네요. 수제비 비쥬얼은 그저 그런데 감자로 빚은 수제비가 섞여 쫄깃하였습니다^^ 동두천 탑동 계곡 작은 소공원 - 배꼽다리 토정 이지함 선생께서 토정비결을 만드실때 전국을 돌아다니시다가 이쯤이 우리나라 중간쯤 된다하여서 동두천시에서 여기에 다리를 만들면서 배꼽다리라 .. 2019. 11. 23.
봉평 이효석문학관. 횡성 풍수원성당 ( 2019.10.13. 일 ) - 태기산 다녀오면서 봉평 이효석문학관. 횡성 풍수원성당 ( 2019.10.13. 일 ) - 태기산 다녀오면서 태기산에서 양두구미재로 내려와 바로 인접한 평창군 봉평면쪽으로 내려간다. 봉평 메밀꽃밭은 이미 때가 지났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온김에 이효석문학관 을 관람하고자. 이 효 석 문 학 관 (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 이효석 문학관 (정문) 단풍이 너무고와서 ..... 문학관 언저리 전경이 참 푸근하다 이효석 동상 문학관 마당에 집필중이신 이효석 선생님 동상 곁에 앉아서 ^^ "선생님 이제사 찾아뵈었네요" 힐끔거리며 주위를 서성거리는 꼬맹이한테 부탁해서 사진을 찍음. 한번 못미더워 두어장 찍게 한것중에 잘 나온것 한장임 ㅎㅎㅎㅎ 문학관 선생님이 활동하시던 시기의 문학사조와 동인들...그리고 생전에 쓰시던.. 201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