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이런저런 추억들 2020. 1..18
토요일.... 당직근무로 출근하는날입니다.
아침 출근길엔 미세먼지로 찌뿌덩하고 뿌옇었는데,
오후들어서 하늘이 개어지면서 햇살이 따사로와 한결 부드럽네요.
공장에서 보수작업중인 직원들의 허드렛일을 보조하여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심부름하느라 왔다갔다 해서인지 다소 지치고고 뻐근해서
사무실에 돌아와 잠시 커피 한잔 더불어 쉬면서 그동안 다른분의 블로그나
기사에서 마음에 와 닿아서 복사해둔 글 몇개를 찬찬히 읽어봅니다.
피곤하고 흐뜨러진 심사를 정돈시켜주는데엔 나름 좋아요^^
하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여행
김수환 추기경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긴 여행은 머리에서 마음에 이르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두세뼘 간격이지만
머리로 생각한 사랑이 가슴에 이르는 데 칠십 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
김수환 추기경의 진솔한 고백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일깨우고
사랑의 마음을 어찌 간직해야 하는지 다시금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마음으로 난 길을 따라서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일,
그대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이 그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산천 블로그에서 옮김)
둘
♡ 사람의 향기..♡
꽃도 향기가 다르듯
사람에게도 각자 독특한 향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밥을 먹고 마시는 숭늉처럼 구수한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낙엽을 태울때 처럼 커피냄새가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향기가 너무 강한 사람은 멀리까지 그 향기를 풍기기 때문에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서 그 주위로 모여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금방 그 냄새의 정체를 확인하고
더 이상의 흥미도 호기심도 끌지 못하고 하나 둘 그의 곁을 떠나 갑니다
그런데 냄새가 아주 가볍고 가늘어서
아주 오랫동안 관찰해야만 희미하게 나마 알 수 있는 사람은 ..
그 냄새를 확인하고 싶은 욕구로 인해 아주 적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들더니
어느새 그 사람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의 혼을 빼앗아 버릴 정도로 향기가 지극히 자극적이지도 않고
도발적이지도 않으며 은은한 향기가 코를 통해 폐부로 들어올 때 가슴속 깊이
전해오는 따스한 온기를 느낀다면 그 사람의 향기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그렇게 요란하게 향내를 풍기려고 애를 쓰지도 않았는데
그 사람의 곁에만 가도 우아하고 단아한 향기가 나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향기란 스스로 그 향기를 유지해야 할 뿐더러
다른 사람들 까지 그 향기로 순화시킬 수 있어야 진정한 향기가 아닐까요
아주 강한 향기를 뿜었다가 금방 잊혀지는 그런 존재보다 끊임없이
아주 조금씩, 조금씩,피어올라 주변인들에게도 좋은 느낌을 주는 그런 사람..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충겨 납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멀리 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향기나 향수 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셋
느리게 산다는 것은 무기력하고 나태하게 사는 것과는 다르다.
삐에르 상소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에서 느림이란 ‘삶의 길을 가는 동안 나 자신을
잊어버리지 않고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는 확고한 의지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태에 떠밀리며, 시류에 휩쓸려 살아가는 하루의 분주함 속에서도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리듬을 잃어 버리지 말자.
그러면 풀잎에 맺히는 빗방울, 비개인 아침의 맑은 햇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표정
하나 하나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 올 것이다.
(블로그 포미에님 글에서)
넷
길을 걷는다는 것은 / 용혜원
길을 걷는다는 것은
갇혔던 곳에서
새로운 출구를 찾아나가는 것이다
천천히 걸으면
늘 분주했던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
걸으면 생각이 새로워지고
만남이 새로워지고 느낌이 달라진다
바쁘게 뛰어다닌다고
꼭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삶은 체험 속에서 변화된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기라는 울타리 안에
자기라는 생각의 틀에 꼭 갇혀 있는 사람이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한다
다섯
말에서 흐르는 향기
우리가 하는 말속에는 아름다운 향기와 가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말’이라는 것은 내 안에 있을 때는 스스로 지배할 수 있는 것이지만,
밖으로 나온 순간 말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잘 익혀 나온 말은 나를 비롯해 다른 이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에너지가 되지만, 분노를 삭히지 않은 채 내뱉는 말은 가시가 되어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아프게 합니다.
오늘은 주위 사람들에게 먼저 따뜻한 말을 건네 보세요.
“오늘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이 더욱더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날 보내세요”처럼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말을 많이 해준다면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뿐만 아니라 내 마음속에도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 피어나는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람의 품격은 그 사람이 하는 언어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말,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줄 아는 향기로운 사람들이 가득한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부터
내가 먼저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예진·경남과기대 신문사 국장 출처 : 경남일보 )
여섯
문득 이 글귀가 떠올랐다
외로움보다 무서운건
혼자있는게 편해지는거다.....
격하게공감, 역마살 애미 가슴은 떨리는데
돈이 딸려요 ㅋㅋㅋㅋ
(역마살애미 블로그에서)
일곱
사모바르 향로
사모바르
(러시아어: самова́р, 문화어: 싸모와르, 의미는 "자기 스스로 끓이는 용기"의 뜻)는
주로 숯, 솔방울, 장작, 석탄 등을 사모바르의 연료로 사용했었다.
가정이라는 단어가 정겨워 보이는 식탁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함께한 3대가 어우러져 식사를 하는 단란함이 좋아서
속으로...저러고 싶은것 또한 숨길수 없는 부러움이기도 하구요^^
여덟
"서쳐스(The Searchers) Love Potion No. 9 은
미국의 R&B 그룹 '클로버스(The Clovers)'가 1959년에 발표하였던 곡을
록 버전으로 편곡한 서쳐스의 'Love Potion No. 9'은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삽입되면서
영화를 봤던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팝 팬들에게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는데
사실은 훨씬이전 이태신이 1967년에 '사랑의 향수 제9번'이라는 곡으로
번안하여 발표하여 당시(60년대말~70년대초?) 나팔바지에, 개다리춤과 더불어
엄청 유행하였던 켱쾌한 올드팝송이다.
향수 제9번 - 이태신
황금니 반짝이는 마담 Ruth
손금을 보고 있는 짚시여인
그녀는 34번 넝쿨에 살며
향기로운 마약을 파네
lovepotion NO 9
노파는 입을 금질 거리며
당신은 올해들어 경사가 났네
신수가 좋다고 경을 읽으며
향기로운 마약을 파네
lovepotion NO 9
손금을 보고나서 윙크를 하며
당신이 필요한건 사랑의 향수
허리를 굽히며 돌아 가면서
아,향수로써 유혹해 흠뻑 마셨어
나는 황홀경에 도취되어
낮과밤을 분 간 못하고
시비끝에 순경에게 키스했더니
향수병을 던져버렸네
lovepotion NO 9
(간주)
*송진으로 유혹해 흠뻑 마셨어
나는 황홀경에 도취되어
낮과밤을 분간 못하고
시련당한 여자가 마시는 술은
인디안의 향수랍니다
lovepotion NO 9
lovepotion NO 10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은 기억나실것도 같아요.
" 시련당한 여자가 마시는 술은 인디안의 향수랍니다 lovepotion NO 9 "
가을소풍때 하얀건반카세트 틀어놓고 개다리춤추던때 ㅎㅎㅎㅎ
격세지감 (隔世之感)이지요.
배삼룡씨와 임하룡씨의 개다리춤은 정말 일품이었던 추억의 기억입니다.
(인터넷에서 퍼온사진임)
제기억에.....저러고.....
트위스트, 개다리춤으로 막춤을 ㅎㅎㅎㅎ
오후나절 잠시.....햇살에 노곤함을 달래려
이태신의 lovepotion NO 9 을 모처럼 컴퓨터 스피커를 통해
건들건들 장단을 맞춰봅니다.헛허허허
노란햇살에 노곤한 오후나절 잠시 쉬면서.....
살아가면서 정작 마음처럼 씀씀이가 잘 안되는것 어쩔수 없다 하지만
그래로 가끔은 좋은 글을 다시 되새겨 읽어보면서 혹여 엇나가는 마음가짐을
다잡아 보곤 합니다.
2020. 1. 18.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핸폰에 이런 이미지변환 기능이 있어서 재미있어서 ㅎㅎㅎ
영감...맞습니다 ㅎㅎㅎㅎ
-
저는 월욜부터 토욜까지 동두천 소요산역 근처 큰언니댁에서 눈수술한 언니를 돌봐주다 왔습니다ㆍ
답글
거기 있는 내내 미세먼지 나쁨이 계속되어 밖을 나갈수가 없었지요
앞뒤로 산이 있는 그 공기좋던곳도 이젠 엣말이 되었구요
공장들이 많아선지 긴 굴뚝으로 내뿜는 연기들또한 한몫 하여 내내 안개낀 하늘였지요
포천사는 둘째 언니도 다녀갔죠
숙직하시면서 모아두었던 좋은글들을 올리셨네요
참 좋은 글이라 공감하며
선하고 반듯하신 필통님의 내면을 다시또 보게되네요
좋은이웃 좋은친구 ㆍ인생선배님 ᆢ
주일 하루도 은혜넘치는 하루되세요 ^^
아 파이프 문 영감님의 미소가 참 온화하고
멋지십니다 ㅎ -
블 마실을 다니며 공감가는 글 저도 워드를 쳐서 옮겨 놓기도 하지요
답글
오늘의 까망님의 좋은글을 보며 고개 끄덕이며 생각에 잠겨봅니다
무엇보다 노년을 연상하신 까망님의 미래 보며 미소지어 봅니다 ㅎ ^^* -
제가 머무는 카페에
답글
어느분이 펌글을 하루에 두세개씩 올리고
그밑에 댓글에도 펌글로 두세개씩 ᆢ
그것도 자작글이나 자작시 올리는곳에다가
그리곤 ᆢ늘 책 많이 사서 사진찍어 올리고
책 많이 읽는다는 얘기를 달고 삽니다
어느날 제가 댓글로
그 많고 많은 책을 읽고있고
여행도 주로 트레킹을 ᆢ
하니까 본인 맘에 우러나는
글을 올려보라했더니 대답이 없더군요.
요즘은 또 티비에서 방영되는' 동네책방'
사진을 무자비하게 찍어올립디다 ᆢ
여행많이 하는 사람이 굳이
저런사진올릴 필요가 있을까
저는 궁금합디다
운영진을 시켜 펌글 올리는 카테고리로
옮기고 잘보고 올리라고 주의를 시켰지요
트레킹 다녀왔는지
댓글이 달려보니까
본인 자작글 자작시 솜씨방 통기타노래방
반주기노래방 등등은
자기랑 무관하답니다.
책 내용 펌글이 나쁜건 아니지요
그렇치만 폭탄 테러가 생각나듯
복사해나르는 그녀가 전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시인 수필가도 아닌데
글 좀 못 쓰면 어떤가요
맘을 울리는 글 한줄이 좋습니다
글을 올리다 이글 보는분들이
돌고돌다 그녀를 아는분이 볼까바 ㅋㅋ
비공개로 돌립니다
실컷 욕하고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동안 필통님의 성품으로
가져온 글들은
어떤 향기가 날까
집중해서 읽어봅니다
쉽지 않겠지만
애쓰지 않아도 은은한 향기가 나는
그런 사람이고픈 ᆢ
수채화 다녀갑니다 [비밀댓글]-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19 14:46
적당하고 정확하게 맞는 말씀이시네요.
카페나 블로그나 일부 몇몇 분들은 어떤 과시욕인지 엄청 퍼다 나르는사람들 있습니다.
아니면 댓글 숫자에 연연하는건지
올려진글 하나에도 몇개씩 달고 가는데 글내용과 무관한 복사댓글이지요.
정도가 심하여 본문과 관계없는 댓글은 방명록에 안부로 달아주십사 부탁드렸더니
바로, 댓글도 일부 지우고 저를 차단하였더라구요. 헛허허허
그러려니....잘난사람 잘난대로 사는것임을,
때론 그런 사람들이 부럽기조차해요.낯이 두껍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조바심을 가지고 산다는것은 그만큼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이지요.
그리고 글을 읽고 마음에 감동으로 답글로 인사하는게 서로에 대한 당연한 예의임에도....
체험이나 느낌에서 올리는 개인의 감성은 가급적 진솔하여야,
그리고 소통과 교감(댓글)은 서로의 공감이 되어져야.
그런점에서 제가 수채화님을 다시 뵈오며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횡재 라는 기분 ㅎㅎㅎㅎ
화이팅 입니다. 수채화님
[비밀댓글]
-
-
바쁜중에 피곤한 중에도 많은 생각을 하시네요 Love Potion No. 9라도 마셨나요 ㅎㅎㅎ
답글
인생살이 석화광중 기차신石火光中 寄此身 이라 했거늘 ^^
설날이 다가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안녕하세요
답글
싸락 눈이 네리는 일요일
잘 보네고 게신거지요
즐겁고 행복한 발길 되시고
기쁨이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좋은 글귀들을 차곡차곡 모아가며 ,,,
답글
수시로 읽어가며 ... 마음을 다스리시는군요..
참 어려운 일이자 귀감이 되는 일이네요~~
마지막 사진 ~~ 압권입니다. ㅎ -
답글
70년대초 서울서 이런춤을 배워온 춤선생?에
돈주고 여러명이 옆방에선 아낙들이 십오리를 뜨고,
우린 옆방에서 야외전축음악에 맞춰 빙빙 돌며 배운 추억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일주간 겨울하고는 대체적으로 포근한편입니다...
1주일 남은 설 시작 때까진 최저 -4 ~ -2도, 최고 4도 ~ 7도 예보...
새해가 시작인가 했는데 1월도 중순을 지나며, 하순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명절도 1주일여 남았네요...
낮엔 눈도내리고 겨울비도 내린, 많이 풀린 날씨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늘 幸福하세요^^ -
-
타 블로그의 글
답글
세세히도 보시고
그냥 지나침이 없는
찬찬한 성품이 보입니다
죽99세까지 블로그 운영을
건강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
답글
여행과 향기 그리고 느리게 살기
아, 다 좋으신 말씀이세요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아름다운 마음도 끌어오시구요
그나저나 맨아래 사진 너무 멋지십니다 하하
녹음기에 개다리춤 한 번 춰봐야겠어요
문닫고서리 -
제글에 필통님 답글달다가 넘어 왔어요
답글
거기 다 쓰면 다른분들께 죄송한 말이라서리 ㅎㅎ
필통님의 뎃글은 정말 국보급이예요
맘을 따듯하게 해주시고 공감 능력 백이세요
아부성도 아닌것이 사람 마음을 제대로 어루만져 주시는데
곁에 계신분들도,,내지 주변이도 따듯함을 느낄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20 21:28
에고^^ 우리 국화향인 그리 좋게 봐주시니 고마와요^^
국화향님의 소소한 일상들이 어찌 그리 발랄하시고 긍정적이신지
저도 절로 덩달아 상쾌하여진답니다.
언젠가 제가 그랬던적이.... 차 한잔 거머쥐고 미소짓는 모습의 표지 그림이
어쩜 저리도 국화향님과 닮았는지... 그리고 편안하게 소탈해보여져서요^^ㅎㅎㅎㅎ
그리고 남편분을 보면서 참 착하다, 국화향님께 참 잘하신다 하여 오늘은 또 먼일이 있나하여
시샘(^^)겸 곁눈질이 절로 갑니다요 ㅎㅎㅎ
그또한 국화향님의 복입니다.
그리고 항상 곁에 해주셔서 감사해요^^ [비밀댓글]
-
-
-
-
-
-
-
기분좋은날 되소서.
답글
♧행복이 배달되었습니다
..*"""*..*"""*.
*┏o━━━o┓*
┸행복배달┸
〃´`)
,·´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모아두셨던 좋은글을 읽으면서
답글
잠시나마 뒤돌아보게 됩니다.
시간 있을때 다시와서 몇번 더 읽어 보겠습니다.
덕분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
그저께는 게발선인장을 꽃집에서 사왔읍니다,,, 붉은꽃이 하나하나 피어나는게 여간 이쁘지 않아요
답글
아침엔 꽃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소소한 행복 ,, 아마도 행복은 소소함에서 오는듯 합니다,,,
화욜,,, 오늘도 멋진 하루 응원 합니다,,, -
참~감동적으로 와 닿습니다.
답글
물론, 까망가방님의 수고로움에 더 감동적이구여~
수많은 블러그에 포스팅 글을 보시다 보면.
그 주인의 마음들이 잘 나타난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미지 변신에 대박~!!빵~터졌습니다.ㅎㅎㅎ
요즘 웃을 일들이 점 점 없어지는 일상에 말입니다.ㅎㅎ
멋지십니다. -
-
민족 고유의 명절이 들어있는 한 주,
답글
모두 마음이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차분하게 명절 준비 잘 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답글
정리를 잘 하셨네요.
사진도 멋집니다...ㅎㅎ
무슨 노래일까 궁금해서 멜론에서 들어봤어요.
리듬이 많이 들어본 음악이네요?...ㅎㅎ...
신중해졌다가 고개를 끄덕이다가 리듬에 맞춰 흔들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날 되세요...^^* -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 되는데 오늘부터 시작돠는 느낌이..
답글
오늘은 며느리와 손주가 본가로 오고 명절 음식도 준비 할꺼네요.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드는 모습에 행복한 마음이 드는데 벗님도 그러시겠죠.. -
김추기경님
답글
일부나마 같은 시기에 사셨다는 것이
저에게는 행운입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깨닫는 시간, 저도 너무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습관이 가슴보다 더 질기더군요...
블로그 글 잘 읽고 갑니다... -
-
답글
ㅎㅎㅎ
제 살아온 발걸음도 느껴집니다.
동질감으로...
저는 어떤 향기로 살았을까?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는
어떠했을까?
경자년 새해
복된 나날 되시고
건강하시기를......^^ -
봄날같은 하루가...
답글
이밤이 지나면 보고픈 사람들이 함께모여 정담을 나누며 가족의
화목으로 웃음소리 가득찬 시간이 되겠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뜻한바 성취 하시길 바라며 변함없이
올려주시는 작품을 접하고 가면서 다복하신 시간이 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설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답글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또 바라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답글
그제 대설이었지만 서울엔 제대로 눈구경 못했습니다...
요즘 겨울같지 않은 때아닌 포근한 봄날씨 같군요...
2일 남은 설과 그 이후에도 최저 0 ~ 3도, 최고 6도 ~ 10도 예보...
민족 최대 고유의 '설 명절' 귀성이 시작되었군요...
오늘 하루도 귀성준비에 들뜬 마음입니다, 늘 幸福하세요^^ -
쭉 읽어내려 오면서 차 한잔 마셨네요.
답글
은은하게 향기나는 사람
만나기 어렵지요.
우선 본인이 그러기 쉽지않고.
나이들어 가면서 은은하고 깊이있는 사람이 점점 좋아집니다.
욕심이라면 아주 큰 욕심입니다.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 오랜 기다림이라야 얻을 수 있으니 더 그렇습니다.
블로그 등의 sns 가 건네는 향기도 같지 않을까요.
필통님에게서도 납니다. -
정말 우리에게 비타민 같은 글들만 모아놓으셨네요. 우리의 길을 안내하는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답글
어두운 길도 더듬거리며 잘 걸을 수 있는 것이겠지요. 바쁘신 중에도 늘 함께 해주시고 열정을 갖고
사시는 모습에 늘 감동 받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 명절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
조금늦게 갔더니만 씨방을 달고서 어서오라며 인사하는
답글
출사길에 복수초를 찍고 이제야 들어와 컴앞에 앉아서
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어보네요.
가족과 함께 하시는 고운 설날 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하신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
-
-
존경하고 사랑하는 불친님
답글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고
경자년에도 만사형통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씨밀레 김건수 배상.
,,,,,,,,,,,,,,,,,,,,,,,,,,,,,,,,,, -
날이 봄인지
답글
겨울인지 헷갈리는
그래도
복수초 일대기를 한곳에 담고
경주로 날라서
선덕여왕과 데이트도 하고
그렇게
하 세월 노리로 지낸 하루?? -
설 명절 연휴를 잘 보내셨겠죠. 여전히 재미난 삶에 여념없으신 모습 좋습니다. 겨울답지 않은 겨울날, 곧 이어 봄이 올테죠. 저희 후락헌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려 온 힘을 다 쏟고 있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답글 -
다시보니.더욱 잼 있는 모습에 빵 터졌습니다.ㅎㅎ
답글
하여간.
설 연휴는 비록 짧지만.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
안녕하세요 까망가방님
답글
설명절 아름답게 보내셨는지요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지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들이니까요
건강도 행복도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외로움보다 무서눈 건
답글
혼자 있는게 편해지는 것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무엇인가
내가
많이 잘못살고 있는것 같아서요
혼자가 참 좋거든요
그렇지만
올해 팔십
슬 슬 외로움에 익숙해지자 고개 저으며 내 생각을 정한이치로 바꿉니다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5.09 00:59
집사람도 반찬류를 만들기 좋아하고 티비에서 레시피 적고 사진찍고
시장에 다녀오기....그런재미가 쏠쏠하지요.
내가 멊어지면 어쩔래 하고 물으면 진짜 살맛이 없을거라네요.
제가 지방에서 몇개월 살다오면 식구들이 영양실조 걸리듯 삐적하게 말랐다가
내가 오면 걍 ~~~ 그래서 지금은 모두가 디룩디룩 살찌네요.
건강을 위해 또 떨어여 살아야 하나 할정도로 ㅋㅋㅋㅋ
그래도 혼자는 좀 그럴것 같아요^^ 손뼉도 마주쳐야....
'느끼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저런 소고(小考) - 블로그 관련하여 (0) | 2020.03.22 |
---|---|
낡은 노래 수첩 하나.... 떠나 보내는 마음 (3) | 2020.02.14 |
2019년을 돌아보며..... (0) | 2020.01.01 |
"나이값"(조용훈교수), 그리고 "어른답게 삽시다"(이시형박사) 글을 읽으며.... (0) | 2019.09.22 |
도보여행가 황안나님과 들꽃풍경 추억 (0) | 2019.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