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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

2019년을 돌아보며.....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20. 1. 1.

2019년을 돌아보며.....

 

 

세밑에 이르러

지나온 한햇동안을 요모조모 들춰 봅니다

그랬었구나, 저랬었구나.....하면서.

블로그는 일기 같아서 그때 그 모습과 이야기를 다시금 떠올려 볼수 있어서 좋네요.

 

제 블로그지만 저도 한햇동안 어떤것인지 다 기억하지 못하고 그랬었나? 할때가 많지요.

그리고 불연 떠올려지는 생각과 내용을 다시 찾아볼때도 뭐였더라? 하면서 아리송하곤 하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되새김속에 요약을 해봅니다.^^

 

 

2019년 블로그 내용

 

김진욱 대금독주회(대금산조) - 국립국악원 2019.12.24

 

 

송창식펜카페 - 창식사랑 TWO 정모 2019.12.15

 

 

 

인사동 마실 - " 암벽사진작가 강레아사진전" 외 2019.12.01

 

 

 

동두천 배꼽다리에서....(나바론요새 영화보다) 2019.11.23

 

 

 

정릉.길상사.삼우장 마실길 ( 가을 산책 ) 2019.11.16

 

 

 

2019.11.9 토 정릉. 길상사. 심우장 비공개 2019.11.10

 

 

 

명성산 억새밭 (2019.11.3. 일) 그리고 단풍  2019.11.09

 

 

 

산정호수 . 38선 휴게소 (명성산 억새밭 가는길에) 2019.11.05

 

 

 

가을 단풍 산책 - 국립 4. 19 민주묘역 2019.10.29

 

   

 

봉평 이효석문학관. 횡성 풍수원성당 - 태기산 다녀오면서  2019.10.20

 

 

 

횡성 태기산 야영 ( 차박 車泊) 2019.10.16

 

 

 

올림픽공원 황화코스모스 구경 가다 ( 사진일기 )2019.10.08

 

 

 

배꼽다리야영 - 해룡산산행  2019.09.30

 

 

 

"나이값"(조용훈교수), 그리고 "어른답게 삽시다"(이시형박사) 글을 읽으며.... 2019.09.22

 

 

 

이런저런 사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2019.09.13

 

   

 

남양주 봉선사(奉先寺) - 2019.8.25 당직마치고 집에가는길에 

   

 

 

"올해 80세.. 지리산 종주 다시 도전합니다" 도보여행가 황안나씨 (기사 옮김) 2019.08.27

 

 

 

비오는 날의 단상(斷想) - 8.15 광복절날 당직서면서 [86] 2019.08.20

 

   

 

학암포 해수욕장 - 하계휴가 2019.8.2 - 4 (사진일기) [70] 2019.08.14

 

 

 

우중 캠핑 - 배꼽다리에서 (2019.7.27-28) [70] 2019.07.30

 

 

 

2019.7.27 - 28 배꼽다리 비맞이 비공개 2019.07.28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정동길 시립미술관 마실겸 나들이 ^^ 2019.7.14 (일) [95] 2019.07.16

 

 

 

배꼽다리야영 2019.6.29-30 [80] 2019.07.05

 

 

 

2019.6.29-30 배꼽다리야영 비공개 2019.06.30

 

 

 

횰로족에 대하여..... 요즘 젊은이들의 신조어 탐구^^ [61] 2019.06.26

 

 

 

맥회모임 (사진일기) 2019.. 6.5 - 6 [64]

 

 

화천 상해봉 - 헬기장 인근에서 야영 2019.6.1(토)-2(일) [104] 2019.06.10

 

 

 

화천 광덕산 조경철 천문대 ( 2019.6.1-2 ) 관람 [31] 2019.06.07

 

 

   

아산 공세리성당 - 대전 현충원다녀오는길에 2019.5.25 [44] 2019.06.02

 

 

 

공주 마곡사(麻谷寺) - 대전현충원 다녀오는길에 2019.5.25 [14] 2019.05.31

 

 

 

대전 현충원 가족모임 (가족모임) (사진일기) 2019.5.25 [48] 2019.05.26

 

 

 

靑春 again - 나훈아콘서트 (올림픽체조경기장) 2019.5.19 [14] 2019.05.26

 

 

 

"추억소환" - 길따라 가는맘 (충주.수안보.송계계곡) 2019.5.8 [76] 2019.05.18

 

 

 

국립 4.19 민주묘지 (2019. 5. 5) [40] 2019.05.12

 

 

 

배꼽다리야영 - 메디슨카운티다리 영화를 보면서..... 2019.4.27-8 [70] 2019.05.04

 

 

 

강원산불(속초.양양.강릉.동해산불) 화재 2019.4.5 [68] 2019.04.24

 

 

 

김포 들꽃풍경. 야생화전시회 - "평화의 태극기, 날다"퍼포먼스(사진일기 2019.4.13. 토) 

 

 

 

선유도 벚꽃 구경 나들이 (2019.4.7 사진일기) [50] 2019.04.09

 

 

 

오지재 야영및 왕방산 산행 2019. 3. 23(토)-24(일) [66] 2019.03.30

 

 

 

'웨딩마치 끊기고 황혼이혼 늘고'…혼인율 역대최저·황혼이혼 역대최다 [55] 2019.03.23

 

 

 

포토북 photo-book 만들다 [74] 2019.03.18

 

 

 

태백 석탄박물관 구경하고서 만항재 오르다 2019.2.23 [73]

 

 

 

삼척 두타산 무릉계곡 2019.2.23 [64] 2019.03.02

 

 

 

아트* 워크샵 참석 - 추암해변(촛대바위) 2019.2.22-23 [16] 2019.03.02

 

 

 

배꼽다리 야영및 회암사지 유적지 탐방 2019. 2.16 (토) -17 (일) [52] 2019.02.20

 

 

 

한탄강 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2019. 2. 2 - 3) [97] 2019.02.05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경암동 철길마을 구경2019.1.26 [2] 2019.02.04

 

 

 

맥회모임 2019.1.25 (금) - 26(토) (사진일기) [55] 2019.01.29

 

 

동해 여행 - 강릉,추암 촛대바위,포항 (조카 결혼식 다녀오면서)(사진일기) [55] 2019.01.25

 

 

 

천안 광덕산 (광덕사) 산행 2019.1.12 [51] 2019.01.18

 

 

 

강화 상수관공사현장 출장- 동막해수욕장. 초지진 [48] 2019.01.13

 

 

 

화천 산천어축제 다녀오다 2019.1.6 (일) [43] 2019.01.08

 

 

 

해넘이, 해돋이 - 강화 동막해수욕장 야영 2018.12.30 (일) -31(월) [84] 2019.01.01

 

 

 

 

 

 

 

 

1월

강화 동막해수욕장  새해일출^^

 

 

화천 산천어축제

               

강화 동막해수욕장 (공사현장 다녀오면서) 

       

가족나들이 동해 추암해변

 

  

 

  

2월

한탄강 트레킹

 

 

                              고석정                                     

 

 

직탕폭포 인근 태봉교아래에서 야영   

 

 

배꼽다리 야영

 

 

   

 양주 회암사지

               

 

삼척 두타산 무릉계곡

 

 

군산 경암동 철도마을과 역사박물관

                                     

 

4.19묘역 방문

 

 

수안보.송계계곡 (추억소환)

 

닷돈재야영장 

 

 

공주 마곡사

 

 

 

나훈아 콘서트

 

대전 현충원 (장인 묘소)

 

 

공세리성당

 

 

 

6월

광덕산 조경철천문대,상해봉 야영

 

 

 

맥회 모임

 

 

8월

학암포해수욕장

 

 

 

9월

봉선사 상사화. 연밭

 

 

 

10월

올림픽공원 황화코스모스

 

 

태기산 풍력단지 (군청 홈피에서 퍼온사진)

 

태기산 차박(車泊)

 

 

 

봉평 이효석문학관

 

 

 

횡성 풍수원성당

 

11월

산정호수

 

 

 

(포천) 명성산 단풍

 

 

(포천) 명성산 억새밭

 

 

 

길상사

 

 

12월

송창식 팬카페 행사 참석

 

 

 

12월

김진욱 대금독주회 (국립국악원)

 

 

 

 

공장 화재

 

11.29일 화재및 복구작업

 

 

특히 지난달은 공장 화재로 인하여

한달간 꼬박 전 직원이 화재복구에 불철주야로

철거, 쓰레기 처리, 복구작업에 죽기살기로 매달렸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복구가 되어 다시 일부라인은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만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 수선, 수리로 바쁠것 같습니다.

 

창고에 보관해둔 텐트등 나의 등산장비가 홀라당 다타버렸네요.

용케 잿더미속에서 이 주전자 하나 남아서.... 살아 돌아온 상흔에 눈물이 핑 돌고....

30년 가까이 나와 함께한 슬리핑백(침낭) 이 못내, 못내 아쉽고 저립니다.

 

 

한쪽에선 철거, 한쪽에선 복구를 병행

 

 

 

2019년 지난 한해를 돌아봅니다.

해마다 나섰던 해맞이도 이번엔 가지 못하였네요.

이차저차한 맘이 새록하고, 화재로인한 마음이 착잡하였습니다.

 

한햇동안 함께 해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블로거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도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평안한 가정되시고

하시는일 보람되고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2020. 1. 1 새해아침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비닮은수채화2020.01.01 16:34 신고

    아 ᆢ 편안한맘으로 꼼꼼한 포스팅 둘러보다가
    어떻해요 ᆢ화재사건이 있었군요
    저같으면 평정심을 잃게 되고
    블로그에 들어오지두 못했을것 같아요
    화재보험은 드신거죠?
    울 천사같은 이모댁에 화재가 나서
    1층 봉계한우갈비집 다 태우고
    2층 살림집만 겨우 남아서
    허망했었지요
    그것도 화재보험 기간 딱 끝난뒤에 ᆢ
    어여빨리 복구되고
    상처가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2 21:46


      한햇동안을 나름 정리해보았답니다^^
      올한해 나름 부지런히 일하여 좋은 성과도 일구었는데
      마지막에 뜻하지 않은 화재로 경황없이 보냈습니다.
      다행히 보험은 들어있구요, 현재는 많이 복구되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답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국화향2020.01.01 18:12 신고

    많은 날들이 지나갔네요
    늘 가시는 배꼽다리를 알게 되었고요
    우아한 사모님은 조금도 늙지도 않으셧구요
    아~~~회사 화재사건에 얼마나들 놀래셧겠어요
    그리고 그곳에 둔 등산장비 텐트들이 다 타버렷네요
    많이 황망햇을것 같애요
    지난 한해동안 그 많은 글의 뎃글속에 저 국화향도 흔적이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으신 필통님 알게되어 그 역시 기쁜일이였구요.
    새해에도 좋은글과 사진으로 ,,또 건강하시길 빌어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2 21:50

      이제 배꼽다리는 익숙하시는가 봅니다.
      회사 화재로 지난 년말 황망하게 지내서 자주 못찾아 뵈었네요^^
      창고에 보관해두었던 등산장비가 홀라당 타서 다시 하나씩 장만하고 있답니다^^
      지난 한해 함께 하여주신 국화꽃님께 저역시도 감사드립니다^^
      새해엔 수술하신곳 완쾌되셔서 예전처럼 멋진 봉사 하시길 바랍니다^^

  • Catalina2020.01.01 19:38 신고

    먼저.새해에는
    그런 불상사가 없으시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까망가방님"

    위에서 잘 정리해주신 포스팅들을 보며 감동의 맘이였는데.
    마지막엔.그런 일이 있으셔서 망연자실하셨을것 같습니다.
    회사에 피해도 막대한것 같구여(~)

    암튼, 인명피해가 없으셨다면,그것만으로도 안도의 한숨을 ...

    그래도 다시 힘을 내시길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2 21:52

      지난 한햇동안을 돌아보며 이런저런 맘이었읍니다.
      카타리나님도 지난 미국생활에 추억을 정리하듯이 저도 한해를 정리해보(앗)답니다(^^)
      년말에 황당한 화재사고로 경황이 없었지만 이제 많은 복구와 안정을 찾았답니다.
      항상 성원과 격려해주신 카타리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Catalina2020.01.04 12:54 신고

      네(~)에"
      사람들의 안전이 더 중요한 문제라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보구요"
      아마도 2020년에는 전화위복이 되실거라-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주시는 관심과 좋은 댓글에 늘 감사한 맘이였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신 맘으로 하시는 일에 성취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ㅎ)

  • 율전 - 율리야2020.01.01 22:46 신고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차곡차곡이 많이도 쌓으셨습니다.
    금년 한해도 좋은일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2 21:56

      지난 한햇동안 이런 저런 블로그글을 다시한번 한해를 보내며
      되새김하며 정리 해본것입니다^^
      율전-율리아님께서 멋진 풍광과 자연생태에 대해서 설명 잘해주셔서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표주박2020.01.02 18:22 신고

    2019년 활동하신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하셨네요.
    제가 읽은 글보다
    읽지 않은 글이 더 많다는....^^
    죄송하고 죄송하구요.

    신년에는 좀 더 자주 뵈워야 할텐데...
    나날이 예전만 같지 않네요...

    대금 독주회도 다녀오셨네요...ㅎㅎㅎ
    제 큰녀석 결혼식은 국악 연주로 결혼했습니다.
    대금과 장고와 해금으로
    주례없는 결혼식 공연보며 식사...ㅎㅎㅎ
    모두들 처음보는 결혼식이라고 찬사를
    받았었지요..

    ㅋㅋㅋ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2 21:59

      이제 갈수록 기억이 옅어져서 올한해의 이런 저런일을
      다시금 돌아보았답니다.
      오랜동안 함께 하여주시고 성원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요즘 젊은 신세대들의 결혼식은 개성이 넘치는 이벤트 같아요.
      국악연주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니 그또한 오랜 기억이 남아질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 표주박2020.01.02 18:33 신고

    ps.
    며늘아기는 국가의 문화영역 연구원이고
    아들은 서울시 문화담당쪽에서 일합니다.
    아들이 연출했고
    조명, 촬영, 음향관계자등등
    모두 그쪽 사람들이담당하셨고
    양쪽 지도 교수님들도 모셔야 해서

    특히 며늘아기는 문화 관광부 책임 연구원.
    호텔에서 공연같은 결혼식을 했습니다...

    물론 아들이 신자이고
    며늘아기는 친정 엄마만 잠원동 성당 다니시고..
    아들 교적지 면목동성당에서 '관면혼배'했습니다.

    바오로도 저도 나날이 건강이 쇄약해지는데
    큰아들 짝을 맞추었으니...
    이젠 여한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제게 큰 복을 주셨지 싶습니다.
    [비밀댓글]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2 22:06

      큰 복이자 축복입니다^^
      큰아들이 짝을 지었으니 마음에 큰짐을 내려놓은신듯^^
      아들과 며느리가 문화관련 종사하고 있으니 더욱 독특하고 멋진 공연과 같은 혼례 였을거 같아요.
      며느님도 관면혼배 하였으니 이제는 함께 성당에 갈것입니다.
      저도 과년한 아들딸이 둘다 혼인전이어서 내심 답답합니다만
      좋은날 있기를 기다려 봅니다 ㅎㅎㅎㅎ
      표주박님 , 바오로님 두분 모두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빕니다^^ [비밀댓글]

  • 서리꽃피는나무2020.01.03 00:52 신고

    *
    2020년을 맞이하여 /
    *
    천년의 기도 II /
    가슴이 시린 겨울 서리꽃, 달빛꽃잎, 보다도
    하얀 순수직관의 눈꽃을 넣은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계절의 경계에 서서 기차가 섰다가
    잠시 생각을 가다듬고 다시 달리는 간이역
    푸른 하늘엔 꽃이 가득하네,
    삶의 어디쯤일까
    이제 곧 봄이 오고 내리던 비도 그칠텐데
    *
    /서리꽃피는나무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0:45

      눈꽃을 넣은 커피는 아니지만 한잔 하면서 천년의 기도를 읽습니다.
      새해에는 생각을 가다듬고 다시 달리는 간이역처럼 그러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기2020.01.03 00:53 신고


    저도 읽다가 깜짝 놀랍니다.
    그래도 블로그 기록하실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셨으니 참 다행입니다.
    가장 중요한 몸도 안다쳤으니 그만하면 됐습니다.
    여러가지 손해와 걱정은 많으셨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계시니 참 다행입니다.

    밀린 숙제하듯 주욱 글들을 읽으며
    '한결같다'는 표현을 떠올려 봅니다.
    늘 한결같으셔서 참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늘 여전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0:48

      이제 한숨 돌리니 마음에 평정이 다시 오네요.
      암담했었거든요, 아직은 더 다녀야할 직장이기에.... 염려 고마워요^^
      한해를 보내며 이런저런 지난일을 한번 되짚어본 시간이었어요^^
      한결같은 맘으로 한해동안 함께 해주어 고마워요,
      오기님도 새해엔 새로운 직장에서 화이팅 입니다^^

  • 상쾌한 아침2020.01.03 04:15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20.01.03 06:04 신고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0:51

      이렇게 새해에 인사 나눌수 있음이 참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성껏 차림으로 멋진 식탁을 풍성하게 하셔서
      보람이 뿌듯하실터, 새해에도 여전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유유2020.01.03 06:39 신고

    이렇게 정리하니 좋네요
    따라 해보곳 싶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0:52

      저도 처음 해본것입니다.
      이제는 기억도 아물하니 한해를 보내면서
      되새김하듯 정리 해본것입니다^^

  • 히블내미2020.01.03 07:07 신고

    2019년을 돌아보면서
    추억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새해에도 좋은글 행복이 넘치는 모습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0:54

      한해를 보내면서 이런저런일, 이차저차한맘일랑
      되돌아보며 함께 하신 여러분들을 떠올리면서 감사해 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나눔을 가지시는 히블내미님 레스또랑에도
      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들꽃향기2020.01.03 13:31 신고

    안녕하세요 까망가방님
    벌써 새해 셋째날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계처럼 세월도 가끔 고장이나서
    잠시 멈추다 갔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후길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0:55

      정신없이 년말을 지내고 이제 한숨 돌립니다^^
      들꽃향기님 말씀처럼 시계가 잠시 고장이 났으면....하하하
      그래도 지난 시간들이 소중함을 감사해 합니다^^

  • 살구꽃2020.01.03 15:13 신고



    왠지 한 해가
    제 한 해 같기도 해요 하하하~~~

    그나저나 제가 좋아하는
    까망가방님 캠핑 장비가 우째
    어쩐지 불이 나서 엄청 바쁘셨군요
    이제 복구가 되어간다니 다행이에요
    큰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일말 가득하셔요

    캠핑장비는 다시 구입 ㅠㅠㅠ
    새것은 좋은것이여~~ 우하하
    복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0:58

      살구꽃님의 한해..... 특히나 지난해는 문단에도 등극하시고
      여러 좋은일들이 많아서 분주하셨지만 보람을 성취하신 한해로 여겨집니다.
      텐트등 새로 장만하고 이번 주말엔 겨울숲으로 숨어들고자 하네요 ㅎㅎㅎㅎ
      대금산조독주회에 초대해주셔서 고맙구요,
      한햇동안 함께 하여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수수꽃다리2020.01.03 18:56 신고

    정리의 달인이십니다.
    이웃집 아저씨 같이 인자하시기도 하시고..ㅎㅎㅎ
    물건이 타서 속상하시겠지만 새로 사면 되는 것이고..ㅎ
    마눌님과 그렇게 다정하게 포즈도 잡으시고 좋아 보이십니다.

    우린 각자 독립적인 개체로 삽니다. 언제 부터인가 그것이 더 편해서 ㅋㅋ
    보이지 않던 갠 취향을 서로 존중함서...

    필통님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하시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1:01

      이웃집 아저씨....^^ 그리보아주시니 감사해요.
      저는 항상 그런 마음이었으면 하였거든요 ㅎㅎㅎㅎ
      저희도 알아서 각자 지냅니다. 다만 외부 출타는 제가 도움미지요^^ 헛허허허
      수수꽃다리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영래2020.01.03 19:15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작녁에도 부지런 하셨는데
    올해도 활기차고 왕성한 활동으로
    보람차고 의미있는
    행복이 함께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안부 인사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1:04

      감사합니다 김영래님.
      강변따라 작은 나들이를 멋지게 사모님과 함께 하시는
      즐겁고 멋진 여유가 부럽기도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 William2020.01.03 20:16 신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다 이루시며
    날마다 기쁘시고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1:06

      윌리엄님께서도 새해 소망 하시는일 다 이루어지시고
      가내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한햇동안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霧堰2020.01.03 21:21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과사랑으로 시작한 하루의 일과를 멋짓게 마무리하고
    아름다운 불방에서 고운님들과 함께 할수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 아름다운 인연에 고맙고 감사하며 조금은 부족하고 서운함이
    있어다면 다시한번 용서를 구하며 그동안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불친님 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경자년 새해가 벌써 삼일쨋 오늘이 불금이내요.
    주말휴일 잘보내시고 올 한해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1:09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도 왕성하시게 블로그 활동 하시면서
      좋은 글과 시 공유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 jaye2020.01.03 22:32 신고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또 많은 일들이 오고 이제는 기억나지않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
    건강만은 굳건하게 지키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4 01:11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희비가 교차되는 지난해였습니다.
      그래도 나쁜일도 있었지만 좋은일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기도 하구요^^
      하시는일 보람되시고 건강하세요^^

  • dada2020.01.04 18:19 신고

    쌓이면
    이렇듯 많은 양이

    모두
    필통님 역사이니

    건실하고
    다정한 불벗님

    100세까지
    건강하시고

    99세까진
    blog 활동 하신단

    신년
    점괘가 나왔습니다 ㅎ

    복채
    두둑히 준비하슈;;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6 23:40

      복채 두둑히~~ 아무렴요. 캄사합니다 ㅎㅎㅎㅎ
      쌓여져 감도 은근 부담도 되지만 훗날에 그랬었구나 하여 펼쳐볼수 있는 꺼리가
      될수 있겠다 싶네요^^
      블로그는 소통과 교통이 되고 많이 배웁니다.
      정말 맘같에선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당연 다다님과 함께 오래 오래^^

  • 아리랑2020.01.04 20:00 신고

    안녕하세요.
    님의 작품을 바라보고 읽으며 깜짝 놀라워 감사와
    위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인명피해가 없으시다니 다행중 다행이
    아닐까 싶네요.
    새해에는 기쁘고 좋은일만 있으실거예요.
    행복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6 23:42

      다사다난한 지난해 엿습니다.
      특히 예기치 않은 화재로 망연자실하였지만 그래도
      이제는 복구가 많이 되어져 갑니다. 염려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함께 하시면서 좋은 만남 이어가시지요^^

  • 늘 푸른 솔2020.01.05 08:14 신고

    열정적인 삶에 박수를 드립니다.
    화재로 상심하셨겠어요
    홧팅하시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6 23:44

      변변치 못하다보니 오래 오래 열씸히 살아야합니다.
      그또한 제 복인가 합니다.
      화재로 낙담이 컸지만 그나마 생산라인쪽은 피해가 적어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인2020.01.05 09:51 신고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우리 불친님들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정초의 설레임이 일년 내내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6 23:45

      작년도도, 올해도....어쩜 내년까지도
      쉽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말씀처럼 우리 블로거님들 하시는일 잘 풀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霧堰2020.01.05 12:04 신고

    안녕하세요.
    주말휴일 아침 남쪽지방도 영하권에 날씨를 보이면서
    쌀쌀하게 시작이됩니다.
    일기예보상에는 내일부터 3일간에 걸처 봄을 재촉하는 봄비소식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비가오면올수록 만물이 소생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은데 따뜻한 봄날이 기다려지며 주말휴일 일요일
    멋진 신년계획 차질없이 여유를 가지시고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6 23:47

      영하권 날씨에 이르러 살짜기 언길에 사고도 많습니다.
      봄날이 바턴터치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무언님도 신년에 하시는일 술술 잘 풀어지시길 바랍니다^^

  • 평산2020.01.07 13:29 신고

    피해가 크셨나봅니다.
    복구 되셨으니 힘차게 달리시길 바라며...
    일 년동안 부지런히 사신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만 보면 일은 안하고 놀러만 다닌 사람 같아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7 17:01

      맞아요 맨날 놀러 다닌것 같은....ㅎㅎㅎㅎ
      아마도 직장생활속에 주말 토일 함께 쉬는날엔 괜시리 어덴가 기웃거리게 되네요 ㅎㅎㅎㅎ
      화재는 많이 복구되어 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힘차게 달리라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

  • 아연(我嚥)2020.01.08 09:15 신고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년 새해에도 열심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08 21:18

      감사합니다. 아연님^^
      지난 한해도 함께하여주시고 언제나 성원 하여주시고
      또한 아연님의 사진속에서 저는 대리만족도 하였답니다.
      동절기에 출사시에는 목도리 하시고 옷 따뜻이 껴입고 다니세요^^

  • 사진을 보다보니 제게도 낮익은 곳이 많네요
    그리운 곳 공세리 성당과 경암철길~~명성산 억새밭~~
    공세리 성당은 그리 멀지 않은데 명성산과 경암 철길은 큰 마음을 먹어야해서리~~
    그래도 올해는 꼭 가보렵니다
    경암 철길에 가서 노니주수 꼭 마시려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14 21:40

      미류님에겐 경암철길이 딱 일것 같습니다.
      하얀카라의 교복을 입으시고 철길을 거닐면 영낙없는 여고 3학년 ㅎㅎㅎㅎ
      저는 미류나무님 강화길에 낯익은 곳들이 많이 띄어요.
      이제는 자주 못가는 강화길이라 아쉬움이....

  • 창고 화재라서 가볍게 생각햇는데
    생각보다 컸네요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1.14 21:43

      전체 공장의 2/3 정도가 불에 탔습니다만....
      다행히 생산기계 있는쪽은 필사적으로 막았답니다.
      아직도 복구중에 있습니다만 그래도 외관은 완료됐구요.
      마음이 황당하고 아팠습니다....ㅠ.ㅠ

  • 로마병정2020.01.29 12:45 신고

    화마에게 당하셨군요
    얼마나들 놀래셨을까요
    복구 중이시라니 다행 또 다행입니다

    우리는 집짓고 올라온지 삼년차에 옆집에서 터트린 뽄드로 해서 .....
    숫가락 몽댕이 한개 없이 뛰쳐 나왔어요
    그냥 불이 아니고 집2층정도까지 쌓아놓은것이 터져 이리로 저리로 날리는 바람에 속수무책이었지요
    그런데
    보상은 일원도 못받고 .....

    흰색은 죽어도 흰색
    검은색은 또 죽어도 검은색으로 살아온 깐깐한 영감님
    그쪽 사람들은 경찰이며 소방소에 골고루 돈을 먹였다데요
    에구
    몇년을 정신병자로 살았었답니다 .

    큰 병이 들었으리란 생각에
    입원날짜를 일주일 앞두고 그간 쌓여진 앨범 18권

    까망님 처럼 골고루 찾아 기록을 했었습니다
    수천장 사진을 99%는 냉큼 어딘고를 알아 내거든요

    큰딸네미
    엄마 이건 왜 써 ...
    그냥 ...

    그 기록했던 사진들을 이제는 태우는 방향으로 잡았지요
    골고루 들쳐보면서
    죽은 사람이 많이 찍혀있는 사진부터 없애는 중이구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5.08 22:41

      저희회사는 보험이 들어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두달째, 비로서 복구가 거의 마쳐지고 2월부터는 본격생산을 할 계획입니다.
      로마병정님께선 옆집에 화마로 그렇게 피해를 받았는데....보상이 없었다니....
      몇년을 정신병자로.....그 스트레스, 마음고생이야 이루 말로 할수 없으셨겠어요.
      앨범.....지나고 보니 어쩌지도 못하고....그래도 요즘엔 디카로 그냥 찍어
      분류를 하여 컴에 보관합니다.ㅎㅎㅎㅎ
      그래도 그리움과 회한이 서려진것이 남는 사진들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