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소고(小考) - 블로그 관련하여
블로그......
개인의 일상사나, 특별한 주제(테마)에 대하여 일반 누구나 자유스럽게 소통하면서
공감과 함께 이웃간의 정을 나누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개발하는곳이 아닌가 그리 여겨집니다.
새삼스레 블로그에 대해 짚어봄은
그간 오랜동안 함께 하시고 소통하여온 "불변의 흙" 님께서 얼마전에 블로그를 "은퇴" 하신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웬지 서운하기도 하고, 또한 그만한 연세에도 활동을 지속 하셨구나 하는 존재감에
대단하시다는 생각과 블로그 살이를 함께 하여온 일원으로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네요....
아래는 "불변의 흙"님 블로그를 캡쳐한것입니다
마지막글 제목은 "이별"입니다.
(마지막 글 인사)
본명 박 영 웅 ( 불변의 흙)
당 팔십칠세
본인은 삼십 팔년 동안 (야후코리아)에서부터
다음 까지 활동했으나 그러나 이젠 나이가 나이니만큼
활동하기가 쉽지않아 그만 두기로 하고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많은 도움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 불변의 흙
위 마지막 글에 대하여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그동안 함께하신 여러분들이 서운해 하시며
건안하시기를 바라는 댓글이 많이 많이 달렸습니다.
그중에 몇개만 발췌 하여 옮겨 봅니다
존경하는 불변의 흙 선생님
어찌 하라고 이러시옵니까?
변하지 않는 영원한 " 불변의 흙" 처름. 손을 놓지 마시고,
블로그 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블로그 활동을 접지 않으시는 것이.
닉네임과같은 " 불변의 흙" 이 되는 것입니다.
정중하게 두손모아 소망 드립니다.
그동안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오랜동안 고생 많으셨구요.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가끔 뵈러올게요.
님의 살아가시는 날들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신 날들 이어가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노익장을 과시하심에 존경했는데요. 아쉬워집니다.
힘 내시고 그래도 조금씩 무리하지 마시고 불방을 여세요.
가만히 계시면 더 노화에 눌립니다.
힘내세요, 대단하십니다.
이름처럼 인터넷의 대가이시고 영웅이십니다.
지금은 백세시대....
늘 건안 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간 수고 많았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래서 자리를 비우셨군요
불변이란
그자리에 영원하다는 뜻이고
흙은
겨울에는 얼었다가
봄이 되면 다시 씨를 받아들이고
열매를 맺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저도 한마디 답글을 더했습니다)
이제 블로그 살이를 접으시는군요,,,,,,
길고긴....세월에 함께한 이웃분들과의 정이 섭섭하실테지요.
그래도 그동안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어나곳에 계시던지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보람되시기 바랍니다.
아쉽습니다.
?
블로그가 어느날에 사라진다면....?
문득..... 블로그도 언젠가는 수명(壽命) 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상황이든 또는 시대적 변화와 요구로 .....
그중에서도 블로거님들이 원치 않았음에도 다음 포탈이 블로그를 폐쇄하고자 한다면....?
거기까지 생각이 이르자 당혹스러워지네요.
저도 그렇지만 여러 블로거님들께서 오랜기간동안 함께 하면서
여기 블로그에 많은 글과 정보, 사진등을 올려두었는데 이것이 한꺼번에 휘리릭~
사라진다면 ?? 매우 황당할것입니다.
최근에도 다음 블로그는 어떤 변환을 시도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더 나은 개선이라 하지만..... 오래 묵은정이 드는 모습이 바뀌어 질수 있다니
개인적으로 은근 걱정과 우려가 되기도 하네요.
오래전에 다음 칼럼에서 블로그로 전환되면서 옮겨진 글이 깨지거나
댓글이 없어지는등... 적잖이 혼선을 겪은적이 있어서네요.
참고로 아래 내용은 다음 공식블로그에 안내 내용입니다.
새로운 블로그로 전환신청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Q. '새로운 블로그로 전환 신청'을 하면 어떤 변화가 있나요?
전환이 완료되면, 앞서 연재를 통해 설명드린 새로운 '스킨, 에디터,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내 블로그에도 일부 변화가 생깁니다. 기존에 메뉴에서 제공했던
'사진/동영상/테마'는 지원 종료되고, '알림'은 Daum 블로그 홈의 알림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블로그에 따라 글 목록을 보여주는 방식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드의 일부 기능이 종료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전환 신청 후 취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환은 신청 즉시 전환 작업이 진행됩니다.
한 번 새로운 블로그 환경으로 전환하면 다시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Q. 전환 신청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전환 신청을 하지 않으면 기존 스킨, 에디터, 블로그 관리를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의견 수렴 및 수정 기간을 거쳐 전면 개편이 될 때에는 사전 신청 여부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새로운 블로그 및 관리, 스킨, 에디터로 바뀝니다.
그래서 다음 고객센타를 통해 질의를 해보았습니다.
아래는 질의 내용과 답변입니다.
질의사항
제목 : 블로그내용 별도 보관할수 있는방법 (다음 블로그 없어진다면)
꼭 그런건 아니지만
언젠가엔 사정이나 형편에 따라, 또는 유용하다는 판단이 없어져서
블로그를 없앤다면 그때를 대비해서 블로그 북으로 일부내용은 저장을 해 두었는데
이제는 블로그북이 없어져 버렸네요.
1년에 한두번이라도 블로그북을 만들수 있도록 (한시적으로라도 )
다시 블로그 북을 부활시켜주면 고맙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
다음은
머잖아 블로그 폐쇄 할것 같다는 의구심이 자꾸 드네요.
아니면 블로그북을 유료화 라도 해서 블로그 내용을 별도 보관할수 있도록
조치를 해준다면 고맙겠습니다.
오래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슷한 마음일꺼예요
*******************************************************************
답변사항
고객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Daum 고객센터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블로그 북 서비스는
2019년 2월 28일 종료되었으며, 해당 서비스는 현재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배경음악, 스크랩, 엮인글, 블로그북 기능 종료 안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랬습니다.
제가 여기 다음 블로그를 이용하는데 대해 어떤 댓가를 지불하는것도 아닌바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다음 포털사이트를 오래 함께한 저로서는
아쉬운 답변에 다소 맹랑한 기분이 드네요.
" 불변의 흙 " 님께서 연세가 드셔서 " 블로그 은퇴 " 를 선언하신것은 당연 서운하지만
그래도 그만하게 지내오시고 이제 자의로 정리(중단) 하시는 모습이 차라리 자연스레 보여집니다.
(아마도 연세가 있으셔서 컴 하시기가 내심 버거우셨을수도...)
(블로그에 대해서)
어느날엔가 느닷없이
" 방빼라 " 한다면 뺄수 밖에 없는터.....
아니면, 이곳에 큰 댐이 생겨 마을이 수몰되므로 이주하라는 강제명령을.....
괜한 걱정을 사서 하는건지....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2020. 3. 22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참조)
블로그 관리란이 에전처럼 안보일때는 익스플로러 창이아닌 네이버웨일 사이트로
우회 들어가니 그간에 에러가 났던 관리란이 잘 보여지네요.
-
-
정답다
답글
서로 어울려야 살아지는
사람들의 세상살이 속에
꼭 필요한것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점 점 퇴색되고 있어
고달플때나 외로울때
스스로 갇혀지는 깊은 수렁속
이럴때
필요한것이 정다움일듯 하구요
그런데
까망님을 뵈오면
정답다가 읽혀집니다
여러분이 좋아 하시는
이유이기도 하리라 ...!
매사에 열정적이신 오늘도
평안과 기쁨을 빕니다 ...()... -
불변의흙님이 블로그 은퇴를 하셨군요..
답글
그동안 참 열심히 활동 하셨는데요~~~
건강 잘 유지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로운 블로그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없이 ...
블로그를 갈아타기가 쉽지 않으네요~~~ -
블로그를 하며 예전의 컬럼 시절의 글이
답글
엉망이 되었던 때가 기억나네요
처음으로 글을 쓰며 일기처럼 써내려온 글들이
망가지니 허망하기 이를데 없었음을...
해서 새로 만드는 블로그는 관심을 두지 않는답니다
다만 제 글을 작성하기 위해 사진은 언제고 볼 수 있지만
글이 이그러짐은 야속하다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따로 글을 저장하는것이 허전하다는 마음 덜할 것 같아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하기에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도 아닌데
주인이 방을 빼라하면 나가야 하겠지만...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거든요
긴 세월 블로그하시며 자신만의 글을 쓰신분들
어느날 갑자기 은퇴? 걱정도 되네요
인연의 깊이 글로 만난 사이라지만
쉬운 인연은 아니기에 안타까운 마음 가득하구요
까망님과의 인연도 짧고 쉬운 인연이 아니니 더욱 ... ^^* -
긴 문장을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가장 많이 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불변의 흙님
답글
이제 그만두었나 봅니다.
복사 글은 참 문제가 많았는데...... -
언젠가는 사라지겠지요.
답글
그렇게 되면 저 같은 컴맹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느라 한동안 끙끙대며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먼저 지래 겁먹을 필요는 없겠지요?
잘 보았습니다.
청소년이 행복하면, 가정이 평화롭고, 가정이
평화로우면 나라가 평안합니다.
모든 가정의 자녀들이 바른 인성을 배워서 덕스러운
가정이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늘도 마인드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해 달릴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
새로운 블로그로 바꾸신 분 내용을
답글
잠시 보니 댓글도 승인을 얻어야
달리게 되더군요
블로그 하시는 분들의 댓글은 그래도
수준 이상인데 검색 엔진 댓글은
인간 이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보지도 않고 있는데
거기를 바꾸는게 진정한 다음이 살아갈길
같은데 언제나 이루어 질지
만들었으면 공공의 책임을 느껴야 하는데
포털의 행태가 세상 끝날을 보도록
허락을 하는것 아닌가 의심이 들더군요
마지막 까지 가다가 바꿀 셈 입니다 -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계심에 존경의 마음 보냅니다.
답글
저는 블로그를 접은 것도 아니고 운영하는 것도 아닌 채 그냥 저냥 세월만 보내고 있네요.
마음이 어느덧 무디어져 버린 것은 아닌 가 반성합니다.
늘 건강잘지키셔서 오래도록 온기있는 방이 되서 마음 시린 나그네들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전에 흙님방에 갔더니
답글
이별을 고합디다
미리 준비하는것도 좋지만
굿이 그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나 싶고요
폴더 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건너오는
시기라 할까요
언젠가는 합쳐 지겠지만
그냥 붙잡고있습니다 다만,
말씀대로 순간적으로는 없어 지겠습니까
그래도 염려는 됩니다
이러한 관심이 자꾸 전해져야
다음 블로그의 존재감도 알아줍니다 ^^ -
-
밖에는 봄기운이 가득하고 개나리가 만발했는데
답글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올 봄은 완전히 망쳤네요.
중국에서는 2천1백만 휴대폰 계정이 폐쇄되었다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오늘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불변의 흙님께서 은퇴를 하셨군요. 많이 아쉽습니다. 연세가 그렇게나 높으셨는지 몰랐습니다.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예상하지 못했던 다음블로그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저도 생각이 의문의 꼬리가 이어지면서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미쳐지네요. 모든 게 좋은 것으로 나아지리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키워나갈까 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답글 -
글은 진즉 읽고서
답글
이제야 댓글을 달아봅니다
불변의 흙 ᆢ
닉을 보니 어디선가 낯익은분이다 했는데
유유님의 댓글을보니
아 ᆢ복사글 붙혀넣기 ᆢ
연세가 그리도 많은 분이시군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뒤늦게 엄마한테 톡 가르처 드려서
그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손편지 받은듯 기분이 좋아지거던요
필통님의 살가운정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인연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을 해봅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3.25 00:32
저보다는 연배이신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연세가 드셨더라구요^^
그 연세까지도 .... 그래도 블로그로나마 누군가의 숨결을 느끼고 마주 하셨으리라....
복사글을 항상 붙이시지만 한번 읽어보며 마음 다잡아보는 좋은글이어서
그러려니 하고^^
언젠가 댓글을 복사글 붙이시는분께 인삿말은 방명록을 이용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드렸는데 많이 불쾌히 여기시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어머님께서 문자 보내주시면 손편지 받은양 기분좋으셨다니
공감 갑니다. 잘 하셨어요^^ 귀여운 이모티콘도 가르쳐 드리세요 ㅎㅎㅎㅎ
-
-
방빼~ 하는 날이 올가 겁나네요
답글
복사해서 간직하고 싶으데.... 아직 그 방법을 모르니 걱정입니다
또 공부를 해야겠네요 말만 들은 usb에 저장하는 법부터 해야겠네요ㅋㅋ
별 일없으시죠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길... -
좋은 아침 입니다
답글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수요일 열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아침 인사 드리고 갑니다 ~~~~~* -
저녁노을2020.03.25 05:25 신고
방빼............
답글
무상으로 살고있기에...할말은 없지요.
ㅎㅎ
에고...사라지고...또 인연맺고....그렇게 하며 사는 우리인가 봐요.
안타까운 일이군요. -
블로그는 일기 장 같은것인데 휘리릭 없어지면 정말 ,,,방법을 연구해야겠습니다 ㅎㅎㅎ
답글
블로그 이별 가끔 칮이간곳인데 그 연세에 대단하신분 같습니다
불변의 훍 님 존경 스럽습니다 건강 하시길 빌어봅니다 -
-
나무님 반갑습니다
답글
오늘 꽃피는 봄
만물은 허물을 벗고
봄을 향하여 한발 내딛는 세월로 갑니다.
겨울에 싸두었던 컬러도 벗고
봄의 컬러를 갈아입고 나섭니다.
봄꽃의 세월을 가다가
봄꽃으로 활짝 핀 마음
꽃처럼 아름답게 바람처럼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미워하지 않는 꽃
걸림 없는 바라는 마음대로 살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
답글
저도 어디선가 봤던 글입니다 이별
좋은 글을 많이 올리셨던 분
아주 길게요
저도 나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 두셔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요.
늙는다는 것
참, 잠깐이다 싶습니다. -
안영 안녕 안안하세요.
답글
오늘도 흐뭇하고 포근희
아름다운 동행 행복생활
자연천체며 자연으로서
즐기는 규범질서로 생활
경건하고 강녕하심으로
영원을 누리고 이르시며
영광과 거룩함을 장엄희
인연과 인내인 삶을 살아
태초 진화 창조 영원 삶을
소원 중원 대원 안과 박을
하나요 부처로 역할작용
작용 행복 사랑 자비 봉사
공덕의 오미오감칠기로서
마음정신 복되고 행복하길
기원 합니다.
반갑고 고마우며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사랑이세요.
경건하세요.
강녕하세요. -
겨울과 첫 봄 사이에서 큰 설렘으로 봄을 기대했는데...
답글
눈에 보이지 않는 소위 코로나 19 라는 역병이
거의 모든 것을 멈추게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안일한 생각보다 공포로 다가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 중에도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로 세상은 그렇게
춥지 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들려 오는 훈훈한 이야기들이 우릴 덜 춥게 합니다.
불로그 벗님!
늘 안녕을 비오며 올리신 작품 감상해보며 물러갑니다.
가내의 평화도 빕니다.
늘봉 드림 -
-
blondjenny2020.03.26 10:00 신고
그렇군요. 저도 전에 야후에서 블로그를 폐쇄하는 바람에 다음으로 옮기면서
답글
많은 자료를 잃었습니다. 또 그런 일이 생길까 겁나네요, 변화도 필요하겠지만
때로는 옛 것이 좋을 때도 있는데 우리가 비용을 내는 것도 아니니 뭐라 요구하기도
좀 그렇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저의 블로그도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나
답글
지속되는 순간까지 감사로 여기겠습니다
봄꽃은 활짝 피었는데
봄이 봄답게 느껴지지 않네요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 캠페인 열심히 지켜야겠지요
'괜찮아 잘 될거야'
코로나 위로송으로 어려움 극복하시고
환기 잘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
어즈버 이른 오늘도
답글
안영 안녕 안안 하세요.
지금도 이치 순리 섭리 조화로
순응지며 순수하고 경건함으로
흐뭇하게 즐기는 기쁨으로 이르고
누리며 지나치는 생각으로
마음정신을 앎에 이름이고
아름다운 동행 잇닿은 본원으로
영광과 거룩함을 장엄하여이다.
반갑고 고마우며 감사합니다.
보고 듣고 느끼며 감응하는 본래 역할 작용
포용 관용 수용 응용 활용지며
만족과 감사로 흐뭇하고
유쾌 상쾌 경쾌 통쾌한
삶을 잘살아 누려지소서.
행복이십니다.
사랑이십니다. -
불변의 흙님
답글
제 블방에도 몇 번 들어오셨던거 같은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그리고 다음 블로그 요즘 네이버 블로그처럼 크롬 버전으로 바뀌는것 같던데요
오픈 마켓들도 모두 크롬 버전에서만 사진과 글 올리기 무리없게 만들어져 있고.....
암튼 다음이 새로운 버전으로 좀 늦게 시도하는것 같아요 -
강남갔던 제비가 온다는 3월 3일인데
답글
기쁜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항상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많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
큰애는 한국에서 1년 근무하고 있는데 5월달이면 Seattle, Washington에
답글
와서 중대장 임무를 해야 되는데 지금있는 JSA 공동구역이
포병에서 보병으로 대부분 8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500명의 한국군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여기서 중대장 직위가 생겨서 신청해서 구두로
되었는데 우한폐렴때문에 서류상 결제를 받을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지난 2달동안 기지 주위로만 거동하지만 지금으로선
거기가 제일 안전하니 오래 있으라고 했습니다..ㅎㅎ
둘째 아들은 Boston hospital에서 medical assistant로
일하다가 12일전에 감염되서 진단검사를 하고 8일간
걸려서 결과가 나왔고 지금은 회복중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사는 여동생은 VA 간호사가로 일하다가 10일간 아팠으나 회복했습니다.
뉴욕시티는 2만명 가까운 감염자가 나와서 3만명쯤 나올것 같네요..
한국은 수그려지기 시작해서 다음달에는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여기는 지금부터 시작이고 SHUTDOWN 돼서 일주일에
한번 식품점을 가서 부모님이 필요한것도 사드립니다.
선생님도 우한폐렴에 조금만 더 주의하시고 내년쯤
환하고 건강하신 선생님 모습과 가족분들을 뵙기를 소망합니다.. [비밀댓글]-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3.27 21:27
맞아요, JSA가 젤로 안전한 곳인데요 ㅎㅎㅎ
그래도 중대장 보직 기회가 있을때 해야하는데...
지금 뉴스에서도 미국이 연일 늘어난다고 우려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걸려도 치료만 잘하면 큰 무리없이 회복되는데
나이드신분들이 기력이 딸리니 회복이 어려운가봅니다.
여동생분과 아들도 애쓰신 보람이 있기를 바라고요 속히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이곳은 간신히 고비는 넘긴것 같은데요. 여기는 자원봉사자들이 참 열성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떤 위기가 닥치면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그들로 인해 뿌듯해하며 자긍심을 갖게 합니다.
우리나라는 배달의 민족 답게^^ 배달 유통이 잘 되어져서 사재기는 없는것 같습니다.,
출타하실때 꼭 마스크 쓰시고 거리두기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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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있으면 끝나는 날도 있을테니 하다가 지치거나 블로그가 사라지면 그것으로 끝을 맺어야겠지요.
답글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자신만의 일기들은 외장하드로 옮겨서 보관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포털은 네티즌들의 컨텐츠를 바탕으로 성장하지만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니까 네티즌들이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상대입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수 밖에요.
저도 그동안 쌓인 저만의 자료들이 많아 걱정이 됩니다만 시간 날때마다 옮길 만한 것들은 저장해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포털이 보여준 형태로 보아 앞으로 블로그나 카페등 개인의 성향이 강한 SNS는 점차 사라질걸로 예측됩니다.
daum역시 블로거들이 구매한 음원을 일방적으로 없앴고 그동안 유지하던 블로그 기능들을 통합하거나 없앤걸로 보아
점점 슬림화하는 방향으로 갈것으로 보입니다.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렇게라도 서로 글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
그 분 오래하셨네요.
답글
87세 시면 대단 하셨습니다.
정리를 잘 해놓으셔서 없어진다면 곤란하신가요?
저는 그냥 운명처럼 받아드리겠어요...ㅎㅎ..
언젠가 그만 둘일이 있겠지요.-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3.31 22:04
예 연세가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저도 손을 꼽아보니.... ㅎㅎㅎㅎ
저는 옛날글 들춰보는 재미가.....문득 어디에선가 잘 계시겠지 하면서
언제가엔 전국일주를 (희망사항) 하게 된다면 그때 그 기분을 남실 남실 폴락거리면서 ㅎㅎㅎㅎ
그렇다는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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