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생각나는 거지만.....회상
가끔은 생각나는 거지만 나 어릴적엔 재미난게 참 많았던것 같다. 연탄을 나르던 삼륜 트럭도 있었고, 버스 안내양의 "내리실분 없으면 오라이~" 다정한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졸고 가기도 하고 훗끼, 짝사랑하는 기억도 나는..... 잊지못할 추억으로 생각되는 학창시절, 따뜻한 우정을 뽐내어 보기도 하면서 말썽도 피웠던, 왜 자꾸 옛생각이 나는 건지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 ? 이상은 레떼카드를 훑어보다가 발견한 카드에서 퍼온글입니다. 참, 고색창연한 옛추억의 회상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어쩜, 6,70년대의 기억을 보듬고 사는 세대라면 고개를 주억거리며 "커커커커커"하고 웃을지도, 그렇쵸? 3공이다, 유신이다....그때의 대학생,또는 어른들은은 새마을 운동과 함께 맘고생께나 하였던 걸루 압니다만, ..
200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