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64 포항. 통영. 거제여행 (3박4일) - 첫째날. 둘째날 2025. 1. 9-10 매년 동절기 1월 한달은 외부 토목 공사가 거의 불가하므로 자재 출하가 거의 없는 달이어서이 기간에는 공장에 근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20-30 일 정도본국으로 휴가를 떠나고 직원들도 이 기간에 교대로 2-3 일씩 휴가를 한다 하여, 집사람과 함께 3박 4 일 포항을 경유 통영으로 바다여행을 다녀왔다.사실 그동안 남해쪽으로 여행을 나서려면 포천에서는 큰맘(^^) 먹어야 하는터라서 예전 같지 않게 선뜻 나서지 못하였던것 같다. 첫째날 ( 포항 1박 ) 남해(통영.거제)로 곧바로 내려가지 않고 포항을 경유한것은작년 10월에 소천하신 장모님 장례식이후 허전한 맘에 포항 처가를 들려보는 맘에서다.장모님 돌아가신후 포항엔, .. 2025. 2. 18. 한탄강 야영. 주상절리길 2025.2.1-2 매서운 한파속에 소복한 눈밭에 이르면 더욱 짜릿한 설레임과 희열이 느껴집니다.봄 부터 가을까지를 워밍업 이라고 한다면 귓볼이 시린 하얀 겨울의 야영은비로서 깃발을 꽂는 정점으로 마무리가 되어집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입춘(立春) (2025.2.3) 입니다.올 겨울은 유난스레 폭설과 한파가 막바지까지 몰아칩니다.물론 겨울은 겨울 다워야지요.하얗게 소복한 장독대는 그 자체로 정안수 같다고나 할까요.그리고 새봄까지 눈이 녹아져서 봄농사도 촉촉할거구요. 어쩌면 이번 야영이 눈이 녹기전 동절기 마지막 야영이 될수도 있겠다 싶어 며칠전 딴산유원지를 다녀 왔지만 이어서 한탄강으로 향하였습니다. 한탄강 야영장 . 오리배 카페 강도.. 2025. 2. 8. 화천 딴산유원지 얼음폭포 야영 - 김화, 칠성전망대 경유 2025. 1. 26-27 이번 설 연휴는 1월 25일 토요일부터 27일 임시공휴일을 끼고 30일까지 기본 6일 입니다. 거기다 31일(금)날 하루 연차나 휴일을 하면 9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대단한 휴가입니다. 정부에서 국내외의 여러 정황상 침체되어진 경기를 끌어 올리고내수진작을 활성화 하고자 연휴 중간 징검다리에 임시공휴일까지 끼어 넣었다고 봐야겠지요. 하지만 설 연휴기간에 국내는 전국적으로 한파와 폭설로 여행객들이 곤혹스러웠으며 의외로 해외로 많은 여행객들이 떠난듯 합니다. 화천 딴산유원지 야영 ( 2025.1.26 - 27 ) 설 연휴기간 화천 딴산유원지 차박하러 나섰습니다. 화천 가는길에 철원군 김화읍의 " 김화이야기관" 을 경.. 2025. 1. 31.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한탄강야영 (2025.1.18-19) 한탄강 물윗길(얼음 트레킹) 은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와현무암 협곡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물 위에 설치된 부교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예전에는 순담계곡, 고석정등 한정된 일부 구간별 부교를 설치 운영 하였으나2017년부터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까지 물윗길 전구간을 개통하였다. 2017년 1월,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처음 접하면서 올해까지 매년 1월에는 하얀 빙판위에서 얼음 트레킹을 하면서 순백의 마음을 가져본다. 제 13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행사 포스터 한탄강 얼음 트레킹 코스직탕폭포∼ 태봉대교∼ 송대소(은하수교)∼ 승일교∼ 고석정∼ 순담대교 ( 약 8.5㎞ 로 편도 3시간 정도 걸린다 ) 얼음.. 2025. 1. 23. 2025년 첫 한탄강 야영 ( 2025. 1. 4-5) 2025년 새해 첫 야영으로 한탄강을 찾았습니다.지난 한햇동안도 무난하고 안전하게 야영을 하였음을 다행이라 여기며올 한해도 부디 안전하고 건강한 야영(차박)이 되어지기를 빌어봅니다. 2024년 1월 4일 한탄강 야영(차박)날씨는 시리지만 오히려 청량감이 말끔하고 투명합니다. 강가 비어진 틈바구니에 꽁무니로 디밀어 자리를 잡았습니다.새해를 맞는 마음으로 평상시 걷던 둘레길이 아닌 국사봉을 오릅니다. 겨울철에는 물살이 느려서 강변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국사봉 국사봉은 야영장 강 건너편 산봉우리로서 매년 해맞이 행사를 하는곳이기도 합니다.올해는 구랍 12월에 발생한 무안공항 비행기추락 사고로 행사가 생략되었으며제가 방문한 1월 4.. 2025. 1. 13. 한탄강 야영. 회암사지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올해 마무리를 하는 야영 이라 하겠다. 동절기로 본격 들어서면서 비로서 한탄강이 가장자리부터 얼기 시작 하였다.미끈 거리는 하얀 빙판위로 걸어보기도^^ 그리고 달음질 하면서 미끄럼도 타 보았다. 이만하면 주책스럽다 함이지만 빙판위에서 미끈거리는 그것 자체만으로도미나리꽝에서 얼음타다가 넘어지고 손이 곱았던 그 기억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얼어붙은 한탄강 강가에 자리를 잡고 빙판위에서 넘어져서 멍들고 다치기도,그리고 얼음이 깨져서 발이 퐁당 빠지기도장작불에 말리다가 양말 을 태워먹기도 ㅎㅎㅎㅎ강가의 눈과 얼음은 추억을 소환해내는 꺼리로서 늘 재밌다^^ 맨날 같은 코스 둘레길 걷기그래도 이번 둘레길은 지난번 소복하게 나렸던 눈이 아직은 쌓여 .. 2025. 1. 4. 이전 1 2 3 4 ··· 2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