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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해넘이, 해돋이 - 강화 동막해수욕장 야영 2018.12.30 (일) -31(월)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9. 1. 1.

 

해넘이, 해돋이 - 강화 동막해수욕장 야영  2018.12.30 (일) -31(월)

 


(사진일기)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은 해넘이(낙조) 와 해돋이(일출)를 

같은 장소에서  둘다 볼수 있는 곳이라서  해마다 연말 12월 마지막날엔 

펜션이나 당일 치기로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기도한다.

 

작년에는  집사람과 같이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러 다녀갔으며, 이번에는 혼자서

1일날엔 너무 번잡하고 촉박할것 같아서, 하루 여유를 두고 하루전에 왔다왔다.

 

(참고)

강화 동막 해수욕장, 석모도 보문사 가는길

올림픽대로-방화대교-양촌-대곶-초지대교-해안도로-황산도-동검도-동막해수욕장

동막해수욕장(분오리돈대)-외포리선착장-초지대교- 민머루해수욕장-보문사

 

 

 

한강이 살폿 얼었다.

 

 

 

 

강화 초지대교

 

 

 

 

 

초지대교 건너서 동막해변쪽으로 가는길에  황산도에 들리다

 

 

황산도 갯벌 산책 테크

 

코가 시리지만 상쾌하다. 갯벌도 하얗게 얼었다.     

 

 

 

 

 

             동검도 갯벌. 낙조

 

황산도를 나와서 동막해수욕장 가는길에 잠깐 동검도에 들러  낙조를 구경하다.

한국의 산천님이 동검도 라이딩 하시면서 경치좋은 전망과 텐트 칠곳도 소개해주셨던.....

 

 

 

 

 

 

동검도 갯벌

 

무삼한 마음으로  하얗게 얼어붙은 갯벌을 바라본다.

 

한세월 살아진  골패인 주름살 같은 갯골,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세월이 가는가보다.

 

 

 

 

동막해수욕장에 도착하다.

 

동막해수욕장은  제가 그래도 자주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집에서 좀 거리가 멀어서.....  그래서 1년에 한번쯤  해넘이와 해돋이를 맞으러 들리는 곳이다.

 

강화 동막해변부터 장화리 해변까지는  낙조가  이름난곳이다. 

 

 

 

한파로 하얗게 얼어붙은 동막해변..... 

 

 

 


                 

 

 

 

   

 

                                                                   

 

부딪치고 솟구쳐 울퉁불퉁한  어름장

 

    

 

  

                           

 

 

 

해넘이 - 드디어 일몰이다.

 

낙조는 맞는데....구름이 끼여서 상상하는 그런 일몰은 보지 못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한해를 보내는 마음을  지는 해를 따라서  찬찬히 풀어낸다.

 

 

 

 

 

          

 

스산한 바다...... 밀물이 들어온다
                 

 

 

 

    

 


동막해수욕장 야경 

 

 

 

 

 

                          펜션, 노래방, 마트, 식당들....

 

                 

 

 

 

아이들과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을 구경^^

 

    

 

 


 바다를 바라보며 텐트를 치다.

 

 

    

 

 

 

    

 

 

 셀카놀이도 ㅎㅎㅎㅎㅎ

 

 

 

 

   

 

 

 

 

 

 


          동막해수욕장에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맘....

 

스스로 나에대한 격려와 부단히 애써온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애썼노라고.....

 

 

 

              촛불과 마주한 길고 긴날.....

 

  내맘 니 다알고, 니맘 내 다 알고지고..... 착한 동행이었노라며.....

 

 

 

 

 

해돋이 -  아직은 여명

 

지구의 자전에 의해 보통스럽게 하루가 바뀜이지만.....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 하는 유난한 마음이다.

 

 

         

 

해돋이 장소 - 분오리돈대

 

               

해돋이 기원.....

 

오늘은  1월 1일이 아니고 12월 31일이다. 마음은 새해를 비는 마음이지만.

위 사진은  2018. 12.31일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2018년  1월 1일  사진이다.

 

하루 차이지만 이렇게나.....

새해를 염원하며 새해를 비는마음....여리기에 간절하 간구하는 마음이러라.

 

 

 

 

 

                                      

 

해가 뜬다. 드디어

 

 

 

 

 


 

 

 

 

 

멋진  해돋이를 보았다. 기분좋다.

 

부디 올 한해 무난하였으면....하는 바램이다.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다^^

 

 

  

 

 

갯벌이 붉게 물들여지며 차츰 반짝거릴때

장엄함을 가슴으로 맞딱뜨리는것 같은 기분에 순간 큰숨을 들이킨다. 

 

 

 

 

 

 

 

분오리 돈대 총구( 예전에 대포를 설치한곳)를 통해본 해돋이 

조선시대 이곳에서 수군들이 마찬가지로 해돋이를 바라보았을....

그 숨소리를 잠시 느껴본다

 

 

 

 

 

 

 

 

 

해돋이를 보고난후 텐트를 걷고서  석모도로 향한다.

 

동막에서 외포리 선착장 가는길 - 낙조가 좋다는 장화리 인근으로 보여진다.

강화의 갯벌은 물끄러미 그냥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평정해지는듯한.....       

 

              

 

 

 

 

강화길에 발견한 관로현장. -  

 

이곳에 제가 연결 부속을 판매한곳이라 유심히  살펴본다.

며칠후에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외포리 선착장 - 뒤로 멀리 석모대교가  보인다

 

 

 

 

외포리 선착장

 

석모대교가 개통전에는 이곳에서 카페리호로 석모도를 오갔던 곳이다.

한때는 카페리호를 타고 가기위해 여기 너른 주차장에 차량들이 가득 줄서서 대기하던곳인데

지금은 텅비어 있다.  저도 석모도를 몇번 출장 갔는데 여기서 배를 타고 갔던 기억이 난다.

 

 

 

외포리 항

 

 

 

 

외포리 젓갈어시장에서 회를 떠와서  노천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이곳 간이 테이블에서  술한잔 더불어 회를 먹는곳^^

 

 

 외포리 젓갈어시장

 

 

 

석모대교  -

 

길이 1.54 km   폭  12m  왈복 2차선(편도 1차선)  2018.6.28일 통행시작

 

 

 

예전에 외포리에서 카페리 선박을 타고서

갈매기들에 새우깡 날리며 건넜던 운치는  이제는  아쉽게도 찾아볼수 없다.

그래도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석모도를  방문할수

있을것 같다. (단 차가 밀리는  관광시즌때는 석모대교가  외통수길(편도 1차선)

이므로  한번  꼬이면 몇시간은  꼼짝달싹 할수 없을것 같다)

 

 

 

 

 

 석모도  한곳뿐인 민머루 해수욕장

 

캠핑도 할수 있음

 

 

                

 

 

 

 

 

                

 

 

 

                 민마루 해수욕장도 바다가 얼어 있다.

 

                 

 

 

 

언젠가 또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도 조용히 (겨울철)  캠핑할수 있겠다 .

 

해명산 등산로 입구에도 너른 잔디밭과 화장실이 있어서 그곳도 캠핑이 가능하다고 한다.

 

 

민머루 해수욕장을 둘러본후에   그닥 멀지 않은 (차로  10분 남짓  거리)  보문사로 행하다.

 

 

 

 

 

보문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35년(선덕여왕 4)에 회정()이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649년(진덕여왕 3)에 어부들이 불상

 

나한 ·천진석상 22구()를 바다에서 건져내어 천연석굴 안에 봉안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극락전 뒷산  암반이  낙가산 눈섶바위임

 

 

 

 

 

눈섭바위

 

1929년에 암각된 것으로 역사적 가치는 높지 않지만 

눈섭처마 밑에 새겨진 부처님모습은  편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노을지는  갯벌과  낙조는 가히 아름다을것 같다.

 

 

 

눈섭바위에서  바라본 강화 갯벌과 바다.

 

 

                  

 

 

 

쥐장이신 들풍님과  커피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바둑 한판 두고 왔다.

 

 

1박 2일 동막해수욕장에서 캠핑을 하면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다 보고서  석모대교 생긴뒤론 가보지 못했던 석모도를 들려서

민머루해수욕장과 보문사를 구경하고 돌아왔다.

다행이도 이번 해돋이는  제대로 멋진 해돋이를 보아서 마음도 가푼하다.

 

 

돌아오는길에  꽤나 오랫만에, (딱 1년만에 지난번  해돋이 보고 오면서 들렸으니까)

김포 고촌에 있는 들꽃풍경엘 들렀다. 풍경에 들릴적마다 항상 마당으로 달려와 꼬리치며 반겨주던 

설기(들꽃풍경 개 이름종자는 마르티즈) 는  하늘나라로 갔다고 한다.  눈에 선하고 서운하였다.

 

 

 

2019. 1.1.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2018년 황금 개의 해, 무술년이 가고,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이 밝았습니다.

 

기해년은 육십갑자 중 36번째에 해당합니다.

60갑자는 10천간(天干)과 12지지(地支)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요.

10천간 중 기(己)는 황에 해당해 황금색을 의미하고, 해(亥)는 돼지를 뜻하는

것이므로,  올해는 황금 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블로거님 가정에  황금빛 행운이 깃드시고, 꼭 건강하시고

하시는일이나 계획하고 있는 것, 그리고 마음으로 소원하는 것까지 모두 다

자알 풀려지는 한해가 되어지시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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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ndjenny2019.01.02 09:29 신고

    이 추운데 야영을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저희도 인천 영흥도와 선재도로 해넘이를
    보러 갔었는데 구름에 가려 해가 떨어지는 건 못 보고 왔네요. 만사형통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3 01:13

      해넘이는 저도 구름이 끼여서....해돋이는 용케 멋지게 보았답니다.
      한해를 감사해 하는 마음으로.....
      야영은 꽤나 춥기는 하였지만, 그런 맛으로 또 나서게 되네요. ㅎㅎㅎ
      아직은 다닐 있음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 아연(我嚥)2019.01.02 11:09 신고

    대단하십니다 18년 가는해를 못내 아쉬워하신 마음
    한강의 얼음 얼은것을 보니 어린 시절 저곳에서
    스케이트 지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강화의 갯펄의 수많은 세월을 지낸 우리네 주름처럼
    패인 그곳을 보며 참 자연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라는 생각도...
    매서운 칼바람 가득했을 곳에서의 야영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해년에도 뜻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3 01:16

      한강이 한강대교까지는 안내려왔지만 방화대교 윗쪽은 얼기 시작하네요^^
      오래전 한가에서 스케이트 지치던 추억..... 추억은 항상 그리움인것 같아요.
      강화 갯벌이 유명하지요. 골패인 갯골에서 세월의 무게도 느끼면서....
      아연님께서도 올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하시고 멋진 출사 이어지시길 빕니다^^

  • 타천2019.01.02 13:15 신고

    바다가 얼었다구요?
    그런 곳에서 텐트치고 해 뜨길 기다리고..
    감히 엄두를 못 낼 열성동지셔요.

    왜 배가?
    아! 다리가 생겨서..
    요즘 제가 뇌회전이 예전만하질 못 하단 걸 실감했네요.

    보문사..
    얼마 전
    뭔가 생각난 것이 있어 검색하다 (왜 검색한지 잊음)
    가볼곳으로 넣어두었는데..
    손바닥만한 땅덩이라하는데
    그걸 구석구석 다 보려면 얼마나 많은 날들이 필요할까?
    억 조 로는 안 되고 경 이상의 시간을 돌고돌아야
    겨우 눈썹만큼 볼 거 같아요.

    사진일기가 갈수록 포스 작렬
    목계 기세에 눌려 어려운 분으로 느껴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3 01:21

      작년에도 얼었고 올해도 얼었네요.ㅎㅎㅎ
      석모대교가 생긴뒤 외포리 선착장은 배탈 사람이 없으니.....
      예전엔 이곳 외포리에서 카페리 타고 새우깡 날리면서 갈매기랑 같이 지났었던 곳이었는데.....
      사진일기는 다녀와서 정리하고 편집하면서 또 한번 더 재미와 맛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포스작렬이란 말은 쫌 빼주세요 ㅎㅎㅎ

  • 국화향2019.01.03 00:38 신고

    이 추운때에 야영을 하시면서 해넘이 해돋이를 제대로 보셨군요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이 추위에 냉기가 돌것 같아요
    누군가와 함께도 아니고 혼자라 더 춥기도 하고요..
    바닷가 얼었네요?
    투박스런 언 풍경이 거친 모습들을 보며 아이같은 마음이 듭니다,.가서 걸어다니고 싶어집니다,,
    그래도 인천에서 가까워서 이따금 드라이브도 가고 하던 거리들이지요

    필통님의 글체는 참 멋지세요 제가 손글씨를 아주 못써서 사실 글씨 잘쓰시는 분들이 부럽지요.
    달아가는 컵초를 보며 ..집에도 곧 많은 컵초와 저희 성당 헌화회방에 이리저리 부딪혀 모아져 있는 굵은 초들도 많은데
    다 드리면 잘쓰시겠단 생각을 했어요 ㅎㅎ

    기해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3 01:28

      작년엔 넘 번거롭고 인파가 많아서 하루전에 해넘이, 해돋이 했답니다^^ ㅎㅎㅎㅎ
      사실 추워서 웅쿠리고 자요^^(바닥에 온열매트 깔지만) 나이 들면서 함께갈 친구는 없어지고 아직은 취미가
      야영이라서 혼자 다니네요^^ 유난히 동막 해안은 더 꽁꽁 얼어서 울퉁불퉁한 얼음장이 장관입니다.
      이상하게도 또박또박 손글씨를 쓸때엔 마음이 그 순간만큼은 정갈한듯 착각에 들기도 하네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 살며 생각하며2019.01.03 01:11 신고

    3일전 대부도 다녀왔는데,
    너른 바다는 후련함을 느끼죠...

    안녕하세요^^
    세밑이어 세모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일주간 -7 ~ -9도로, 목요일까지 기세를 부릴거래요,
    건강관리에 유념하세요^^ .

    2019 황금돼지의 해 복많이 받으시고...
    지난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가네 두루 건강하시고 늘 행복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3 01:30

      대부도 다녀 오셨군요. 바닷는 후련해지고 차가운 바닷바람도 상쾌하게 느껴지네요.
      날씨가 꼭 겨울날씨 같지요? 헛허허허
      2019년은 황금돼지 해이니 모두가 다 황금빛으로 환한 한해가 되어졌으면 합니다^^
      항상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blondjenny2019.01.03 09:52 신고

    오늘도 기온이 많이 내려갔지만 오후부터는 나아진다고 합니다.
    연말연시에 추워서 꼼짝을 못했는데 오늘은 운동을 가려고 합니다.
    따뜻하게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답글
  • 야촌2019.01.03 11:49 신고

    새해 멋지게 출발하셨네요.
    저도 어쩌다 드라이브 즐기는 코스이기도 합니다만
    선생님 포스팅을 바라보니 또 다른 맛이네요.
    정월 초삼일 즐겁게 보내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3 21:27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들렸습니다.
      한해 보내는 마음, 차분하게 쉬었다 왔습니다.
      가끔드라이브 가시는 코스 이군요. 주말이나 연휴엔 번거러울수 있지만 평일엔
      바닷바람 쐬어 괜찮은 코스라 보여집니다.
      항상 여유있게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율전 - 율리야2019.01.03 13:12 신고

    동막해수욕장에 천막을 치고 ..
    새해를 맞이 하셨군요..
    멋집니다.
    황산도 ..동막골... 이튿날 분오리돈대에서 일출이 멋집니다.
    氣를 강하게 받으셨겠습니다.
    뫼포리 민머루를 거쳐 .. 보문사의 구석구석까지 ~~~~
    멋진 여행 힐링하는 새해 첫날의 기행이 부럽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가정에도 좋은일 덤뿍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3 21:32

      예 氣를 쬐끔 받았습니다. ㅎㅎㅎㅎ
      초지대교를 건너면 쭉 이어지는 바닷길(해안길) 코스이네요. 석모대교가 생겨서
      배타고 건너가는 재미는 조금 덜하지만 한결 쉽게 다녀올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넘이, 해돋이를 같이 볼수 있는곳이고 유명해돋이장소보다는 그래도 덜 복잡한편이라서요^^
      율전-율리아님도 올해도 역시 멋진 자연탐사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추억여행2019.01.03 14:32 신고

    안녕하세요?
    기해년도 시작하니 빨라지고 있어요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보람되고 알찬 시간들로 채우시고
    기쁨이 넘치는 멋진 목욜 되시길 바랍니다 ...^^ 즐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3 21:35

      그러게요, 금방 날이 지나네요. 날씨는 많이 풀려진듯 하네요.
      산행 하시는동안 겨울엔 안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산행 하시면서
      멋진 추억을 담아내시길 빕니다^^

  • 둥근달2019.01.03 16:07 신고

    안녕하세요.
    생활의 지혜 한 꼭지 입니다.
    ◐ 먹다 남은 소주 이용법(집에 있는 분만 활용하세여...ㅎ)
    소주(술)를 이용해서 닦으면 찌든 때가 말끔이 제거된대요.
    후라이팬을 약간만 달군 후 소주를 부어서 닦으면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술 버리지 마시고 모아두었다 사용하면 좋겠네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알려드립니다.
    /둥근달 올림

    답글
  • 평산2019.01.03 16:55 신고

    언 바다가 멋집니다.
    남극 같아요...ㅎㅎ...
    동막해수욕장에 저는 처음 가서 실망했었는데요,
    겨울이니 달라보이긴 합니다.
    혼자라도 잘 가셨습니다.
    겨울 극기훈련 같은데...ㅎㅎ
    정리도 하실 겸 의미 있으셨네요.

    까망가방하양필통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실하신 곳곳 얼른 나으시고요...ㅎㅎ...
    올해도 일과 멋진 여행 많히 하시길 바라겠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01:09

      바다가 얼었다는것도 신기한데 얼음들이 겹치고,솟구쳐 있는광경이 대단하였어요^^
      여름철 해수욕장은 물이 빠지고나면 갯벌에 바다라기 보다는.....거치른 광야같은 ㅎㅎㅎㅎ
      혼자서 극기 훈련 하는 재미로 나선 야영입니다. 아직은 할만하다는것을 속으로 감사해 하면서....
      평산님 염려해주신대로 부실한곳은 단련시키며 더 안나빠지도록 조심하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문혜숙2019.01.03 18:44 신고

    긴글인데도 지루하지않게 사진들과
    글을 읽으면서 나의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군요 글솜히 여전하십니다
    강화도에28년전 둘째시숙님가족과
    우리가족9명이 갯벌과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며 맛있게 직사준비해서 먹던
    캠핑이 생각나네요 그때가 행복했던
    시절임을 깨닫게 하시고 또 설명등이
    너무좋구요 해넘이해돋이 모두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01:14

      사진일기 식으로 작성한것 입니다. ^^ 함께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억을 떠올리는데 한계가 있어서요. 그러다 보니 사진이 자꾸 길어지네요ㅎㅎㅎㅎ
      28년전.....아득한 추억입니다. 다시 그런때가 올수 없기에
      그 시절의 그 모습들이 회상되시겠지요.
      작년, 올해 들려서 해넘이, 해돋이를 같이 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1.03 21:11 신고

    우~와
    매번 느끼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이렇게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데...
    야영을 하시다니
    그것도 혼자...

    자아성찰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1년에 한 번 쯤은 하면 어떨까...생각 해 보았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01:19

      여름철엔 좀 붐비고 번거롭지만 겨울철엔 춤고 사려워서 야영장은 텅비어 있네요.
      그래서 조용함이 적막감으로 엄습될정도로..... 그래서 촛불 하나 켜두고
      이런 저런 상념에 잠겨보기도 합니다^^
      아직은 견딜만한 터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간간이 다녀보는 동계 야영입니다.
      새신발님은 산사에서 많이 생활하시니 그 느낌은 비슷할거 같아요.

  • 은파야월2019.01.04 00:42 신고

    세상이 변하여 뱃길에 다리가 놓이고
    그 많던 갈매기는 어디로 갔을까 농심 새우깡의 매출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별 걱정을 다해 봅니다 ㅎㅎㅎ
    석모도도 가 본지가 참 오래됐네요
    내 인생에 해변에서 해넘이는 봤어도 해돗이는 못 봤습니다 ㅋㅋㅋ 놀다보니 너무 놀아 눈을 못뜨네요ㅜㅜ
    Tent속에서 촛불을 밝히고 글을 쓰는 까망가방하양필통님이 참 부럽네요
    학창시절 나의 재산 목록 1호는 영국군용 sleeping bag이였는데 방수피까지 있어 빗속에서도 눈속에서도천막이 필요가 없었는데... 참 좋았어요 생각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01:26

      그러게요, 세상은 꾸준히 변해가네요. 다리가 생겨 뱃길이 끊기고....
      뱃사공은 노저을데가 없어지고, 갈매기들도 졸지에 황당했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가끔이지만 한평도 안되는 작은 공간이지만 겨울엔 조용하고 적막하여 사유하는 마음이 좋습니다.
      오래전 학창시절,,,,그때 영국군용 슬리핑 백이었으면 최고지요. 저도 아직 당시에 쓰던 황동버너의
      불맛을 보면서 추억을 느끼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안젤라2019.01.04 07:57 신고

    새해 인사 늦었네요ㆍ
    연말연시를
    친정엄마 아프셔서 응급실서 보내고
    다행히 심장시술 잘되어
    퇴원하실것 같네요ㆍ

    새해에도
    건필하시고
    좋은고 많이 다니세요ㆍ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10:16

      아, 그러셨군요. 친정엄마의 간호는 그래도 딸이하여야.....
      다행히 경과가 좋으시다니 얼른 쾌차하셔서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좋은일이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blondjenny2019.01.04 10:55 신고

    아직 많이 춥지만 한 겨울이니 어쩔 수 없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뜨거운 차 드시며 알싸한 겨울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답글
  • 추억여행2019.01.04 11:48 신고

    안녕하세요?
    추위의 기세가 누그러졌지만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한주를 달리는 불금 기분 좋은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로 이어가세요..^^ 즐감합니다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1.04 14:20 신고

    하루를 지내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시기를 바래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14:49

      사람을 만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나는.....
      좋은 말씀입니다. 초애님도 즐겁고 행운이 따르는 새해되세요^^

  • 지로 이명연2019.01.04 14:43 신고

    새해를 시작한지 벌써 4일 첫 주말을 맞이합니다
    새롭게 계획하고 준비하신 일들이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속에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어떤 계획보다 건강 잘지켜 나가실줄 압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14:50

      그러게요 벌써 한주 지납니다^^
      지로님께서도 새로운 계획으로 올한해 보람 성취 하시길 빕니다^^
      이제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입니다^^ 감사합니다.

  • 멋진새해 맞으셨네요~~
    까망님 가신길~~
    눈에 서언~~~

    얼음으로 가득한 바다가 절경이예요
    저도 사진으로 동막을 보며 한번가야지 했는데 아직 못보았답니다..추우니 다음으로 미루게되더라구요
    날이 푸근해지면 사라질 풍경인뎀...ㅠ.ㅠ
    무지 부럽 부럽~~
    해몰이도~해돋이도 그렇구요
    갑자기 강화가 그리위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21:55

      눈에 선하시지요? ㅎㅎㅎㅎ 미류나무님 구역인데 , 헛허허허
      미류나무님 강화길 드라이브와 차한잔의 여정... 공통점도 많고 엇갈리기도 하였을^^
      동막은 해넘이 해돋이를 동시에 볼수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보았네요.
      갯벌에 얼어붙은 얼음편들을 보노라니 마치 남극에 와있는 착각도 ㅎㅎㅎㅎㅎ

  • 아리랑2019.01.04 18:25 신고

    빠르게 지우는 저녁노을...
    오늘도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고마운 작품을
    턱고이고 앉아서 접하고 가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21:57

      편안하신 마음으로 다녀가시니 고맙습니다.
      저녁노을에 띄워보낸 눅눅한 마음이 해돋이때 뽀송하게 돌아오네요^^ 헛허허허

  • 담화린2019.01.04 19:07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4 22:00

      세월은 그렇게 지나는가 봅니다.
      지난 새해에도 비슷한 마음에 비슷한 해돋이 였을텐데 ....불쑥 지난듯
      한해가 지나고 또 새해가 밝았네요.저도 그럴진데 윤이 크는걸 보니 불쑥 지난
      세월에 나이만 더했나 싶네요. 헛허허허
      담화린님도 새해 좋은일이 많으시길 빕니다^^

  • blondjenny2019.01.05 10:15 신고

    여전히 추운 날씨지만 올해 첫 주말을 맞아 야외로 나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미세 먼지가 또 문제가 되겠지만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5 12:49

      바람이 찹네요. 추운날이지만 그나마 햇살이 화사한 주말 입니다.
      오늘은 당직서느라 사무실에서 조용히 쉬고 있어요^^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1.05 11:41 신고

    2019년 첫 주말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답글
  • 베로니카2019.01.05 13:14 신고

    까망가방 하양필통님의 행보가
    제가 하는것 같은 느낌으로 봅니다.
    혼자서 하는 겨울 캠핑은 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킬것 같아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5 15:18

      여행을 감히 직접 나서지는 못하지만 블로그 이웃님들의 여행속 사진과 느낌, 감동을
      간혹 함께 하면서 실제 제가 그자리에 있는양, 괜시리 설레고 치을 꼴깍 삼키기도 한답니다 ㅎㅎㅎㅎ
      좋게 공감해 주시니 감사하구요. 베로니카님의 아침 햇살에 빛나는 히말라야 전경은 사진으로도
      짜릿하였읍니다. 실물로 그자리에 계신분들은 전율을 느끼셨을수도^^

  • 한국인2019.01.05 15:11 신고

    새해 들어 첫 주말이네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날도 차갑고 상황도 좋지 않아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것 같지만
    슬기롭게 어려움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국민들이 스스로 강해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5 20:14

      새해 첫 주말이 무난히 지났습니다.
      바람은 차갑고 날씨도 춥지만 햇살은 화사하여 그나마 다행인 주말 입니다.
      한국인님께서도 주말 잘 쉬시고 유익한 시간 되세요^^

  • 아리랑2019.01.05 17:18 신고

    새해들어 첫 번째 주말...
    반가운 님께서 고운마음으로 올려주신 고마은
    작품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가면서 미세먼지가
    심하니 건강에 유의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5 20:22

      함께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해 첫주가 지납니다. 올 한해의 시작이 좋은 느낌입니다^^
      아리랑님께서도 건강 유의 하시고 겨울산에 가실땐 특히 안전 조심하세요^^

  • 한국의산천2019.01.05 19:42 신고

    역시나 제 느낌이 틀리지 않았군요
    새해 전야를 이곳에서 보내실것 같은 ㅎ

    2019 기해년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뜻하신 모든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소망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5 20:28

      작년에도 이곳에서 해맞이 하였지요.
      동해안쪽은 엄두도 안나구요 그래도 강화 동막 해수욕장은 먼거리가 아니고 그닥 붐비지 않고
      해넘이 해돋이를 같이 한곳에서 볼수 있어서요^^ 동막 오는길에 황산도,동검도 지나면서
      한국의 산천님 떠올려졌답니다. 잔차타고 지나셨던 길이구나 하면서요^^
      올해도 건강한 잔차여행 하시면서 멋진 글 올려주세요^^

  • Catalina2019.01.05 22:09 신고

    네~걍 추위에 바다도 얼고 산천도 얼고.
    그 추위에 낭만을 찿아서?
    겨울캠핑을 하시는 까망가방님"존경스럽습니다.ㅎ

    그리고.
    무술년의 해넘이와 기해년에 일출,
    뜻하신대로 다 이루셨고 이루어 지실것 같습니다.

    우쨋든.다정하신 블러그 인연들과 좋은 시간도 보내시구여"

    잘 하셨습니다.참,넘 귀여우신,셀 카에 빵~터졋습니다..아~ㅎㅎ

    저도 울님 가정에 황금돼지의 복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할게요~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5 22:37

      바다가 얼은모양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그 울퉁불퉁 한 얼음조각들을 간나뛰듯 왓다리 갔다리.....잠시 동심처럼 놀았네요 ㅎㅎㅎㅎ
      겨울 캠핑은 춥기는 하지만 정신이 집중되어져서 괜찮아요^^
      블로그 이웃으로서 정다운 마음 항상 품고 있습니다^^ 감사하지요^^
      카타리나님께서도 새해엔 황금돼지 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

  • 정다운 벗 까망가방하양필통님(~) 반갑습니다 (~)(!) 희망찬 2019년이 되세요(~)(^^).(^^)
    (즐)겁고 행복한 황금돼지 己亥年을 맞으세요(~)(!)(~)(!)
    님과 함께하는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이 가장춥다는 小寒(소한)이네요(~)그나마 그리춥지 않아 다행입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God bless you(~)(~)(!)(!)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о(☆)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7 00:10

      오늘이 소한이군요. 다행히 생각보담 덜추웠네요.
      블로그를 통해서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눔이 세월 갈수록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깁니다(^^)
      감사합니다.

  • 히블내미2019.01.06 00:53 신고

    촛불을 켜놓고 또박또박
    마음을 담으신 소중한글을 보면서
    저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 대한
    작은 꿈을 적어볼까 합니다

    바다가 얼고 주변 풍경이 다 얼어도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은 사랑으로 불타고 있는것 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족모두 평안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7 00:08

      저도 간혹 또박 또박 손글씨를 써보지만 히블내미님께선 매년 연말에
      한해를 보내는 마음을 손글씨로 잘 써서 수년동안 써둔것을 냉장고에 여러장 붙여놓으셨지요.
      저도 그것 보고 감동했습니다^^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은 두껍게 얼은 얼음도 녹힐것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며 올 한해도 즐거이 나누십시다^^

  • blondjenny2019.01.06 10:34 신고

    주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날씨는 여전히 춥지만 봄도 오고 있겠지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따뜻하게 싸매고 나가 볼까 합니다.

    답글
  • 야촌2019.01.06 14:31 신고

    대단하십니다.
    이팔청춘이십니다. 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07 00:13

      에고, 이팔청춘이나....헛허허허
      예전 같지 않게 짐들어 옮기는것도 은근히 힘들고 춥기도 하지만
      그것을 상쇄하는 즐거움과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나섭니다요^^
      감사합니다^^

  • 유유2019.01.07 08:03 신고

    멋진 모습 보여주십니다.
    일출과 일몰을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강화 동막해수욕장에 꼭 가봐야겠네요.
    추위를 견디며 담은 풍경 감상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2 00:43

      에고 답글이 늦었습니다.^^
      강화에는 낙조와 해돋이를 같이 볼수 있는곳이 몇곳 됩니다.
      그중에 동막해수욕장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았답니다.
      춥기는 했지만....겨울 얼어붙은 해변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수보2019.01.07 09:47 신고

    오~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군요.
    정말 사람들이 인산인해같습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님 ~ 작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새해엔 더욱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2 00:44

      해돋이와 해넘이 같이 보고자, 그리고 한해를 조용한 맘으로 보내고자
      동막해수욕장에서 야영을 했답니다 ^^
      수보님과도 지난 한해 좋은맘으로 서로 나눔을 가진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 제시카알바2019.01.07 13:57 신고

    와우 멋집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2 00:45

      답글이 늦었네요^^ ㅎㅎㅎ
      멋지다기 보다는....그래도 한해를 보내는 마음을 가다듬은 겨울 해변이었습니다^^

  • 김영래2019.01.07 21:27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꿈 꾸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2 00:46

      김영래님도 새해 멋진 마음으로 여행 시작하셨겠지요^^
      올 한해도 여전히 건강한 모슴으로 함께 하여주시기를 바랩합니다^^
      감사합니다.

  • blondjenny2019.01.08 09:48 신고

    요즘 감기가 지독한가 봅니다. 건강 잘 지키셔서 이 겨울 잘
    지내시기 바라고,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2 00:48

      요즘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벌써 또 한주가 다 가고 주말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epika2019.01.08 13:28 신고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곳. ^^
    그런 경건한 시간 후에 고양이 놀이라니 ㅎㅎㅎ
    올 한 해에도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외쳤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에 대해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과연 그럴까요?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사람들 중에 나에 대해서 가장 모르는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라고 말입니다.
    부부간에도 서로를 잘안다고 하지만 실제는 남편이
    부인을, 부인이 남편을 가장 모르고 살아가는 분들
    이 참 많습니다.
    비운다는 것은 나를 알 때에 비울 수 있는 것이기에
    나를 아는 일에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를 비우면 얻을 것이 정말 많습니다.
    올 한해 온전히 행복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2 00:51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넘이 해돋이를 보러 강화 동막해수욕장을 찾았답니다.
      한해를 보내는 마음도 반성하고자.... 그랬습니다.
      밤시간엔 혼자서 셀카놀이도 하면서 ㅎㅎㅎㅎ
      조용한 적막감이 감도는 텐트 안...저는 그 자리에서 비우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
      올 한해도 많이 수고하시고 애쓰셨어요^^

  • 지로 이명연2019.01.08 14:21 신고

    해를 넘기는 모습을 보시고
    밤을 새워 다시 해뜨는 모습을 보기위해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1.12 00:53

      겨울바다에서 낙조도 보고, 야영도 하고 해돋이도 보는....
      그래서 동막해수욕장을 찾아나섰네요^^.
      거리가 멀긴 하지만 제 아지트(^^)중에 하나입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