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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223

한탄강 야영. 한탄강둘레길 2021.12.4-5 한탄강 야영. 한탄강둘레길 2021.12.4-5 연천 한탄강관광지 전경 햇살이 나긋한 초겨울..... 한탄강으로 야영을 나선다. 평소에 텐트를 치던 한탄강관광지( 오리배 타는곳 주변 ) 강변보다 조금더 하류쪽 아랫쪽으로 내려가서 야영을 하였다. 강을 내려보는 뚝방인데 차량이 통행 가능하여 여름철에는 자리가 꽉차고 붐비던곳인데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로 접어드니 한결 널널하여 편안하게 텐트를 쳤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류쪽 전경 이번엔 저 다리를 건너서 좀더 하류쪽으로 이동을 하였다.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차박이나 야영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나름 한적하고 널찍하다. 다리건너서 진지를 구축하듯 오늘은 이곳에서 보초를 선다. 지난번 장소에 비해 짐을 옮기지 않아서 편리하였다.(주차 가능) 이만하면 뷰가 좋다^^ .. 2021. 12. 8.
한탄강야영 (영화 비커밍제인) 2021.11.20 한탄강야영 (영화 비커밍제인) 2021.11.20 11월도 벌써 중반을 넘어섭니다. 올 한해도 한달 남짓, 날수로는 40여일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도 40일이나 남았다는 생각보다는 이제 고작 40일정도 밖에 안 남았네.... 그런 마음이 드네요. 늦가을과 초겨울이 겹쳐지는 11월 , 가을 자락을 붙든다고 멈춰설리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멈칫 하고서 눈길 한번은 줄것 같아요. 그게 어딘가요^^ 그런 마음으로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한탄강으로 나서봅니다. 한탄강 (전곡) 초겨울로 접어드는 강변 야영장은 다소 스산하다. 한여름날엔 텐트들이 빼곡하였는데 지금은 듬성듬성 하여 오히려 헐렁한 맘이다. 하류쪽 (오리배타는곳) 상류쪽 강가에 텐트를 치다 어린이 캐릭터원 조각공원내 평화의종 아랫쪽 다리를 건너면..... 어.. 2021. 11. 21.
용추계곡(홍천강야영 다녀오는길에) 2021.10.24 용추계곡(홍천강야영 다녀오는길에) 2021.10.24 홍천강 모곡 밤벌유원지에서 야영을 마친후 귀경길에 가평 용추계곡을 들렀다. 계곡이 깊고 소문난 절경이기도 하여 여름철에는 엄청 사람들이 붐비는곳이지만. 늦가을철에 이르러 계곡이 한산한 즈음에 들려보는것이 한결 여유있을것같아서. 그 예상이 딱 들어맞았다^^ 불과 열손가락으로 꼽을정도의 사람만 마주쳤을뿐 너무도 한산하여 가을볕이 나긋한 계곡의 청정함과 에메랄드빛 소(沼), 고운 단풍에 푸욱 빠졌다^^ 용추계곡 진입로 용추폭포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산 225 용 추 계 곡 용추계곡에 이름이 붙여진 것은 1876년 조선 후기에 이곳을 찾았던 성재 유중교 선생이 그 경치에 반하여 1경부터 9경까지 명명한 것으로 제 1곡은 용추계곡의 지명이 유래된 와룡.. 2021. 11. 4.
홍천강 야영(밤벌유원지) 2021.10.23-24 홍천강 야영(밤벌유원지) 2021.10.23-24 소소한 갈 풍경을 찾아서 홍천 모곡의 밤벌유원지로 향한다. 이곳 또한 홍천강변에 자연발생된 노지 야영장으로서 꽤나 알려진 곳으로서 (집에서) 연천 한탄강은 1시간 거리이지만 이곳은 거리도 두배고 시간도 2시간여 걸린다. 처음 가보는 곳인지라 은근 설레이면서도 낯선곳에 대한 부담도 없지 않지만 아니면 말고, 그렇게 편한맘으로 갔다^^ 가을맞이 나서는 차량들로 정체가 꽤나 심하다 청평호수를 끼고 가는길에.... 고속도로로 가는길이 더 빠르고 편하지만 이렇게 국도길따라 가노라면 쉬어 가면서 꼬불한 길따라 내맘에 풍경을 담을수있어서 좋다^^ 도착 --- 홍천강(모곡 밤벌유원지) 모래가 없는 굵은 돌자갈밭이라서 텐트를 치는 사람들 보다는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더 .. 2021. 10. 31.
한탄강야영 , 빗소리들으며.....2021.10.9-10 한탄강야영 , 빗소리들으며.....2021.10.9-10 한탄강으로 야영을 나섰다. 9일부터 11일까지 한글날 대체휴일까지 3일간의 휴일이라서 1박 2일로 한탄강 노지캠핑장으로 향하였다. 근 10여년동안 자주 들렸던 동주천 "배꼽다리"야영장은 이제 화단이 조성되어져서 그 이후로 이곳 연천(전곡) 한탄강 강변(노지) 캠핑장을 자주 찾게 된다. 야영을 나설때 집사람이 "또 그곳으로 가느냐, 맨날 한곳으로 가면 먼 재미냐.... 좀 딴데로 도 가지....." 도대체가 답답(한심)하다는듯이 그렇게 묻는다. ㅎㅎㅎ 그런데, 사실 익숙하고 편한데가 좋아서 같은장소라도 자주 가게된다. 사실 캠핑 할만한곳은 전국 어데서나 널려있기도 하지만 거리도 감안해야하고 또 낯선곳이나 첨 가보는곳은 은근히 심적 압박감도 없지 않아.. 2021. 10. 15.
한탄강 야영 - 추석연휴 (2021.9.18-19) 한탄강 야영 - 추석연휴 (2021.9.18-19) 어디로 갈까요? 이 가을에 너무 멀지 않은 곳이면 좋겠어요 가을 들국화가 있고 밤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시를 쓰고,시를 읊고 시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가을날의 초대에 가슴 뛰는 설레임 안고 하던 일 접어둔 채 소녀처럼 길을 나서 봅니다 코발트빛 하늘과 눈부신 햇살과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풍경속으로... " 가을날의 초대 "/ 정연화님의 詩 금요일 오후, 추석을 맞아 공장 정돈및 청소를 마치고 전체 직원이 조금 일찍 퇴근하였다. 공장 창고에 보관중인 캠핌장비를 차에 실었다. 추석 연휴동안 어덴가 마실을 다녀올수도 있겠다 싶어서.... 들뜬마음 - 사람 하나 늘었을뿐인데..... 딸아이와 사위가 시택에 .. 2021.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