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야영 (영화 비커밍제인) 2021.11.20
11월도 벌써 중반을 넘어섭니다.
올 한해도 한달 남짓, 날수로는 40여일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도 40일이나 남았다는 생각보다는 이제 고작 40일정도 밖에 안 남았네....
그런 마음이 드네요.
늦가을과 초겨울이 겹쳐지는 11월 ,
가을 자락을 붙든다고 멈춰설리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멈칫 하고서 눈길 한번은 줄것 같아요. 그게 어딘가요^^
그런 마음으로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한탄강으로 나서봅니다.
한탄강 (전곡)
초겨울로 접어드는 강변 야영장은 다소 스산하다.
한여름날엔 텐트들이 빼곡하였는데 지금은 듬성듬성 하여
오히려 헐렁한 맘이다.
하류쪽 (오리배타는곳)
상류쪽
강가에 텐트를 치다
어린이 캐릭터원
조각공원내 평화의종
아랫쪽 다리를 건너면..... 어떤곳일까?
텐트를 치고나서 주변 정찰겸 한탄강 하류쪽으로 깅따라 걷는다.
자못 궁금하기도 하고 산책겸하여 .....
이 강줄기 따라 쭈욱 걸어가면 임진강과 합류된다.
다리에서 되돌아본 상류쪽 강변야영장 (오리배 타는곳)
강변따라 걷다
간간이 차박을 하는 차량들이 보여지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터덜터덜 길
뚝방길 따라 한참을 걸었는데, 데크길이 나오면서 아득한 기분이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동이대교이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조금 더 걸었지만 ...... 너무 막연하여서 되돌아섰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강따라서,
아무 생각마져도 슬그머니 내려놓고서.....
강변 야경 - 미세먼지로 달이 뿌옇다.
불 노리 . 빛노리^^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된 글입니다.
2016.12월 13일 자정무렵에 밤의 올려진 글이네요.
밤의 고독에 대해서 나름 달관하신듯한....
저는 혼자 야영을 나서지만
저만큼 고독하거나 외롭다 함을 별반 느끼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혼자서도 꼼지락 꼼지락하다보면.....어느새 자정이 넘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어쩌면, 이 나이에 울씨년스럽게 고독에 빠져들어 쳐져있는 모습을
누군가가 보게 된다면 청승스럽고 측은하게 보여질것 같아서요.
젊었을적엔 고독도 나름 폼이 었드랬는데......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두어시간을 불피우고..... 노래도 불러보고, 누구를위한 기도도.....
< 영화 한편 보다 >
영화 비커밍제인 ( 2007.10.11.개봉 )
주연 앤 해서웨이 (제인오스틴 역), 제임스 맥어보이 (톰 르프로이 역)
영국 햄프셔에서 작가를 꿈꾸던 제인 오스틴 앞에 나타난
부와 명예를 가진 청혼남 위슬리와 도시에서 온 가난한 변호사 톰 르프로이가나타난다.
인생을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에 전부를 바치는데…..
그는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한 그녀는 평생 그 사랑을 가슴에 품고
자신의 작품 속에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투영했다.
제인 오스틴은 실제 인물로서 "오만과 편견"외 다수의 소설을 남겼다.
많은 재산을 물려받는 키큰남자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가난한 키작은남자.....
갈등속에 키작은 남자랑 사랑의 도주를....
감명깊게 보았다.
둘이서 사랑을 위해 도피하는 장면에서 안도의 숨울 내쉬었으나
그러나, 사랑만 가지고서는 현실적인 장벽을 넘을수가 없기에
둘다 침몰할수밖에 없다고 자조적인 대화속에 결국 안타깝게 헤어지고....
대개의 영화는 해피엔딩인데.....영화를 보고나서
괜시리 아쉬운 기분에 한개피 꼬나물었다.
야심한밤, 빈마음을 컵라면으로 속을 데웠다.
아침에 철수하고자 짐을 챙기면서.....
인근에 한탄강 오토캠핑장을 둘러보았다.
지난 여름휴가때 집사람과 같이 캠핑을 했던곳이다.
배꼽다리 소공원
한탄강 가는길에 경유하는 배꼽다리 입니다.
외곽도로롤 씽~ 달리면 이곳과 연결이 안되므로 부러 샛길로 빠져드네요.
그냥, 잠시 걸터 앉아 쉬어 봅니다.
한때는 놀았던 곳인데.....
낙엽이 지고.....이제 가을이 가려나봅니다.
해룡산 등산로가 새로이 잘 정비되어서
수북하게 낙엽이 쌓인 산길을 잠시 올라가본다.
싸박,싸박..... 낙엽 밟는 소리가 가을 心을 더한다.
언제나 그렇고 그런 이야기
한탄강 야영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면서
하룻밤의 이야기 적어봅니다.
집에서 한시간 남짓 거리라서 그냥 하룻밤 다녀갑니다.
맨날 제자리 도는듯한 뻔한 이야기 입니다만
그 자리에 있을때에는 나만의 숨소리가 보여져서요....
2021.11. 27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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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에서 접하는 한탄강에서는
답글
예전에 커다란 누치가 잡혔다고 하는데 한 마리 잡아 드시기 바랍니다.
민통선 들어가기 어려울 땐 저기 가려면 검문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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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정말 낭만적인 분입니다. ^^
답글
한탄강 주변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전곡에서 국민학교 다닐때부터 보던 풍경이니까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눈치 보시지 않으셔도 되십니다.
답글
차박보다야 텐트가 낭만 있고 좋지요.
이왕 떠나시는 거 하실 수 있으실 때까지 텐트 치시길요...ㅎㅎ
청승이란 생각도 전혀 들지 않는답니다.
까망님이 하시고 싶으시면 그날까지 하세요.
동이대교가 반갑습니다.
예전에 가셨던 곳일 걸요? 임진강 주상절리가 있었던...
지금은 그곳에 배 타는 곳이 생겼지요.(카약)
영화에서 키 작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사랑했었나봅니다.
그 사랑의 힘으로 이겨나갈 것을요, 벅찼나봅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멀리보다야 근사한 강가와 맑은 물, 가까운 거리...
얼마나 좋으신가요.^^ -
언제 잠들었는지 곤히 자다가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들어와봅니다 차박보다 이리저리 손이 많이 가긴하지만
답글
나름 아날로그적 낭만이 있지요
한 가피 사룸!
한 영화 때림.
손 글씨 끄적‥
필통님만이 가지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
인사차 들렸습니다.
답글
찬바람이 품속을 파고드는 계절입니다.
예년보다 더 추운 듯 느껴지는 지금,
움츠리기보다는 기지개를 활짝 펴고 지금의
위기는 느슨했던 과거를 돌아보게 하지만
다시 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뛰어봅시다.
우리는 우리의 힘을 믿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며
즐겁고 행복한 한발길되시고
소중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
낭만필통님 답게 사십니다.
답글
누가 뭐라건 저 좋은대로 살면 되는 거 아닐까요.
누굴 위한 삶은 아니니까
더군다나 아내와 단둘이라면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지요.
부창부수가 부럽네요. 우리집엔 야영가자면 '니가 가라 야영' 할건데 말이지요 ㅎ -
-
한탄 강가에 야영하시는 쌤 멋지십니다.
답글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자연스런 아름다움이지요
그곳에서 달도 보고 물소리듣고 어둠과 놀며 영화도 보시고 손 글씨 쓰시고
참, 손글씨 명필이십니다.늘 건강하시길요. -
한탄강에서 고요한 밤, 거록한 밤, 고독한 밤을 보내셨군요
답글
고독한 밤...아무나 못 보냅니다
밤을 홀로 세울 수 있는 경지에 올라야만 가능하죠^^ -
풍경도 글도 늦가을에서 초겨울 내음이 가득합니다.
답글
그래도 여전하신 혼자만의 시간 즐기기는 넉넉해보이시고요.
요즘 저는 어른 영화를 도통 못봅니다. 꼬마랑 12세 가능만 보다보이
재난,조난, 애니등에만 집중하게 되네요.ㅎㅎ
눈 내리고 얼음으로 덮힌 겨울한탄강도 곧 구경하겠네요.
건강유의하세요.^^ -
한탄강은 신병 훈련 유격장소 이었습니다 도르레 타고 강을 건너며 유격 유격 하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던
답글
시절
겨울이면 강이 얼어 얼음 두께가 40cm를 넘었는데
탱크가 올라왔으니까요
멋진 대위 덕으로 월급에서 매월 조금씩 떼어서 11월에 스케이트를 단체 구매하여 토 일요일 외출 보내어 즐기며 체력 강화 훈련을 시키던 분이 떠오릅니다
어느날 완전 군장을 시키더니
집합 명령을 하더군요
5분 안에 완전 군장으로 연병장에
집합을 했지요
지나가시던 사령관(3☆)이 오셨는데
인원보고와 함께 전력 점검을 요청하시니 받아 주셔서 각개전투장에서 순훈련 내용을 시범 보여 칭찬을 극진히 받았고 그 일로 소령을 다셨고 그 분 아래로 가셨었지요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준비를 시켜 놓고 지나가시니 길에서 인사를 하면서 저희 부대 전력 점검을 해 주십사 하고 요청을 하신 것을 받아 주신 것이었죠 전력 점검 문자를 받은 즉시 하달 명령과 함께 5분이라는 가장 짧은 시간에 전투 준비를 마치는걸 보고 탄식을 하신것 이었습니다
굉장한 지혜를 가진 대위이셨지요
사병들의 사기와 윗분의 마음을 읽어내는 덕과 지혜 축복을 보냈었습니다 -
하늘 마음 나타난 천심2021.11.30 23:40 신고
안녕하십니까.?
답글
야촌님 방에 갔다가 댓글에 중생이란
단어를 쓰셔서 혹시 불자이신가..?
해서 다녀감니다
한탄강 야영 근사한 주변 풍경에
공감을 누르며 ..
공감 필수 ~9 -
답글
컴퓨터 앞에 앉아 정을 나눈 수많은 세월 블친님과 나누는 금년의 마지막 달 12월에도 좋은 송년 되시길 바랍니다
청포도 같은 바다, 파도치듯 영원히 살 것 같은 곳에
지난 늦가을 /
먼 하늘에서 내려온 전설같은 삶이, 가는 길목에 서서
자신이 하는 일을 멈추고 쉼표 하나 던지는 늦가을
찬바람 불어오는 서쪽하늘 달빛이 눈내리는 겨울을 맞이하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솔직하지 못한 정부의 종부세 폭탄 /
정부는 2021. 11 올해 급등한 종부세 폭탄에 대히여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은 크지 않다며 1가구 1주택은 11억까지 면세히며 고령자의 경우 최대 80%까지 세 부담이 경감되고 1가구 1주택자 3명 중 1명인 4만4000명이 최대 공제인 80%를 적용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1가구 1주택자 중 최대 공제를 적용받는 경우는 주택분 종부세 고지받은 개인 88만5000명의 5%도 되지 않는다 1세대 2주택자는 11억이 아니고 6억 이상은 빠짐없이 종부세 납부고지서를 11월에 이미 가가호호 발송한 정부이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
-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답글
시간은 빠르게 흘러 벽에 달랑 한 장만 남아있는 달력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12월의 첫 날 강풍이 불어 춥습니다
지나간 일들을 잘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도 설계해야하는 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정심을 잃지않는 일상 이어가십시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항상 고맙 습니다 ~.. -
blondjenny2021.12.01 09:31 신고
전에는 저희도 야영을 많이 했는데 나이가 드니 이젠 차박으로 만족합니다.
답글
그마저도 날씨에 따라 자주 못 가는 편입니다. 비커밍 제인 저도 보았습니다.
공감 더합니다. -
불로그 개설 12년 여째,
답글
사각 안의 인연이라 얼굴도 뵌 일이 없지만 그 동안 희,노, 애,락을 같이 나누며
지내온 세월이었음을 생각하니 웬지 눈 시울이 붉어지려 합니다.
사랑하올 고운님!
유독 평범하기 보다 울고 웃는 일이 많았던 제게 마음을 다하여
같이 축하해 주시고
같이 애통해 해주신 님들이셨습니다.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성경 속의 인물 의로운 사람 중 한 분 욥이 있었지요
하나님 보시기에 의인이었지만 어느 날 사탄이 하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사탄의 심술로 하여금 왼갖 시련을 겪게 하여 그래도 욥이 하나님께 신앙의 절개를
지키는지 시험해 보자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러면 욥의 생명은 손 데지 말라 하시고 허락을 하시지요.
그 후,
욥은 재산 가축 가족을 전부 잃지요.
그래도 욥은 끝까지 하나님을 향해 원망과 불평을 조금도 하지 않지요.
하나님께서는 욥을 귀히 여기사 몇 배의 축복을 하시므로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요.
그런데 전,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전 욥도 아니고 욥처럼 큰 믿음을 가진 자도 아닌데 왜 제게 이런 고난을 주시냐구 ~~~~~~~
아직도 마음의 평강을 찾지 못하고 매일을 통곡으로 지내며 하나님을 원망하니
두렵기도 하답니다.(혹여 벌 주실까봐요)
울 님들은 부디 가내에 평강만 있으시길 빕니다.
특별히 위로의 댓글 주신 분들께 더욱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만 하소서.
초희 드림 -
인생을 즐기며
답글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 필통님!
저도 일찌감치 길게 할 취미를 개척해 놔야 했는데... ㅋ
마음하는 일들이 활동량이 적어 매번 시들해 지니
그런 것 보면
역시 남자분들이 잔병치레 없이 파워력이 짱이세요. ㅎ
건강만 하고 의욕만 있으면 이제는
거침없이 갈 수 있는 젊은 노년기의 행보 아닌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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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캠핑을 즐기시는군요
답글
저도 11월 초 변산에 다녀왔어요
12월 중순엔 남해로 떠납니다
올가을엔 철원을 꼭 가본다하고
12월을 맞았어요
캠핑 홀로라고 외로울 겨를이 어디있나요
ㅎㅎ 안 가본 사람들의 생각 ㅎㅎ
한 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셔요 까망하양필통님 -
초겨울에 한탄강에서 야영을 하셨군요
답글
정말 멋 있습니다
먼 산 그르매의 나목과 일몰
모든 게 낭만 그 자체네요
그리고 명화 감상까지...
늘 멋진 날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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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답글
무슨 한이 그렇게 많아서 이름까지 한탄인지...^^
요즘은 날씨가 좀 거시기 해서 약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야영하시더라도 건강은 꼭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시간의 흐름따라 사상이나 삶의
질이 늘 변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대 100여년 사이의 변화를 역사나 문헌
에서 찾아볼 수 없는 빠른 변화를 볼 수 없었지요.
소 달구지를 끌던 때가 엊그제인데 우주를 날아
다니는 시대가 되었으니 놀라울 뿐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고 적응해야 하
는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정다운 벗님~반갑습니다~!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답글
대설(대설)이 며칠 안남았네요~ 이달엔 더 행복하시고 알찬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잘 보내세요~~!
님과의 고운 인연을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오늘도 즐겁고 복된 날들이 되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о☆ -
빛노리 불노리 폭죽노리
답글
그리고 안고독하면서 고독한척
폼잡아보는 노리
낭만을 위하여 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미국첨와서 텐트하나를 가장 먼저
준비를 했습니다
쉬는날이면 아내와 테네시강가에서 1박을 하곤했습니다
꼭 내것이 아니라도 내땅이 아니라도 좋다
모두 정부에서 관리해주고 난 당신과 함께
가끔와서 쉬다가면되는 마음은 참 부자다 하면서
즐겼습니다
그러다 한인광복절 기념행사가 강옆에 있는 큰 강당에서
열렸는데 아줌마 한분이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아이고 안타까워 어째~~텐트치고 산다는 소문 들었어요 하네요
참 어이없는 소문이 돌았네 속으로 생각하면서
네~그래도 좋을걸요 했습니다
12월도 건강하시고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지는
좋은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자연과 함께 자연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가득 호흡하며 영화감상과 불멍 그리고 아름다운 시쓰기
답글
정말 부러운 장면입니다
늘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코로나의 창궐에 보이지 않는 이 고요가
답글
쓸쓸함을 더해줍니다.
소멸되지 않는 코로나의 세력에 이어
오미크론이라는 바이러스의 출연~~~
가히 지구촌의 재앙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할지라도,
우리네의 삶은 이어 가야 하고 피차
방역수칙을 잘 지켜나가야 하겠지요.
불벗님!
낙엽은 지고 벌거벗은 나목을 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절감합니다.
올리신 작품 감상하며 다녀갑니다.
늘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한문용드림 -
-
-
선생님 안녕하세요?
답글
고운 포스팅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제가 쓴 <오월은 간다> 제2 시집으로
"한국문학 올해의 우수 작품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리며
시집을 구매해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신
Daum 블로그의 문우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 -
한탄강가에서의 야영 ~~~~
답글
정성 가득한 포스팅 .. 감사히 보고 갑니다.
한해를 보내는 12월 ... 날씨도 많이 차가워 졌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편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인사드립니다.
답글
그러는사이 12월 입니다.
모든게 허했어도 이곳에만 오면 정성있는 잘 다듬어진 글과
사진에 힘참을 보면서 얼마나 위안을 받는다구요,감사드립니다.
코19는 여전합니다. 많이 추워질테지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기바랍니다.행복하십시요 -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7 20:26
겨우 일상으로 돌아가는 흉내만 내었을뿐인데
다시 코로나로 일상이 닫혀져서 많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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