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족에 대하여..... 요즘 젊은이들의 신조어 탐구^^
신조어 - 욜로족에 대하여
수년전부터 최근에 이르는동안 급격한 경제적, 사회적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각치못했던 여러 현상과 신조어들이 젊은층사이에서 만들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꽤 오래전에 "힐링" 이라는 신조어나오면서부터 현재에 이르러
혼밥, 혼술, ....3포세대, 5포세대....캥거루족, 욜로족, 소확행, 워라밸, 가심비.....
그리고 최근에 욜로족에 이르기까지 .....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정작 정확한 내용과 뜻이 애매하였던 신조어들를
시간을 내어 작심을 하고 살펴보았습니다.
(직접 사용을 하지는 않더라도 알고는 있어야 요즘세대들의 사고방식을 엿볼수 있고
눈치껏 소통이 되어질것 같아서요^^)
불연, IMF 당시에 유행했던 신조어가 떠올려져 씁쓰레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당시에 유행한 명태씨리즈.....
명태(명예퇴직).황태(황당한 퇴직), 동태(동절기 퇴직), 생태(생각치 않은 퇴직),
조퇴(조기퇴직)....용퇴(용감한 퇴직), 권퇴(권고사직) ....
저도 저것중에 하나 해당되어 직장을 잃고나서, 어쩔수없이 직장찾아
홀로 상경하였던 당사자이었으니까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욜로족 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되면
나머지 신조어는 그 과정(사회적, 문화적 환경)에서 발생된것 같아 이해가 쉬워지네요.
아래 내용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옮겨온 글들입니다. 문제 제기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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횰로족 - 백과사전 정의
싱글라이프를 살아가는 '나 홀로'와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며 현재를 즐기는 것을
뜻하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의 합성어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욜로족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닌 나 혼자만의 인생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을 중시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것에 돈과 시간을 쏟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혼술, 혼밥 등 혼자 일상생활을 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데 거리낌이 없으며
나홀로 해외여행을 즐기거나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자신만의
행복을 즐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한국도 ‘혼족’이란 단어가 1인가구의 증가를 대변하는 유행어가 된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1980년 4.8%에서 2016년 25.5%로
크게 늘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증가세로 2020년이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0%에 달할 전망이다.
2018년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주목 받아왔으며,
소확행, 가심비, 워라밸 등등 다양한 키워드를 세우며 사회적 트렌드에 힘입어 그에 해당하는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 등등이 등장하였지만, 최근에는 욜로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다거나 집 주변에서 노든 것을 해결하는 등등의 행동과 소비패턴도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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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YOLO)족에 대해서(욜로란 무엇인가?)
‘You Only Live Once(한 번뿐인 인생)’의 약자. 한 번뿐인 인생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현재를 즐기며 사는 태도를 일컫는 신조어다.
‘You Only Live Once(한 번뿐인 인생)’의 이니셜을 따 만들었다.
흔히 ‘오늘을 즐기라’고 인용되는 라틴어의 ‘카르페디엠(Carpe Diem)’과 유사한 표현이다.
현재를 중시하는 20·30세대의 가치관이 욜로 문화로 나타났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기보다 오늘에 집중하려는 태도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즐거움보다 미래를 위해 투자했던 기성세대와는 다른 삶의 방식이다.
즉, 아끼고 모아 부자가 되는 시대는 지났으며 지금 가진 것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태도의 변화가 ‘욜로 라이프’에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가 발달하면서
욜로를 포함한 다양한 신조어들이 등장했다. ‘욜로’의 기조에 맞게 현재를 즐기는 생활은
‘욜로 라이프’라 하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욜로족이라고 한다
일부에선 욜로족이 '현실 즐기기'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허세 소비에 빠지거나
'보여주기'에 급급한 모습으로 변질되기도 한다고 지적한다.
올 들어 '있어 보이는 것도 능력'이라는 '있어빌리티'('있어 보인다'와 'Ability·능력'을 합친 것)라는 신조어가
유행하자 이들의 과시 소비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사족 : " 욜료 욜로하다가 골로 간다는 말" 도 뒤따라 회자되는것을 보면 무분별한
욜로 행세가 자칫 허세소비로 낭패에 이를수 있음도 염두에 두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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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 또는 삶에서
그러한 행복과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을 뜻하는 말로서
현대 사회에서 업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빈부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 각박한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기쁨에라도 만족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욕구가 드러난 용어이다.
소확행 예시를 들자면,
무라카미 하루키는 금방 구운 따뜻한 빵을 손으로 찢어서 먹을 때와 서랍 안에 반듯하게 있는
속옷을 볼 때, 오후에 햇빛이 나뭇입 그림자를 드리우며 브람스 음악을 듣을 때 등이 있다.
소확행의 유래는 1986년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수필집
<랑게르한스섬의 오후(ランゲルハンス島の午後,)>에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탕진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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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청년들이 직장을 구할 때 염두에 두는 조건이기도 하며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말이라 한다.
다시말하자면 장시간 노동을 줄이고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을 맞추는
문화의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등장한 신조어라 하겠다.
워라밸 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일 때문에 자기 삶을 희생하지 않는다고나.....
조직보다 개인의 삶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스트레스 없는 삶을 꿈꾸며 삶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한다.
직장 역시 돈보다는 적게 일하고 적당히 버는 쪽을 선호한다.
남은 시간은 휴식과 여행, 취미, 자기계발 등의 개인 생활로 채워진다.
특별한 목적 없이도 공부하고 새로운 취미를 배우며,
자기 자신에게 작은 선물로 보상하는 것도 워라밸 세대의 특징이다.
워라밸 세대의 등장을 저성장과 개인주의 문화의 확산에서 찾기도 한다.
개인의 노력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큰 성공보다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만족을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개인과 집단이 분리되면서 집단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이
약화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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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 마음 <심心>' 이라는 의미 입니다.
가성비에 마음 심자가 들어갔는데, 어떤 뜻일까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가성비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만족감 까지 얻었을때, 가심비라는 말을 씁니다. 어떻게 보면 가성비 보다는
마음의 만족에 좀더 초점을 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충분히 구매할 이유가 되는 것이 가심비 입니다.
비싸도 꽂히면 사는 가심비 소비. 가심비를 위해 밥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나,
꼭 디저트(커피)는 비싼 것으로 먹어줘야 하는 것 같은 소비 행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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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과 1코노미
언제부터인가 혼자 술을 마시는 행위를 '혼술'이라 하고,
그런 사람을 '혼술러'라고 표현하기 시작했다.
혼술러들은 다양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 살고 있다. 고독한 솔로이거나 누군가에게
속해 있거나 누군가를 돌봐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속절없는 외로움을 차마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어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인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귀속된 까닭에 힘이 들고 갈등이 커서
혼자만의 공간을 찾아 나서는지도,,,,
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짐에 압도돼 어깨를 늘어뜨린 채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것 아닐까.
참조 : 혼생(홀로 생활) 혼달 (혼술 혼밥,혼행의 달인)
1코노미란
'혼술'과 '혼밥' 등 1인 소비가 늘면서 생겨난 새로운 경제 활동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1인경제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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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 그리고 1인가구증가 원인
권미경 박사/홉스프링 아동가족 상담소 [워싱턴 중앙]2017/07/26
1인 가구 시대로 접어든 요즘, 혼밥. 혼술 혼영,혼행등의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러한 신조어는 현재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영향으로 볼 수도 있으나, 어떻게 보면
이제 우리 사회가 한 개인의 취향과 선택을 존중하기 시작하였다고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이제 우리 사회가 더는 남의 시선이나 눈치를 보며 나 개인이 아닌
집단의 결정을 따라 가기보다, 나의 감정과 생각에 더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본다.
하지만, 이러한 혼족의 추세는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점점 더 잃게 만든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특히 요즘 우리의 모습은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기보다는
문자로 이야기하는 것에 더 익숙해 있다.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를 통한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과 이해력의 부족은 물론 대화의 기술이
일상에서 연습 되지 않으니, 관계의 문제들이 더욱 심각해질 수 밖에 없다.
1인가구 증가 원인
그렇다면 이렇게 1인 가구가 늘어난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청년들이 취업난과 고용불안으로 인해 충분한 경제적 여건을
확보하기가 어렵거나 가치관의 변화로 미혼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즉,경제적 여유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은 결혼을 계속 미루거나
아니면 아예 미혼을 택한다.
또한 ‘횰로’ 같은 신조어가 탄생한 것처럼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는 혼자만의 행복한 삶을 중시하게 됐다.
그래서 지금의 세상에선 더 이상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됐다.
“이 중에서도 ‘비자발적 1인 가구’가 고독사와 더 깊은 관련이 있다.
취업이나 학업을 위해 고향을 떠나 타 도시에서 혼자 살고 있는 20~30대,
가족의 해체를 경험한 40~50대 중년층, 만성적 빈곤에 시달리는
60대 이상의 노년층들이 비자발적 1인 가구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고립된 비자발적 1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구제해주는 제도와 정책도
필요하고, 지금도 어디선가 혼자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이들이 없는지,
주변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출처 : CIVIC뉴스(http://www.civicnews.com)
이런 세미나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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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족' 데리고 사는 신중년들.. "노후 준비는 스스로"
이진경 입력 2019.06.22. 22:01
캥거루족이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해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미혼자녀를 말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를 보면
50~69세 2,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1%가 캥거루족 자녀가 있다고 답했다.응답자 연령이 높아지면 캥거루족 자녀 비율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50~54세에서는 39%였던 것이 60~69세엔 25.4%로 떨어졌다.
농어촌(27.6%)보다는 생활비 등 부담이 더 큰 대도시(43.1%)에 캥거루족이 많았다.
부모가 돈을 벌지 않음에도 자녀와 살며 뒷바라지를 하는 경우도 36.3%가 됐다.캥거루족 자녀 부양에 대해 41.2%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정작 자신의 노후에 자녀들에게 기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않는다고 답했다. 대도시의 경우 자녀의 노후 부양에 71.3%가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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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자원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은 모두에게 24시간이 주어지죠.하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사용하고 있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른데요.
바쁜 현대인의 일상, 잠을 자고 밥을 먹고 공부나 일을 하는 건 비슷할 겁니다.
'휴식'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하루 일과가 끝난 후나 휴일에, 가족 또는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렇게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를 '비커리'라는 학자는
'시간빈곤'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소득 빈곤'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노동시간'을 늘려야 한다면, '시간 빈곤'이라고
본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소득자는 유급 노동을 줄여도 소득빈곤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자는 유급 노동을 줄이면 소득빈곤에 빠지죠.
그래서 시간 불평등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시간빈곤은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덴마크의 사회학자 에스핑 안데르센은 부모가 투자할 수 있는 '돈'만큼 '시간'도
불평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사회적 활동과 참여까지 어떤 관계에 대해서도 시간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래서 인간관계 자체를 재화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소득이 낮아서 노동 시간이 길수록
혼밥, 혼술의 문화, 1인 가구의 증가를
하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렇게 불평등하게 분배되고 있는 시간을
어떻게 재분배 할 것인가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장시간 노동으로 수입을 늘리면, 소득 빈곤은 벗어날 수는 있지만 시간 빈곤에 빠진다.
이때 시간 빈곤은 소득 빈곤의 심각성을 은폐하는 구실을 한다.
빈곤을 소득과 시간의 함수로 보려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문정실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
P.S
신조어를 탐색하고 정리하면서 .....
요즘 젊은이들의 생활문화가 많이 변하고 있구나함을 느낍니다.
몇번을 반복 읽어보면서, 맘 한켠에 일면,개운치 못함도 솔직한 마음이네요.
그것은 세대차이와 문화차이에서 발생하는 어쩔수 없는 괴리인가 봅니다.
그런데.... 이런 신조어가 나오게 된 원인과 내용을 보니 거개가 젊은세대의
고심(고뇌)속에 상대적으로 표출되는 돌파구 같은 행위같아서
(젊은이들의 SNS를 보면서 다소 보여주기식의 허세 같은것도 엿보여지기에)
한편으론 헛헛한 마음에 연민이 느껴지네요.
삶이란 "살아내기" 같은데 살다보면 어떤 안좋은 상황도 맞닥뜨려지는데
어쨌든간에 좌절하지말고 용기를 가지고 헤쳐나가는 멋진 청년들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2019. 6. 26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
그렇네요 오늘도 까망님의 신조어 풀이로
답글
많은 생각이 교차하네요
세상이 변하는 요즘 젊은이들도 생각이 많이 변함을 느낌니다
우리 세대는 젊어서는 일에 전념하며 가족과 여유로움을 느끼지 못하다가
나이들어 힘이 점점 없어지며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모두가 제게 해당되는듯 하여 씁쓸함과 더분어 그럴 수 있다고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특히 휼로족 다시 생각해 봅니다 ^^* -
안녕하세요?누구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답글
애쓰고 있다는것을 모를까요?돌아보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
별 신조어가 저렇게 많이 있었네요
답글
너무 정신없어요
이러쿵 저러쿵 해도 가족과 함께 할때 행복이 있지 싶습니다
전 아무래도 구닥다리? ㅎㅎㅎ -
-
애걸복걸해서 모셔온 트럼프가 누구의 기대와는 달리
답글
김정일과 만나지 않는다고 미국에서 공식 발표했네요.
남중국해에 군함 한 척 보내달리고 한
미국의 요청을 단숨에 거절해 버린 우리 정부...
갈수록 험악해 지는 한일관계에 대해
국회에서 자질이 의심스런 찌질이 답변을 해버린 외교부 장관...
참 걱정스런 일들이 다발로 일어나고 있네요.
장마 온다는데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장맛비가 내리네요.
답글
이런 날은 괜히 누굴 찾아갈까 라는 생각을~~~~
그래서 마음은 누군가와 함께 가는 듯 하지만
돌아보면 홀로 가는 길인 것을 압니다.
고운 불로그 벗님!
안녕하세요?
삶이,
풍파에 구겨진 듯
일상이 땀,눈물,비 엉켜 탁한 삶일지라도
늘 긍정적인 사고로 컴 앞에 앉아보세요.
작품을 구상하고 올리면 또 하루가 지나가겠죠?
인연에 감사합니다.
늘봉드림 -
선생님의 신조어 풀이로 배우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답글
생활면에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은 서서히 변하는 반면 오히려 한국은 10년후면
변하는 속도가 빨라 세계를 앞질려 갈것 같습니다..ㅎㅎ -
blondjenny2019.06.27 09:07 신고
신조어와 줄임 말들이 너무 많아 사실 금방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답글
왜 그렇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젊은층의 특권인 것처럼 사용 하는데
순수 우리 말의 훼손인 것 같아 전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세상이 변하고 세태도 변하는데 따라가지 못하고 처지면서 꼰대라 비난하며
답글
그 꼰대에 기대어 사는 신세대를 한심하게 봅니다 나도 꼰대인가요? -
모두가 새롭습니다.
답글
이제서야 알쏭한 단어들의 뜻을 알게 됩니다.
이런 단어들이 생겨나는 새로운 문화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히 배워 갑니다. -
-
필통님 덕분에 고마운 마음으로 배우고 갑니다.
답글
대세는 거스를 수가 없나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을 읽을 때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활기찬 발길되시고
모든 일이 잘 풀리시는
행복한 불금 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안녕하세요?이슬비 속에서도
답글
텃밭,논 둘러보시고 일하고계십니다
그마음으로 오늘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
네~많은 자료들을 정말 수고스럽게 올려 주셔서
답글
잘 봣습니다.까망가방님"ㅎㅎ
그리고,
이 모든 흐름이 대세이다 보니.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겟지만.
후대들의 몫인듯 합니다.
또. 이런 사회적 현상은 성장이 멈춘 세계 경제도 한몫을 하는것 같구여"
부의 꿈을 이룰 기회도 거의 없다는 것도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결혼을 거부하는 젊은 세대들의 불안한 경제와 가정생활들,
암튼,
미래는 소수가 지배하는 사회구조는 예견은 되고 있구여"
기.승.전.결의 의미는 갈 수록 고독사는 피 할 수 없을것이라는 생각입니다.ㅎㅎ -
-
안녕하세요? 구름 한점없이 맑은 하늘
답글
내가 가진것 마음을 베풀수 있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
밤새 안녕하세요?
답글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계속되니
이런 인사가 제격인 듯 싶습니다.
편치 못한 세상 항상 건승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그저 건승, 건강 최고입니다. -
-
-
-
-
잘보고 갑니다ㆍ
답글
참고해야겠네요ㆍ
요즘 유행어가
너무 많아서
젊은이들과 소통하는데
어쩌면 구세대 부모라는 인식을 주는건 아닐지ᆢ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현실에
우리도 동참해야겠지요ㆍ
7월입니다ㆍ
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필하시길요ᆢ -
신조어라고 하는데 삶의 형태는 이미 40년도 훨씬 넘게
답글
이전 전에부터 오늘은 왕이라는 이름으로 소비를 해온
젊은이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현제의 형편에서 볼 때에 미래가 보장이 않돼기에 오늘은
왕이 되어 보겠다는 뜻이었지요.
월급날 멋지게 한잔하고 내일은 다시 노예처럼 살겠다는
표현을 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이젠 언어까지 미화하여
횰로,??????^^
가심비?????? 애구 정말 왜 사회를 이끄는 사람들이 이런
사태까지 몰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할렘가라고 하면 일단 경계하고 가까이 하지
않으려 하는 곳인데, 일부러 찾아가 그들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도우며 마음을 조절할 수 있는
강한 힘을 넣어주는 일을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IYF굿뉴스코봉사단
그들은 두려움이 없을까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고, 기피하는 할렘에
정말 여리고, 정에 굶주린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누는 이야기들을 들을 때에 정말 가슴이 뭉클
합니다. 오늘은 할렘을 방문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리를 이렇게 잘 하셨습니다.
답글
덕분에 여러 가지 알게 되었는데 돌아서면 또 뭐였더라?
그렇다는겝니다....ㅎㅎ...
나가서 혼자서는 밥도 잘 못 먹어 볼일 보고 들어오는 편인데
더욱이 술 마시기와 해외를 자유여행으로 혼자 가다니요.
용감한 사람들이지요.
나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혼밥 혼술이면 바람직할지 모르지만....
당장만 즐긴다는 생각이 걱정스럽기도 했어요.
꼰대가 되고 싶진 않아 내 삶이니 잘 가꾸어가자 합니다...^^* -
욜로 소확행 워라벨은 낮익은데
답글
횰로족~1코노미~가심비는 제게도 낮선 단어네요
나이듬을 실감하는 중예요~~
아주 오래전 봉준호 감독이 참여한 옵니버스 영화 '도쿄'에서 히키코모리 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는데
얼마전 우리나라 뉴스에서 그 단어가 튀어나와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사회도 모르는 사이 급변하는 듯...
요즘 2~30대를 보면 가슴이 짠~하기도 해요 -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9.27 18:09
요즘 젊은세대들의 변화는 사회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이런 현상이 심화되어질것 같아.....은근...염려되기도 합니다.
눈에띄게 그런모습들이 보여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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