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들살이.캠핑230 2025년 첫 한탄강 야영 ( 2025. 1. 4-5) 2025년 새해 첫 야영으로 한탄강을 찾았습니다.지난 한햇동안도 무난하고 안전하게 야영을 하였음을 다행이라 여기며올 한해도 부디 안전하고 건강한 야영(차박)이 되어지기를 빌어봅니다. 2024년 1월 4일 한탄강 야영(차박)날씨는 시리지만 오히려 청량감이 말끔하고 투명합니다. 강가 비어진 틈바구니에 꽁무니로 디밀어 자리를 잡았습니다.새해를 맞는 마음으로 평상시 걷던 둘레길이 아닌 국사봉을 오릅니다. 겨울철에는 물살이 느려서 강변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국사봉 국사봉은 야영장 강 건너편 산봉우리로서 매년 해맞이 행사를 하는곳이기도 합니다.올해는 구랍 12월에 발생한 무안공항 비행기추락 사고로 행사가 생략되었으며제가 방문한 1월 4.. 2025. 1. 13. 한탄강 야영. 회암사지 2024.12.28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올해 마무리를 하는 야영 이라 하겠다. 동절기로 본격 들어서면서 비로서 한탄강이 가장자리부터 얼기 시작 하였다.미끈 거리는 하얀 빙판위로 걸어보기도^^ 그리고 달음질 하면서 미끄럼도 타 보았다. 이만하면 주책스럽다 함이지만 빙판위에서 미끈거리는 그것 자체만으로도미나리꽝에서 얼음타다가 넘어지고 손이 곱았던 그 기억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얼어붙은 한탄강 강가에 자리를 잡고 빙판위에서 넘어져서 멍들고 다치기도,그리고 얼음이 깨져서 발이 퐁당 빠지기도장작불에 말리다가 양말 을 태워먹기도 ㅎㅎㅎㅎ강가의 눈과 얼음은 추억을 소환해내는 꺼리로서 늘 재밌다^^ 맨날 같은 코스 둘레길 걷기그래도 이번 둘레길은 지난번 소복하게 나렸던 눈이 아직은 쌓여 .. 2025. 1. 4. 한탄강 야영 (동계 난방기구 온수보일러 테스트) 2024.12.7 정리일 2024.12. 21지난 12월 7일에 다녀온 한탄강 야영(차박)을 미처 정리하지 못하였기에 12.21일에 정리하여 마무리를 합니다. 2024년 12월 3일 밤에 느닷없는 비상계업 선포에따라 온나라가 어수선한 분위기이고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4년 12월 7일에 한탄강변에서 조용한 맘으로 심경을 추스렸습니다그날은 1차 탄핵소추안이 발의 되던 날인데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거의 참석을 보이콧하여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탄핵소추안이 기각된 날입니다. 강변의 고요. 침묵 동절기에 접어드는 시기라서 야영장은 다소 스산하고 헐렁한 분위기 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강변에 자리를 잡습니다. 무동력 온수보일러(태성제품) 테스트60-7.. 2024. 12. 14. 한탄강야영. 차탄천주상절리 2024.11.23-24 이번 야영은 오래전에 다녀 온적이 있는 차탄천 주상절리를 다시 탐방해 보고자 계획을 하였습니다.차탄천은 임진강 동이리 주상절리 못지 않은 주상절리협곡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집니다.수년전 새봄날에 첫방문을 하면서 " 오호~ 이런곳이 있었네.... 미처 몰랐네" 하였던 그 설레임이 지금도 파노라마 처럼 번져납니다. 차탄천 주상절리 차탄천은 철원 금학산 독서당리 계곡에서 발원하여 총연장 36.8km를 흐르는지방하천으로서 연천군 전곡 은대리성을 끼고서 한탄강과 합류한다. 차탄천주상절리는 차탄천따라 이어지는 협곡에 주상절리를 일컬으며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임진강 주상절리길 못지 않은 비경의 주상절리이다. 태종으로 즉위하게된 이방원이조선의 건국을 반대하고 연천으로 .. 2024. 12. 1. 한탄강야영. 주상절리길 2024.11.16-17 가을....그 스산함에 대하여 비가 나릴거라는 일기예보지만 가을비 또한 반가움으로 한탄강으로 향하였다. 한탄강 야영장 비가 오려나 보다바람이 꽤나 거칠다. 여기 저기 바람에 텐트가 날리니 돌멩이로 누르고 로프로 고정하느라 야영장이 다소 어수선하다.그또한 바람불어 좋은 날의 또 다른 추억이기도 하다. 저녁 무렵부터 비가 오락가락한다딱 가을비 만큼의 빗줄기이다. 차량 위로 타프를 쳤다.그리고 큰 돌멩이를 주워다 눌러 놓았다. 비는 오더라도 화롯불은 아랑곳 하지않고 잘 탄다 가을비 나리는 밤 " 비 까지 나리다니요 " 추적추적 비가 나리는 가을날 , 어둑한 밤에화롯불에 멍때리며 커피 한모금 홀짝인다.빗소리와 더불어 달달함이 좋다. 오래된 추.. 2024. 11. 24. 봉선사. 국립수목원길. 고모저수지 - 가을色. 休 2024.11.3 한탄강에서 하룻밤 야영(차박)을 하고서 이른 아침 붉은 햇살 머금은 계곡따라 산책을 하고서 철수 준비를 합니다. 아직 시간도 다소 이르고..... 일찍 집에 들어 가봤자 휴일이라고 늘어지게 늦잠을 자는 식구들이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 인상이 빤히 보여져서요. ㅎㅎ 하여가는길에 남양주 봉선사를 들러봅니다. 남양주와 포천의 경계에 위치한 봉선사는 사실 집에서 10 Km 남짓 되는 거리로서 가까운 편이지만 정작, 연꽃 필적에도 들려보지 못하였기에 이 가을에 그냥 노란햇살 따라 가봅니다^^그리고 국립수목원길(광릉수목원길) 은 단풍이 고와서 드라이브 하기에도 괜찮습니다 ㅎㅎ 봉 선 사 고려 광종때 (969) 법인국사(法.. 2024. 11. 15. 이전 1 2 3 4 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