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65 한탄강 야영. 회암사지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올해 마무리를 하는 야영 이라 하겠다. 동절기로 본격 들어서면서 비로서 한탄강이 가장자리부터 얼기 시작 하였다.미끈 거리는 하얀 빙판위로 걸어보기도^^ 그리고 달음질 하면서 미끄럼도 타 보았다. 이만하면 주책스럽다 함이지만 빙판위에서 미끈거리는 그것 자체만으로도미나리꽝에서 얼음타다가 넘어지고 손이 곱았던 그 기억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얼어붙은 한탄강 강가에 자리를 잡고 빙판위에서 넘어져서 멍들고 다치기도,그리고 얼음이 깨져서 발이 퐁당 빠지기도장작불에 말리다가 양말 을 태워먹기도 ㅎㅎㅎㅎ강가의 눈과 얼음은 추억을 소환해내는 꺼리로서 늘 재밌다^^ 맨날 같은 코스 둘레길 걷기그래도 이번 둘레길은 지난번 소복하게 나렸던 눈이 아직은 쌓여 .. 2025. 1. 4. 2024년을 돌아보며 (지난 한해 이런저런 흔적들) 2024. 12. 27 매년 요맘때쯤에 지나온 한햇동안을 요모조모 들춰 봅니다.블로그는 살아내는 일상의 일기 같아서 언제든 떠올려 볼수 있어 좋네요." 아 그랬었구나, 그랬었지" 하면서 지난 모습과 이야기들을 새삼 반추해봅니다. 또한 여러 블로거님들과 지내오면서 나눈 살가운 정이 제겐 큰 용기와 위안이 되었으며내안에 소중한 흔적으로 남아져 고마운 마음입니다^^. 2024년 한해를 어찌 지냈나 싶어 돌아보니 소소한 일상속에서 그나마 무난하게 큰 대과 없이 지냈음이 참 감사하지요.그 가운데 임플란트를 마무리 하였고 부주의로 엄지 발가락이 골절되어 두어달을 치료를 하면서 절뚝거리며 지냈던것 같습니다.또한 작년 말에 수십년 피어왔던 담배를 끊고서 금연을 시도하여 여지껏 .. 2024. 12. 26.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 댓글의 향기 ) 2024.12.26 한해의 끄트머리에서......2024년 올 한해도 이제 겨우 댓새정도 남았습니다.겨우 댓새 이지만 그래도 한해를 보내는 마무리를 가다듬어 봅니다. 한햇동안의 다사다난 하였던 일상을 기록한 블로그에 대해서( 매년 하던식으로) 블로그 목차를 정리를 하는중에 그간에 올려주신 댓글들을 되새겨 보면서무엇보담도 함께 나누면서 동행 하여주신 여러 블로거님들의응원과 격려에 대해 짐심으로 고마움을 가집니다. (서로 맞장구 치면서 교감을 나누었던 흔적들에서한햇동안의 제 모습과 일상을 다시 보는듯 하여 제 개인적인 자료로서 간추려 봅니다.) 세월이 흘러 좋은점 안달하지 않아도 되는 것 맞네요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더 나이들면 다닐 수 있을까 싶어 정신.. 2024. 12. 25. 10.26 비상계엄령 12.12 그리고 5.18 (잊혀진 상흔) 10.26 비상계엄령 12.12 그리고 5.18 부제 ( 副題 ) 그때 그 시절..... 새삼 이제와서 아련한 상흔을 떠올려본다 비상계엄에 즈음하여.... 2024년 12월 3일 10시좀 지나서대통령의 특별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고 이어계엄사령관의 포고령 발표가 TV속보를 통해 나왔습니다. 그리고 비상계엄 선포 이후드라마 틱한 일들이 실제 상황으로 속보를 통해 속속 보도됩니다.꼬박 날을 새다시피 긴장속에 뉴스를 보면서순간 어질함을 느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인한 한차례 격랑을 치르고이제는 수사와 헌재의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시민으로서, 개인적으로도부디 부디 이 사태가 진영 논리를 앞세우지 말고 조속히 국민의 뜻대로잘 해.. 2024. 12. 21. 비상계엄선포. 윤석열대통령 탄핵소추 2024.12.3-12.14 ( 자료 정리 )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8분 계엄을 비상계엄을 선포하고22시 27분 계엄사령부가 포고문 1호를 발령했습니다. 누구나 예상치 못하였던 45년만에 발생한 비상계엄선포에 따른 일련의 사태와 상황을 자료로서 정리를 해봅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들 2022년 5월 10일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024.12.3. 22: 28 비상계엄 선포 계엄사령부 포고문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 2024. 12. 15. 한탄강 야영 (동계 난방기구 온수보일러 테스트) 2024.12.7 정리일 2024.12. 21지난 12월 7일에 다녀온 한탄강 야영(차박)을 미처 정리하지 못하였기에 12.21일에 정리하여 마무리를 합니다. 2024년 12월 3일 밤에 느닷없는 비상계업 선포에따라 온나라가 어수선한 분위기이고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4년 12월 7일에 한탄강변에서 조용한 맘으로 심경을 추스렸습니다그날은 1차 탄핵소추안이 발의 되던 날인데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거의 참석을 보이콧하여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탄핵소추안이 기각된 날입니다. 강변의 고요. 침묵 동절기에 접어드는 시기라서 야영장은 다소 스산하고 헐렁한 분위기 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강변에 자리를 잡습니다. 무동력 온수보일러(태성제품) 테스트60-7.. 2024. 12. 14. 이전 1 2 3 4 5 ··· 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