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그동안 미정리 사진들과 이래저래 모아둔 글과 유머들을 정리해봅니다
"그냥" 이라는 말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 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헐렁한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와 과학이 개입 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멋진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이유가 아닌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왠지 그냥 좋다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딱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그 복잡다단한 감정을 한두 마디 언어로 표현하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태어난 절묘한 말이 그냥일 것입니다.
'그냥'은 여유입니다.
긴 인생을 살면서 자잘한 이유들은
일일이 상대하지 않겠다는 너털웃음 같은 말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 앞에 그냥 이라는 말 하나만 얹어도
우리 인생은 훨씬 더 헐렁하고 넉넉하고 가벼워질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그냥'이라는 말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출처 : 정철 《인생의 목적어》 중에서 (인터넷에서 옮김)
그냥, 좋은건 좋은겁니다 ^^
우이동(도봉구) 등축제
4.19 민주묘지 다녀오는길에 우이천을 지나다
여러 조형물이 눈에 띄어서 "뭔가 싶어" 구경함 ^^
내년에 5월 어린이날쯤에 기억이 난다면 방석가지고 구경 나설만 하다.
아래 사진을 가지고 "그림판" 연습을 하였음 ㅎㅎㅎㅎ
(사진에 글자를 쓰기도 하고 색칠도 할수 있음 ^^ 큰 발견이나 한것처럼 많이 기뻤음
언젠가 애들한테 가르쳐 달라고 한적있는데 치사하게 안가르쳐줌.
뒷머리 정수리(속알머리^)가 좀 비어진곳을 까맣게 칠했음 ㅋㅋㅋㅋ 표시안남 ㅎㅎㅎㅎㅎ
불이 켜지는 야간에는 볼만할것같다.
기특하고 이쁜맘^^
이런 위트같은 짧은 말과 그림 하나로 마음이 훈훈해지고 덩달아 뽀송해집니다.
이런 그림과 글을 만들어 올려주신 그분께 정말 감사를 드리네요.
(아마도 저보다 나이가 많지 않을상 싶어....참 기특한 재주를 가졌다며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
수정^^ 첨부^^
세상에나 이그림과 글 적으신 작가 강춘님께선 79세 라고 나중에 알았습니다.
제가 건방^^ 떨었음을 넙죽 사과 드리네요^^
살아오신 연륜에 그만한 삶의 향기가 번져나오시는것 같습니다.
처조카 결혼식 다녀옴
休 - 경인아라뱃길
강화 출장다녀오면서 말씨가 후덥지근하여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인근 에서 잠시 쉬면서 강바람을 쐼
생각보다 사람들이 드물어서 한적하고 조용함.
2019.8.23 퇴근길에 동부간선도로 화재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불에 활활타고 네요......
곧이어 소방차가 도착하여 불을 껐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보임.
제차도 오래된차여서 좀더 요모조모 살펴서 정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추억의 38선 휴게소 -
예전엔 광광차들도 들려가는 꽤나 유명한 추억의 휴게소였는데
언젠가부터 문이 닫히고 철조망이 둘러쳐져 있네요.
지나는길에 간혹 들러서 커피한잔, 또는 군것질이나 간단한 요기도(라면, 오뎅등)
했었드랬는데 문이 닫혀져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서운하네요.
저는 38선을 걸핏하면 왔다리 갔다리 넘어 다닙니다 ㅎㅎㅎㅎㅎ
추석 선물준비하러 사과 과수원에 들린참에....^^
비나리는날.....
한여름에는 중부지방엔 별로 비가 안내려 많이 무덥고 가물었는데
가을 접어들어 9월에 가을 장마와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나렸네요.
가을비는 농사나 과수에 별로 안좋은데.....
(지난 여름 7월) 마누라가 참외장아찌 담그느라 씻어서 소금물에 절이는중 ^^
매년 담그는데 오독오독하고 쫄깃하여 밑반찬으로 좋음^^
(퍼런 참외 나올시기에 잽싸게 주문하여 사야함 ㅎㅎㅎ)
딸내미가 내 사진(캠핑중일때 찍은사진)을 보고서
간단 스케치하여 카톡으로 보내옴 ^^
" 내일죽을것같이 오늘을 살아라"
동종업체인 퍼 * * 사 업무차 방문하엿을때 화장실에서 글귀가 특이해서 ㅎㅎㅎㅎ
사장님이 추천한듯한....하지만 직원들은 내일도, 모레도 안죽는다는것을 안다 ㅋㅋㅋㅋ
제가 정년퇴직한 * * 산업 5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회장님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나중에 보내주었다.(작년에 보내온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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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 이칭
15세-지학 (志學) 학문에 뜻을 둠
16세-과년 (瓜年) 혼기에 이른 여자의 나이
20세-남자 약관 (弱冠) 스무살이된 남성의 나이
20세-여자 방년 (芳年) 스무살을 전후한 여성의 나이
30세-입지 (立志) 뜻을 세우는 나이
40세-불혹 (不惑) 미혹되지 아니함
50세-지천명 (知天命) 하늘의 뜻을 앎
60세-이순 (耳順)), 육순(六旬) 나이 예순살을 이르는 말
61세-환갑 (還甲) 육십갑자의 갑(甲)자로 되돌아옴
62세-진갑 (進甲) 환갑의 이듬해
70세-고희(古稀), 종심(從心),칠순(七旬) 예로부터 드물다는 뜻. 일흔 살을 이르는 말
71세-망팔 (望八) 여든을 바라봄
80세-팔순(八旬), 산수(傘壽) 여든 살을 이르는 말
81세-망구 (望九) 아흔을 바라봄
88세-미수 (米壽)) 팔십팔(八+八)을 모으면 미(米)자가 되는 데에서 생긴 말
90세-구순 (九旬), 졸수(卒壽) 아흔 살을 이르는 말
91세-망백 (望百) 백을 바라봄
99세-백수 (白壽) 백(百)자에서 일을 빼면 백(白)자가 되는 데에서 나온말
100세-상수 (上壽) 백 살 이상의 나이
111세-황수 (皇壽) 황제의 수명 또는 나이
120세-천수 (天壽) 타고난 수명
나이별 이칭을 새삼스레 짚어가며 읽어봄.
어허라....여기까지 왔구나 하여 세월감을 봅니다. 헛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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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알아보는 당신의 성격
얼굴의 중심인 코! 코로 당신의 성격을 알아봅시다!
주소^^ https://1boon.kakao.com/vonvon/personalitytest107
( 복사해서 심심풀이 재미로 해보세요^^ )
코로 알아보는 당신의 성격
15689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당신의 코와 가장 비슷한 코를 터치하세요
D (매부리코) 를 찍었더니 ㅎㅎㅎㅎ
당신의 코로 알아본 성격
인터넷상에서 떠도는것을 재미로 해봤습니다, 심심풀이로 ㅎㅎㅎㅎ
코 모양을 보니 미쿡사람들 코를 기준으로 만든듯한데, 그냥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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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파란하늘,,,,,
공장 마당에서 바라본 파란하늘의 소나무
비나릴때 차안에서 찍어봄
2019.9.13 (추석날) 혜화동 성당
추석 합동위령미사
가족중에 천주교신자가 계셔서 명절및 절기에 혜화동성당을 방문한다.
추석때는 미사마친후에 특별히 개인별로 향도 피우며 경배 기도를 할수 있어서
차례를 지내는 기분이 든다.(물론 순서대로 줄서서 향을 피움)
(앞에 펼쳐진 병풍에 위령자의 명단이 빼곡하게 적혀있음)
2019. 9.1 추석 합동위령미사 사전 접수차 들렸을때
혜화동성당 앞 필리핀 노점 - 필리핀 식재료와 음료, 기타 상품을 판매한다.
혜화동성당은 매주 필리핀신자들이 예배를 드리는데 성당안이 꽉차서 못들어갈 정도다.
출근길에 - 도봉산 자운봉
그날 그날 일기따라 흐리거나, 맑게 보여지지만
아침 첫마음을 "오늘도 무사이" 하며 다짐해본다.
은근 재밌는 유머라 퍼옴 ㅎㅎㅎ
요근래 나라 안팎도 어수선하고 경제도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유머도 덧붙여 봅니다. 개운하게 한번 웃으시라고요 ㅎㅎㅎㅎ
중독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병원으로 데려 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 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 중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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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같이 산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버렸다.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 데 5.000달러가 듭니다.
그러나 신성한 이 땅에 묻으시면 150달러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달라고 말했다.
그래서 장의사가 재차 물었다.
“5000 달러나 쓰시게요? 이 땅에 묻으면 150달러만 있으면 되는데........,”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했다.
“예전에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묻혔는데
3일 만에 부활하셨잖아요.
저는 그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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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각오해!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
.
.
" 걱정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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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느 미친NOM이
갑자기 우리집 개가 한참을 짖더니...이상한 물체를 물고왔다...
다가가서 보니...헉!!! -_-;; 옆집 딸들이 그렇게 아끼던... 하얀 토끼가...
흙이 잔뜩 묻어 죽은채... 우리집 개의 입에 물려있었다...
난 나의 등에서 땀이 나는걸 느꼈다... `아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저 망할 개XX...
워낙 옆집 딸들이 애지중지 하던 토끼였기에... 난 완전범죄를 계획하기로 했다...
좀 찝찝하지만... 죽은 토끼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와...
욕탕에서 털이 새하얗게 될때까지 씻었다...
우선 그렇게 해서 흙 묻은걸 없앤 뒤... 드라이기로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렸다.
역시 흙이 묻은 노란 리본도... 깨끗하게 빨아 건조시킨 뒤...
토끼의 몸에 그대로 묶었다.이정도면 자연사했다고 볼 만했다..
마침 담 넘어로 보이는... 옆집, 뜰에 아무도 없길래... 살그머니 넘어가
토끼 우리에 죽은 토끼를 반듯하게 넣어두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집으로 돌아왔다.
망할놈의 개XX 라고 하면서 원망을 하고 있을때...
옆집에서...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고...곧 웅성 거리는 소릴 들을수가 있었다...
나는 천연덕스럽게... 옆집 담으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무슨일이 있냐고 물었다..
그집 딸들과 아저씨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토끼가... 토..토끼가..." 라는 소리밖에 못했다...
난 양심이 찔렸지만... 시치미를 뚝 떼고...
"토끼가 어쨌단 말이죠?" 하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 집주인 왈...@@.
.
@
@
@
@
아니!!! 어느 미친NOM이
어제 죽어서 뜰에 묻어놓은 토끼를
깨끗이 빨아서 토끼장에 도로 넣어놨어요...
헉!!! -_-;; @#@@ $%^*(*(_+)+(@)_$&^&*~~~~
가는길 잠시 머무러.....
미국의 유명한 자연주의자 "데이비드 소로우"는 저서에서
"자연속에서 자연의 품에 안기는 즐거움을 얻으려면 자연 그대로 즐겨라"고....
누구나다 그런 마음이 있겠지만요, 살다보면 그게 쉽지않은것같아요.
출장길에 계곡이나 산자락에서 잠시나마 그런 기분을 흉내내어봅니다.
그동안에 미쳐 정리못한 일상의 사진들과 이런 저런 글들을 정리해봅니다.
( 이제는 기억을 애써 하기보다는 이렇게 블로그에라도 남겨놓는게 기억이 될것 같아요ㅎㅎㅎ)
한가위 추석 보름달처럼 온누리 온마음들이 서로 배려하고 감싸주면서
둥글둥글 환하게 추석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9. 9. 14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blondjenny2019.09.14 09:10 신고
이렇게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답글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도 만나고
푸짐한 음식들도 좋았습니다. 바록 만드느라 힘은 들었지만요.
푹 쉬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맞아요 가끔은 지난 사진으로 추억을 더듬어 보는것
답글
또한 행복한 마음이 되지요 ㅎ
저도 가끔 그리한답니다. 지난 시절의 내 모습을 보며
이젠 많이도 늙었구나 하기도 하고... 다닌곳을 다시 추억하기도 하면서요
까망님의 따님이 그린 스케치 정말 맘에 들어요
따님이 있어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 -
blondjenny2019.09.15 07:53 신고
명절에 일하느라 좀 피곤해서 어제는 푹 쉬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답글
보이는데 기온은 내려간 것 같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
추석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답글
어수선한 가운데 휙 지나간 것 같습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시구요.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추석 휴일 아름다운 마무리 잘 하시고
온 가족이 기쁘고 행복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 -
-
ㅎㅎㅎ 부지런하신 까망하양님~
답글
많은 것들을 올려 놓으셨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시고 함께 하시는 마음 ~
요즘 더욱 더 삶의 의욕이 왕성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렇게 사셔야지요
은퇴후 할 일이 없다 뭘 하누...이런 말씀 하실 수 없는 어디에 계시든 무엇을 하시든 주어진 삶에
행복하다 하시며 삶을 즐기실 분 까망하양님~
추석은 지나고 또 우리 앞에 전개 되어질 그 어떠한 일로 다시마음이 들떠 계시지는 않으신지
언제나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이시기를 바랍니다
주어진 인생을 즐기는 일...말은 쉽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주어진 자연을 즐기고픈 일 ...그 또한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까망하양님의 밝은 웃음과 함께 하고 갑니다
언제나 밝은 웃음이시길 바랍니다 ^^ -
-
-
많이 웃었어요....ㅎㅎ...
답글
재밌는 이야기도 있지만...
까망님도 재밌으십니다....ㅎㅎ...
웃으면서 살아야지요.
얼굴도 그에 따라 변하는 것 같더라고요.
긴 연휴에 일하러 나가시며 힘내자 하셨을 것입니다.
맨날 놀면 뭐하냐며...^^*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9.16 14:28 신고
추선연휴 잘 보내셨나요?
답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입니다.
해가 갈수록 가을이 짧아진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계절인 만큼
올 가을은 많은 추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가을의 문턱에 있는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어휴 다 보고, 다 읽었습니다.행복했습니다.
답글
어쩜 우리가 살아갸며 할 얘기와 모습들이 모두 여기 있습니다.
고맙습니다.추석 잘 보내셨지요? 항상 멋 더 멋지게 지내세요..건강하세요 -
한가위 명절 연휴동안 안녕 하셨어요?
답글
기다려지고 즐거웠던 한가위 명절
연휴가 모두 행복 하셨는지요!
명절 보내시느라 즐겁지만 힘든 일도 있으셨겠지요
한가위 명절 보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상큼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가을이시기를 바랍니다.^^ -
-
** 마음과 몸 **
답글
마음 두는 곳으로 몸이 간다.
마음을 산에 두면 산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바다에 두면 바다로 간다.
마음을 좋을 곳에 두면 좋은 곳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나쁜 곳에 두면 나쁜 곳으로 몸이 간다.
몸은 마음의 그림자다
좋은 생각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좋은 행동을 한다.
그리고 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좋은 삶을 살고
좋은 삶은 사는 사람은 좋은 이름을 남긴다.
보석과 사람
보석 하나 얻었다고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보석 하나 잃었다고
평생 불행하게 사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사람 하나 잘 만나
한평생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고
사람 하나 잘못 만나
한평생 불행하게 사는 사람도 많다.
부끄럼과 게으름
지난날의 부끄럼은 부끄럼이 아니고
지난날의 게으름은 게으름이 아니다.
진짜 부끄럼은 지금의 부끄럼이고
진짜 게으름은 지금의 게으름이다
지금 내가 게으른 줄 알면서 게으름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럼이고
지금 내가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 빨리 고치지
못하는 것이 게으름이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 -
좋고 좋은 하늘색이 가을로 가고 있는걸 실감하게 되네요.
답글
길따라 구름따라 가는 길들에 벼들이 영그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고요..
오늘이란 삶에 기쁨을 만끽 하면서 산다는 즐거움은 마음속에 영글어 가지요.. -
*
답글
가을 코스모스 곁에 서서 먼 하늘 쳐다보며
*
가을 / 가을은 이 세상에 촉살 시린 자신이 하는 일을 멈추고 쉼표 하나 던지고
가는 길목마다 서서
어둠을 한 주름씩 쌓여 걷어주는 척하였지만
언제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도 찬바람과 낙엽만 남기고 허공 속으로 이별을 해야만 했다
*
/서리꽃피는나무
*
해 넘어가는 과정을 안다는 것은 너무나 먼 길인 줄 알았더니 /
금새 해가 지더라
눈으로 입으로 은빛 아침 금빛 점심
아침에 가슴 속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거짓이 없음이라 그 날,
하늘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복사된 궤도가 수없이 널려 있습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추석도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힘차게출발 하세요
하시는일 잘 풀리시고
기쁨이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
-
이제는 날씨가
답글
제법 시원하게 느껴지는게
가을의 계절이
농익어 가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불친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구요
,,,,,,,,,,,,,,,,,,,,,,,,,,,,,,,,,,,,,,, -
-
-
-
-
** 인생의 세가지 **
답글
* 주어야 할 세 가지 :
필요한 이에게 도움, 슬퍼하는 이에게 위안,
가치있는 이에게 올바른 평가
* 사랑해야 할 세 가지 :
현명한 사람, 덕있는 사람, 순진한 사람
* 칭찬해야 할 세 가지 :
검소함, 부지런함, 신속함
* 얻어야 할 세 가지 :
마음의 선량함, 목적의 달성, 명랑함
오늘 하루도 지혜가 가득한 기쁜날 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불변의 흙- -
`그냥` 좋은 것엔 이티심이 깃들지 않지요
답글
이런저런 사람 사는 세상을 구경하며
꼼지락거리며 하늘을 뒤덮은 뭉게구름도
동심의 도화지요,
비틀며 지나가는 가을바람도
내 어릴 적 소꼽친구 같은 가을입니다
무엇이든 희망하는 계절 되세요^^ -
-
-
참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사는 게 왜 그리, 또 늘 그렇게 숨이 찬지요. 어하다 추석인사도 못드렸네요.
답글
님의 블로그에 오면 무지개빛 삶의 편린들, 혹은 장아찌용 푸른 참외처럼, 달콤, 새콤, 짭짜롬하고 구수한
삶의 향기가 넘칩니다.
누가 뭐라 하지않아도 제자리에서 주어진 삶의 무게를 넉넉히 견디며 자기몫을 하는 사물에게 까지도
고운 이름, 값진 의미 부여해 주시며 내심 행복해 하시는, 밝고 환한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웁니다.
늘 건강하심으로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감사를 안겨주시고 변함없이 걷는 그 길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밤 되소서...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다시 또 태풍이 올 모양입니다
안전한 대비 하시고
마음이 넉넉한 흐뭇한 자리되세요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잘 보고 좋은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
내일부터 주말인데
답글
태풍 타파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다니
피해 없도록 미리대비하시고
외출시 안전운전 하시기 바람니다
주말 해피하게 보내시구요 ,
,,,,,,,,,,,,,,,,,,,,,,,,,,,,,,, -
-
잠이 안와 놀러왔어요
답글
일단은 강춘님 그림사진 ㅎ
그분 나이 아주 많으세요 올해 일흔아홉 ㆍ
그림 그리시고 알맞게 글 쓰심을 보면
참 맞아 하고 무릎치게 만드시는분인데
필통님이 뎃글 달아주시는것 보면
그분못지 않아 저는 참 좋습니다
일단은 가려운곳을 잘 긁어주시고
편들어 주시는 뎃글이 무엇보다 참 좋아요
늘 좋은글 유쾌한 웃는표정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멋쟁이 세련쟁이ㅈ사모님과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요
[비밀댓글] -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9.30 22:41
호기심과 긍정.... 명확하게 짚어주셨네요 ㅎㅎㅎㅎ
궁금해 하고, 그래서 약간의 오지랍도....헛허허허
그렇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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