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정동길 시립미술관 마실겸 나들이 ^^ 2019.7.14 (일)
토요일 죙일 뒹굴었다. 지난 한주간동안에 적잖이 피곤하였던가보다.
꾸역꾸역 출근을 하는것이 다행이고 좋기는 하지만....그래도 나날이 버거운 몸뚱이다
일요일오후 ......이틀을 계속 뒹굴었더니 자꾸 가라않는것 같아서 마실삼아 시내 나들이 나섰다.
버스를 타고서....차창너머 구경하면서 대학로 지나 인사동을 지난다.
여기서 내릴까 말까 머뭇대다가 버스가 지나친다. 광화문에 이르러 내렸다.
광화문광장.... 그렇게 붐비지는 않지만 여기 저기서 확성기 소리가 다소 소란하여
세종대왕동상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지나쳐 덕수궁으로 향하다.
시위대의 확성기 소리로 어수선하다
덕 수 궁
수문교대식(몸저생사님 블로그에서 퍼온사진임)
시간이 맞지 않아 구경을 못하여 인터넷에서 퍼온사진을 올려본다.
중화전은
경운궁(덕수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진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라함
안내자(해설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람객
중화전 내부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중화전 (담장에 홍보사진을 찍음)
담장 홍보사진을 찍음
석어당은 그 존재만으로도 상징성이 크다.
선조가 머물던 곳이며, 인목대비의 거처이자,
인조반정 때 광해군이 옥새를 넘겨주던 곳이었다.
(아래는 문화재청홈피에서 사진 퍼옴)
석어당 뒷모습
난 뒷모습이 더 끌린다. 단청이 안되어서 더 소박한 모습이다.
정관헌
대한제국 시절 고종이 다과를 들거나 연회를 열고 음악을 감상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회랑 건축물이다. 궁 내의 근대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었으며, 정면과 좌·우측 발코니가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노천에서 피아노 연주^^
저도 호기심이 충동되어 사람이 뜸할때
손가락으로 계명을 눌러보았다 ㅎㅎㅎ
잠시 휴식^^
석조전
덕수궁 국립미술관
무료입장 - 만24세 이하 또는 만65세 이상 또는 대학생
국립현대미술관 3개 관을 모두 관람하고자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무료 아트셔틀버스를 1일 4회 운영하고 있다.
근대 미술작가의 재발견
'근대미술가의 재발견:절필시대'전을 5.30일 개막했다.
정찬영, 백윤문, 정종여, 임군홍, 이규상, 정규 6인의 총 134점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 미술사에서 저평가된 근대기 작가를 발굴 재조명함으로써 한국미술의 두터운 토양을
복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안내기사에서)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화가 6인은
일제강점기, 해방기, 한국전쟁 시기, 전후 복구기로 이어지는 격동의 시대에
의미 있는 작품 활동을 보여준 작가들이다.
전시명 <절필시대>는 당시 많은 화가들이 자의, 혹은 타의에 의해 절필할 수밖에 없었던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과 미완의 예술 세계를 주목하려는 의도를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성 화가에 대한 편견(정찬영), 채색화에 대한 오해(백윤문),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대립(정종여, 임군홍), 다양한 예술적 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규상, 정규)과
같은 이유로 이들의 작품 활동이 ‘미완의 세계’로 그친 시대를 성찰한다.
위 작가분의 작품을 종합으로 올려봄
우리 어멍 날 나을제
어느바당 미역국 먹었길래
절끝마다 날 울렁서라
미술관은 시원하고 적당하게 어두워서 관람하기 딱 좋다.
한여름날엔 미술관 관람도 좋을듯 ㅎㅎㅎ
시골이 되어 여자가 그리 그리는것을 이상하게 여기기 때문에......
여름햇살을 머금은 작은 연못
정적이 좋아서 벤치에서 한참 쉬다. 은근히 다리도 아프다 ㅎㅎㅎ
오랫만에 걸어보는 돌담길이다^^
가을엔 단풍과 낙엽이 좋고 여름엔 그늘이 시원하다.
정동길
서울 시립미술관
흙놀이를 하는 모습^^
ㅎㅎㅎㅎㅎㅎㅎ
생애 첫 무료관람을 하고서 감회스러움을 기념하여
덕수궁과 덕수궁현대미술관 입장권을 찍어본다.
그러고보니 덕수궁에서 첫 신고를 한셈이다 ㅎㅎㅎㅎㅎ
되돌아오는길....
돌담길 따라 산책하고, 담장에 있는 하얀 피아노도 기다렸다가
계명으로 건반을 눌러보았다 ㅎㅎㅎㅎ
평지 이지만 세시간 정도를 이리 저리 배회하듯 쏘 다녔더니 다리가 뻐근하고 땡긴다.
그냥 만보 걸으라면 못 걷겠지만 이렇게 라도 ㅎㅎㅎ
그래도 혼자서 고궁구경하고 미술관 관람하고 그늘에서 쉬며...잘 놀았다^^
다음 또 어느날에.....
2019.7. 16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서울은 문화 관람을 할만한 곳들이 의외로 많아서
조금만 발품을 둘러볼수 있어서 좋네요.
-
고운님!
답글
안녕하세요?
우주만물을 통치하시는 전능자의 섭리대로
지금은 장맛권에 있습니다.
기 ~인 겨울이 물러간 후,
언 땅 뒤집고 땅을 갈아 엎어 파종을하니
온 들판과 산야는 초록물결로 일렁입니다.
담장위에 포도 넝쿨도 알알이 열매를 맺어 살아있음에 감사가 넘칩니다.
닉 따라 님들의 방 방문길에 나서봅니다.
정성 모으신 작품으로 문 열어 주시니 감사히 감상해봅니다.
고운님!
늘 건강하시구요
불로그 활동도 활발히 하셔서 건강을 지키세요.
사랑합니다
초희드림 -
여름엔 나가도 피곤
답글
집에서 쉬어두 피곤하지요
저 또한
아침이면 어디론가 출근할 수있음에
감사한 맘이고
그럼에도
이제 체력에 한계도 느끼게 되네요
운동도 하고 책도 보고
취미생활도 하시면서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blondjenny2019.07.17 08:00 신고
덕수궁하면 어릴 때 사생대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수궁 미술관은
답글
정말 가본 지 오래 되었네요. 저 정동길을 고등학교 때는 자주 다녔었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한 하루 되십시오. -
맞아요 서울은 고궁들이 많아 발품을 팔으면
답글
많은걸 느낄 수 있어 넘 좋지요
덕수궁 돌담길도 국립현대 미술관도 다시 추억하게 되네요
덕수궁 몇년전 그곳의 여름밤의 음악무대 참 좋았는데...
여유있게 걸으셨으니 건강에도 좋고 마음도 좋았을... 부러움입니다 ^^* -
^^
답글
저는 덕수궁 언제 한번 가 보았던가? 싶습니다
유명한 덕수궁 돌담도 미술관도 도무지 기억에 없으니까요~
행복한 나들이 짧은 여행길 ..참 행복하신 까망하양님
저는 요즘 에너지가 너무 없답니다 입맛도 밥맛도 ..집안 일도 음식장만도 ...모두 모두 힘든 상태이지요~
이 곳에도 너무 오래 걸음을 걷지 않아 겨우 ...입성했답니다 ㅎㅎ
무더운 여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까망하양님 [비밀댓글] -
허허허
답글
덕수궁에서 부터 미술관까지 이렇게 졸졸
따라다니며 잘 보았습니다.
참 사연이 많기도 했던 곳인지라 가슴도 아프고 화도
나고 분노한 마음에 누군가를 마구 마구X도 하고 ^^
그랬는데 이제는 눈을 들어 내일의 이김을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근원이 없이 흐르는 물은 없고,원인 없는 결과 또한
없는 법이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유추
하는 것이 사람들의 생태이지만 진정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세계는 이해하려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필자가 아는 분중에 정말 한시도 술에 쩔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있었는데, 모든 사람이 그
분을 보고 '제발 술좀 먹지 말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술을 끊게 하지는 못햇다.
어느날 그분의 딸이 마인드 지도자 선생님께
"우리 아버지를 좀 한 번만 만나주세요,"하고 간절히
청했는데, 시간을 낼 수 있어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첫 만남에서
"무슨 아픔이 그렇게 커서 술을 마시는지요." 하고
물었는데, 그 이후에 마음을 열고 자신의 송게 감추인
아픔을 모두 털어놓고 술을 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서 그 때에 나눈 이야기를 모두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지금 그분은 훌륭한 아버지요, 많은 사람들의
인도자가 되어서 존경받는 삶을 살고있다.
사람이 마음을 연다는 것 이렇게 커다란 능력이 나타
나게 된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감사합니다. -
-
-
고궁과 미술관 나들이
답글
어울리는 코스 입니다
고궁에서 한 숨 돌리고
미술관에서 한 숨 가다듬는 멋진 코스
행복한 하루이셨겠습니다 -
요즘
답글
내 삶의 문턱에서
채이고 밟히는 작은 잎사귀의 아픔
늘지 않아도 좋을 생채기가 쌓인다.
그들에게 짓밟힌 적 어디 한 두 번이랴
임진왜란, 을사늑약, 한일합방에
온갖 수모와 고초 다 겪었다.
그들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단결이 필요하다.
한마음이 요구된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타협을 하라고 난리다.
타협해서 될 일인가?
일부 언론도 친일적 사고방식에 다름 아니다.
독버섯처럼 자라서
내 강산 심장을 갉아 먹는 아집과
위선으로 은폐한 정치권, 일부 언론들
끓는 용암에 던져 내는 일이다.
좋은 작품 주심 감사합니다.
늘봉 드림 -
님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구경 잘 했습니다.
답글
가까이 문화공간이 있어 참 좋으시겠어요. 여러가지 귀한 자료도 잘 보았습니다.
잠시 잠깐 만이라도 시간을 만드셔서 보람있게 보내시며 우리에게 귀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밤도 편안한 밤 되시고 활기찬 나날 되소서... -
하여간. 멋지신 까망가방님이십니다.ㅎㅎ
답글
그리고. 님 덕분에 서울 한복판에서의 문화관람길에 함께 한 느낌이구여"
항상,좌.우로 흔들리시지 않으신 모습이 더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안그래도 일제의 잔재들때문에 더 더워지는 복 중.더위속에
국립박물관도 일제때 건물같고,고종황제의 연회장?은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민족 고유문화와 어울리지 않는 건축물들.
암튼, 불편한 일제식민시대는 오늘도~계속되는것 같아 속이 상하는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에 이런 댓글을 올리게 된 것을 무척 송구하오며~
무료관람-연세가 되신걸 축하를 해야하는지...암튼, 그렇습니다.ㅎㅎ -
잘하셨습니다 덕수궁돌담길유명하지요 저는 오랜 블친들 만남을 꼭 덕수긍앞에서 만나 덕수궁 안에서 사진도 찍고 많은얘기도 나누고 근처에서 밥도 먹고 했는데 모두들 바쁘다는 이유로 못만난지 2 ,년이 훌쩍지났어요
답글 -
-
미술관 무료소식이 마음에 듭니다.
답글
이용해야겠어요.
가까워도 잘 나가지지 않아요...ㅎㅎ...
제가 3년간 놀던 동네인데 그렇습니다...ㅎㅎ..
만보 넘으셨겠는데요? -
멍이들 비 피해입지않게 집을 고치고
답글
갈비탕을 끓여 먹이니
하늘로 오를 것 같이 좋아합니다
녹두녀석은 꼬리치고
팡이도 한바탕 땅위에서 구르며
작난끼넘치는 자기의 재롱을 맘 껏 피웁니다
온지얼마 안 된 반달이도 덩달아
이리저리 풀어놓으니
논두렁까지 들어 가서 진흙을 묻히고 난리법석을떱니다
이것은 사람사는 맛을
동물들이 만들어주는 평화로운 시골전원 주택입니다 -
이달초에 서울 그러니까 고향길에 다니러 갔었는데
답글
건물 하나를 못찾아서 6바퀴나 헤매이다가 찾아간
목적지 였었는데 곳곳의 풍경을 접하니 반가운
마음 금할길 없네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태풍이 소멸되면서 비도 그친 것 같습니다.
답글
중부지방은 비가 너무 적어 걱정이 크네요.
국민의 삶이 어러가지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고궁과 미술관 다녀오셨군요.
답글
잘 계셨는지요?
요즘 블로그에 소흘해져서 늦게 인사드립니다.
태풍 피해는 없는지요?
여기는 많은 비가 내려 범람하는 피해도 일어 났네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구경 시켜줘 고맙습니다.교대식은 몇시에 하는지요?
답글
상경하여 시간 만들어 무조건 가려는 마음예요,
임금님 자리도 보고 나부도 보고 [하기]는 수지 맞았습니다.
요즘 어떻게 즐기시는지 궁금합니다.
힘참 놓지마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건강하시고요. -
-
-
비가 오길 기다렸는데 태풍은 남쪽만 비를 뿌렸네요..
답글
비가 부족한 지역은 여전히 가물고 넘처난 지역도 생기고요..
다시 무더워진 날씨지만 선선한 시간들이 되시고 건강도 신경 쓰시길.. -
blondjenny2019.07.22 09:03 신고
오늘이 중복입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데
답글
맛있는 것 드시고 즐기다 보면 휴가철도 되고 이 여름도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한 주 기운 차게 시작하십시오. -
-
덕수궁 안과 밖에 예술이 살아 있군요
답글
더위를 머금고 있는 구름이 머리 위에 있네요
비는 올듯 말듯 쏟을 준비만 하는지
중복엔 구름 낀 날씨도 더위를 느끼게 하군요
삼계탕 준비하는 곳이 있는지 챙겨보겠습니다
대서 앞날 더위 잘 피하세요^*^ -
중복날은 더워도 너무 덥다,
답글
높은산 그곳에는 구름이 바람과 벗하여 노느라니 이따끔
따끔한 햇살이 반가움을 주는장소에서 머무르다 들어와
님의블방에 마실을와서 곱게올려주신 고마우신 작품을
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무더위에 건강
살피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답글
태풍에도 서울은 비다운 비가 거의 내리지 않다가 어제 조금 내려
(마당에 도랑물도 안만들어짐)그래도 반가운 단비였습니다...
=====================================
---한국 기상관측 우수성 ---
어제 아침 '다나스'태풍 관련, 우리는 아침발표가 거의 맞았고,
미국과 일본 ===> 상륙은 비슷한데 내륙 관통 강원도해상으로 진로 예상 발표...
우리나라 슈퍼컴퓨터4호기 덕분 : "성능 : 48억명이 1년간 계산 할 연산자료를 단1초내 처리"
=====================================
7월도 하순 22일(월요일), 요즘 거의 30도 내외..덥네요~
중복 中伏 인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
답글
고요한 침묵 / 여름 싱그러운 청포도 같은 바다를
신의 역사는 선한 자가 많은 세상 신이 내려 살고 있는 세상에
이제 서서히 추스릴 때가 되었는가
고요 속에 쓰나미 어두운 허리케인은 왜 사라질 수 없는가
*
/서리꽃피는나무 -
blondjenny2019.07.23 09:49 신고
오늘도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복 중의 한 여름 날씨지요.
답글
불쾌지수가 높지만 시원한 곳에서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한
답글
사상 초유의, 대단히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리 공군 전투기가 위협사격을 했다고는 하지만...
다른 나라 폭격기가 왜 이 순간에 우리 영공을 침범했을까요?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한 마땅한 대응책이 있기는 한가요?
한미동맹은 거의 붕괴상태로 가고...
나라가 고립무원의 상태인데...
나라가 어찌되려는 것이지요? -
-
-
blondjenny2019.07.25 09:11 신고
오늘 내일 비가 많이 올 모양입니다. 장마라고 해도 수도권은 별로 많이
답글
내린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뭄이 해소되고 열기도 가라 앉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하루 되십시오. -
장맛권이 막바지라 하지요?
답글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7월도(양력)저물어갑니다.
송구영신,
보내고 맞이한지도 엊그제 같건만 올 한 해도 반절을 지났구요.
구멍 없는 세월이는 바닥에 흘려버란 젊은 날을 그리워하 게 하고
어쩜,
시나브로 짧아지는 삶의 길이가 못내 아쉬울 것도 없는 삶이
양철지붕 때리는 빗 소리에 속울음 삼키게 하는 오후입니다.
이런 날,
정다운 불 벗님들의 방문을 기웃거려 봅니다.
올리신 작품 감상해보며 님들의 근황도 살펴봅니다.
언제고 하는 말,
조건없는 고운 인연에 감사드린답니다.
가내의 평강을 빕니다.
초희드림 -
사랑하는 불친님
답글
무더운 날씨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그야말로 찜통 더위네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주 ~~~ 르륵 주르륵
땀이 흐름니다
이런날씨에는
탈수현상 조심하시구요
생수를 많이 드시기 바람니다 ,
,,,,,,,,,,,,,,,,,,,,,,,,,,,,,,,,,,, -
오랜 가뭄 속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답글
마지막 장맛비라는데 얼마나 올런지요?
좀 충분한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비가 끝나면 무더위가 온다지요?
휴가철이 시작될텐데
나라 사정이 휴가를 가기도
어려운 실정인 것 같습니다.
상황은 어려워도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
불금의 아침에 방문 인사드립니다
답글
오늘도 비는날 이지만 안전 운전하시고
즐겁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 -
덕수궁으로 의미있는 발품을 하셨는데
답글
저평가된 근대기 작가의 작품까지 감상하셨군요
양철 지붕을 때리는 비가
새벽에 곤히 잠드는 사람을 깨우곤 했지요
더위가 구름 속에 숨었는지
소나기와 함께 후덥지근한 습기를 쏟아붓네요
이럴 땐 웃으세요 행운이 따라 웃습니다^*^ -
-
닉이 특이해서리 잠시 들려옴에 잊지않으시고 들리셨네요
답글
누구나 처음부터 낯선모습이지만
금새 사귀어보면 이웃의 모습처럼 다정다감으로 지낼수있지요 -
덕수궁 사진을 보니 제 19살때 세 째 누님과 손 꼭 잡고 찍은 사진이 생각 나 얼른 꺼내 보았습니다.
답글
요즘도 딸아이 만나러 가면 가끔 저 곳에 갑니다.
배호가 부른 덕수궁 돌담길이 아니어도 그 생각으로 덕수궁길을 걸어보기도 하지요.
오랫만에 다니신 발길따라 느긋하게 걸어봅니다. -
-
-
날씨가 아주 무덥습니다.
답글
무더위 속에서도 모든 상황은 지친 심신을
더욱 짜증나고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고 여유롭게
무더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01 00:24
요근래 장맛비가 나려서 그나마 해갈은 많이 된듯 합니다.
유난히 경기북부쪽이 가물었거든요.
덕수궁은 반나절 산보삼아 다녀오기 좋은곳이라 생각나면 한번씩 들려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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