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출장

아산 공세리성당 - 대전 현충원다녀오는길에 2019.5.25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9. 6. 2.

아산 공세리성당 - 대전 현충원다녀오는길에  2019.5.25

 

대전 현충원에 가족모임을 마치고 올라오는길에

공주 지나면서 마곡사에 들려보고  이어서 아산  공세리 성당엘 들렀다.

예전에 한창 출장 다니던때에  인근을 지나면서 잠시 쉬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공세리 성당은 126년된 아담하고 정갈한 성당이며  전국에서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힌다.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산책겸하여 한바퀴 둘러보면 힐링이 되어지는 곳이다.

 

이곳 박물관에는 성당 초창기 역사와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재밌는것은 이명래고약이 처음 만들어졌던 유래가 설명되어있다 ^^

 

이곳도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공세리 성당에 1895년 부임해오신  에밀 드네즈 신부님이  프랑스에서 배우고

익혀온 방법으로 만들어서 치료도 하고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합니다. 

훗날에 그 비법을 곁에서 도와주고 심부름하여준  신도 이명래(요한)에게 전수하여

"이명래고약"  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보급하게 되었다합니다.

그 유래와 사연이 저 박물관안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만 관람시간이 넘어서

제가 아는척  설명을 해주었네요 ㅎㅎㅎ

 

 

 

   

    

 

순교자 헌화비

                         

 

   

                                                            

 

             

 

    

 

                                                               

                    

                                                                                                         

                 

                 

                 

                                                          

                                    

 

 

 

요렇게 저렇게 찍고 또 찍고 ....ㅎㅎㅎㅎㅎ

 

 

 

 

피정센타   

                 

                                         

                                                           

      

                                     

                 

        

공세리마을

                 

 

 

마곡사 들려서  관람하고, 공세리 성당에 들려 돌아본 사진들이다.

나는 몇번 들렸던 곳이기에 집사람과  아들한테 성당의 역사와 내력....이명래고약 이야기까지

그리고 십자가의길등....이것 저것 설명을 해주면서  아는체좀 하였다. 헛허허허

 

그냥 셋이서 함께  구경하고 사진찍고...그것만으로도 뿌듯하였다.

집사람과 나는 그저 찍고 또찍고.... 한바퀴 돌고서 찍은데 다시찍고..,,,돌아서서 찍고 ㅎㅎㅎㅎ

특히나 집사람은  공세리 성당이 자기 취향이라며  연신 좋아라하며 폼을 잡는다. ㅎㅎㅎㅎ

맨날 똑같은 모습으로 셀카만 찍다가 이렇게 요모조모 찍어주니 즐겁고 재밌었다.

 

여하튼 (모처럼이지만)  함께 하였다는 그 자체로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의 소풍이었다.

 

2019. 6. 2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다만,

서울 올라오는길에 매봉휴게소로 진입하는데  차량 엔진 벨트가 끊어져서 난감한 헤프닝을.....

하는수 없이 렉카차를 불러 안산 반월 어느 카센타앞에 차를 세워두고서  택시를 타고서 집으로 왔다.

(낯설고 깜깜한 동네길에서 아들이 카톡으로 용케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신기하고 든든하였다 )

고속도로에서  달리다가 안끊어진것만도  천만 다행이라고 감사를^^

18만키로를 타다보니 한번쯤 교환해줄때가 되었었는데.....

이참에 이것저것 수리좀 하였다.

내년에도 또 요렇게 구경하면서 다녀오자고 넌즈시 했더니

내년엔 KTX 타고 가잔다.  ㅎㅎㅎㅎ

 

 

 

 

 

 

  • 한국인2019.06.02 19:14 신고

    6월의 첫 일요일입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
    항상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2:41

      유월이 되고 한주가 반이 지납니다.
      낼 모레는 현충일이네요.
      젊은 나이에 산화하신 그분들을 묵념합니다.

  • 율전 - 율리야2019.06.03 08:26 신고

    유서깊은 공세리성당을 다녀 오셨군요...
    언제보아도 푸근함이 느껴지는 성당입니다.
    아들은 카메라를 보니 .. 사진 고수 같습니다. 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2:44

      공세리 성당이 아담하고 한적하여 잠시 산책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신자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마음을 쉬어갈만한.... 그래서 출장길에 간혹 들려갔던 기억이네요.
      아들은 이제 시작이구요 호기심과 재미가 붙는정도입니다. ㅎㅎㅎ

  • 늘 봉2019.06.03 11:22 신고

    온 누리에 생며의 소리가 가득 넘치는
    6월 누리달입니다.
    길섶의 잡초들의 강한 생명으로
    알알히 열매를 맺어 다음 해에도 깊섶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잡을 듯 합니다.

    고운 불로그 벗님!
    안녕하신지요?
    삶 속에.
    피차의 작품으로
    피차의 안부를 물으며 이어 온 인연에
    감사드리며 님의 작품을 들여다 봅니다.

    늘 강건하시고 님과의 인연이 이어지길 소망해봅니다.
    가내의 평화를 비오며~~~~

    늘봉 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2:50

      벌써 유월입니다.
      날씨도 한여름 같습니다.
      계절따라 서우봉해변의 고운 시를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유익한 시간 되세요^^

  • 하늘냄새2019.06.03 22:42 신고

    공세리 성당 한번 간다면서 언제가 한번은 가보고 싶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2:54

      초기 선교사들이 들어올때 지어진 성당들은 비슷한모양인것 같습니다.
      아담하고....목가적인.....
      부러 가는것 보다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봄이 더 알맞는것 같습니다^^

  • 열무김치2019.06.04 08:28 신고

    아이고... 타이밍벨트가 끊어졌으니 자칫 엔진도 망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참으로 다행입니다.
    말씀처럼 고속도로를 피해 끊어졌으니 더 다행입니다.
    18만k면 제 차와 차령이 비슷한가봅니다.

    공세리성당은 말만 들었지 가보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제 사는 곳 가까운 풍수원 성당과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풍수원상당도 역사적인 사건으로 이름이 났지요.
    풍경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만 교통여건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혹여라도 이곳을 찾아 오신다면 지가 가이드 해드릴께요.

    사모님께서 사진촬영을 많이 해보신 듯 합니다.
    포즈가 남다르시네요.

    6월 한 달도 좋은 일, 기쁜 일 많기를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3:10

      그만하길.....불행중 다행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운전을 많이 하다보니 이런 저런 일들도 꽤 많네요. ㅎㅎㅎㅎ
      천주교 초창기 시절에 외국인 선교사가 지은 성당이기에 풍수원 성당과 비슷한 느낌이 날것 같습니다.
      풍수원성당은 가보지 못했지만 그곳을 지날땐 꼭 들려보고 싶네요.
      이젠 남는게 사진이라고 사진 찍기를 즐거워 하네요 ㅎㅎㅎㅎ
      열무김치님께서도 즐겁고 유익한 유월 되세요^^

  • 안젤라2019.06.04 11:24 신고

    아세리공소ᆢ
    참 아름다운곳이죠ㆍ

    6월도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 되시길요ᆢ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3:13

      공세리 성당.....몇번을 들려도 편안한 곳입니다.
      벽안의 신부님들이 선교사로 오셔서 고생도 많으시고 보람도 남기신
      초창기 성당들이 더 정겹습니다.

  • 평산2019.06.04 11:29 신고

    차량 엔진벨트가 끊어지셨군요.
    처음에는 안전벨트인가 했습니다.
    공세리성당과 이명래고약 이야기 재미납니다.
    사람 이름 이었군요.
    그 고약 어릴적 종기가 나서 써봤을 것입니다.

    가족분들 함께 움직이시니 좋아보이십니다.
    특히나 모델 하시느라 아내 되시는 분 바쁘셨네요...ㅎㅎ..
    어울리십니다.
    가족분들 자연스러우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3:15

      교체할때가 되었던터라 이것저것 같이 수리를 마쳤습니다.
      달리다가 끊어졌으면 아찔했을텐데 다행히 휴게소 들어가면서...ㅎㅎㅎㅎ
      가족끼리 함께 다니는게 거의 없다보니 함께한 추억을 같이 한것만도 좋았답니다^^
      사진이 기억을 대신해주니 그냥 찍고 또 찍습니다요^^

  • 비비안나2019.06.04 18:25 신고

    와 제가 좋아하는 공세리 다녀오셯군요 너무 예쁘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3:19

      비비안나님도 당연 같은마음이실테지요
      아담하고, 정갈하고.....또 번잡하지 않아서 마음의 쉼터로서 참 좋은곳입니다^^

  • 한국인2019.06.04 18:52 신고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Catalina2019.06.04 22:10 신고

    그동안 까망가방님,출장길에 들리시던 공세리 성당엔.
    든든한 아드님이랑 미인이신 사모님이랑 즐거운 시간이였네요~ㅎ

    정말, 즐거운 가족들의 시간,

    그런데.차량에 고장으로 좀 고생도 하신 여행길.
    마침. 든든한 아드님이 제대로 효도를?

    암튼, 올만에 까망가방님댁에 들렸다 갑니다.
    편안하신 밤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4 23:26

      혼자서 들려가면서 잠시 마음을 정돈하고 쉬어가던 공세리 성당입니다.
      이번엔 가족과 같이 하께~ 함께 하였다는것이 기분 좋았어요^^
      갈수록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힘들어져서요 ㅎㅎㅎㅎ
      요즘 젊은이들은 핸폰 하나로 참 여러것을 하는것 같아요 .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할때보다느 아들이 이렇게 저렇게 앞서서 생각을 결정해주니
      나름 든든하고 기분도 좋았답니다. ㅎㅎㅎㅎ

  • blondjenny2019.06.05 09:43 신고

    공세리 성당은 몇 번 다녀온 곳인데 가을에도 좋더군요.
    어제 외출해보니 너무 덥던데 오늘은 흐린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멋진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6 20:57

      예 가을에 더욱 고풍스러운 맛이나는것 같습니다^^
      남녁엔 강한 비바람이 치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 아연(我嚥)2019.06.05 10:12 신고

    오월의 공세리 성당 녹음 우거져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신 까망님은 기분 좋으셨을...
    아드님 앞세우셨으니 어려움 당해도 든든하셨겠네요
    난감한 상화 대처하시 슬기로움을 봅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6 20:59

      예 무엇보담도 가족과 함께한 그 시간과 함께한 장소가
      오래 기억에 남아질만큼 좋은 기분이었답니다^^
      일부러는 아니지만 아들이 함께하여 잘 대처 하였답니다^^

  • 지로 이명연2019.06.05 14:14 신고

    오랜세월 잘 키켜온 공세리 성당의 아름다운 모습
    잘 봤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6 21:00

      오랜 세월동안 잘 간수되어져온 성당입니다.
      많은 진사님들이 사랑으로 촬영하시는 곳이기도 하구요.

  • epika2019.06.05 14:23 신고

    아직 가본적은 없습니다만 좋으네요.
    가족이 함께 하셨으니 즐거움은 두배, 세배가
    넘을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독수리가 쥐를 무서워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는
    웃음만 나옵니다.
    그런데 삶 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생각안에서
    이미 고정되어 있는 자기를 발견하지 못하면,
    자기의 생각이 항상 맞다고 여기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무시하고 산다면 더 큰이, 더 넓은 세상
    의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겠지요.
    내 생각을 잠간 내려놓고 들려오는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6 21:07

      그렇네요 두배 세배 즐거움을 누렸답니다 ㅎㅎㅎㅎ
      고정된 관념은 아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겸허하게 포용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잠시 내려놓는.... 그런 자세가 되어져야겠지요.

  • 불변의 흙2019.06.05 16:27 신고

    ** 커피한잔에 사랑을 담아 **/ 이해인
    그대 그리움 한잔에
    커피 잔에물을 따르는 순간부터
    그대 향이마음에 먼저 들어왔습니다
    커피를 유난히도 좋아한
    그대의 그윽한 영상이 커피향 만큼이나
    나의 온 몸을 감싸고 피어오릅니다
    오늘의 커피에는 그대의 이름을 담았습니다
    나의 목을 타고 흘러가슴까지 퍼져오는 따스함은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입니다
    그대에게 차마 전하지 못 한
    혼자만의 고백을 은은한 향으로 피워올리며
    그리움이 가라 앉은 커피를 동그랗게 흔들어 마십니다
    커피 한 잔에 그대 그리움 한 잔에
    언젠가 만날 그 날을오래전 부터 기다려온
    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서로에게 소중한 오늘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불변의 흙-

    답글
  • blondjenny2019.06.06 07:33 신고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예전 학생 때는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를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답글
  • 지로 이명연2019.06.06 16:48 신고

    오늘은 현충일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분들의 넋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의 이 나라를 만드신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아버님이 계신 임실 호국원에 다녀왔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6 21:15

      아버님께서 임실 호국원에 계시는군요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그분들께 묵념을 올리는바입니다.
      저도 얼마전 장인어른이 계시는 대전 현충원엘 미리 다녀왔답니다^^

  • 아리랑2019.06.06 18:43 신고

    두분이 함께 데이트 하시는 다정한 모습을뵈니
    저또한 기쁘기 한량없네요.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6 21:17

      감사합니다 이쁘고 좋게 봐주셔서요^^
      집사람과 아들과 함께 대저 현충원 다녀오면서 들렸고요, 집사람과
      오붓하게 데이트하였답니다.

  • blondjenny2019.06.07 08:19 신고

    오늘도 비가 오고 흐립니다. 더위가 한 풀 꺾인 것 같네요.
    오후에는 호주 시드니로 떠납니다. 다녀와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6.07 14:05 신고

    공세리성당...
    아직 가 본적은 없지만 익히 알고는 있지요.

    박물관이 있는 성당은 처음입니다.
    역사와 아름다움이 묻어 있는
    공세리 성당 잘 보았습니다.

    차벨트...
    조심해야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8 02:38

      공세리성당은 유명세를 타서 잘 알려진 성당인듯 합니다.
      작고 아담한 박물관에 초창기 신부, 선교사분들의 흔적을 간수해놓은듯 합니다.
      이명래 고약 이야기도 소개되어 있구요^^
      차가 슬슬 가다서네요. 힘에 부친듯 합니다.ㅎㅎㅎ

  • 국화향2019.06.08 16:29 신고

    남들은 몇번이나 다녀오는 공세리 성당을 전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여
    늘 기회을 엿보고만 있습니다. 누가 태워다 주지 않으면 가기 쉽지않은 곳이여서요.
    아름다운 사모님이랑 아드님이랑 다 멋지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6.08 16:40

      부러 가기보다는 지나는길에 혹간 들려갑니다.
      서해안고속도로나 평택인근에 출장길에 일마치고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곳으로
      그만입니다 ㅎㅎㅎㅎ 그곳에 가면 마음이 시골스러워지고 편안해져요^^

  • 미류 왈~~
    댄민국에서 젤루 예쁜성당~~
    공세리 성당!!!
    가고 또 가고 싶은 곳이예요
    지지지난 주말 가족들과 예당호 다녀오는 길에 들리기로 했었는데
    다들 차밀리기 전에 가야한다며 패스~~~
    울고 싶었답니다
    그냥 지나치기 싫은 곳인데 말이죠~~
    담에는 꼭 들어가 보려구요
    구석구석이 낮설지 않아 사진만 봐도 좋네요~~

    사모님 아직도 정말 고우세요~~
    사진 많이 많이 찍으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00:24

      ㅎㅎㅎㅎ 예당호 출렁다리 파에 당연 밀리셨으리라 ㅎㅎㅎㅎ
      공세리 성당은 미류님에겐 딱 알맞는 분위기와 아담한곳이네요^^
      예쁜 성당이지요. 지나가는길에 들려서 영화속 주인공처럼 ~~
      (집사람이 사진찍기 좋아하는 큰 이유- 주름살이 안보여 실물보다 훨 젊어보이게 나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