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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40

2017.9.15 청와대 관람사진 - 집사람과 딸아이가 다녀오다(사진일기) 2017.9.15 청와대 다녀오다 - 딸아이랑 마누라 사전에 방문 예약을 딸아이가 하고서 집사람이 다녀왔다. 요즘....(촛불집회때부터) 아이들이랑 집사람은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팬이 되어져서 관심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약간 지나칠 정도로 팬이 되어졋다. 행여 문재인 대통령 얼굴한번 보나 하고 갔지만 뵙지는 못하고 멀리서 창에 보이는 흰 와이셔츠차림으로 멀리서 보았다고 한다. ( 맞는지는 모르지만^^) 사진으로만 볼수 있었던..... 그리고 담장을 넘나든다는 생각을 감히 할수 없었던 그 청와대이다. 다녀왔고 그곳에서 사진도 찍었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청와대....하면 제5공화국, 그리고 유신체제와 1.21 사태가 떠 올려졌던.... 이제 그런 생각들이 머무른 60-70 세대들은 추억을 .. 2017. 9. 30.
가락동농수산시장 청참외 사러갔다가 딱지(주차딱지)떼다^^ (2017.8.27) 석촌호수 마실 다녀오다가 딱지(주차딱지)떼다^^ (2017.8.27) 일요일 오후 집사람과 같이 마실을 나서다. 한달전쯤에 청참외를 1박스 사서 절임을 하였는데 나름 맛들렸는지 밥먹을때마다 청참외 노래를 한다. 다시 1박스를 인터넷으로 농장에 주문을 하였지만 50명 정도가 줄서 있어서 될지 안될지 모른다는 답변에 그때부턴 청참외 노이로제 증후군에 싸여서 안절부절이다. (좀 유난스럽다 할정도로) 때가 때인지라 다 뒤져도 청참외 파는데가 없는터임에도 청참외 사야한다며 하두 보채서 일요일 오후 가락동 농수산시장엘 갔지만 과일가게에서 보란듯이 툇자를 받고 (요즘 시기가 언젠데...) 하는수없이 돌아오는데 풀이 죽어있는게 좀 그래서 근처에 석촌호수를 들렸다. 바람도 쐬며 기분전환을 할겸.....^^ 그 유명한 롯.. 2017. 9. 2.
길상사 夏 ( 사진일기- 퇴근길에.....2017. 8. 1.화 ) 길상사 夏 ( 사진일기- 퇴근길에.....2017. 8. 1.화 ) 서울 중구에 있는 * * * * 연합회에 업무차 왔다가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길에 회사로 돌아가기엔 이미 늦어진 시간이라서 바로 집으로 퇴근을 하게 되었다. 집으로 가는길은 두어갈래의 길이 있는데 그중에 평소 잘 안다니지만 오늘은 성북동 길로 접어들어 길상사를 경유하여 정릉으로 빠지는 길을 택하였다. 길상사는 평일 오후에 들리면 대체로 조용하고 경건하기에 가끔은 기분전환겸 들려서 산책도 하고, 침묵의집에 들려 잠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길상사길 능소화 길상사 정문 길상사 1997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창건법회를 시작한 절이다. 언제 보아도 수녀님 같은 관음보살상 극락전 하늘이 파랗게 맑았는데..... 핸폰이라서.... 연꽃 모랫.. 2017. 8. 23.
건강..... 특히 팔, 어깨 조심^^, 그리고 비문증이란 증상도 참고하세요 건강...특히 팔, 어깨 조심^^, 그리고 비문증이란 증상도 참고하세요 이제.....건강에 대해서 조심을 해야하는 즈음에 이르렀나 봅니다. 좀 지난 얘기지만 치료하느라 병원 다녔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작년 여름 있었던일,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치료..... 어깨근육파열, 오십견 2016년 6월경 종전 근무하던 직장에서 공장 이전작업중에 내가 직접 관여할 일은 아니지만 기계를 옮기는 과정에서 큰 트럭에 싣고온 기계를 지게차로 들어 내려놓는데, ( 이때 바닥에 바로 놓지 않고 길다란 각목을 좌, 우로 1개씩 깔고서 그 위에 기계를 내려놓는다. ) 제가 근처에 있다가 ( 눈에 띄니까 ) 얼른 길다란 각목을 들어서 그 기계 밑에 깔은적이 있는데 그때 각목을 들면서 무게중심을 제대로 하지않아서인지 들어 옮.. 2017. 8. 20.
들꽃풍경 다녀오다 (사진일기) 2017. 5. 31 들꽃풍경 다녀오다 (사진일기) 2017. 5. 31 카페모임인 김포들꽃풍경에 오랫만에 다녀오다. 사전 모임이나 약속된바는 아니고 김포에 거래처 방문하고 오는길에 고촌에 있는 들꽃풍경을 들렸다. 예전 같지 않게 활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간이 오랜 회원들끼리 나눔을 갖는 카페모임이다. 백설기 - 17년전 들꽃풍경카페 처음 개설할때인 부터 풍경의 마스코트였던 백설기 이젠 연로해서 눈도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린다 한다. 간신히 코로 구별할 정도로. 예전 같았음 풍경 입구에 들어서기만 해도 멍멍 짖으며 길길이 반가워 하며 따르던 개 인데..... 이젠 멀뚱하게 바라만 본다. 애석하고 애잔한 마음이다. 대신 고양이 한마리가 어슬렁 거린다. 낮달맞이 작약꽃 가뭄으로 물주기와 제초에 여념없이 바쁘신 풍경지기 들풍님... 2017. 6. 17.
대전현충원 가족모임 (사진일기) 2017.5.27.토 대전현충원 가족모임 (사진일기) 2017.5.27.토 매년 5월말경에 장인어른께서 안장되신 대전현충원에서 가족모임을 갖는다. 올해로 7주기인데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은 좋은날이었다. 대전 현충원 충혼탑 호국분수탑 ( 위2점은 현충원 홈피에서 퍼온사진임) 2010년 4월 안장 아무래도 맏사위인 저와는 각별하였지요. 천안함 묘역 - 같은 묘역에 위치 이럴때 아니면 같이 사진찍기도 어려운지라 이번에 좀 많이 찍었다^^ 소풍과 같은 날 대전현충원 가족모임 사진입니다( 사진일기) 2017.5.30 정리 까망가방입니다. 댓글 12 고 운2017.05.31 00:43 신고 고인을 기리며 단란한 가족 모임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그리 추억을 먹고 살게 되는가 봅니다. 그리움을 찾고 그러면서 또 그리움을 만들어 가고.. 201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