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영화) 리뷰및 나의 버킷리스트는.....
영화 - 버킷리스트
영화 버킷리스트 (2017년)
주연 잭 니콜슨, 모건프리먼
가난하지만 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을 하며 살아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이지만 괴팍한 성격에 아무도 주변에 없는 사업가 ‘잭’(잭 니콜슨)
공통점이라곤 티 끝조차 없는 이 두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은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과 이제 불치의 병으로 인해 그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우연하게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는 두사람.....
어느날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던 ‘카터’에게 ‘잭’은 함께 모험을 떠나볼 것을 제안하는데…
이제껏 열심히만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버킷 리스트’를 둘이서 함께 떠나자고....
그렇게 해서 의기투합한 두사람은 셰계 여행을 떠나면서 영화는 전개되어진다.
버킷 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뜻하는 말.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한 것으로,
그 속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로 인해 세계적인 붐을 타고 있다.
그런데 이 말의 유래를 살펴보면 약간은 섬뜩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중세 시대 교수형을 집행하거나 자살을 하게 될 때 양동이에 올라서게 되는데,
그 때 ‘양동이를 걷어차다(Kick the bucket)’란 의미에서 이 말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말은 ‘죽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속어적인 표현이다.
그래서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란 의미로 쓰여 지고 있다.
어느 토요일.... 당직을 서면서 사무실에서 보았던 영화이다.
줄거리 사진과 명 대사들....
우연히 한병실에 같이 입원한 두사람....
어쩌면 필연적인 인연이 우연스레 마주쳤다는것이 더 맞을것 같은 만남이다
잭(잭니콜슨)은
돈을 벌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서 재벌이 되었지만
사생활과 인생의 재미는 느끼지 못했다.
카터(모건프리먼)는
평생을 일을 하며 가족을 돌보고 자식들을 교육시켰지만
자신의 꿈은 숨길수밖에 없는....
그 두사람 - 어울리지 않는 두 주인공의 역동적인 설정이
호기심속에 이끌리게 하였다고나 할까?
버킷리스트를 체크하면서....
You'the one crying you never took a shot. here's your chance
자넨 해보지 않은 걸 후회만 하고 있잖아. 이게 기회야.
Never too late.
너무 늦은 건 없어.
(그들은 때늦은 여행을 떠납니다.)
Help a complete stranger for the good
낯선 사람 도와주기
Laugh until I cry
눈물 날때까지 웃기
Find the joy in your life!
인생에서 기쁨을 찾아가게나!
”You know, the ancient Egyptians had a beautiful belief about death.
When their souls got to the entrance to heaven, the guards asked two questions.
Their answers determined whether they were able to enter or not.
‘Have you found joy in life?’ ‘Has your life brought joy to others?’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에 대해 아름다운 믿음을 갖고 있었어요.
그들의 영혼이 천국의 입구에 가면 두 가지 질문을 받게 되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천국에 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게 돼요.
첫째, 삶에서 기쁨을 찾았나요?
둘째, 당신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쁘게 해주었는가?"
내년 봄쯤에는 에레베스트에.....
저런 큰산에 가시기엔 너무 성장하신거 아닌가요?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위해서.....
두사람의 유해를 챙겨 에레베스트로 떠나는 비서
유언에 따라 비서는 에레베스트산으로.....
두 사람의 유해를 에레베스트 산꼭대기에 안치하면서.....
2개의 커피통사이에 꽂아진 버킷리스트를 적은 종이가 아련하게 보여진다.
마지막 버킷리스트
화장한 재를 인스턴트 커피깡통에 담아 전망 좋은 곳에 두기....
안식처도 꽤나 마음에 들었을것이다
산위에 묻혔으니까.....불법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버킷리스트는 영화는 마감이 되어진다.
(어디까지나 영화는 영화 입니다^^)
길 가는 자의 노래
- 류시화
집을 떠나 길 위에 서면
이름없는 풀들은 바람에 지고
사랑을 원하는 자와
사랑을 잃을까 염려하는 자를
나는 보았네
잠들면서까지 살아갈 것을 걱정하는 자와
죽으면서도 어떤 것을 붙잡고 있는 자를
나는 보았네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고
집을 떠나 그 길위에 서면
바람이 또 내게 가르쳐 주었네
인간으로 태어난 슬픔을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자와
이제 막 태어나는 자
삶의 의미를 묻는 자와
모든 의미를 놓아 버린 자를
나는 보았네
영화를 보고나서.....
누구나다.... 이루고 싶은 희망과 꿈은 있을테지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그것을 실현하기위해 과감하게 현재를 덮고서
용기있게 나서기도 합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더더구나 영화속 카터(모건프리먼) 처럼 사는데 급급하여
일상에 갇혀 지내왔던 대다수의 50-60대 또는 그 이상 세대에 있어서는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감히 내지르지 못하여 속으로 꼭꼭 품어만 살아왔다 하겠지요.
서글프고, 때론 자괴감에 숨죽이면서....
이 영화에서 세렝게티 초원, 타지마할묘, 피라밋, 만리장성....등
멋진 풍광과 어우러지는 유적들을 둘러보고, 또 자동차경주, 스카이다이버등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해 가는 즐거움으로 영화는 이어지는데,
사실은 이런 버킷리스트 여행속에서 그 두사람은 살아온 질곡의 인생을
돠돌아보는 자아성찰의 깨달음으로 반성도 하면서 회한의 모습이 엿보여집니다.
버킷리스트 라는 영화를 통해서
일약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유행을 하였지요^^
너도 나도 한번쯤 자신만의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손을 꼽아본 사람들이 꽤 있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것들을 작성해보고 실행에 옮기시면서.....
지금도 이어가시는 분들도....
저 또한 영화를 보고나서 슬그머니
나는? 나의 버킷리스트를 꼽는다면 어떤것들이? 뭘로? .... 언제나?
궁리도 해보았는데요 딱히 의욕적인게 없어서 그만두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마땅한게 떠오르지 않았다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도 의문되고.... 더 솔직하게 말한다면
첫째는 금전적인 문제고 둘째는 (이미) 이나이에.....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한참 지나서 (지난 6월에 영화 보고나서 적다가 말았던 글)
버킷리스트 영화 리뷰를 정리 하면서 다시금 버킷리스트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꼭 내 하고픈 어떤것, 지금 당장은 아니래도.....
하여 한가지를 꼽아봅니다(해보고 싶은것) ^^
(나의 버킷리스트는..... )
그냥, 느릿느릿한 맘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
중고차를 약간 개조하여 캠핑과 차박을 하면서
전국을 구석구석 배회 유람한다면....호기심속에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다시 들려보는 그곳에서 예전 추억과 향수를 느끼며
혼자서 헤죽헤죽 좋아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천경개 유람은 단지 수단(핑계)일뿐
정작으로는, 나의 기억과 추억속에 자리한 고맙고 감사한분들, 친우, 지인....
연락이 되어 가능하다면....그분들과 정겨운 해후를 나누고 싶다 함입니다.
당연, 그중에는 오랜 블로거님들과의 만남도 기대를 하면서요^^
노란햇살담긴 달달한 커피 한잔,
또는 새콤 매콤한 김치전에 막걸리 한잔이라면....
존재의 이유중에 그만한 살가움이 어디 있을까나....
하니, 벌써부터 설레임속에 가슴에 동당거려네요.
(물론 제 처지에 할수 있는 만큼만요^^)
Never too late.
너무 늦은 건 없어.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2020. 8. 15.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오늘은 광복 75주년 기념일입니다.
답글
식민지시대에서 해방의 기쁨을 맛보는날
그리고 말복날입니다.
울칭구님~
잘 보내셨나요?
보양식을 마니마니 드시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그럼요 너무 늦은것은 없다는 생각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버킷리스트 딱히 없지만
오지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주마산간에서 느끼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삶의 질곡이 많지만 그렇지만
저는 지금이 제 인생의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걸을 수 있고 할 수 있기에...
까망님도 그 소망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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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깊게 보았던 영화인데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답글
처음 버킷리스트 란 단어를 들었을때 매력적인 단어이다 생각했는데.
어쩜 꿈만으로 끌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들었었지요
폭염에 지친 몸이 휴식을 요구 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요. -
버킷리스트
답글
별로 하고 싶은게 뭐지 생각해 봅니다
많은것을 해보지못해 하고싶은게 없는것같아요 ㅎ
미국일주나 한번해볼까 것도 넘 거추장스런 일들이 많을거같고 ㅎㅎ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요 까망가방 하양필통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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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올라갈 수도 있지만
답글
배려라는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를 예방하고
솔선적인 손 씻기로 나를 지키세요…
모든 이들에게는 양심이라는
자신만의 재판관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양심의 소리에
우리는 늘 귀를 기울여라 한답니다.
다만 그것이 객관적인지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공감에 대해서 곰곰히 보다가 꾸욱~~ -
따가운 햇살이 기우는 서쪽 하늘에는 노을빛이 아름답게 물들어
답글
자연이 신비를 느끼며 님의 블방에 머무르며 고운작품을 접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건강에 유의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기다리던 기쁜 소식이 꼭 오기를...
답글
기도하는 일들이 다 응답하기를...
언제 풀릴지 모르던 일들이
다~ 잘~ 풀리길~~
바라는 일들이 막힘 없이
술술 잘 풀리길~~
고민하던 일들이
마법처럼 잘 풀려주길~
생각지도 않은 기분좋은 일이
꼭~ 꼭~ 있기를~~
푹푹찌는 무더위, 코로나1 재확산 소식까지...
하루하루가 전쟁이네요...
이쯤에서 멈추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특히 마스크 착용과 위생수칙 잘 지켜서
이 고비를 잘 이겨냅시다요!
모두 잘 될거에요!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
-
-
사랑하올 불벗님!
답글
평화 안에 머무시는지요?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은 왼통 초록의 물결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더위가 지치게 하지만
조만간 가을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겠지요.
삶은 늘 허기진 듯,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 같은 것이 노 시인인 제게
따라다닙니다.
벗님들은 삶 속에서 무엇을 아쉬워 하시는지요?
그럼에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저와 벗님들이 되시길 비오며
애써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늘 건행을 빕니다.
2020 8월 에 늘봉 드림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답글
오늘도 어제에 이어
무쟈게 덥습니다
건강 식으로 몸 챙기시고
보람차고 소중한 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안부 인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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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좋은영화 한편보고 갑니다
답글
예전에는 가끔 영화관도 찾곤했는데
동네 영화관이 몇개있는데
지나면서보니 다 문닫은것 같았어요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
-
울칭구님께
답글
행복미소를 전송합니다~~♡
걱정은 하면 늘어나고
우울해하면
사는게 재미 없지만
좋은 생각을 하며 살면
행복이 저절로 온다고 하지요
값비싼 보약보다
명랑한 기분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약효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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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늘이라는 수삭어 앞에 섰습니다.
답글
고운 울 닙!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는 멈춤이 없고 모든 것들이 마비가 될 긴박한 상황 앞에
우린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니 내가 대답지 아나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지만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이는 ,
너희가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나하였음이라
라고 하셨으니 오늘의 재앙이 전능자의 노여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광훈 같은 사람
우상숭배와 맘몬주의 팽배가
도를 넘은 음란의 질주 등 등
무엇보다 하나님을 거부하는 교만은
노여움을 불러 일으키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날 지탄과 미움을 받는 교회의 모습에 그리스도인인 저도
하나님께서 용서와 자비를 베푸시길 기도하지요.
모쪼록 오늘의 재앙 잘 이기시고 힘내시길 빕니다.
2020 8월에 초희 드림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답글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것 같이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와 어둑합니다
하지만 끄떡없이 즐거운 주말되시고
행복이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행운을 빕니다 ~~~~~~~* -
삶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답글
내 삶속에선 누가 기쁨을 맛보았을까
흔하게 듣는 말들이지만 내가 그리 실천하며 살았는가에서는 꽉 막힙니다 까망님
참 좋은 영화를 보여주시네요
버킷리스트
까망님의 이 다섯글자는 거의 이루시지 않으셨을까 어림됩니다
시간 시간을 보람있고 아껴쓰시는 까망님
끌려가심이 아닌 내 손안에 삶을 넣고 주무르시는듯 자신만만하게 느껴지거든요
허투루 살아온 내 삶
여자여서야 씨
혼자 토닥여주는 텅빈 자만
두째에게 찾아서 보여달라 하렵니다
당장이요
미리 알짜배기 에끼스를 설명해 주시어 감상이 훨씬 쉬워질듯 합니다
아주 많이 고맙습니다
컴에서도 주눅이 들고
그러므로 나이에서 다시 겹치기로 주눅이 듭니다 ...^^ -
-
영화 때문에 유명해진 말인가봅니다.
답글
어느날부터 제 귀에도 들리더라고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분이 만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이네요.
본 것 처럼 재밌었어요,
유명한 배우들이 주인공이십니다...ㅎㅎ
일도 열심히 하시고...
나타내지 않으시며 배려도 훌륭하시고...
홀로 여행도 즐기시고...
때로는 같이 가시는 것도 좋아하시고...
무엇보다 시간을 아름답게 쓰시는 분이 까망가방하양필통님이십니다.
퇴직하시고도 재미나게 사실 듯 합니다.
마음속으로 10가지 대충 정하셨지만 안들려주셨지요?
그렇다는 겝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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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정말,
답글
포기하시기엔 아니지요~
어쩌면 인생은 팔십부터인지두여"ㅎㅎ
그야말로 아직도 희망이 있으시고.말구여"
미국에 유명한 치킨 프렌차이즈~상호명이 가물 가물한데요~
할아버지 마네킹요?~ㅎ
천번도 넘게 실패를 하시다가 팔십쯤에 완전 대박을 ~남기시고~ 가셨으니까요~ㅎ
까망가방님께서 소박하게 해보시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분명히 이루어 질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으로 잠을 설치기도 하거든요~ㅎㅎ -
여전히 변함없이 삶을 즐기시며 행복하게 지내고 계신 까망하양님~
답글
돈 안 들고 제일 쉬운 마지막 버킷리스트 한가지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그냥 가겠습니다
ㅎㅎㅎ,,,한번 알아 맞추어 보시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저도 물론 그러합니다
하지만 블친들과의 교감은 잘 못하고 그냥 모카페에 열심히 부지런히 썼던 글 하나씩 올리며 그 곳에서 어쩔 수 없는 댓글 답글을 달면서 ....글 쓰기 올리기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삶의 기쁨은 언제나 우리 주위의 작은 것들에 의해서이니 거창한 그 무엇을 바라고 희망하고 추구하기 보담
이제는 하나씩 하나씩 포기하면서 단출하게 삶을 정리하여 나아가는 일...
그것이 제게 있어 생의 남은 숙제랍니다
하고 싶은 일 먹고 싶은 것 날로 날로 줄어드니 이 어찌 합니까
맛 있는 것도 없고예~ 좋은 것도 없어예~~~~~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삶의 기쁨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복된 주일 ~
우리 교회도 오늘 예배는 영상으로 드린답니다
이렇게 일상을 깨뜨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현실이 올 줄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에게만 답이 있겠지요?
^^ 세상은 어지럽고 복잡하고 혼돈 가운데 힘 든 가운데 있지만 여전히 변함없으신 주님의 사랑안에서 오늘도 샬롬~ 입니다
까망하양님~~
[비밀댓글] -
하여간 "잭 닉콜슨은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에서
답글
참 인상깊게 본 명배우라 생각되구여"
미국영화는 스토리가 참 평범한것 같으면서
깊은 감동을 주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 같습니다.
저는 외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치만.
오래전에 빠삐옹,타이타닉.메디슨 카운티에 다리.
시애틀에 잠 못 이루는 밤,얼마전에 -재 방영으로 본.레옹/탐크루즈와 더스틴 호프만.
해서 저는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를 넘 좋아하고,
그가 살고 있는 유명 동네.LA에 친구가 알려줘서
그 더스틴 호프만이 친구 가게에 왔는데.세탁과 수선을 하는 친구,
왈. 그 호프만이 왔길레 넘 반가워서-난,당신을 알고 있다며.좋아라 했는데.
그 호프만도,나도 당신을 알고 있다고.답을 하더라는 이야기...역시 멋진 배우이지요~
해서 2016년 쯤에 "요즘은 어디서 살고 있느냐고.하니깐.
주로 영국에서 지낸다고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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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있으면 코로나 치료제와
답글
백신이 나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마스크와 손 씻기는 잊지 마세요..
관찰이 시작의 전부
눈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의 시작이랍니다.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 ^^ -
I watched "Bucket List" movie about couple years ago.
답글
As I remember it was comical and yet make me think about life.
I have been dream about wondering around in America with camping car.
Also I would like to spend at least a few months roaming around in Korean, especially in country side.
Now with Corona virus ravaged globally it seem to be distant memory.
Hopefully virus goes away so that we can go back to where we took grant.
Until you mentioned in your post about where Bucket List originated from
I didn't think much of it real meaning behind. Thank you for your great post.. -
반갑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답글
조금만 방심하면 큰 재앙으로 되돌아 오는 코로나의 위기
당하는 것은 선량한 국민들
전문가들이 긴장을 늧추면 안된다고 그렇게 조언을 하였것만
인기, 지지도 위주 k방역 자랑만 하다가
크게 한방 얻어맞고 뒷북치는 정치권과 정부 한심하기 짝이없는 현실입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감옥살이에 마스크로 가리고 시작하는 일상
지난 장마의 폭우피해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 태풍까지 . . .
건강관리 잘하시고 북상하는 태풍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 -
나의 버킷리스트는...
답글
19년된 스타렉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제 심장도 약하고 빌빌거려서 새차로 바꾸어야 할텐데...
만약 바꾼다면 전국일주하는게....소망.
근데직장과 호구지책에 메달리다보니 꿈이 안 이루어질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히 읽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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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naver too late
답글
심장에 큐피트처럼 꽂혀진 문장!!!
요즘 방콕하면서 영화보기 좋은 여건입니다. 나날을 강건하게 잘 견디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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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영화 이후 양동이에 물 담아 머리에서부터 뿌리던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답글
가정을 위해 한평생 헌신한 카터가 마치 내 곁에 있는 남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깨가 무거웠던 50~60대가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나 다리에 힘풀리는 모습을 보면 그저 안스럽기도 합니다.
우리의 호프 까망님은 퇴직후 씩씩하게 잘 지내시니 그저 오래된 블로거지기로써 감사하고 또 감사하지요.
늦은 건 없어!
인생은 60부터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야 될 제 2의 청춘입니다. -
나의삶은
답글
어느날은 분홍빛
무지개 였다가
어느날은 잔뜩
흐린날 천둥번개 치는날
나의 삶은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프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순간에도
희망의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봅니다
울칭구님!!
희망찬 내일을 기대하시며
아자작! 홧~팅~ 입니다^^* -
어젠
답글
뽕잎을 따서
처음으로
5번 떢어 차를 만든 날
오늘은
산길로 가서
조릿대를 챗집
차를 더 만들 생각
땀흘리고
그리 사는게 정직한길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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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통님,
답글
올만에 안부 전합니다.
잘 지내시는군요. 저 또한 여여합니다.
카스로 옮긴지 10여 년이 되는군요. 처음엔 제자들과 체험학습을 떠나면 데리고 간 아이들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줘야 해서 시작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컴퓨터를 켜야하는 블로그와 멀어졌지요.
그런데 최근에 컴퓨터를 켤 시간이 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게 되었거든요.
최근에는 경남 고성신문(고향의 신문)에 어르신 들 살아오신 이야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매주 1회 금욜에 원고지 30장 분량의 글을, 지면을 가득 채워서
'남외경의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결이 조금 삭은 글을 쓰고 있지요.
어쩌면,,, 다시 블로그를 해야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하면서요.
안부와 그리움을 남겨놓고 갑니다.
버킷리스트.... 제 버킷리스트도 함 봐 주세요..ㅎㅎ
남외경. 010.6722.6688 [비밀댓글]-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30 01:39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카카오스토리를 하고 계셨군요.
저는 아직도 컴퓨터를 켜고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쭈물럭 거리고 있네요.
고향인 고성신문에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이야기를 집필하고 계시는군요.
"남외경의 사람사는 이야기"
어느분께서 남외경작가님은 어르신들과 공감이 10,000단 이시라고^^
삭은글은 곰삭을수록 더 살갑고 정스럽습니다.
카카오에 방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 전화번호 고대로 이시네요.
건강하시고 살아가는 이야기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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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렇다는 거지요. 영화이니까....
답글
이 영화를 좀 오래전에 봤는데 다시 읽으니 생각이 납니다. 저런 버킷리스트를 실지 해볼 수 있었던 것도 돈이 있어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ㅋㅋ.
저도 당직하면서 영화 두 세편을 카페에서 보곤 했었는데 이젠 그런 일도 없어졌습니다. 좋았던 시간이었을까요? 지금이 더 좋습니다. 편해요. 필통님도 그렇죠? -
까망...,하양...님! 건강하시지요.?
답글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9월 힘차게 만드세요.
[버킷리스트] 저 영화 듣기는 많이 듣고는 영화관을
찾지못해 후회했었답니다. 가능하면 나도 컴에서
볼 수있게 다운 시켜주던가 방법을 알려주세요. 모르거든요.
늘 건강하세요,힘찬 나들이에 행운을 드려요. -
코로나에 무더운날씨에~~
답글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눈이 호강하며 잘보고 아름다운 글도 잘읽고
감상 잘하구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친구님 홧팅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답글
변함없이 한결같은 님
또 새로운 날이 밝아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찬 9월도 건강하세요
행운을빕니다 감사합니다 -
흑인이 이렇게 멋졌던 적은 드물었지 싶습니다
답글
당장
아랫집 딸네미에게 연락해서 영화를 올리라 했습니다
다시 보고픈 장면은
되돌기리로 다시 보구요
컴으로 영화를 보는건 처음 해 보았습니다
아주 올려놓고 갔습니다
영화 제목만 넣으면 금새 볼 수 있다던가요 ...^^
밖으로 성공한 사람과 ...
안에서 성공한 사람과 ... -
1. "Have you found joy in life?"
답글
2. "Has your life brought joy to others?"
1번을 100점 받아도 2번이 0점이면 평균 50점.
낙제되면 더 살다 가야할까요? @@
까망가방 하양필통님, 버킷 리스트에 뭘 담으셨는지 알 수 없지만
벌써 실행에 옮기신 것처럼 멋지게 사시는데요. 부럽!
그런데~ 캠핑, 차박, 왜 홀로??
어차피 마지막 여행은 홀로 떠나는 거니까
그 때까지는 두 분이 함께~ 오래오래~
이제는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나요?
야간 캠핑 때는 감기 안드시게 늘 조심하시길 빕니다.
새동네 포천에서 행복한 나날되시길 _()_ -
갑자기 내 버킷 리스트는 뭘까 생각합니다
답글
대충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았다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마지막 길이 마음에 든다니 ㅎ
죽기 전에 만나 다행이라는 말
언제 봐야겠어요 -
괭장히 오랜된 영화
답글
제가 암사동 도서관근무 시절에 봤던 영화인데...
흘러가버린 십 몇년의 새월에 마음이 초연해 집니다.
버킷리스트 10 그 단어조차도 눈물이 나고 버겨웠던 기억이...
죽어가는 환자의 비킷리스트로만 이해를 했던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뭐 나의 버킷리스트 하면서 곧 잘 계획을 세워가는 건지 숙젤 하는 건지..
여튼 좋은 의미로서 긍정의 마인드로 쓰여가는 요즘 단어인 듯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댓글을 쓰면서 저는시간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
우와~님의 인기가 대단하시네요. 거친호흡님의 블방에서 닉이 특이해서 꼬리잡고 왔는데 칭구랑 오늘 버킷리스트 얘기를 해서 님의 블방에 글이 있는것을 보고 즐감 하고 갑니다. 아직 저는 3가지만 정해 놨는데 그것도 많은가요? 1. 페루의 마츄픽추 가보기 2. 오로라 보러 기기 3.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해보기 앞으로 해보고 싶은것이 또 있겠지요. 이영화에서는 에베레스트에 오르기를 버킷리스트로 잡았는데 제가 아무리 산을 좋아하나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것이 버킷리스트로 선택하지는 않았지요.그것이 저의 이이러니 랍니다. 저는 바위가 많은 산을 좋아해서요. 영화 한편 잘보고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답글-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2.06 20:10
에고, 과찬의 말씀입니다.
보통으로 살아가면서 소소한것에서 재미를 가져보려 애쓰고 있네요^^
버킷리스트는 한번쯤 생각해볼 주제인것 같습니다.
미소님께서는 여행과 산을 좋아하시니 꼭 계획대로 아니되더라도
충분히 즐기고 보람되시기 바랍니다.
설령, 지금 아니면 또 다음기회에도 가져볼수 있는게 버킷리스트의 순번이지요^^
방문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이루어 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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