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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학암포 해수욕장 - 하계휴가 2019.8.2 - 4 (사진일기)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9. 8. 14.

학암포 해수욕장 - 하계휴가 2019.8.2 - 4 (사진일기)

 

 

2년전에 태안 달산포해수욕장에서 처남가족,  처제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였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에 많이 재밌었다고들 하여 다시 서해안쪽에서 모임을 가져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내가 주축이라서 나의 휴가에 휴가를 같이 맞추기가 사실상 어려운터라 

금.토.일요일을  택하여  캠핑장을 사전에 예약을  해두었다.

그런데 포항처남이 회사 업무가 부득이하여 참석치 못하여  광양 처제와 동서랑 홤께하였다.

대신 겨울철에 구룡포 펜션에서 회합하자고 약속을...

 

 

서해대교 

 

 

학암포해수욕장. 학암포자동차야영장

 

    

 

국립공원 학암포자동차야영장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에 비해 

사용료도 반값이고 시설도 편리하고,개끗하고\여 인기가 높아 예약이 쉽지 않다^^

위치 :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515-79 (지번)

서울 강북에서 여기까지 약 4시간 소요됨 

                  

 

샤워장 뒷쪽( C구역 7번. 8번 ) 에  텐트를 치다

첨엔 웬 벽돌건물이, 모양새 안나게시리....하였는데

오후 햇살을 그늘로  막아줘서, 내년에도 여기로 예약하잔다.

(화장실, 세쳑장도 가깝고 해변도 그닥 멀지않아 괜찮음) 

                   

 

학암포해수욕장

                  

 

                     

해변에 물이 빠졌을때 드러나는 바위의 형상이

마치 학의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된 학암포해변은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져 있으며 모래밭 길이 1.6km,

폭150m정도의 아늑한 해변이다.

 

서해바다가 파랗게 보여지는.... 

서해바다는 대체로 물이 맑지 않고 탁한 편인데 이곳은 물이 맑고 파랗다^^  

                    

 

   멀리 태안화력발전소가 보인다

                     

                                                                    

  

                                                             

                     

                      

 

           여기저기 다 파봐도 조개 한개도 없음^^

                     

                                                    

  

 

조개는 아무리 파봐도 없어서 헛탕치고 해변에서 사진찍으며 놀았다^^

나이들이 들어가니  남는게 사진이라고  요로코롬, 조로코롬 많이 찍었다.

    

    

 

조개잡이 체험 안내 방송듣고 부랴 부랴 체험장으로 감

학암포해수욕장에서 관리하는 조개(바지락)체험장(무료^^)이 별도로 있었음. ㅎㅎㅎㅎ

모래사장이 아닌 걸죽한 뻘밭이다. (해수욕장 맨끝자락)

 

 

 씨알이 작지만 수량은 많았다.

 

  

  

 

해감중

소금풀고  숟가락 넣어두면 더 잘된다고  ㅎㅎㅎ

바가지로 한바가지정도 많이 잡아서 끓여서 까먹고 또 해물라면도 끓여먹음^^

다만 씨알이 너무 적어서.....

 

  

 

파전 부쳐서 시원한 막걸이 한잔~~

 

  

                              

                   

 

                  저만할때가 좋은때다 ㅋㅋㅋㅋ

                     

                                          

 

얼마전에 산 가방(삼베모자이크 수제가방)

모자 자랑하느라 열씨미 폼잡음 ㅎㅎㅎ

                     

                       

 

     동서와 나는 밀짚모자^^

                     

                       

                      

           아들이 토요일날 왔음.(이모가 보고싶다고 살살 꼬셔서)

          아들이 오니까 내 맘도 꽉찬듯 든든하고 기분좋음 ㅎㅎㅎ

            (이번이 진짜 진짜 마지막 참석(왕림) 이라고 디게 거들먹거림) 

                                  

 

태안반도 해변길 안내도

맨 위쪽이 학람포임

 

인근 해수욕장 구경

 

신두리해변

 

 

신두리 해변 북쪽에는 천연기념물 신두리 사구가 있다. 

태안해안 신두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유명한 만리포해수욕장

 

 

역시 만리포이다.

학암포에비해 엄청 해수욕객이 붐비는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해변 음악제 ( 8. 1-3 )

노래자랑은 아니고 신청곡 받는 음악캠프

예상하지 않은 음악제 관람은 한여름밤의 작은 이벤트로서 보너스기분이었다^^

 

  

 모닥불

참나무 장작에서 풍겨나는 냄새도 괜찮고 모깃불 역할도 해준다.

이슥한 밤....모닥불은 후뜨러진 마음을 침잠시켜주는 힐링이 된다.

 

    

 

      야영장 야경

                      

 

                 

하계휴가를  학암포해변에서 동서, 처체와 함께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조개잡이도하고....음악제도 구경하고,  모닥불도 피우며

조촐하지만 즐겁게 지냈네요.

 

큰 비용 들지 않고 소소하게 먹거리 정도 장만하여

한갓진 해변에서 이런 저런 잡담나누며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사진일기입니다.

 

 

 2019. 8.14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김영래2019.08.14 08:09 신고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입추를 지나도 여전히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오늘도 물을 많이드시고
    건강을 챙기시며 즐겁고 보람찬
    소중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10:21

      이제 한주일 지나면 모기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입니다.
      태풍영향으로 빗방울이 들치는 광복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보람 되시기를 바랍니다^^

  • William2019.08.14 21:49 신고

    저희는 애들이 자랄때 몇 친구들 가족과 일년에 캠핑을 2번 갔습니다.
    몇년 같이 가다가 애들이 다 클때쯤은 남자들만 일하고
    여자들은 손 하나 까닥 안하고 수다만 하고 있었죠.
    10년쯤 안가다가 한달쯤 마지막으로 갔지만 마찬가지였지요.
    저는 친척하고는 가보진 않았고 해변캠핑도 못가서
    선생님의 처제내외와 같이 해변을 누비시고 조개도 캐시는
    장면이 정겹습니다. 아드님까지 왔으니 흐믓하셨지요.
    대부분 크면 부모보다 친구나 애인이 좋은 시절이겠지요..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10:23

      자주는 아니지만 일년에 한두번은 가족모임을 하곤 합니다.
      예전엔 우르르 모여 왁자지껄 흥겨웠는데 이제는 아그들이 안따라다니려 하니 자연
      조용하게 조촐하게 지내다 옵니다 ㅎㅎㅎ
      품안에 자식들 있을때가 은근 그립기도 하네요. 헛허허허
      캠핑가면 아무래도 남자들이 설겆이도 하고 심부름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ㅎㅎ
      가내 평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율전 - 율리야2019.08.14 22:54 신고

    가족과 함께하는 학암포의 일정이 아름답습니다.
    조개캐는 재미가 쏠쏠 하죠~~~?
    좋은 계획이자 좋은 동반자들입니다.
    쉽지않은 일행인데요~~
    부럽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10:36

      가족과함께..... 아이들이 다들 커서 어른들만....ㅎㅎㅎ
      서해안 조개캐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래서 덜 무료하구요^^
      지난번엔 동죽을 많이 캤는데 여기는 바지락을 뿌려놓은듯 합니다 ^^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처제, 동서렁 함께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이제 가을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세요^^

  • 메아리2019.08.14 23:06 신고

    참 보기좋습니다. 가족끼리 정답게 보입니다. 또 한여름날 바다가 저렇구나 싶네요. 가본지 오래되서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10:38

      메아리님 오랫만입니다. 자알 계셨지요?^^
      다른 유명 해수욕장에 비해 한갓진 해변이어서 조용하고 조촐하게
      가족들과 함께 놀다 왔습니다 ㅎㅎㅎㅎ

  • 수보2019.08.15 08:13 신고

    행복한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하면 그게 최고가 아니겠습니까?
    아니~ 해수욕장 모래사장에는 조개가 없을텐데요 ㅎ
    씨알이 잘아도 많이 캤군요.
    즐거운 휴가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10:41

      모처럼 처제가족과 함께 서해바닷가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엔 진짜 조개 하나 없었읍니다. 해안 끝에 뻘이 조금 있는데 그곳에서
      바지락을 캤습니다. 아마도 거기 운영회에서 바지락을 뿌려 놓은것 같은 ㅎㅎㅎㅎ
      끓여서 까먹으니 짭쪼름하니 맛도 괜찮았어요 ㅎㅎㅎ

    • 수보2019.08.18 08:25 신고

      여기 남해쪽에도 바지락 새끼(?) 들을 뿌려 놓아 갯벌 체험 같은거 하는것 같더라고요.
      양식장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ㅎ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8 15:46

      해수욕장 번영회에서 이벤트(조개잡이)를 위해
      해수욕장 한켠에 조개를 뿌려놓은것 같습니다.
      새벽엔 선선하고 낮에는 아직 덥지만 그래도 가을냄새가 솔설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 불변의 흙2019.08.15 11:55 신고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 좋은 생각 중에서 -

    오늘 하루도 지혜와 사랑이 가득한 기쁜날 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13:03

      나이들면 그리움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그 나이에 이르르면서 비로서 알것 같습니다.
      촉촉하게 비가 나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한국인2019.08.15 12:27 신고

    비가 내리는 광복절입니다.
    우리나라가 건국된 날인데...

    건국의 의미가 영원히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막바지 더위 잘 이기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13:07

      촉촉하게 비가 나리는 광복절입니다.
      순국선열에 대한 잠깐의 묵념을 하였습니다.
      그분들의 충정어린 노력에 부끄럼이 없는 모두가 되어졌으면 합니다.
      이제 이 비가 나리면 한결 선선해질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보람되시기를 바랍니다^^

  • 상쾌한 아침2019.08.15 14:09 신고

    안녕하세요
    가족끼리 여행하시고
    조개도..

    늘 좋은날 이어 가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21:19

      여름휴가를 가족끼리 다녀왔습니다.
      조개도 잡으며 재밌게 지냈답니다.
      상쾌님도 늘 좋은날 되세요^^

  • 홍 사랑2019.08.15 14:47 신고

    아무도 오지않을 산골 동리에
    멍디두마리 녹두와 [진돗개]팡이[불독] 하고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앞 산 뒷산 오르면 자기들이 먼저 오르고
    나를 약 올리는 듯 혀를 내미는 모습에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21:21

      산골 동리.....인적이 드물어 숲향기는 맑을듯 합니다.
      산책길에 멍디 2마리....양쪽 호위무사처럼 동행하여 다녀오셨군요.
      개들이 영악하여 약올리듯 경쟁을 부추기나 봅니다 하하하하

  • 비비안나2019.08.15 14:52 신고

    서해안은 물이 탁하던데
    저도 만리포에서 아이들 위해서 한번 갔는데
    어린 애들 놀기는 참 좋더군요
    정말 사진 많이 찍으니 좋은데요
    누군가의 수고로 이렇게 멋진 휴가 보냈군요
    바로 필통님의 수고가 많았군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21:26

      서해안은 당연 물이 탁한걸로 알았는데 학암포는 의외로 맑아서
      바다가 파랗게 보여서 한결 시원하였습니다.
      막내 처제나 마누라나 그냥 저냥...마냥 사진찍었답니다. 남는게 사진이라고요^^
      제가 다 짐챙겨 가느라 땀깨나 흘렸읍니다 ㅎㅎㅎ

  • 씨밀레 ( 김건수2019.08.15 18:14 신고

    남부지방은

    태풍 크로사의 영양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네요

    언제쯤 더위가

    한풀 꺽일려는지

    조금만 더 참으시기 바람니다 ,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5 21:28

      태풍이 동해로 빠지면서 강원도에 강풍과 비가 많이 나리는것 같습니다.
      이반 태풍이 지나면 한결 선선해질것 같습니다. 좀 만 더 침으면
      처서지나고 가을이 다가오겠지요^^

  • jaye2019.08.15 23:26 신고

    부럽습니다. ^^
    해변이 너무 멋스럽고 가족분들의 품격이 분위기에 어울리십니다.
    젊게 사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13:29

      해변이 조용하고 모래가 깨끗하고 바다도 푸른빛으로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가족들과 모처럼 휴식과 만남을 가졌네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시인, 김성기2019.08.16 02:13 신고

    학암포해수욕장/가족과 동서끼리 오붓한 휴가, 뻘밭에서 바지락도 캐고~ 웃음꽃 핀시간들
    삶의 여정에 땅콩 까먹듯 고소한 추억들입니다, 포스팅 감사합니다


    74주년을 맞는 광복절,
    뼈 아픈 비도 추적추적 기쁨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교차하는 감동으로
    의미깊은 국경일 밤을 맞이합니다
    해바라기처럼 활짝 핀 경제독립의 날을 기대하며
    편한 밤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13:32

      오붓하게^^ 땅콩까먹듯 고소한 추억이라 해주시니 참 맛깔나는 표현입니다.^^
      바지락도 캐고 파전에 막걸리도....즐거운 휴가였습니다.
      74주년 광복절.....그렇네요, 뼈아픈 비가 주룩주룩 나렸습니다.
      온 국민이 합심하여 꼭 경제 독립을 이루어야 할것입니다.

  • 불변의 흙2019.08.16 04:39 신고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 좋은 생각 중에서 -

    오늘 하루도 지혜와 사랑이 가득한 기쁜날 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

    답글
  • 푸른들2019.08.16 06:38 신고

    어제는 태풍 영향으로 잔잔히 비가 내렸지요..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린곳도 있는데 시원해 좋더군요..
    이쯤해서 무더위가 물러가면 좋겠는데 우린 건강에 신경를 쓰고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13:34

      탳풍이 지나고 한결 땡볕이 수그러들었네요^^
      처서도 며칠 안남았는데 이쯤해서 가을로 슬슬 옮겨탔으면 합니다^^
      항상 즐거운 여행길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blondjenny2019.08.16 08:14 신고

    처가 댁 분들과 우애가 좋으시군요. 보기 좋습니다.
    저도 서해 기지포 해수욕장을 비교적 자주 가는 편입니다.
    서해 해수욕장이 물이 차지 않아 전 좋더군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13:41

      처가댁 식구들하고 포항에서 함께 살아서 더 정분이 많이 가네요.
      제가 결혼할때 중학생 이었는데,,,,ㅎㅎㅎㅎ
      서해 해수욕장 치고는 물이 맑고 푸르러서 좋았답니다^^
      제니님 유럽여행기 편하게 앉아서 잘 구경합니다^^

  • 오션닥2019.08.16 08:52 신고

    좀 특이한 학암포해수욕장을 다녀오셨군요
    가족 친척이 함께하는 동안 행복의 진가를 느끼고요
    민족이 국가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민족을 살립니다
    엄중한 국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가가 강해야 하죠
    부국강병해야 하고 하시라도 전장에 나설 각오가 돼 있어야 합니다
    문중이나 시민단체나 동아리나 정치집단은 내부적 문제일 뿐이죠
    내부 폭력은 경찰이 나서고 외부 폭력은 군대가 나서는 것이니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임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광복절에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컸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13:45

      번거롭지 않은 덜 알려진 해수욕장이라 가족끼리 오롯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어제가 74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엄중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선 국력을 꼭 키워야 할것 같습니다.
      지리적으로 우리나라는 많은 침략도 당했지요.
      다시는 이런 불행이 없도록 온국민이 단결하여 국력을 키워나가가야 할것입니다
      이번 만세소리는 더욱 우렁찼던것 같습니다.

  • 아연(我嚥)2019.08.16 09:26 신고

    가족이 함께 떠나신 학암포 해수욕장 좋네요
    친지들과의 추억의 시간이 되었겠구요

    신두리 사구는 언제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이제 더위도 한발짝씩 물러갈테죠
    잘 견디셨습니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13:47

      덜 알려져서 조용하고 아담하여 잘 쉬고 왔답니다.
      신두리 사구는 직접 둘러보지는 못하고 멀리서만 바라보았는데
      밋밋하지만 산책로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제 태풍지나고 한결 선선해진 기분입니다.
      하늘도 맑고 파랗고요...이대로 가을로 갔으면 합니다^^

  • 평산2019.08.16 11:18 신고

    한산하기도 한 해수욕장입니다.
    자매분끼리 많이 닮으셨네요...ㅎㅎ...
    조개가 처음에 없다고 하셔서 웃음이 별안간 세어 나왔는데 ...
    그런 체험시간이 따로 있어 다행이셨습니다.
    씨알이 작으면 내년을 기약 하셨어야 하는디....ㅎㅎ...
    나름 조개맛은 우러났겠지요.
    사진 찍으시며 여인들의 심정도 이해해주시는 까망님~~~
    참 재미나게 사시는 모습이십니다...ㅎㅎ
    포항에 광양에 서울에 넓게 사시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13:52

      한산하고 아담하여 번거롭지 않게 잘 쉬었습니다.
      백사장엔 조개가 전혀 없고 해수욕장 끝에 뻘밭에 조개밭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모래밭만 파제끼고 ㅎㅎㅎ
      막내처제라 집사람과는 열살차이...포항에서 직장 다니며 교회 반사할때
      처남 처제들 제가 가르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

  • 비닮은수채화2019.08.16 15:33 신고

    자매분이 넘 고우시고
    우애도 참 좋아보이네요
    소소한 행복이 오롯이 담긴 풍경들로
    제맘두 더불어 행복해집니다
    언제나 이 행복이 이어지시길 바래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6 17:28

      소소한 행복...그런것 같네요.^^
      그냥 조촐하게 먹거리좀 싸들고 한갓진 해변에서 텐트치고 놀다왔읍니다.
      조개도 잡고, 무엇보담도 두자매의 사진찍기에 재미를 ㅎㅎㅎ
      이쁘게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기2019.08.16 21:42 신고

    아름답습니다.건강하시구요.
    그냥 다 좋습니다.멋이 원래 있지만 정말 멋져요.
    이 더운 8월에 더 건강하세요,
    그렇게 더웠는데 그래도 아침 저녁엔
    좀 시원해졌어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힘차시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7 02:46

      항상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태풍지나후 한결 수그러든 땡볕입니다. 슬슬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사진촬영한것들 정리 하시면서 새로운 추억을 가져보시는 하기님
      늘상 부지런 하십니다. 건강하세요^^

  • 오미자2019.08.17 05:37 신고

    굿모닝^^
    새벽공기가 참 좋습니다

    어젯밤은 다른날에 비해
    많이 시원해졌더군요
    열어두었던 거실유리문도 닫고
    모처럼 편안한숙면을 잠들수 있었다지요

    시원하고 신나는주말 휴일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7 18:30

      태풍과 장마가 지난후 한결 시원해졌네요^^
      이제가을 냄새가 솔솔 나는것 같습니다.
      오미자님도 즐겁고 유익한 나날 되세요^^

  • blondjenny2019.08.17 08:31 신고

    8월 중순이 되니 확실히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진 것 같습니다.
    절기가 무섭네요. 훨씬 편안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7 18:31

      정말, 절기가 무섭네요.
      그토록 땡볕이 연일 이어지더니.....머잖아 처서가 지나면
      한결 시원한 날이 될것 같습니다.
      제니님도 편안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 마음의행로2019.08.17 11:12 신고

    서해안은 얕고 넓은 모래 밭이
    늘 인상적이지요
    편안함과 바닷가에 있는 소나무 숲
    쉬고 가기에 편하도록 쎗팅되어
    참 좋군요
    휴식이 중심이 된 휴가가 인상적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7 18:32

      서해안은 물이 빠지면 댓벌이나 모래벌이 드넓게 보여집니다.
      야영장이 나무숲그늘이 있고 바닷가와 가까와서 편안하게 잘 쉬었답니다^^

  • 하늘냄새2019.08.17 18:07 신고

    즐거움이 여기까지 전해오는듯합니다

    답글
  • 아리랑2019.08.17 19:50 신고

    무섭게 내리는 소낙비...
    주말을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먼데서 오신손님맞이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님의
    블방에 마실을와서 곱게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을
    접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남은 시간에도
    기쁨으로 충만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7 21:57

      소낙비가 내리니 한결 선선해진듯 합니다.
      이제 여름도 끝물로 접어드는가 봅니다.
      오늘 분주하게 보내셨군요. 이제 한숨 돌리시고 편히 쉬셔야지요.
      요즘 산행과 촬영시 미끄러우니 안전에 조심하시구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 죽도선생2019.08.18 06:38 신고

    바닷물이 스며드는 금모래 밭을 맨발로 걸어면
    발가락 사이로 스믈거리며 올라오는 모래의 감촉
    잊지못할 어릴적 추억이 있습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8 10:48

      바닷물이 스며드는 금모래밭을 맨발로 걸을때
      발가락사이러 스믈거리는 감촉.....정확하게 표현해주셔서 다시금 그 느낌을 떠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blondjenny2019.08.18 08:32 신고

    아침 저녁 많이 시원해졌네요. 낮에도 습기가 덜 해 숨쉬기 편해졌습니다.
    그 무덥던 더위도 물러나고 있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18 10:49

      새벽엔 홑이불을 끌어당겼네요
      은근히 새벽엔 서늘하네요. 파란 하늘이 모처럼 맑아
      가을냄새가 풍겨 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 좋은세상2019.08.19 05:52 신고

    좋은 한주 시작 하세요.

    답글
  • 오미자2019.08.19 06:11 신고

    안녕하세요^^
    어느새 선선한아침
    가을길목에 들어선듯여~풀벌레
    귀뚜라미생음악소리가
    정겹기만 하네여
    더위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올 여름 잘 보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20 00:37

      더위가 많이 수그러들었습니다.
      이제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에 접아드는것 같아요.
      풀벌레 귀뚜라미 소리 .....아 , 들어본지 오래됐는데
      오미자님 뜨락엔 정겨움이 넘쳐나네요 ㅎㅎㅎㅎ

  • 안젤라2019.08.19 07:43 신고

    서해안은
    갯벌체험이 참 좋지유?

    막바지 휴가철ㆍ
    저도 고향바다좀 보고와야 겠네요ᆢ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20 00:39

      서해안 재미는 조개잡는 재미가 쏠쏠해요.
      시간도 잘가고요. 모래를 헤치는 호미에 딱 소리가 날때의 흥분 ㅎㅎㅎㅎ
      고향바다에 다녀오세요. 지금은 한적하여 평온 할것 같아요^

  • blondjenny2019.08.19 10:17 신고

    휴일 잘 쉬셨나요? 모처럼 에어컨을 틀지 않고 보낸 휴일였네요.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20 00:41

      생각보다 선선함이 빨리 다가서는것 같네요.
      물론 낮에는 아직 덥지만요. 가을이 저만치서 엿보고 있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진달래2019.08.19 12:26 신고

    저도 지난 토요일 해운대 잠시 갔었는데, 그참 눈 둘데가 없더군요. 돈 안 내고 구경은 잘했지만서도...ㅋㅋ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20 00:44

      해운대나 경포대정도는 역시 대단하지요^^
      작년엔 동해안 갔을때 윈드써핑하는 해변에서 눈호강 하였던 ㅎㅎㅎㅎㅎ

  • 담화린2019.08.19 15:29 신고

    캠핑다운 캠핑을 하셨네요.
    처제분도 엄청 미인이십니다...
    사모님도 그러하고 예사유전자가 아닙니다.^^

    속닥하게 노는 것도 좋지만
    지나고나면 북적북적 가족들이 모여 놀았던 추억이
    오래오래 남는 것 같아요.
    낯선 동네 바닷가 풍경 덕분에 즐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8.20 00:50

      집사람이 젤 장녀고 사진속에 처제는 막내...
      포항에서 결혼후 교회에서 반사할때 처제가 갓 중학생때였는데.....
      이젠 중년에 이르렀네요.
      복닥거리고, 왁자지껄한게 맛 이지만 이제는 자꾸 단촐해져요.
      보고, 만나고, 말나눔도 자꾸 소원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