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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월악산 송계계곡 가족캠핑 ( 2005. 8. 15 - 16 )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8. 6. 3.

월악산 송계계곡 가족캠핑  ( 2005. 8. 15 - 16 )

( 오래전 미정리사진 정리하다 )

 

오래전 캠핑 사진이다.

화질을 보니 당시 200만화소 카메라로 찍은듯 ^^

오래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송계캠핑사진이 누락된듯 하여 정리하여 올려본다.

 

 

2005년 8월....  IMF이후  다니던 직장이 문을닫게 되어서 

부득이 일자리때문에 혼자 서울에 올라와 있던 즈음이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잠시 충주집에 내려와서 가족끼리 월악산 송계 계곡으로

캠핑 나갔던 때의 사진으로 내가 오십대 초반이고 아들은 군대 다녀와 복학하였고 

딸애는 대학 졸업하였던  그해 여름인듯 싶다.

 

 

 송계계곡  닷돈재야영장으로 장비를 싣고서 출발~~

 

   

 

 

( 이 텐트는  그작년에 처남한테 꾸려서 주었다^^)

                                                                      

 

 

 

월악산국립공원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87.571k㎡이다.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다.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다.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가 접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고

충주 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송계계곡

아들 친구들도 놀러와서 같이 계곡에서..... 

 

 

 

2005년도에도  4식구.....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도 꿋꿋하게 4식구로 살아간다.....

합 151  에서  합 203 으로 변화되는동안...... ㅠ.ㅠ.......ㅠ.ㅠ....

 

 

 

 

 

      

 

ㅎㅎㅎㅎ


   

 


(당시만도 자연발생적인 캠핑장이었는데  지금은 국립공원에서

현대식으로 잘 단장이 되어졌다.당시에  풍경들이 더 정스러웠는데.....)

 

   



 

   
 

 

   
 

 

   

 


아래 컵초는 수년전에 깨뜨려서 다른것으로 대체한였음

 

   

 

 

 

   

                                                                                  


                                                 

 

 

송계계곡 미륵사지 

 

   

 

 

 

 

    

 

마의태자가 창건한 절터, 중원 미륵사지(충주 미륵대원지)에는

고려시대의 석불과 석굴이 만들어졌던 흔적이 남아 있고,

그 앞쪽에 석등과 더불어 이 석탑이 남아 있다.
 
미륵사지는 사적 317호로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고 있는

하늘재 사이의 분지에 남죽향으로 펼쳐져 있다.

미륵리 사지(彌勒里寺址)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로부터  석불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하늘재를 넘자마자 

지금의 미륵리에 석불을 세워 절을 만들었다고 한다.

 

 

 

 

 

 

 

   

수안보 성당

이길 앞으로  직장이었던 와이키키호텔.레저랜드 십수년간을 출퇴근 하였던 추억이다 

 

 

 

IMF(외환위기 1997년) 로 인해 문을 닫은 와이키키관관호텔. 레저랜드.....

80년대와  90년대 중반까지 온천관광지로  유명하여  온천관광객이 상당하였으며,

와이키키브러더스 영화도 촬영하였던 명성은  이제는 잊혀진체로  거의 폐허로 남아있다.

1985년에 건축당시에 입사하여  IMF(외환위기) 나고  수년을 버티다가  

2002 년에 에 결국 문을 닫아  퇴사 하였던  전 직장이기도 하다.

저 매표수위에  걸려진 대형 안내간판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보조로 저 그림을 직접 그리고 색칠하였으니까.....

 

 

 

 

                                                                  

 2005년 8월 15-16일 송계계곡 가족 캠핑 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캠핑이기에  그때 그 시절의 모습들과 추억이  소중해서 

정리 해보았습니다^^

 

 2018.  6.  3  정리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14년전에 다녀온 월악산 송계계곡 캠핑이야기 사진일기 입니다.

오래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누락되어져서 새삼 정리를 하여 올려봅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ㅎㅎ

시간이 되는대로  예전에 찍어둔 사진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당시의 추억과 모습들을 보니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 헛허허허

 

오래전 사진을 정리하던중  누락되어져서  캠핑 후기를 정리하여 올려보았습니다.   

 

 

 

 

 

 

  • 한국인2018.06.03 16:36 신고

    건강하고 편안한 일요일
    즐기시기 바랍니다.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3 19:40

      유월 첫주가 땡볕속에 지납니다.
      토, 일요일 너무 더워서 방콕으로 지냈답니다^^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와우~~~
    까망님 옛모습을 볼 수 있어 넘 좋네요~~
    그때도 여전히 캠핑을 좋아하셨나봐요

    저의 언니네도 형부가 캠핑을 좋아했더랬는데
    매년 텐트를 바꾸는데 완전 럭셔리 하더라구요
    언니는 그 돈으로 고급 펜션에 묵어도 되겟다며 맨날 토닥토닥 ㅎ
    지금은 언니가 이겨 펜션으로 여행을 다닌답니다

    저도 가족들과 수안보 여러번 갔던기억나요
    그때만 해도 수안보 정말 좋았는데...
    제 차가 생기고 추억을 따라 가봤더니
    옛모습은 사라지고 세월의 흔적만....아쉽더라구요

    월악산 가본지가 언젠지...
    까망님 방에 오면 가고 싶은곳이 넘 많아요

    편안한 휴일 저녁 맞고 계시죠?
    저도 쵸콜릿 먹으며~~1박2일봐요
    에전에 다녀온 삽시도 또가고싶다...하며...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3 19:59

      그때 모습들이 새삼스러워 추억에 젖어보네요.
      캠핑장비는 어쩔수 없이 또 사고 누구주고 또 사고.....그리고 눈치보여서 줄이고....ㅎㅎㅎㅎ
      언니에게 지신 형부가 현명하신거네요. 전 집시맨까지만 해보구서 몽땅 항복 예정입니다 ㅎㅎㅎㅎ
      월악산, 수안보 참 추억이 오래된 그곳들입니다.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3 20:04

      참 , 미류나무님도 칼럼시작을 2002년부터지요?
      첨 카페글 쓴글이 2001년 1월이니 참 오랜세월 지났습니다^^ ㅎㅎㅎ
      그때만도 미류나무님 앳띠고 감상적 소녀였드랬는데 ㅎㅎㅎㅎ
      전지금 모리나가 캬라멜 오물거리고 있는중입니다 ㅎㅎㅎ

    • 집시맨까지...^^
      까망님은 충분하실거예요
      집시맨이 되어 올리실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ㅎ

      정말 오래되었네요
      요즘은
      까망님 처럼 정성을 드려 올리지는 못하구요
      기억을 잊지 않으려 사진만 열심히 올리고 있어요
      까망님 올리신글 볼때 마다 반성하고 있답니다

  • 아연(我嚥)2018.06.04 10:11 신고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
    저도 가끔 지난날의 사진으로 회상하여 보는데...
    좋습니다 그 시절이 ...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4 18:25

      그 때는 별로 였는데 지금생각하니 그 시절이 참 그립고 떠올려지네요.
      애들과도 시끌벅쩍 같이 어울리고....(지금은 거의 ....ㅠ.ㅠ)
      이젠 정말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에 접어들었나 봅니다. 헛허허허허

      참 .... 죄송하게도 미정리된 글을 수정, 지우다가 아연님 댓글까지 지워져 버렸네요^^ 죄송~~~^^

  • 베로니카2018.06.04 16:00 신고

    가끔은 그때가 그리워도 생각만으로 그치기 쉬운데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제에게까지 그리움이 전해져 오는것 같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4 18:27

      지난시절이 고달프고 힘든때도 있지만 그 시절의 추억이 지나고 보니 참 그립네요.
      저만한때가 좋았드랬는데...속으로 부러워 하면서 ㅎㅎㅎㅎ
      간혹 눈에 띄는 예전 자료들을 정리해 보면서 즐겁답니다 ㅎㅎㅎㅎ

  • 담화린2018.06.04 19:36 신고

    2005년!
    전 30대 후반이네요.ㅎㅎㅎ
    새로운데도 익숙하고 정겹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5 18:13

      2005년 30대 후반^^ ??....상상해 봅니다.
      지금도 앳띠어 보이는데 그때는 갓 입사한 새내기로 보였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칼럼에 적었던 글들이 사진도 사라지고.... 요즘은 틈틈이 손질(^^)하면서 추억캐기하네요 ㅎㅎㅎ

  • 오기2018.06.05 15:33 신고



    기억도 희미한 2005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ㅎㅎㅎ

    사진 속의 까망가방님이 참 젊어 보이시네요.
    세월이 흐르긴 흘렀어요.
    ㅎㅎㅎ

    아드님이 아빠 붕어빵.
    ㅎ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5 18:15

      저도 다시금 사진을 보니 당시의 기억이 새록하네요.
      어찌 지난줄 모르고 그저 일 앞세우고 살았던 기억뿐이라서.....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진짜 잘 할텐데..... 얼마전 김명민 나오는 "우리가 만난 기적" sbs 드라마처럼요 ㅎㅎㅎㅎㅎ
      글케요 붕어빵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 지로 이명연2018.06.06 13:00 신고

    옛날에는 켐핑이 참 많았죠
    그 무거운 텐트까지도 배낭위에 걸치고
    거의 걸어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6 21:47

      맞아요....그 무거운 텐트에 버너에 한짐 짊어지고 올라갔지요
      심지어 산장에는 넘 비싸니 감자, 쌀, 된장.....까지 ....ㅎㅎㅎㅎ
      그러고 2박 3일씩 다녔던 그강시의 젊은시절이지요.

  • 김영래2018.06.06 14:28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받친 영혼을 위해
    잠시 묵념을 하고 나들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시간 되시며
    마음이 넉넉한 행복한 발길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좋은 마음내려놓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6 21:49

      현충일 맞아 중계방송중에 잠시 묵념을 하였습니다.
      이땅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에게 좀더 나라가 배려를 한다니 다행입니다.
      (항일애국지사는 손주까지 돌봄을 한다니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 히블내미2018.06.07 04:18 신고

    사진에서 아~옛날이여~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힘든시간을 다 이겨내시고 지금은
    평화로운 삶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난 일들을 추억할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IMF 시작될 무렵 모든것을 접고 미국을
    결심했다는 핑계를 대고 싶습니다
    항상 가족과 함께 캠핑의 여유를 즐기시는 모습이
    넘 보기가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7 17:46

      예 맞습니다. 아~ 옛날이여~~ ㅎㅎㅎ
      여태껏 직장생활 40년이니 그 속에 벼라별 일들이 많았습지요.
      히블내미님도 IMF 즈음에 맘고생이 많으셨을거예요^^
      그래도 이만하게 지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늘 봉2018.06.07 10:17 신고

    겨울과 첫봄 사이에서
    봄인 듯 겨울인 듯 갈팡질팡 하던 때가 엊그제 같건만
    왼갖 꽃을 피워대는 봄이 채 물러가기 전 성급한 여름은
    우리 곁으로 ~~~ 시원한 그늘을 찾게합니다.

    세상은,
    유전 무죄
    무전 유죄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사람의 인격을 송두리 째 뒤엎는 가진 자들의 갑질에
    할 말을 잊게 하지만 법은 참 관대하십니다.
    정의가 실종 된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연출자 전능자는
    무어라 하실까요?

    고운님!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고...어느 분의 語 처럼
    울 벗님들은 끼 모아 작품을 올리십니다.
    잘 감상해보며 물러갑니다.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늘봉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7 17:49

      맞습니다. 요즘 티비 뉴스에 갑질하는 내용이 많이 방영됩니다.
      없는 사람은 주먹한대에 감방가고.....어떤사람은 좋은 변호사써서 감방 안가고.....
      그것도 갑질 같아 보입니다. 헛허허허, 앞으로 좋은날이 이어질테지요^^

  • 추억여행2018.06.07 14:57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가시고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즐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7 17:50

      오늘도 무사이....퇴근 전 잠시 휴식을 하면서 ......
      오늘도 이만하게 지냈음이 감사하고 그저 무난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라지요 헛허허허

  • 아리랑2018.06.07 19:38 신고

    안녕하세요.
    언제나 미세먼지 걱정 안하고 맑고 밝은 하늘을 바라보며
    걸울까 생각을 하면서 출사를 마치고 들어와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을 접하며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8 17:02

      연일 뜨거운 땡볕입니다. 녹음이 짙은만큼 그림자도 짙어지네요.
      숲속에 모기들이 많아서 출사나가셔서 고생하시더군요.
      그만한 것도 추억의 한페이지로 남겨두세요^^

  • 은파야월2018.06.08 00:05 신고

    추억은 아름답고 지나간 날들은 그리운 것
    좋았겠습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8 17:01

      그렇네요, 추억은 아름답고 지난날은 그립고요...ㅎㅎㅎㅎ
      이젠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추억챙겨보기.....시간 여유가 나면 부러 챙겨보기도 합니다 ^^

  • 율전 - 율리야2018.06.08 10:39 신고

    요즈음 제가 뭐 하는일도 없이 시간에 쫒기게 되네요~~~
    뒤늦게 이 송계계곡 풍경을 보게 됩니다.
    시원한 풍경이 이제 더더욱 그리운 계절 입니다.
    여러 가족들과 그 친구들까지 함께 하시니 ..
    참 즐거운 시간이었갰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8 16:59

      연일 뜨거운 땡볕인데 주말엔 비소식이 있군요.
      사전 선거를 하고 왔답니다 ㅎㅎㅎㅎ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공상영화에나 너올법한....지문만 들이대니 다 되네요^^
      뜨거운 날씨에 더위유의 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 한국인2018.06.08 15:08 신고

    이번 주말에도 날씨가 좋을 것 같지 않다죠?
    올해는 날씨가 흐린 휴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날씨는 흐리더라도 모든 일이 순조롭기 바랍니다.

    곧 우리의 운명과 직결된 회담도 열릴텐데...
    그것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은의 어기짱과 트럼프의 즉흥성이 결합되면
    최악의 결과가 날 수도 있겠군요.

    그러지는 말아야 할텐데...
    트럼프기 요즈음 말이 좀 줄어든 것 같지요?
    볼턴 안보보좌관이 중심을 잘 잡아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편안한 6월 둘째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8 16:58

      주말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야외 모임 약속이 있는데.....차라리 덜 뜨거워서 괜찮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이제 선거도 , 싱가폴 회담도 며칠 안남았네요.
      부디 자알 풀어졌으면 합니다^^

  • 하늘냄새2018.06.08 20:22 신고

    옛날엔 텐트들고 캠핑 많이 갔던 것 같은데 어느때 부터 콘도등 숙박지가 많아 ....그래도 다시 요즈음 여기저기
    캠핑장이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9 07:25

      예전에 텐트들고 캠핑 많이 다니셨지요^^
      그땐 거창하고 벼라별것들이 없었는데 요즘엔 요란합니다^^ 약간의 괴시욕도 작용하는듯 ㅎㅎㅎㅎ
      전국에 캠핌붐이 일어서 캠핑장도 많아지고 또 1박 4-5만원씩 비싸지고.....

  • 海山 김 승규2018.06.09 05:10 신고

    즐거운 한때입니다.

    답글
  • 전진진2018.06.09 07:16 신고

    하루가 다르게 대지의 시간은 풍요와 낭만과 꽃들의 나라가 펼쳐지는 오늘입니다,,
    주말이라,,여유로움과 행운을 응원 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09 07:27

      땡볕나날이 며칠 계속되더니 주말을 맞아 구름이 끼네요
      내일 일요일은 비도 좀 나린다니 금은 선선해질것 같아 차라리 낫네요^^
      녹음이 하루 다르게 짙어지는 유월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06.09 08:36 신고

    "그는 수많은 다른 여우들과 똑같은
    한 마리 여우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내가 그를 내친구로 만들었으니 이제 그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된 거야”

    -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중에서

    오늘은 주변의 친구, 지인들에게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 연락해보세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답글
  • 한국의산천2018.06.09 23:16 신고

    미륵리 그리고 송계계곡 물 많고 계곡 멋진 곳이지요
    요즘은 야영 금지구역으로 지전되어 텐트치기가 어렵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그모습 그대로 멋지십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0 23:22

      송계계곡은 고급화^^로 글램핑장과 오토캠핑장, 일반 캠핑장으로
      여름철이면 꽤나 사람이 많이 찾는곳이 되었읍니다.
      예전에 자연적으로 형성되던 그때의 캠핑장이 더 수풀과 어우러져
      은근히 더 재밌었는데....ㅎㅎㅎㅎ, 그때가 그립습니다^^

  • 불변의 흙2018.06.10 05:34 신고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 - 이해인*

    좋은 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책을 읽은 사람에게도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옆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모두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는 기쁨을 꾸준히 키워나가야만

    우리는 속이 꽉 찬 사람이 될수 있다
    언제나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삶이 풍요로울수 있음에 감사하자
    책에서 받은 감동으로
    울수있는 마음이 있음을

    고마워 하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수 있음을
    고마워 하자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하며 살자

    서로에게 소중한 오늘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ㅕ
    -불변의흙-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0 23:25

      좋은글 감사합니다.
      근래들어 책을 자주 읽지 않으니 메마른 마음입니다.
      좋은글을 만나면 큰 교훈이 되지요^^

  • 논정2018.06.10 10:28 신고

    IMF어렸웠던 시절이라 더 애뜻하셔을 추억이시네요
    수안보 온천 예전에는 화려했었는대요
    저도 그즈음 아르바이트로 바닥 보도블럭 까는작업하러 수안보온천에서
    한달가량 일했는데요
    얼마전 가보니 수안보 온천이 그시절 화려함이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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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0 23:28

      수안보 온천은 예전엔 시끌벅적 온천객들이 많이 찾았는데.....
      근래들어선 한물간 그런 분위기여서 다소 안타깝습니다.
      와이키키관광호텔은 개발을 한다고 몇번 시도는 하더니만....다 불발이 되어
      이젠 낡아진체로 스산하네요. 오랜 추억이 남아진곳이기도 합니다^^

  • 조용한2018.06.11 23:53 신고

    지난날의 추억을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겠습니다,
    사진속 장면들이 상당히 정겹게 느껴 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2 21:06

      아마도 블로그하기 이전에 사진이어서 블로그에 안올려진터라
      추억을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정리하였답니다.
      이젠 지난 추억이 갈수록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 안젤라2018.06.12 10:26 신고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뒤돌아 보는 가족사진‥

    참 평화로운 마음으로
    잘 둘러보고 갑니다ㆍ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2 21:08

      그땐 그랬구나.... 다시보니 좋앗던 한때였네요^^
      저 아이들이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어른이 되어져 가네요^^
      그만큼 저는 할아버지가 되어가는 분위기구요, 헛허허허

  • 평산2018.06.12 14:15 신고

    어쩐지~~~~ㅎㅎ
    젊으신 모습이라 이발을 하셨나 했다가....ㅎㅎ...
    과거로 돌아가 식구들을 대하니 모두 젊은 엉아들입니다.
    월악산은 못가봣는데 제천이란 말에 정다워졌습니다.
    아들 친구들도 밥 해주셨나요?
    그곳에서도 잠시 사셨나봅니다.

    독립하는 때가 오겠지요.
    아무하고나 결혼할 수도 없꼬...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2 21:12

      1박 2일 캠핑하는동안 아들친구들이 놀러와서 먹고 놀고 물장난에 즐거이 보냈습니다.
      저런때가 있었구나 하면서 새삼 추억을 상기해보았답니다^^
      얼마전에 평산님도 제천 청풍문화단지와 의림지 다녀오셨지요^^
      송계계곡에서 충주호 따라서 조금가면 바로 그곳이지요^^
      아이들 혼기 시기를 넘기니 이제는 덤덤해지고.... 어쩌랴 싶어지네요 , 헛허허허

  • 비단장수왕서방2018.06.19 07:23 신고

    송계계곡...충주시장 장사 다닐때 엄청 마이도 다녔던 곳이죠
    여름만 되면 사람 반...물 반...ㅋ
    그때 그 계곡서 노숙하고 아침에 계곡물로 세수를 했는데...
    글씨...저녁시간 집에 가서 보니 눈이 벌겋게 부어 오르더군요
    알고보니 아폴로 눈병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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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19 22:02

      예전에 비포장도로였을때 부터 다녔던 계곡인데요.....어언
      세월이 지나니 물반 사람반 맞습니다 ㅎㅎㅎㅎ
      여름엔 수안보에서 빨래감 한자루 들고서 게곡에서 빨래하고서
      막걸리 한잔씩 하였던 기억이네요
      닷돈재 사장님 아이 네다섯살때 ...지금은 아마 서른나이 넘엇을듯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