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다리 야영. 비둘기낭 폭포 - 봄햇살 나들이 (2020.3.7-8)
마땅치가 않아서....
그냥 집에 있기도 뭐하여 배꼽다리로 향하다.
뒷 트렁크에 지난번 동막해수욕장 다녀오면서 실어둔 캠핑짐들이 그냥 고대로여서
달리 챙길건 없이 충전해둔 랜턴과 넷북등 소지품을 간편하게 챙겨 나섰다.
애매할때, 마땅치 않을때 그래도 서슴없이 찾아나설 아지트 같은곳이 있다는게
다행이고 스스로 대견해 한다. 헛허허허
배꼽다리 소공원
파란하늘^^
눅눅한 마음이 한결 개운하다
배꼽다리에서 내려본 죄측계곡
우측계곡
배꼽다리야영장
대여섯동의 텐트가 쳐있다.
혼자보다는 덜 외로울것 같다^^
그런데 어둑해지니 3동은 떠나고 ..... 있다 가지나....
여백이 있는 뷰
동절기부터 초봄에 이를때까지는 덜 붐비어서 여백이 널널하여 좋다.
텐트를 치고서 계곡으로 내려와 물길따라 징검징검 건너면서
봄의 생동감을 느껴본다.
쭈구리고서 하얀거품을 바라보는....
소소한 재미이다
봄햇살 쬐면서 벤치에서 쉼
정자와 벤치까지 .... 두다리를 쭉 뻗어 햇살바라기 하다.
해가 능선너머로 지고 이내 어둑해진 밤
영화를 보면서 화롯대에 불도 피우고.....
멋쟁이 총각 마이크 라우리(윌 스미스)와 공처가이며 세 아이 아버지인 마커스 버넷
(마틴 로렌스)은 마이애미의 마약수사반 경찰이다. 각각 바람둥이와 착실한 가장인 이들은
서로 대조적인 성격이지만 손발이 잘 맞는 파트너로서 악당을 아슬아슬하게 해치우는 해결사^^
오늘 본 영화는 1편(1995년 개봉), 2편(2003년 개봉) 을 이어 보았는데 내용은 거기서 거기다.
특별한 감명보다는 두 배우(형사)의 좌충우돌을 간단하게 웃으면서 .....
불 피우는 맛에 들린 ㅎㅎㅎㅎ
복사용지 박스에 나무토막을 채곡하게 담아온것을 죄다 불사르다 ㅎㅎㅎㅎ
나무토막이 그득하니 부자된 기분에 맘껏 불장난을 하다.
하얀재가 바람에 날리거나 말거나.....
모닥불은 온기가 있어 좋고 빛을 발하여 좋다.
물끄러미 바라보는 " 불멍 "은 밤의 고적함도 달래주고, 무료하지 않고
그냥 좋은건 좋은거다.
불멍을 때리면서.... 이런저런 상념이......
봄맞이는
언제나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설레임을 주기에
모두가 다 새봄을 기다리는 맘일진데,
이번 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온나라가 조바심과 침울함으로
어수선하여 착잡한 마음일 듯 하다.
우리는 지난 세월속에 큰 고비와 위기를 맞닥드려왔지만 그래도 온 국민들이
단결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여 극복해오지 않았는가?
나라를 이끌어가는 위정자들께서는 당연 혼신을 다하고 있겠지만
그보다도 우리 국민들이 “내가 나서서 이웃과 내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다독여주며 위안하고 또 배려하는 마음으로 전염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기에
머잖아 반드시 극복해 나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요즘 언론에서 쏟아지는 뉴스나 취재를 보면 참담함을 금치못하는 바이지만
그래도 죽기살기로 방역에 혼신을 다하는 일선 방역자들과
이를 협력하여 자원 봉사하는 의료진및 일반 시민들의 각고의 노력과 열성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다시한번 실감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하면 더 나았을텐데 하여
저신과 견해가 맞지 않는다고 서로 트집을 잡거나 음해하는 것을 지양하고
이번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언하고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간절히 기도하는 바이다.
끌적끌적.....
느릿하게....짬을 길게.....
그리고 순서?.... 그런것 없다. 되는대로.....
간섭도 없고, 눈치볼것 없고..... 그맛에 또 텐트 메고 나서나 보다. 헛허허허
셀카놀이 ^&^ (핸드폰 편집)
라면을 끓여서 젓가락질까지 해주는 갸냘프고 고운손 ㅋㅋㅋㅋㅋ
오날밤은 저 보드라운 손목 잡고 자련다 ㅋㅋㅋㅋ
담날 아침
짐을 챙긴후 바로 인근에 오지재로 향하다.
오지재 잔디밭에 텐트들이 여럿 보인다. 그리고 더 윗쪽으로 오르니 또 캠핑할만한곳이....
언제든 맘 내키면 들려볼수 있는 예비 후보지이다.
오지재 고개 간이 휴게소에서 계란탁, 파송송 라면 한그릇 ㅎㅎㅎㅎㅎ 그리고 칡차 한모금
올들어 첨 문열었다는데..... 아무래도 철거(단속으로 인해서) 하여야 할것 같다고....
비둘기낭 폭포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40분 정도 거리에 비둘기낭 폭포로 향하다
(이곳에도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잘 조성되어 있음)
역광이라 핸폰으론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아래사진은 퍼온 사진임. 이의 제기시 삭제 하겠습니다)
비둘기낭 옆에 하늘다리(출렁다리)
하늘다리에서 내려본 한탄강 계곡(하류)
상류
봄철 단체관광이 전멸하다시피 하여 관광버스도 없고,
주차장도 텅비고 사람도 붐비지 않음.....
특히 소 상공인들과 여행업이 큰 타격이 있는것 같다.....
마땅치 않을때.
찾아나설수 있는곳이 있다함이 참 다행이고 고맙다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직장일도 있고 하여 새로운곳, 먼곳은 좀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한달에 한두번.....잠시 쉼을 가져본 작은 여행입니다.
2020. 3. 9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불멍
답글
물멍
해바라기
자유로운 쉼표!
봄이오면 왈칵 쏟아지는 인파들로
떠들썩하게 봄 몸살을 앓는데
고적한 분위기가 좋은듯하면서도
씁쓸합니다
고난이 닥칠때마다
한마음으로 이겨낸 국민들인데
신천지인지 뭔지
종교아닌 종교인들이
아직도 광란을 멈추지 않으니
밑빠진독에 물붓는거 같군요
언제나 끝이 날까요
강경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는 윗선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
-
배꼽다리는 이제 저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이죠~~
답글
비둘기낭은 제가 군생활을 했던 곳이구요~~~
모두가 정겹습니다.
세상이어수선하고 외출이 겁이나는 현실이지만
자차로 이동하여 숲속에서 하루밤 유하는게 참 많은 위로가 될것 같으네요~~~
모닥불 피워놓고 .. 촛불 아래서 손글씨로 상념을 적어내는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부러운 마음으로 동행할수 있음에 또 감사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좋은 아침입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시고
하시는일 잘 풀리시며 '
나날이 번창 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 -
막상 어딘가를 거고자할 때에 갈만한 곳이 그리 여의치
답글
못해서 망서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에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곳이라면 내집 안방같은
마음이 들지요.^^
비둘기낭에 자주 찾아가시는군요.
잘 보았습니다.
한계,
운동을 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아니면 사업을 하더라도
어려운 시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 때에 정확히 마음을 다스려 주는 멘토가 있다면
모든 일이 수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닥쳐온 어려움을 무조건 벗어나려는 노력은 때론
오히려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나을 수 있으니까요.
정말 중요한 일이 생겼을 때에 나를 이끌어줄 수 있는
멘토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어떤 삶으로 주변 인물들을
대했는지가 거의 결정하게 됩니다.
지금은 국가적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이렇 때에 매점 매석보다 더 조심스러운 일은 이런 일
들을 자신의 욕망을 체우는데 이용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어려운 때에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야
말로 다음 세대에서 더욱 굄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배려 없는 세월은 살같이 빠르기만 하고
답글
지구촌 온 인류를 공포와 두려움으로 내 모는
코로나 19는 언제 쯤 자취를 감출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사랑하는 불벗님!
안녕하신지요?
원치 않는 방콕으로 일상을 보내시는지요?
이런 때 일수록 불로그 벗님들이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오가는 발걸음이
주고 받는 안부가
피차 나누는 여러 장르의 작품들이
위안을 주기에 그렇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올리신 작품에 발길 멈추다 갑니다.
가내가 늘 평화 안에 머무소서.
3월의 어느 날에
늘봉 드림 -
성령2020.03.11 06:12 신고
여전히 행복한 여행중이시네요
답글
인새믈 활력있고 재미있게 사는 모습
참 부럽습니다 필통님글은 너무 좋아요
우리에게 안식과 기쁨주는 글이며
감동의글입니다 건강하세요 -
-
유유자적 까망님만의 자유로운 쉼
답글
늘 부러운 마음 가득하고 때론 불멍도 하고픈
생각으로 텐트 속에서 어린 시절 추억하시며
고구마 불 속에서 꺼내 드시던 생각 할아버지와의 추억
사랑 넘치는 글 속에 빠저들어갑니다 ^^* -
-
-
사소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 /
답글
*
봄이여 그대 강한 힘으로 이 세상의 바이러스들을 섬멸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매화 /
우리 사는 돌담 너머 창가에 저기 저만치
뾰족이 내밀은 작은 꽃
나뭇가지 능선에 걸려 떠나지 못하고
야무지게 단추를 잠그고 있는
꽃 필 때까지
봄비에
소르르 미소짓는 매화꽃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
옛 어느 중국 음식 간판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지요
답글
태풍아 불어라 철가방은 간다 ~!!
ㅎㅎ
까망하양님의 쉼의 한 자락 여유로움이 이 어려운 시기에 숨구멍을 틔워주시고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주신다고 하면 이 얼마나 행복한 마음자리입니까
어쨌든 부럽습니다 ~~~
현실에 매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방황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텐데...
봄을 좀 싣고 오셨나요?
아니면 봄의 속삭임과 함께 속삭이며 함께 하고 오셨나요?
아직은 본격적인 봄이 아니지요?
봄이 왔구나 봄이 왔네 느낄 즈음에 봄은 우리 곁을 떠나버리리 이 짧은 봄날을 느낄 새도 없이
이번 봄은 더욱 더 빨리 지나가버릴 것만 같아 아쉬운 마음이랍니다
요즘 컴도 구식이 되어 관리 기능도 거의 되지 않고 있어 이른 새벽에 교회에 나와 잠시묵상하고 이렇게 ...
자주 못 들리더라도 서운해마시고 이미 많은 친구들과 아름답게 교감하고 계시니 저의 마음이 놓여서요 ,,,ㅎㅎ
건강에 유의하시고 삶의 기쁨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비밀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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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나쁜녀석들 보셨네요.
답글
그저 시간 보내기 좋은영화지요.
필통님 덕분에 배꼽다리 주변은 다 외웠어요.
이제 주말이네요.
불금이라는 말도 쏙 들어가고 집으로 가기 바쁘겠지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
-
요즘 한창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답글
그러나 관심이 소홀하여 꽃들이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꽃들이 말합니다
사람들이여 자연을 따르라고 자연을 거역하면 사람에게는
재앙으로 돌아온다고
자연은 사람이 점령할수 없는 동반관계인것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잠시 꽃을 찾아 나서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인적없는 산속의 출사길에서 이제야 돌아와 님과의 만남을
답글
갖어보는 시간을 맞이함에 기쁨으로 작품을 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건강에 유의 하시라는 인사를
드리며 머물다 갑니다. -
-
답글
사소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 /
인간과 세상을 주관하는 자가 하늘과 땅에 가득하여 많던 것들이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여도 주관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님은 조용하다
각 나라가 인간과 인간이 만든 국가조직만이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럴 때 님이 나타나 도와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당신은 없고 인간 뿐이다
님은 조용하다
모순이다
인간이여 그대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가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
간이역 II /
계절의 경계에 서서 기차가 섰다가
잠시 생각을 가다듬고 다시 달리는 간이역
푸른 하늘엔 꽃이 가득하네,
삶의 어디쯤일까
이제 곧 봄이 오고 내리던 비도 그칠 텐데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봄이여 처라리 그대 강한 힘으로 이 세상의 바이러스들을 섬멸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답글
봇짐 하나 메고 훌쩍 찾아갈 수 있는..
아지트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고 행복이지 싶습니다.
늘 이리 힐링을 하시니..
필통님의 미소가 맑고 환하신 듯 합니다.^^*
코로나..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하고 있으니
조만간 극복해낼 거라 감히 자신해 봅니다. -
비들기낭폭포 있는 곳이 주상절리길이군요?
답글
언제 가보고 싶습니다...ㅎㅎ
배꼽다리도 언제 한번 가봐야겠어요.
글씨를 어쩌면 저리 정성있게 쓰시나요?
이제 괜히 보는 사람 없다고 내둘러 쓰게 되더라고요.
정성을 들이려면 답답해졌어요.
펜을 손에 자주 들어야 하는데...ㅎㅎ
부럽습니다...^^* -
-
남부지방은 오후들어
답글
강풍주의보가 내려저있네요
그래서인지
강한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불친님
주일시간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아무래도 요즈음 행동반경이
좁아저 불편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될수있으면
긍정적으로 편안한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
,,,,,,,,,,,,,,,,,,,,,,,,,,,,,,,,,,,, -
한탄강은 드라이브로도 자주 갔던 곳인데
답글
하늘다리 생긴후로는 아직 못가봤어요
코로나 잠잠해지고 봄날 따스해지면 한번 나서야겠어요~
요즘 캠핑가고 싶은데 꾹 참고 있어요
까망님으로 이제는 가는길도 훤한 배꼽다리도요 ㅎ
윌스미스는 이 미류도 엄청 좋아한답니다
요즘 코로나로 썰렁한 도시가 나올때
'나는 전설이다'의 한장면...
텅빈 뉴욕~도시가운데를 걷던 윌스미스의 모습이~~
갑자기 윌스미스의 영화한편이 보고 싶네요
건강하시죠?
코로나로 심란하기만 한 요즘이랍니다
머지않아 코로나도 잠들겠지요?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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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쉐보레 트래버스나 콜로라도를 자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답글
공간이 좋아 여행에 잘 맞을 것 같고 캠핑카도 끌수있다니 호감이 갑니다.
하지만 필통님의 일기를 보노라면 나만의 호젓한 개인여행이 더 낫겠다는 생각에 이릅니다.
직접적이진 않지만 지금도 여러곳을 매일 다니니 눈여겨보는 곳들도 많고하여 날씨가 좀 풀리면 집 밖을로 나서보려 합니다.
그동안 해보지 않던 텐트안의 고독을 즐겨보려구요.
단체로 가는 취미반의 여행은 아무래도 자유롭지 못해서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트북은 하나 마련했으니 그동안 마련해둔 비록 지나간 영화지만 파일로 구워두었다가 필통님처럼 해보려 합니다
한탄강은 그 주변에서 군생활을 좀 해본탓으로 그리 낯설진 않습니다.
꽃잔치가 벌어지려 하는데 방해꾼이 쉬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마의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3.16 22:06
트레버스나 콜로라도.....어쩜 사내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픽업형식이라 전천후로, 4륜구동이라 오프로드도.....그리고 트레일러도 거뜬히 끌고요
일단은 나서서 부딪혀보면 담엔 이것을 좀 더 개선(준비) 하면 좋겠다 하여지지요.
그러면서 하나 사고 또 바꾸고 아니다 싶으면 또 바꾸고 ㅋㅋㅋㅋ
안쓰는 불용품은 중고시장에 또 팔기도 했답니다 ㅎㅎㅎㅎ
텐트의 고독은....꼭^^ 아니면 마당에서라도 ㅎㅎㅎㅎ
저도 단체로 가노라면 뒤따르기 급급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유있게 혼자서 ㄹㄹㄹ
우리의 단합된 모습에 코로나는 반드시 극복되리라 여겨집니다.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국입니다
힘차리시고 소중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꼭 행복하세~~~~~~* -
반갑습니다
답글
날씨가 깜짝추위로 다시 겨울로 돌아간 느낌 ㅎ
그래도 봄볕은 따뜻하고 하늘도 파랗고
미세먼지 없는 정말 기분 좋은 날씨였습니다
코로나만 없으면 얼마나 좋을지 . . .
감염병 예방수칙 잘 지키시고 건강 하십시오
올려주신 포스팅 잘 감상하고 공감하고 머물다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편안한 밤 되십시오 -
야영이 낭만이 아니라 피난온 것 같다는 말씀에 끄덕끄덕...
답글
그런 기분이 들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갈한 손편지를 쓰시다가 아주 오래된 기억도 떠 올리셨네요.
외할아버지... 저는 워낙 집안의 늦둥이로 태어나서
친조부모,외조부모 4분다 뵌 적이 없답니다.
이래저래 세상도 하수상하고.. 날씨도 봄과 겨울 간절기라 그런지...
필통님 상념이 평소보다 조금은 더 깊어 보이십니다.ㅎ -
배꼽다리 아래 물 줄기가
답글
다섯 가지로 나와
용의 발톱을 상상케 합니다
비둘기 낭 폭포는 늘 물의 량이 부족해
아쉽더군요
언제 가서 지하수를 개발해 그 쪽으로
돌려 놓아야 하겠습니다
ㅎㅎ -
우한, 북경, 상해에서 우한 바이러스 2차 감염이 심각해지고 있고
답글
바이러스가 이제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역수입되는 상황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중국놈들 자기 잘못을 남에게 미루더니 정말 쌤통입니다.
중국이 계속 벌을 받게 되면 우리에게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 지금 힘들지만 힘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
배꼽다리 야영장. 이름이 참 예쁩니다. 장난스럽기도 하구요. 좋은 곳에서 양껏 맑은 공기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신 흔적 덩달아 기분 업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blondjenny2020.03.19 11:27 신고
태풍 예보가 있었는데 지금은 맑게 개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답글
공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왕래하고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부담없는 거리에 호젓한 까망가방님의 텐트자리가 탐이 납니다.ㅎㅎ
답글
그런데.여름에는 사람들의 소음이 거슬리실테구여~
겨울엔, 한가롭지만.추운겨울밤에 아무래도 건강에 무리가 되시지 않을까?걱정이 좀 됩니다.ㅎ
우쨋든, 한가지는 포기하셔야 한가지를 충족하실 수 있겟지요~
한편. 이 코로나19도 의식있는 행동으로 물리칠 수 있을거라 저도 믿습니다.
다른 나라는 개인에 자유를 더 압박하는데.
한국은 그래도 더 자유롭게 개인에게 호소하는 분위기가 그래도 좋타고 생각이 됩니다만.
불평을 하기보다는 국가의 지침에 잘 따라주는 성숙한 의식이 절실한게 아닌가~합니다.
그래도 이만하면. 엄청 성숙된 국민이 된것은 거의 선진국 수준이 된것 같습니다.
암튼,까망가방님의 의견을 늘 존중하며 존경합니다.
매사에 긍정적이시니...말입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3.19 21:57
호젓하여 좋습니다. 여름엔 너무 혼잡하고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하여 잘 못가네요^^
겨울철에 보온장비를 챙겨가니 불편하지만 또다른 만족이 있다보니....
내 맘이 평안하고 나만의 공간에서.....홀로 휴식을 가져본다고나 할까요ㅎㅎㅎㅎ
우리나라의 코로나 사태 처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관계자는 물론 자원봉사자들까지
눈물겨울정도입니다. 불편함은 있을수 있겠지만 서로가 이해하고 적극 협조 하여야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철주야 애쓰시는 그분들에게 정말 감사해합니다.
공감해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인생은 반복된 생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답글
좋은 일을 반복하면 좋은 인생을 즐길 수 있지만
나쁜 일을 반복하면 불행한 인생을 보낸다 합니다
남에게 용기 내라고 따뜻한 말로 격려해 주면서
어깨 다독이는 손길 하나 정답게 건넬 수 있다면
그것이 희망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나는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기에
답글
무서움을 탈까요
그런것만 없다면
옥상에라도 텐트치고
하룻밤이라도 지새 보겠구만 .....^^ ^^ ^^
역병이야
의료계 모든분들이
불철주야 혼신들을 하고 계시니
그저
평민들은
위생수칙 잘 지키면
도웁는게지 여깁니다
그래도
잘 이겨새소서 까망님. -
-
저도 5월 연휴에 포천 다녀왔습니다.
답글
비둘기낭 폭포는 2년전과는 달리 물이 거의 말라있어서 아쉬웠고요.
하늘다리가 생겨서 한번 걸어봤습니다.
요즘에는 지자체에서 이런 하늘다리가 많이 생겨 이제는 생경하거나 무섭지가 않는 걸 보니
저도 무지 쏘다녔나 봅니다.
단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라 해서 기대했지만요...-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6.08 22:03
아, 그러셨군요^^
비가 쏟아진 뒤에라야 물이 콸콸하고 갈수기엔 물이 웅뎅이에만 겨우......
하늘다리 투명유리도 생경하지 안고 무섭지 않으셨다니
다닐만한곳은 다 다니신듯 ㅎㅎㅎ
다리위에서 물이 콸콸 흐를땐 더 스릴있을텐데....요즘 물이 많이 보탔을거예요^^
그래도 그 다리에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 이 잠깐 밀회를 나눴던곳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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