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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한탄강 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2019. 2. 2 - 3)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9. 2. 5.

한탄강 얼음트레킹및 태봉대교 야영 (2019. 2. 2 - 3)

 

 

작년에는 축제 기간 이전인 1월 초에 방문을 하여 계곡 일부 조금만 트레킹을 하고

태봉대교 팔각정 옆에서 야영을 하였는데, 올해는 축제기간이 지난후지만 아직은

얼음이 남아서 얼음트레킹을 하고서 야영은 태봉대교 다리 아래서 하였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라는 주제로 2013년부터 매년 1월 중순에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한탄강 현무암 협곡 트레킹을 주제로 하는 지역축제로서 협곡의

뛰어난 기암절벽과 주상절리 등 생태가치가 우수하고 경관이 수려한 자연을

한탄강을 따라 강 위를 걸으며 볼 수 있는 기회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기간뿐이다.

 

 

표어 - 동지섣달 꽃본듯이

 

 

행사소개사진에서 퍼온사진임

 

위 사진은 축제 행사 사진중에서 옮김 시진임.

 

트레킹 코스

 

 

이번 트레킹 구간

승일교 주 행사장에서 마당바위 경유 송대소(주상절리) 까지 편도 3.5 km(왕복 7 km) 를

트레킹을 하고 고석정으로 이동하여 고석정에서 순담계곡으로 왕복 약 2 km 걸어서

총 9.5키로 트레킹하였다.

 

승일교에서 내려본 철원얼음트레킹 주 행사장 전경

 

 

승일공원 승일교

 

 

 

철원 승일교(鐵原 昇日橋)는

1948년 한탄교(漢灘橋)라는 이름으로 착공되었다.

시아식 공법의 아치교로 설계된이 다리는

동송읍  쪽의 아치교각만 완성된 상태에서 한국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1952년 주한미군79공병대와

대한민국 국군  62공병대가 갈말읍 쪽 교각과 보를 완성,

1958년 개통하고 승일교라는 이름을 붙였다.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차량은 1999년 개통된 한탄대교

이용하고 있다. 철원군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김일성이 시작하고 

이승만이 끝냈다고 하여  이승만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자를 한자씩 따서 승일교(承日橋)라 했다는

설이 있다. (그런 연유로 다리교각 중심으로 남,북 교량 모양이 다르다 )

 

 

 

순백의 얼음으로 뒤덮인 계곡이 아름답고 부시다.

작년에도 너무 멋있어서 여기서 야영을 할까도 생각했던곳이다.

여름철엔 행락객들로 붐빌테니 호젓한 겨울에.....

언젠가엔 이곳에서 저 얼음빙벽을 마주하고서 하루 유할고 싶다.

그런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뽀송해지며 화한 기분이다.

 

 

 

 

" 동짓섣달 꽃본듯이 "

 

얼음터널

 

 

터널안 고드름

 

 

 눈조각상

 

 

출발하면서 뒤돌아본 전경

 

 

행사장을 두루 둘러보고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날씨가 풀어져서 얼음이 녹고 있기에 부분적으로 통제를 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 토요일(오늘)이 트레킹 허용이 되는 마지막날이 되지않을까 여겨진다.

내일은 비가 종일 나린다는데.... 지금도 표면이 약간씩 녹아서 번들거린다.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출발하는 사람은 몇 안되는 정도이다.

행사안전 요원이 강 가운데는 얼음이 녹기 시작하니 강 가쪽으로 조심히 다녀 오라고 한다.

 

 



ㅎㅎㅎ 저 비닐 (자동차 1회용보호커버 - 밑둥은 고무줄로 되어있음^^))
저렇게 비닐 뒤집어쓰고 안에서 여럿이서 식사도 하고 간식도 하고.... 생각보다 훈훈하다^^
나는 동절기 무척 추운날 야영할때엔 저 비닐로 텐트를 뒤잡어 씌워보기도 한다. ㅎㅎㅎㅎ


송대소(주상절리) 가는길 이모저모

 






송대소에 위치한 주상절리의 형태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졌으며
대체로 5~6각형의 기둥형태가 흔하다. 철원은 옛 하천을 따라 현무암이 흐르고,
이 현무암을 하천이 다시 깎으면서 절벽을 만든 형태오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관찰할수 있다.
철원이 자랑하는 수직적벽은 무엇보다 높이 30m 위용을 자랑하고, 그 절벽 높이보다 더
깊어 보이는 비취색 한탄강물의 조화는 보는이의 탄성을 절로 나오게 한다

 

 




 






 

송대소 인근에 강변에 캠핑 텐트들이 보인다. 부러운 마음이....

저곳은 저 위쪽 길에서 주차한후 계단을 따라 짐을 들어서 옮겨야 하므로 ....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래도 언젠가엔 한번 시도해보고픈 맘이다^^

그나, 오늘밤 비가 나린다는데....괜찮을런지.....

 

 

 

섶다리 통제 (트레킹 중단) .....

 

 

 

송대소에서 오후 세시반쯤 승일교로 되돌아 오는데

조금전에 지나왔던 섶다리를 건너지 못하도록  나무가지를 쌓아놓았으며

통행금지하는 끈이 둘러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 불안감도 엄습하고.....

 

잠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오락가락하는 고민끝에 일단 섶다리를 억지로 건너서 강을 지난다.

강 가운데를 지날땐 벼라별 생각이.....여차하면 엎드려야지...하면서.....

오후 햇살에 표면이 얼어서 엄청 미끄러워 종종 걸음으로 간신히 엉금엉금 강을 건넜다.

얼마나 용을 쓰며 어기적거리며 긴장하며 걸었는지....

승일교에 당도하니 양 허벅지에 근육이 뭉치고 가래톳이 생겼다.

 

승일교 에 도착하여 바튼 입술에 뜨거운 오뎅국물을 한사발 마시고 나니 그제서야

안도의 함숨이 나왔다. 쫄긴 쫄앗나 보다 ㅎㅎㅎㅎ

무모하였음을 반성하면서....

 


거짓말처럼 사람들이 얼음판위에 다 사라졌다......

내일은 비가 나린다 하니.....

어쩜....2019년 한탄강 마지막 트레킹 주자가 나였음을.....ㅠ.ㅠ

 

 

고 석승일교를 뒤로하고 고석정으로 향하다.

태봉대교에서 야영 할 예정이므로 가는길에 고석정과 숨담계곡을 둘러보고픈 맘에.....

고석정에서 순담계곡 트레킹 코스는 부교로 연결되어 있다.

 

 

 

 

 

순담게곡으로 이어지는 계곡

부교로 이어져 있어서 절뚝 거리며 ....그래도 오늘 아니면 언제 또 오겠나 싶어서

욕심을 내어 순담계곡까지 왕복 약 2 km 를 다녀왔다.

사람이 적어서 한적한 계곡을 찬찬히 탐닉하면서.....

 


 

 

고석정 광장


 


태봉대교에서 불고 4-500 m 떨어진 직탕폭포는 다음날 아침에 돌아본 사진이다.

날이 푸근해서인지 작년에 하얗게 꽁꽁언 그 모습을 상상하고 왔는데 많이 녹아있었다.

그리고 직탕폭포 뒤로 차가 다닐수 있는 작은 시멘트 다리가 있었는데 철거하여서

차로 건너편을  갈수 없게 되었다. (태봉 대교로 우회해서 갈수 있음)

(뒤쪽에 징검다리 돌다리는 몇년전에 공사하더니 완성되어 있었다

시멘트 다리가 없어지니 한결 직탕폭포가 개운한게 보여지고 폭포 맛이 더 났다^^

 



 

징검다리(돌다리)

시멘트 다리 철거한 흔적이 보여진다.

 

건너편으로 돌아와서 찍어본 사진

 

 

태 봉 대 교

( 툭 튀어나온 돌출부분은 번지점프 할수 있는 곳이다)

야간 조명이 멋지다. 저 조명이 오늘밤 나를 위해 불빛 쇼를 하여줄것이다^^

 

 

 

텐트 치다

태봉대교 다리 아래에 텐트를 치다.

이곳은 나의 비장의 장소이기도 하다 . 비가 안오면 위쪽 팔각정 옆에 칠수도 있는데

비가 나린다니 다리아래에 텐트를 쳤다. 비가 와도 꺼떡없는곳.

 

 

 

 파워뱅크

 

 

잠시....조명등아래 아런저런 낙서를,,,,,

 

 

                                          
              새벽녁에 빗소리에 깨어 빈소리(낙숫물소리)를 녹음해보았다
             (까망바탕 크릭하면빗소리 들림)

                     

                  

 

 

 

 

 

 

비가 나리는 아침......

비는 나리지만 진눈개비처럼 쌓여 길이 질척이고 미끌거린다.

 

 

태봉대교옆 팔각정 쉼터 , 전에 없었던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있다.

 

아마도 이번 행사를 위해 임시로 설치해놓은듯.... 작년 1월엔 저곳에서 텐트를 쳤는데.....

 

 

 

 

 

비가 제법 나린다.

살포시 살얼음낀 도로따라  직탕폭포를 둘러보았다.

이번 여행은 2박3일  예정으로  나섰지만  어제 트레킹이 나에게는 다소 무리가 되었는지 

다리 근육이 뻐근하고 가래톳까지 생기고, 비까지 나려서 텐트를 일찍 걷어서 집으로 향하였다.

 

2019.  2. 5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은모래2019.02.06 03:26 신고

    트래킹과 멋진 야영으로 이월의 문을 여시고 장식하셨군요
    처음 보는 얼음 터널...
    한국에도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네? 싶습니다
    ^^
    빗소리에 잠을 깨시고 빗소리도 녹음하시고 ,,,
    그렇지요? 자연적인 빗소리를 어떻게 기계에 담아 그대로 ?

    아직 미소년이십니다
    행복에 겨워 오늘을 웃음 지으며 사시는 까망하양님
    이월 짧은 한달도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비밀댓글]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6 10:11

      한탄강 트레킹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지요
      해미디 조금씩 준비가 나아지네요, 얼음이 얼은 강을 걸어보는 스릴이 재밌네요^^
      새벽에 추적추적 나리는 빗소리에 잠이깨어서 빗속을 거닐어 보았네요.
      깜깜한 어둠에 조용한 적막속에 .....은근히 좋았어욯ㅎㅎㅎ
      항상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 김무식2019.02.06 07:49 신고

    친구님.
    감사합니다.
    봄이 달려 오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6 10:11

      봄이 달려옵니다.
      이제 좀 있으면 나무에 물오르는 소리가 영치기 영차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타천2019.02.06 09:44 신고

    야영매니아~

    동영상이 안 나와서
    이따 다시 틀어볼라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6 10:16

      한탄강트레킹은 하얗게 얼은 강을 뒤뚱대며 걷는 맛이지요.
      마지막날 얼음이 녹아서 좀 아슬아슬 했지만.... 파랗게 비치는 강 가운데를 지날땐
      스릴도 좀 있었구요. 다리 밑이라 비도 맞지 않아 괜찮았답니다.
      겨울이니까 이렇게 조용하게 야영과 사색도 해봅니다.(여름철에는 복닥거림)

    • 타천2019.02.06 18:28 신고

      유리 깐 다리를 건너는 것보다
      얼음 위를 걷는게 더 무서운데 두려움이 없으신가봐요
      요즘 시내를 다니다보면
      옛터를 유리로 덮어 걸어다니며 볼 수 있게 만든 곳도 있던데
      유리는 깨진다는 의식이 강해서 그 위를 걸으려면 후들후들
      담력대왕이셔요~~
      저는 생각만으로도 어질어질

    • 타천2019.02.06 21:30 신고

      빗소리 듣기 좋아요!\^^/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6 23:26

      캠핑을 나서면 밤시간이...특히나 동절기엔 너무 너무 길어요
      별짓거리를 혼자서 꿍시렁 거리며 해도, 해도 남는게 밤시간이예요.
      그러다 보니 밤에 별것 아닌거도 별것인냥 혼자서 그렇게 논답니다. 헛허허허

  • 율전 - 율리야2019.02.06 12:19 신고

    멋집니다.
    얼음프레킹 하는 행사를 익히 알았지만 ... 가 보지 못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에서 야영 ~~~ 멋집니다.
    다행인지 ? 아쉬움인지 ? 비가 내렸군요.
    낙숫물 소리를 들으며 촛불하나 켜놓고 손글씨로 적으내려가는 시상들 ~~
    필통님이 아니고선 누가 이런 낭만의 밤을 보내겠습니까?
    얼음탑 .. 얼음조각품 .. 한탄강 단애를 포함한 한탄강풍경들 멋집니다.
    직탕폭포 얼음도 많이 녹았네요~~~
    그 윗쪽의 흉물스런 시멘트 교량이 철거 되었군요...
    징검다리를 건너는 편이 훨씬 낭만적일것 같습니다.
    멋진 포스팅 감사히 보았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6 21:30

      해마다 12월 하순에 하는데 저도 날짜를 맞추기가 힘들어 행사기간엔 못갔습니다^^
      회비 내면 떡국도 주고 선물도 주고^^ 사람들이 많으니 우선 흥겨울것 같아요 ㅎㅎㅎ
      직탕폭포도 날이 푸근해서 다 녹았구요....아쉬웠어요^^ 흉물스런 다리가 철거되니 폭포가
      제대로 폭포다웠어요^^ 낙숫물소리에 이런 저런 낙서를....텐트 안에서 조용한 맘이었네요
      낙숫물 소리는 야영하면서 들으니 더 축축하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시카알바2019.02.06 12:57 신고

    한탄강 얼음축제 감사히봅니다
    화이팅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6 21:31

      한탄강 얼음 축제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얼음언 강을 걸어보는 짜릿한 기분들을 맛보는것 같습니다^^

  • 열무김치2019.02.06 18:10 신고

    포토클럽에서 저곳을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기는 바람에 결국 취소됐는데 오늘 사진을 대하니 어떡하던지 갈 걸 하는 마음에 좀 서운해집니다.
    한겨울이나 되어야 가능할테니 또 1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어느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수많은 사람이 줄지어 가는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오늘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사진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이 참 많구나 하는 걸 새삼 느낍니다.
    텐트안에서 듣는 겨울비의 속삭임은 어떨까...

    예전 시골의 함석지붕이나 양철지붕에 내리는 빗소리는 아침잠을 설치게 했지만 결코 듣기싫은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한창 모내기철 새벽에 들리는 빗소리는 구세주 같았으니까요.
    그날은 모내기를 쉬었으니까 그렇게 반갑게 들릴 수 밖에요.

    멋진 인생을 사시는구나..
    자신이 움직이고 마음먹은대로 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 힘이. 그 열정이 식어버릴만큼 쇠잔해지면 사실상의 생은 끝이라고 봅니다.
    적당한 싯점에 자신을 위해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현명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 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6 21:41

      행사기간에 여러 이벤트도 있고 무엇보담도 강 가운대를 걸어가본다는 흥겨움이 짜릿할것 같고요
      인증 사진들 찍으시면서 추억을 하나 더하는것 같습니다. 한탄강 계곡 경치도 좋구요^^
      가능하다면....아직은 일을 다니므로 짬짬이 야영을 나섭니다. 특히 겨울 야영은 적막하여
      이런저런 상념에 낙서도 끌적거리면서 밤을 지새기도 합니다.
      야영중에 토닥거리는 빗소리를 듣는때면 옛적 함석, 스레트지붕에 또닥대는 그 추억도 되살아 나구요.
      적당한 싯점에 자신을 위한 배려...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공맨2019.02.06 18:19 신고

    황금같은 5일간의 설연휴도 지나가고 있네요..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6 21:32

      5일간 연휴가 다 지났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또 업무에 돌입해야하겠지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불변의 흙2019.02.07 04:55 신고

    ○행복해지는 법○

    1.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산다.
    2. 날씨가 좋은 날엔 석양을 보러 나간다.
    3.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려 둔다.
    4. 하루에 세번씩 사진을 찍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본다.
    5.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본다.
    6. 시간날때마다 몰입할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7. 음악을 크게 틀고 내맘대로 춤을 춘다.
    8. 매일 나만을 위 한 시간을 10분이라도 확보한다.
    9. 고맙고 감사한 것을 하루 한가지씩 적어 본다.
    10. 우울할때 찾아갈수 있는 비밀장소를 만들어둔다.
    11. 나의 장점을 헤아려 본다.
    12. 멋진 여행을 계획해 본다.
    13. 내일은 오늘보다 무엇이 나아질지 생각한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소망하는소원 다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함ㅂ니다 -불변의흙-

    답글
  • 수보2019.02.07 06:22 신고

    몇년전 오래되었네요 ~ 아들과 함께 여행 떠났던 곳들이라 눈에 선한곳들이 보입니다.
    추운곳이라 얼음 트레킹이 제맛일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요즘 캠핑 제품들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14:22

      몇년전에 아들과 함께 빙판이된 한탄강을 걸으시면서 즐거운 추억 쌓으셨겠습니다.
      철원쪽은 전방이라 춥지요. 이번 한탄강 얼음 축제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듯 합니다.
      요즘 캠핑제품들이 작으면서도 성능좋이 좋아서 쓸만 합니다^^
      수보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둘레길 여행 되세요^^

  • 오기2019.02.07 10:05 신고


    장관이네요.

    친정 오빠들도 설 준비 마치고 저기를 다녀와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제일 겨울같은 여행지네요.
    이제 날씨가 좀 풀려 다 녹아버렸으려나요?

    암튼 춘하추동 상관없이 여행지엔 텐트가 눈에 띄더라구요.
    그 텐트를 보며 까망가방님도 저기 계실지 모른다고 생각했더랩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여행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14:25

      아, 친정오빠들도 한탄강 얼음 축제 다녀가셨군요.
      가족단위로도 썰매가지고 많이들 오는것 같아요. 일단은 강위로 걷는다는게 스릴이지요 ㅎㅎㅎㅎ
      제가 가는날 오전까지는 통제 안하다가 오후엔 얼음이 많이 녹아서 트레킹을 통제하였어요.
      텐트 보면 제 생각을 ㅎㅎㅎㅎ 떠올려주셔서 캄사합니다 ㅎㅎㅎ

  • blondjenny2019.02.07 10:15 신고

    대단한 모험이십니다. 겨울에 얼음 위를 걷다니요, 저는 꿈도
    못 꿀 일입니다. 무사하셔서 다행이고, 주변 경관이 좋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14:29

      1월 초순부터 얼음이 꽝꽝 얼고 2월 초까지도 얼어있는데
      올해는 날씨가 많이 풀려서 일찍 녹기 시작하네요^^
      강 가운데를 걷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스릴은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비비안나2019.02.07 10:20 신고

    잘하셨습니다
    저렇게 추운데
    야영은 아니되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14:31

      날씨가 예전에는 더 추웠던것 같은데 이번엔
      비가 나리고 많이 푸근하였습니다. 춥지만 작은 온열장판 깔고
      움쿠린체 잤답니다. 야영 나오면 고생이지만 그 또한 재미라서요 ㅎㅎㅎㅎ

  • 날다람쥐2019.02.07 10:44 신고

    즐거운설명절잘~보네셨나요?
    이제는 찬물로세수해서 께끗한마음으로일상생활로돌아가야겠네요?
    그레두이번설명절에는춥질않아서다행이였따구보는데?칭구님들은어뗐나요?
    입춘도지났구 어제뒸뜰에나가보니청미래가뽀록뽀록새순이올라오더군요?
    우리님들이제봄은금방닥아올껍니다 우리봄마중나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14:33

      즐거운 명절 되셨습니까^^
      날이 많이 푸근해져서 입춘도 지나고 벌써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남녁엔 벌써 매화가 피어나는가 봅니다.
      항상 산행을 날렵하게 하시는데 아직은 미끄러우니 항상 산행시 안전 조심하세요^^
      함께 봄바중 하시지요^^ 감사합니다

  • 평산2019.02.07 12:25 신고

    저 여기 너무나 가고 싶었습니다.
    얼음 위를 걸어 구경한다니 무척 가고 싶었는데 기간이 짧더라고요,
    더군다나 날이 풀려서 강물이 녹았군요,
    강원도 철원이라도 따뜻해진 기온에는 꼼짝 못했네요,
    두루두루 잘 구경하셨는데...
    긴장하면 그렇더라고요, 근육이 뭉치고 다음날 무척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보람 있으셨을 거에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14:37

      축제 기간때 들리시면 흥겹고 재밌습니다.
      떡국도 주고 각종 이벤트도 하고 사람도 많고요 ㅎㅎㅎㅎ
      얼음위로 강 가운데를 걸어간다는것이 은근히 스릴있고 재미도 나네요.
      올해는 날이 많이이 풀려서 강얼음도 빨리 녹아내리고 직탕폭포도 거의 녹았습니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니 더 긴장되고 무섭기도 하여 엉거주춤 걸었더니..... ㅎㅎㅎㅎ
      그래도 아슬아슬한 스릴이 재밌었답니다 ㅎㅎㅎㅎ

  • 추억여행2019.02.07 13:58 신고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보내셧나요?
    새출발 하시는 마음으로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계획했던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가시고
    남은 오후 시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14:38

      예 연휴 잘 지내고 설도 잘 쇠었습니다^^
      추억여행님께서도 새출발 하는 마음으로 건강하시구요
      산행을 자주 다니시는데 봄철 산행시 해빙기이므로 안전에 조심하세요^^

  • 아리랑2019.02.07 18:55 신고


    추워졌네요.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에 님의블방에 마실을와서 추억들을
    들추어보는 작품을 접하며 휴식을 취하고 머물다 가면서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리며 머물다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21:20

      연휴를 잘 마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공장은 쉬지만 책임상 출근하여 빈 공장을 지키다 왔네요^^

  • 아연(我嚥)2019.02.07 20:17 신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얼음이 얼어 트랙킹하신 발걸음이 힘드셨을...
    덕분에 승일교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야영에서 손글씨는 늘 제게 감동을 줍니다
    빗소리 들으며 행복한 마음이셧을 까망님 덕분입니다
    명절 끝나고 일상에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7 21:23

      돌아오는길은 얼음이 녹아 어찌나 미끌거리던지요. 혼쭐났었습니다 ㅎㅎㅎㅎ
      철원쪽은 여러 가볼만한 전쟁 상흔이 많이 남아있는곳 같아요.
      새벽에 빗소리에 깨어서 ....그 빗소리 들으면서 잠시 이런 저런 생각을 했답니다.^^

  • 불변의 흙2019.02.07 21:49 신고

    ♣ 행복한 시간표 ♣

    지혜로운 사람은 시간을 잘 활용합니다.
    앤 랜더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사고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

    노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놀이는 변함없는 젊음의 비결입니다

    책 읽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독서는 지혜의 원천이 됩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역경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생활에 향기를 더해줍니다.

    웃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웃음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는 일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삶에 활력을 줄 것입니다 >>>

    또 추워진답니다 변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불변의 흙-

    답글
  • 야촌2019.02.07 22:07 신고

    반갑습니다.
    설 잘 쇠셨는지요.
    겨울 야영을 하셨다니 아직 이팔청춘이십니다.ㅎ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8 20:43

      겨울 야영이 좀 춥고 불편은 하지만 조용한데서
      쉬었다 오는 기분으로 다녀옵니다. 갈수록 버거워 지기는 하네요^^
      감사합니다^^

  • blondjenny2019.02.08 08:44 신고

    오늘은 다시 추워졌습니다. 아직 봄이 오기엔 이른가 봅니다.
    그래도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오겠지요. 따뜻한 하루 되십시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8 20:45

      입춘지나고 꽃샘추위가 당연 올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추운날이 또 있을거 같아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봄을 함께 기다리시지요^^

  • 날다람쥐2019.02.08 10:03 신고

    까가하필님 한탄강 주로를 트레킹하시구모자라서1박두하셨군요?
    물론주최측에서고생도했겠지만? 주변환경두 가히 일품지역이군요?
    나는군근무할떼한번스쳐지난일이있었는데? 울나라두 좋은곳많다능거느꼈어요!~
    오늘은조금추워졌나요?아마두입춘추위를 늦게하나봐요~
    허지만?남녁으로부터 동백꽃매화꽃이피여올라오능거보니 분명히봄은우리곁으로오능거같습니다
    제작년같이겨울인 2월이없어지구바루봄이오나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8 20:50

      한탄강...요즘엔 많이 개발되고 오픈되었지만 예전 같으면 전방이라 하겠지요^^
      한탄강 계곡은 여름엔 래프팅, 겨울엔 얼음트레킹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네요.
      이제 남녁에선 매화가 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물론 꽃샘추위가 남아있지만
      그래도 봄날이 저만치서 다가오는게 보여지네요^^ 건강하세요

  • 담화린2019.02.08 14:12 신고

    한겨울에 듣는 빗소리도 좋습니다.
    어느 핸가, 뽀드득뽀드득 눈길 걷던 소리가 생각납니다.
    예전에는 블로그 이장님 분위기였는데....
    이젠 낭만거사님이라 불러드리고 싶네요.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8 20:58

      남녁엔 매화꽃이 피어난다 합니다. 여기는 눈이 와야하는데 비가 나렸네요.
      겨울비 나리는 밤....낙숫물 소리를 들으며....우두커니....
      에전에 뽀드득 소리 녹음 했던것 기억나네요^^
      블로그 이장, 낭만거사...항상 좋게 봐주시니 고마웁네여 , 헛허허허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2.08 16:24 신고

    설연휴 좋은 덕담 많이 나누셨나요? ^_^
    벌써 두번째 달을 맞았습니다.
    2월은 힘든 겨울을 마무리 하고,
    희망의 봄을 준비하는 달입니다.
    희망이 샘솟는 2월 보내시면서,
    2월은 1월보다 더 많이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08 21:01

      예 설연휴 즐거운 시간으로 지냈습니다^^
      벌써 2월로 접어들고 금새 2월도 지날것 같아요
      이제 서서이 남쪽에서 남품이 봄바람되어 올라오네요 희만속에 봄을 맞이 하시지요^^

  •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2.08 23:16 신고

    이크~
    이 추운 겨울에 또 야영하셨군요.
    멋집니다.

    몸도 정신도 엄청
    강하신 것 같습니다.

    밖에는 매서운 겨울바람 소리가 나고
    희미한 불빛 아래 지나온 삶의 여정을
    기록하는 생활 태도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0 16:20

      날씨가 풀어지는가 싶더니 꽃샘추위인듯 주말 날씨가 찹습니다.
      그래도 남녁 아랫쪽에서 매화가 피어나고 봄바람을 몰로 올라오네요 복수초 사진도 보여지고....
      여름 캠핑보다 동계 캠핑이 조용하고 한족하여 개인적으로는 더 즐기는 편입니다.
      춤고 옹삭한면이 없잖아 잇지만, 그래도 겨울속에 텐트 안에서 작은 낭만도 그려본답니다.

  • 추억여행2019.02.09 12:22 신고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시작 하셧나요?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하게 지내셔야겠습니다
    주말 휴일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즐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0 16:21

      주말에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쌀쌀해서 마스크 끼고 시내 다녀왔네요. ^^
      산행하실때 따뜻하게 하고 다니세요^^

  • 베로니카2019.02.09 16:31 신고

    대리만족하며 빗소리도 들으니
    제가 야영하는 기분입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0 16:23

      새벽녁에 빗소리에 잠이깨어 다리 아래 낙숫물 소리를 녹음해보앗답니다.
      아무도 없는 어둠속에 쭈구려 앉아서 빗소리를 듣는게 괜찮앗어요^^
      다행히 큰 다리 밑이라 텐트에는 비가 들치지 않았네요^^
      봄소식이 남녁으로부터 올라옵니다. 꽃샘추위인지 주말에 날씨가 차갑네요^^

  • 김생2019.02.09 23:36 신고

    땅속에 사는 '두더지' 란놈에게 봄이 얼마나 있으면 오겠는가하고 점쳐보는 관습이 있다. 금년에도 놓치지 않고 매년 해오던 방법을 이용해서 알아본 결과 금년도 6주만 지나면 봄이 올것이라는 신호(두더지가 주는몸짓)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의 날씨도 퍽이나 싸나와 겨울이란 놈은 쉽게포기하고 떠나갈것 같지않다. 일기변화로 있어지는 지구상에는 이제는 옛날과는 달라졌다. 아무것도 기대할수 없는 때가 계속 오고있다. 친구님 좋은하루 기원드리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0 16:29

      동물들, 그중에 두더쥐가 날씨에 예민한가 봅니다. 어떤 몸짓의 신호로 봅을 알리는지.....
      6주후면 3월 중순쯤이네요. 그땐 봄향기에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날테지요.
      그전에 겨울도 그냥 물러나기가 그래서 한바탕 꽃샘추위로 훼방을 놓을수도 ...헛허허허
      그나 저나 갈수록 지구 환경이 나빠져 가니 은근 걱정 됩니다. 주말 잘 쉬세요^^

  • 씨밀레 ( 김건수2019.02.10 18:00 신고

    사랑하는 불친님

    주말 해피하게 보내셨는지요

    남은 주일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과 함께

    저녁 맛나게 드시기 바람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1 20:32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어 열씨미 출근 했습니다.
      이 한주도 부디 무난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래2019.02.10 23:30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추운날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꿈 꾸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1 20:33

      다소 차가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봄기운이
      차가움을 희석시키네요. 야외 출타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전진진2019.02.11 08:23 신고

    기다란 연휴를 쉬다보니,, 마음과 몸이 어느정도 흐트러져 있읍니다,,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 부지런하게 활기차게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응원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1 20:36

      연휴와 징검다리까지 쉬는곳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공장은요
      당직으로 출근은 하였지만 (제일 연장자라 그만큼 시간도 바쁘지 않아서 ㅎㅎㅎ)
      2월 한달의 1/3 휙지나네요. 한주의 첫날부터 새마음으로 보람된 날 되세요^^

  • 제시카알바2019.02.11 15:52 신고

    행복한 오후시간되세요~~

    답글
  • 하늘냄새2019.02.12 20:07 신고

    겨울고석정을 한번 간다했는데 올겨울은 여러가지 일이 겹쳐 힘들게 보낸것 같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8 23:59

      겨울 고석정 괜찮습니다. 담 기회에 다녀가시지요.
      어머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셔서 힘드시고 많이 슬픈 겨울이셨을거예요......

  • 봄이2019.02.13 00:03 신고

    주상절리도 글쿠.....
    얼음탑도 신기 하기만 합니다~
    멋지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00

      얼어붙은 한탄강을 걱는 그 자체가 스릴있고, 재밌습니다.
      주상절리는 유명한 경승지같아요. 겨울 여행으로 볼만 합니다^^

  • 늘 푸른 솔2019.02.13 05:41 신고

    제가 군복무했던 인근의 한탕강!
    겨울의 풍경을 모두 보여주는군요
    멋진 양영!!!
    홧팅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02

      그 언저리에서 군 복무를 하셨군요. 많이 춥웠던 그시절의 추억이
      다시 떠오르셨겠네요. 그래도 군대 이야기 나오면 반갑고 솔깃합니다 ㅎㅎㅎㅎ

  • 국화향2019.02.13 09:43 신고

    몇번을 왔다가면서 글을 읽고 또 읽어봅니다.
    건강하셔서 참 좋으시다..란 생각을 오늘 해봅니다.
    그게 행복이지요.
    인상이 참 좋으신 분 하양필통님 멋지신 아내분이랑 오랫동안 좋은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12

      한탄강 트레킹 하면서....예전 같지 않고나...하였답니다. ㅎㅎㅎㅎ
      야영을 하면서 그래도 이만한것만도 감사하다 합니다.^^
      1박2일간의 작은행복 ....저만의 행복을 가져본답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인, 김성기2019.02.14 06:46 신고

    까망가방 하양필통님~한탄강 트래킹 포스팅 잘 봤어요

    꽃향기 리트머스처럼 은은히 스미어
    봄향같은 설레임으로 기대되는 목요일 열어가세요
    행복하시구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13

      댓글이 늦었습니다. 이제 꽃샘추위가 남았지만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 시인, 김성기2019.02.15 06:08 신고

    까망가방하양필통님~밤새 편안하셨는지요

    새로운 하루 상큼한 출발로 기분좋게 열어가시고
    행복하게 시작하는 금요일 되세요

    희망만 있으면 행복의 싹은 그곳에서 움튼답니다-괴테-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16

      한주동안 시간이 금새 지나는것 같습니다.
      새봄은 괜히 희망을 느낍니다 . 좋은 시간 되세요.감사합니다^^

  • epika2019.02.15 08:58 신고

    가볼 시간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올려주신 글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귀국발표회를 알려드리기 위해 올립니다.
    이 학생들이 다녀온 1년이라는 사건이 결코
    짧지않은 시간입니다.이 학생들이 지나온
    발자취를 한꺼번에 보여 드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굿뉴스코 귀국발표회,'
    어쩌면 일평생 담아갈 마음의 세계를 표현
    하는 발표회에 응원의 말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22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에피카님께서 올려주신 굿뉴스코 활동 보고를 보면서
      청년들의 포부와 희망과 긍정적 사고를 보면사 희망을 가집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 한국인2019.02.15 12:13 신고

    막바지 겨울을 아쉬워하는 눈이 내렸습니다.
    겨울 가뭄 해소에 충분한 양은 아니지만...

    이제 곧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주말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25

      많이 나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하얀눈이 나려서 잠시 하얀 마음이 되었습니다.
      이제 새봄이 저만치서 다가오네요. 새봄은 괜히 희망이 부풀어 오르지요.
      이땅에 모두가 희망찬 봄이 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야촌2019.02.16 00:11 신고

    잘 계시지요.
    아직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꽃피는 춘삼월이 오면 야영도 하시겠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27

      예, 덕분에 자알 있습니다.^^
      꽃샘추위로 며칠 쌀쌀했는데 내일은 또 눈이 나린다 합니다.
      봄철야영도 좋고요, 겨울 야영을 엊그제 마지막으로 다녀왔답니다.
      즐거운날 되세요^^

  • 수선화2019.02.16 21:10 신고

    필통님덕분에 정말 귀한 구경했습니다.
    겨울을 제대로 즐기셨군요.
    그런데 근육통과 가래톳은 좀 괜찮아졌는지요.
    남은 추위에 부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30

      겨울맛을 만끽한 한탄강 트레킹이었습니다^^
      겨울맛을 한껏 느껴본 트레킹이었습니다^^
      근육통, 가래톳은 다 가라앉아 괜찮습니다. 얼음이 녹아서 스릴은 있었는데
      행여 깨질까봐 오금이 저려서 ....ㅎㅎㅎㅎ
      꽃샘 추위에 엊그젠 마지막 겨울 야영을 다녀왔네요 ㅎㅎㅎㅎ

  • 시인, 김성기2019.02.17 05:40 신고

    블친님~어둑새벽에 다녀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사랑하면서 바보가 되지 않는 사랑은 결코
    결코 현명해 질 수 없다-라이크-

    답글
  • 마음의행로2019.02.17 15:14 신고

    바로 옆에서 군 생활을 했지만
    돌아다니지 못해 구경을 못했답니다
    유원지 일대와 유격 훈련장 하강 코스
    최근에 구름다리 비둘기낭을 다녀왔지요
    고석정 꼭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잘 나지를 않군요
    절경 한탄강 얼음 계곡을 걷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00:35

      철원에서 군대생활하셨군요.
      그시절 훈련 받으면서 춥고 배고픈 추억도 떠오르셨겠어요^^
      비둘기낭과 하늘다리 다녀 오셨군요. 고석정과 승일교도 담에 구경가보세요^^
      강가운데를 걸어보는 신기함으로 즐겁게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

  • 김영래2019.02.19 04:40 신고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기쁜 일만 가득하시고
    보람차고 소중한 날 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아침 인사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22:40

      오늘은 일기예보가 맞아서 눈이 꾸준히 나렸네요.
      오후엔 개었지만요. 날이 푸근하여 금새 녹았습니다.
      언제나 보람찬 날 되세요^^

  • 시인, 김성기2019.02.19 05:07 신고

    아직 쌀쌀하고 눈도 많이 온다지만
    오곡밥과 나물,맛난 음식드시고 저녁에 달이 뜨면 소원도 비시며
    즐거운 보름되세요^^

    만족하게 살고, 때때로 웃으며,
    많이 사랑한 사람이 성공한다.
    -A.J. 스탠리 부인-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22:41

      예 보름날이군요.
      예전 보름날엔 쥐불놀이도 하고 재밌게 놀았던 시골 생각이 나네요
      즐거운 나날 되세요^^

  • 하기2019.02.19 13:37 신고

    오늘,대동강 얼음이 풀린다는 우수<雨水> 이고,야~ 오늘은 또 정월대보름 이구요.
    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가뭄이 다소 해갈되는 단비 였네요 .마음도 촉촉해 집니다.
    자시는 저녁입니까? 절대 부실하지 안아 참 좋습니다.늘 그렇게 멋지세요.바쁘셔야하구요.
    좋은 곳 다녀오신 영상들 다듬어 주셔 멋집니다.언제나 멋짐 주셔 고맙습니다.건강 잘 챙겨주십시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22:49

      아하, 오늘이 우수.... 보름날이기도 하구요 눈비가 나려서 촉촉하엿습니다.
      겨울 가뭄이 심했는데 이렇게라도 눈이 나리니.....다행이고 말고요^^
      겨울야영은 겨울철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좀더 애착이 갑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늘 봉2019.02.19 16:55 신고

    고운님 안녕하세요?
    봄비인 듯 빗 소리를 듣습니다.
    지난 해,
    봄 비가 그치고 잊은 것과 잃은 것 사이에서
    나를 잊고 언젠가 다시 돌아올 봄을 꿈꾸던 때가
    엊그제 같건만 ~~~~~
    제주에 만개한 봄의 전령사 매화 향에 세월의 빠름을
    다시 실감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사각안의 인연에 늘 님들의 평화를 비는 마음입니다.
    담으신 작품 감사히 감상해봅니다.
    작품속에서 벗님네를 뵈온 듯 미소지으며 물러갑니다.

    한문용 드림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9.02.19 22:51

      보름날입니다. 우수이기도 하구요.
      봄비같은 눈이 제법 나렸습니다. 한결 대지가 촉촉합니다.
      언제나 서정적 시를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잇습니다.
      다가오는 봄....좋은 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