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 권금성(설악)케이블카.속초중앙시장.미시령옛길
셋째날.....
오늘은 2박3일 캠핑을 마치고 되돌아 가는날이다.
자알 쉬었으며....즐거이 구경도 두루하였다.
오늘은 집에 가는길에 권금성에 설악케이블카도 타보고 속초 중앙시장도
들려보고 그리고 예전 초겨울에 미시령을 넘으려 했다가
통제되는 바람에 넘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기회다 싶다.
문득...왜 미시령 옛길에 집착을 하는거지?
텐트를 일찍 걷고서 설악산으로 향한다.
가는길에 38선을 넘는다. 어제도 넘었고, 오늘도 또 넘어가는 38선이다.
빛바랜 느낌의 38선이지만 그 선을 넘을때는 괜시리 긴장감이 든다.
38선 휴게소 중에서는 여기 휴게소가 젤루 붐비고, 시원하고 규모도 큰것 같다.
양양 38선 휴게소
정암해변.....역시 푸루고 푸른 바다.....
지난번에 애들이랑 함께 백사장을 거닐고 사진도 찍었던 곳이라 반갑기도 하다
어느멋진날....
바다 풍경이 좋은 펜션인데 작년 3월에 애들이랑 함께 여행왔던곳이어서
괜시리 반가와서 ....ㅎㅎㅎㅎ 사진찍어 애들한테 보내공^^
설악산 입구
설악이 먼발치로 보인다.
설악케이블카 탑승장
오래된 추억^^
설악 관광안내도를 보니.....오래 오래전 추억이 설핏 떠올려져서 피식 웃는다.
설악산은 몇번정도 올랐지만 그중에 가장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라면
아마도 30년도 더된듯한 그쯤에 집사람과 함께 백담사에서 봉정암을 거쳐
소청까지 올랐다가 집사람은 힘들다고 하여 소청에 대기하였고 혼자서
중청, 대청을 다녀와 희운각산장에서 1박하고 비선대 신흥사로 내려갔던
설악종주 등반이라 하겠다.
집사람은 아직도 희운각산장의 재래식 화장실 기억에 혀를 내두른다.
그땐 먼맘 먹고 그 험한산을 배낭을 메고서 올랐는지....
아마도?? 산에 간다니 따라 붙은것 같다. 아니면 시어머니랑 몇날 며칠
마주앉아 있어야 할지도...ㅎㅎㅎㅎ
집사람이 아이들한테 "니들은 안가봤지?
난 아빠랑 설악산 꼭대기까지 다녀왔다" 고 으쓱해 하기도^^
권금성(설악) 케이블카
오늘은 예약후 1시간 정도 대기 ^^ (다행)
예전에 들렸을때는 2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대서 시간이 안맞아 포기하고
입장료, 주차비만 날린적 있었음^^
아주 오래전 초창기에 오르락 내리락 하였던 케이블카를 기념으로 전시해두었다.
촌놈이 서울와서 설레임으로 탔던 오래 오래전 남산케이블카도 저런 모양이었는데....
저 뭉툭한 케이블카를 타본 사람만이 느껴지는 아득한 추억이다.
권금성
고려시대에 저 험한산꼭대기에 성을 쌓았다는게.....신기할 따름이다.
케블카안에서 촌스럽게 ....ㅎㅎㅎㅎ
상부(권금성) 케이블카 탑승장
이곳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권금성 꼭대기까지는 계단으로 조금더
올라가야하는데 워낙이 날씨도 덮고 하여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크다란 암벽을 권금성이라 생각하고 인증사진 찍음 ㅎㅎㅎㅎ
멀리 좌측 능선에 울산바위가 희게 빛난고 있다.
케이블카에서 본 풍경
울산바위 아래 신흥사가 다 보인다
케이블카라도 있었으니....이렇게나마 권금성을 다녀온다^^
케이블카 설치로 환경.생태계가 파괴된다고 하지만 (젊었을땐 나도 반대하였음^^)
그래도 케이블카가 있으니나이든 어르신들도 다녀올수 있음이 ....
이제는 케이블카 설치하는것을 옹호하는편이다 ㅎㅎㅎㅎ
설악산을 나오는길에 범바위 막국수집에서.....^^
소문대로 맛나게 먹었다.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뜨거운 폭염인데도 사람들이 들끓는다.
시장통에서만 생기가 돌고 힘이 펄펄한 아줌마^^
더운정도가 아니라 푹푹 쪘음...난 지쳐서 여기서 대기 ㅎㅎㅎㅎ
마자막 코스 - 미시령 옛길로 집으로 가기^^
미시령 터널과 미시령 옛길 갈림길에 ....뒤로 보이는 산이 울산바위
오랫만에 오른 미시령 옛고개
멀리 속초시내와 동해바다가 어렴풋이 보인다.
휴게소는 다 허물고 빈터만 남아있어서 아쉬운 마음이다.
추억이 지워진듯 하여서.....
예전 속초 출장길엔 터널이 생기기 전이라서 당연 오르락 내리락 하였던
미시령 고개이기에 이곳 휴게소에서 바람을쐬며 속초시내와 동해바다를 내려보았던
기억이 새록하다.2박 3일간의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것 같은 기분이다. 언제 또 오려나....
시장 본것 모아봄 ㅎㅎ
2박 3일간 하계휴가.....
양양 죽도해변에서 캠핑을 하고, 인근에 볼만한 구경도 잘하고
미시령도 잘 넘어서 무사이 집에 잘 도착하였다.
2018. 8. 11 정리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저는 오래전 추억을 되짚어보는 그런 속셈으로 ㅎㅎㅎㅎ
적당하게 절충하여 잘 다녀왔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동해바람쐬니 가슴이 툭 틔였습니다^^
집사람도 장보기 재미가 톡톡했는지 잘 다녀왔다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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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강원도는 언제 가도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에 두 번이나 다녀왔는데도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그닥 멀지 않고
공기 좋고
바다와 산을 다 아우르는 동네
다시봐도 좋습니다요. -
참으로 옛추억하며 휴갓길의 행복이 보입니다
답글
멀리서 보아도 아름다운 설악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권금성 케블카 한번 타봐야겠네요 ^^* -
이 포스팅에서 시대 공감 세월공감입니다.ㅎㅎ
답글
울 님께서는 수시로 삼팔선을 넘나드시는-월북을~ㅎ
이제 다시 또 북으로 북으로~북진의 세월이 오갔지요?
한편
저도 이번 휴가에 춘천에 나와 있는 캘리포니아 산행 절친이랑 백담사 코스로 등정을 계획이엿는데.
암튼,설악산 국립공원 주변은 언제 가도 힐링의 도가니속으로-입니다.
또, 넘 올만에 권금성 케이블카속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들이 넘 좋쿠요~
저도 남산케이블카도 여러번 타 본 젊은 세월이 있었구여"
권금성은 서울친구랑-미국 가기전에 타 봤는데.
새로 교체를 햇나봅니다.
글고, 미시령 옛길은 그야말로 울산바위전경을 보려고 오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정상에 휴게소는 다 철거가 되었나 봅니다.
역시 설악산은 명산이구여"
사모님과 단출하게 떠나신 여행-갈무리 잘 하시고~
지방 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으니 정말 잘 한셨습니다~ㅎㅎ -
옛 저의 추억을 되살려 주셨네요
답글
권금성 케이블카 38선 해수욕장
중앙시장 그리고 못 잊어서
일부러 찾아간 옛 미시령길
휴게소
엊그제 같은데 세월빠르게
지나갔네요
두 분 다정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요
응원합니다 -
★마음으로지은집★
답글
잘 지어진 집에 비나 바람이
새어들지 않듯이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로 벽을 만들고
성실과 노력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고,
겸손과 인내로 따뜻한 바닥을 삼고,
베품과 나눔으로 창문을 널찍하게 내고,
지혜와 사랑으로 마음의 지붕을
잘 이은 사람은 어떤 번뇌나 어려움도
그 마음에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한정되고 유한한 공간에 집을 크게 짓고
어리석은 부자로 살기보다
무한정의 공간에 영원한 마음의 집을
튼튼히 지을 줄 아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 월간 해피데이스 中에서 >>>
오늘도 맑고 맑은 미소가넘치는 건강한
주말맞이하시길 빕니다 -불변의흙- -
휴가 알차게 멋있게 보내십니다.
답글
이번엔 설악산이네요...
권금성은 케이블카 종착점까지만 가셨나 봐요...
거기에서 약 10-15분 올라가면 권금성이 나오는데 ...
저는 겨울설경만 보고 왔는데 ... 여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기야 너무 더워서리 ~~~ -
무더웠던 주말 해피하게 보내셨는지요
답글
기다리던 태풍은 또 다시 중국으로 가버리고
그야말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우리나라 만 도운게 아니고
세계적으로 무덥다고 하니
조금만 더 참으시면 시원한
계절이 우리곁에 찾아 오겠지요
사랑하는 불친님 화 ~ 이팅 ,,,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08.12 18:36 신고
많이 덥네요 ^^
답글
지치고 힘든오후 아이스커피 한잔으로 달래보세요.
___//_
(--//--)
|◎♡◎|
|♡◎♡|
|◎♡◎|
┗〓〓┛
제 마음♡을 가득 넣어서 시원하고 달콤할 겁니다.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ㅎㅎ -
휴가를 이렇게 마무리 하셨군요.
답글
추억을 찾아
사모님은 또 사모님대로 ~ ㅎ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임에 틀림없습니다.
근데 케이블카에서 사진찍는게 왜 촌스럽다고 ㅎㅎ 좋습니다. -
휴가 잘 다녀오셨군요. 사모님과의 함께 한 모습이 평온해보이고 좋습니다. 3년전 저희 시댁 5남매 부부랑 사촌시누이포함하여 11명이 45인승 대형버스로 2박3일간 설악 권금성, 고성통일전망대등을 두루 둘렀다 온 추억이 되새겨집니다. 25인승 중형 버스를 대절했는데 그 버스기사가 약속을 어기는 바람에 관광버스 사장님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45인승을 대기시켜놨지 뭡니까. 울산출발 부산, 의성에서 식구들이 기다리고 있어 부득이하게 세상에나 45인승으로 갈수밖에 없었던 기믹힌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답글 -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08.14 09:24 신고
역시 미시령 고개에는
답글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추억들이 있나 봅니다.
두 분이 멋진 여행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여행이란 누구와 함께 하든
서로가 호흡이 잘 맞아야 즐거운 법이지요.
더운 날
건강 조심하시길요.....^*^ -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없습니다 ★
답글
고맙다는 말대신 아무말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먼저 할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느끼고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점을
덜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 하는 먼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좋은글 중에서=
무더운 날씨지만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불변의흙- -
-
-
안녕하세요?
답글
광복절인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하고 지역에 따라서 비소식도 있습니다
날마다 힘겨운 더위와 싸워야 하는 여름이 지나 갈때까지 건강을 잘 유지하시고 지켜 나가야 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힘내시고 멋진 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늘~함께 하는 시간 감사합니다 ..^^ 두분 좋은 모습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한 여행 하세요 -
숙박에 돈 들어가지 않으셨으니 비싼 것 사오셨어도 좋으셨겠어요.
답글
맛난 것 많이 사오셨네요...ㅎㅎ...
아내 되시는 분 흐뭇함이야 다 가족들 먹을 것이니 혼자만의 무엇은 아니지요.
케이블카 날 더우니 잘 선택하셨습니다.
저도 요즘은 환경 어쩌구 저쩌구 해도 설악산 케이블카 남산은 잘했다 싶습니다...ㅎㅎ...
정암해변이 한산하네요?
여름인데도 그런가요?
바닷물에 담그고 싶습니다. 사람들 없으니 더 좋겠어요.
미시령 옛고개도 엿보시고 역시 취향이 비슷하십니다...ㅎㅎ...
터널을 지나면 소리가 크고 볼거리가 없더라고요,
울산바위는 언제나 든든하고 늠름합니다.
알찬 휴가셨어요!..^^* -
광복절을 맞아 점차 형해화 되어가는
답글
나라를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깁니다.
북한은 제 세상 만난 듯 무슨 행사를
크게 준비한다고 설쳐대지요?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지만
한숨만 나오는 오늘입니다.
그래도 한 줄기 소나기라도 내려서
좀 살 것 같네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
안녕하세요?
답글
말복인 오늘 서쪽 지역은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부산은 어제 비로 모처럼 더위에서 조금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비소식으로 아직은 시원합니다
말복을 지나면 조금씩 누그러 지길 기대하면서 오늘도 힘찬 발걸음 시작 하세요 ..^^ 즐감합니다 -
남부 지방은 아침에
답글
한줄기 쏘낙비가 내리더니
하루종일 습도가 많아서인지
그야말로 끕씁하니
불쾌지수만 노픈것 같습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설악 권금성, 미시령옛길의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답글
더위에 발이 묶인 저도 필통님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동해여행이 새로 시작된 일상에 큰 힘이 돼어주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불친님.
답글
어딜가나 날씨애기 뿐임니다.
아침 저녁으로 어둠이 내리는걸 보니 세월은 흐르는가 봄니다.
조금늧은 저녁시간 말복날 정겨운 불친님방에 들려 정겨운"속초 하계휴가" 포스팅 바라보며 말복더위 물리쳐 봄니다,
열대야의 밤이지만 시원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2박3일 하계휴가를 하시면서 알콩달콩 두분의 지난 역사를
답글
둘러보는 좋은추억나드리가 된것 같습니다
함께 나누며 살아온 시간들이 추억으로 남아
그곳을 다시찿아 얘기나눌수 있는 두분
참으로 아름다운부부 이십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더 많은 추억 만드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고우신 불러그 벗님!
답글
안녕하신지요?
살아온 날 뒤를 돌아 봐도 이렇게 무더운 적은 없었던 것 같은 데...
2018년 여름은 가히 실인적인 무더위입니다.
식물이 타들어 가고
온열증으로 어디에 누구가 그만 돌아가셨다는 비보까지,
고운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조만간 국화향에 취한 까치의 울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산 소망으로 말입니다.
찾아뵈올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올리신 작품 앞에 발길 멈춰봅니다.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늘봉 드림 -
우왕, 설악,양양,속초............... 너무 좋아요.
답글
그나마 10년 안짝으로 다녀온 적이 있어 낯설지는 않네요.
유니 델고 동해로도 진출해야겠습니다.
양양 낙산사도 속초 시장도... 설악도..너무너무 가고 싶습니다.
저도 반건조 어물을 좋아해서
사모님처럼 저렇게 쇼핑하는 거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ㅎㅎㅎ -
안녕하세요?
답글
불금 하루도 즐거운 저녁 시간으로 다가 왔습니다
오늘 만큼은 가을 바람처럼 느껴지는 날씨 였어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고 고운 밤으로 이어가세요 .. ^^
행복한 모습 멋진 즐감합니다 -
정다운 벗님(~) 반갑습니다 (~)(!) 주말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답글
불가마 같은 더위가 맹위를 떨치네요(~)소나기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얼마 안있어 가을이 우리 곁으로 오겠죠(~)*(*.*)*
건강에 유의하시고 (~)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포근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 -
-
즐거운 휴가
답글
행복한 휴가가 이곳까지 느껴집니다
케이블카
저도 찬성하는 편입니다
서치시에 주의를 기울이면
설치후 그것을 잘 이용하며 자연이 오히려 보존된다는 생각하는 1인입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8.26 11:33
휴가는 조촐하지만 재밌게 다녀왔답니다.
동해안 바다를 원없이 보구요^^
케이블카는 나이드신분들이 유일하게 산맛을 볼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얀이 훼손되는것을 최소하 한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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