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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자료정리 - 1985. 4.23 - 5.12 전국일주 산행.여행 및 기타 스케치 모음(스캔)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6. 2. 11.

 자료정리 ( 1 )  -   스케치 스캔 

 

오래 오래전....  간간이  스케치한 것들  스캔으로 한곳에 정리 해본다.

그간에  비닐 화일속에  보관해둔것들인데....자꾸  보관 할만한데가  좁아지니(마땅치 않으니)

언젠가엔  박스속으로 들어갈테고.....그러다 보면 이리 저리 이사다닐때  떨궈질수도.....

근래에 사무실에 제법  괜찮은  복사기(스캔)가 들어와서  좌악~  스캔을 해보았다^^

두터운 비닐화일 한개가  간단하게 파일 하나로 정리가 된다.

 

 

충주댐 산책 지도

수안보와이키키관광호텔에 근무시(1986-2001년)  에 

곧잘  충주댐 일원에 있는 커피숍및 레스또랑을  곧잘 다녔던 기억이다.

오래 오래전.....차 한잔의 사색과  낙서..... 그랬던것 같다.

 

 

 

 

 

산, 계곡 스케치

지금은  몸뚱이가 둥글둥글  하지만

한때는 ( 한창때는)  20키로가 훨씬 넘는 배낭을 짊어지고 

내노라 하는  산과 계곡을 따라서 백패킹을 다녔으며  이 스케치는 그때에  스케치를 한것이다.

(낮엔 대충 스케치하고  밤엔 텐트안에서 덧씌우고 질감을 더했던 ....그랬었다)

시차가 나고 날짜가 뒤죽박죽이지만  지역별, 산山별로  분류하였다.

 

 

 

 

 

 

 

 

 

 

 

 

 

 

 

 

 

 

 

 

 

 

 

 

 

 

 

 

 

 

 

 

 

 

 

 

 

 

 

 

 

 

 

 

 

 

 

 

 

 

 

 

 

 

 

 

 

 

 

 

 

 

 

 

 

 

 

 

 

 

 

 

 

 

 

 

 

 

 

 

 

 

 

 

 

 

 

 

 

 

 

 

 

 

 

 

 

 

 

위 사진은   30대 초반에  전국 일주 여행과 산을 탄다고  계획을 세워

20여일 가까이  산과 계곡에서 텐트를 치면서  여행을 다녔던 코스이기도 하다.

결국 진안 마이산에서 위경련으로   마지막 코스인 지리산을 등정하지 못한체  종료하였다.

추후에 나머지 구간은  산발적으로 다녀왔다.

 

아래 사진은.....

1976-1985년까지 근무했던   포항종합제철  냉*부  CGL 공장 에서  야근 근무시에 스케치한것이다.

그땐   모두가  20대 초반, 후반이었는데.....지금은  다들 환갑에 이르거나 벌써 지났을게다.

권*식,  김*수, 박*환, 김*식.....ㅎㅎㅎㅎ, 나는 그시간에 보초및  운전중이었음.

 

 

 

 

 

스캔하기위해 지역별로 분류해보고,  앞뒤로 그려진것은  복사해서 스캔하였다.

블로그에 올리면서(보존)  그때 그 시절이 새록하게 떠올려져  혼자서 쿡쿡, 웃었다.

 

그때 그 시절.....

가요무대에서 김동건 아나운서가 노래 해설과 회상을 더듬으면서  곧잘 멘트로  말하기도한,

그때 그시절,.......그때 그시절......

 

누구에게나 그때 그시절은  그곳에, 가슴속에, 마음한켠에  담겨져 있을것이다.

훗날에 되새겨보며 그리움을 먹는다고나 할까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2016.2.11 정리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아연(我嚥)2016.02.12 12:17 신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신곳마다 스케치 하시는것도 대단하지만
    스케치 실력이 훌륭하네요
    기억 속에 잊여질 추억을 이렇게 스캔하여 남기면
    멋진 지난 그때 그시절을 다시 연상할 수 있을테니
    사진보다 훨씬 값진 것임을 ... 놀랍기만 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답글
  • 늘 봉2016.02.12 16:55 신고

    수조 안에 죽어 뜬 광어 한 마리
    물을 그리다 정을 그리다
    도사린 천국 소릴
    정말 들었을까
    물오른 더위 쫓다
    정승할망 만났을까
    날마다 키 재는 푄의 유혹에
    홀딱 넘어가고 말았을까

    제 詩 섬마을 풍경 중 에서...

    고운님!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난지 10여일 째~~~
    늘 물기 있는 삶으로 감성도 사랑도 촉촉해지시길 빕니다.
    물기가 마르면 생명도 마르기에 그렇습니다.
    고운 인연에 감사드리며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평화를 빕니다.
    늘봉 한문용드림

    답글
  • 율전 - 율리야2016.02.12 22:16 신고

    아~~ 이곳에 댓글을 1등으로 분명히 달았는데 ....
    안보이는건 ~~
    제가 마무리 해야 할것을 안했나 봅니다. 이럴수가~~
    많은 산행과 여행의 흔적을 스케치를 하시다니 ....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산행 하시는 모습에서
    맞어~~~ 이 정도의 여유를 가져야지~~ 하며 한수 배웁니다.
    스케치 실력도 대단 하셔요~~
    핵심 요소가 모두 포함된 멋진 작품입니다.

    답글
  • 하나님의예쁜딸2016.02.13 18:25 신고

    지는 해의 몸부림이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것이라면
    정월에 떠 오르는 해오름달은
    한 해를 힘차게 살으라는 빛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운님!
    연령도
    학벌도
    종교도
    남녀 노소 다 초월한 사각 안의 인연이 곱게
    병신년 새해에도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피차,
    끼 담아 올리신 작품에 박수도 아끼지 마시구요.

    울 불로그 벗님들!
    정말 사랑하고 소중하 게 생각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늘샘 / 초희드림

    답글
  • 숲내2016.02.13 20:16 신고

    와우~!
    스케치 실력이 있으신 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되새겨봅니다.

    그때 그 시절..
    역시나 좋습니다.^^

    보다 건강한 한 해 되시고 ,
    올해도 좋은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고 운2016.02.14 00:52 신고

    지난 것은 모두가 그리운 것이니...........
    아름다운 흔적들입니다.
    늘 스케치 솜씨에 한번 더 부러움과 놀라움을 보태고.........

    설명절 행복하셨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글
  • 봄, 소리,,,,,,,,,,
    어제 까지 포근한 봄날이었는데
    오늘 과천,선바위역 27명 산행리딩,,
    코스는 수방사옆 능선길,,관악산589,,서울대둘레길,서울대입구역
    9.5km산행 하얀눈꽃 같은 상고대가 반기드라구요 ~ ㅎㅎ
    바람은 폭풍! 썡썡 추웟어요. 그래두 좋을시구
    포스 요~리리 하셤 ㅎ찍어주고 박고 ~ㅋㅋ땅박사가 사진박
    이럴때 물 만났다고 좋아하는 나
    늦은밤 소식 전하리요^^
    불청객인 감기는 조심 또 조심하시고 행복한 이 밤되셔유

    답글
  • 불변의 흙2016.02.15 06:34 신고

    측은한 사람.
    우산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지갑 잃은 사람이다.
    지갑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사랑 잃은 사람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신뢰 잃은 사람이다.
    비가 온 뒤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답글
  • 불변의 흙2016.02.17 06:55 신고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오늘도 활기차고 상쾌한 아침을 열어가시고
    항상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답글
  • 김영래2016.02.17 20:05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일 가득 하시며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행복이 함께 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답글
  • 푸른들2016.02.20 07:20 신고

    기다리던 주말의 시간이 찾아 왔네요..
    날씨가 웬만하니 정다운 벗들과 만남도 갖고요..
    벗님도 즐거운날 만드시고 행복한 순간들이 되시길...

    답글
  • 하나님의예쁜딸2016.02.20 19:03 신고

    2월의 세번째 주말입니다.
    아직 봄노래를 부르기는 이르지만...
    봄을 느끼고 싶습니다.
    평안하신지요?

    우린,
    경찰을 가리켜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경찰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다면 어찌될까요?
    하여 경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웨어리블"이라는
    카메라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피의자의 일거수 일투족이 카메라에 담기는 것이죠.
    준법정신만 투철하다면
    우린
    참 평안을 누리겠죠?
    평강을 빌면서 발길 멈추며 님의 작품 감상해봅니다.
    늘샘 / 초희드림

    답글
  • 수보2016.02.25 17:06 신고

    참으로 보물입니다. 까망가방하양필통님!!
    잘 간수하면 보물 되겠습니다.
    멋집니다.

    답글
  • 소순희2016.02.25 21:39 신고

    우와~~~스케치도 일가견이 있네요.
    참 멋진 분!!!

    답글
  • 큰애기2016.02.29 16:22 신고

    와우~~~정말 대단하십니다.

    답글
  • 커피나무2016.03.04 17:15 신고

    간만에 들렸는데 솜씨가 정말 훌륭하시네요.
    감탄......감탄....
    늘 열정적인 모습 부럽습니다. ^^*

    답글
  • 표주박2016.03.24 23:04 신고

    멋 훗날
    화보집을 내셔도 되겠습니다.
    가보로 내리내리...ㅋ

    이렇게 많이 소장하고 계실줄이야..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