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대둔산.팔공산.가야산.덕유산.월출산.두륜산
토요일
전 토요일을 참 좋아 합니다. 젤루 기다려지는 일주일의 하루지요. 일요일은 당연 일요일이기에 그렇다치고요.
아침 출근길엔 88도로가 텅 비어져 보통날 땡볕에 정체 되어 끙끙거리는것에 비하면 토요일을 논스톱으로 성산대교에서 동호대교까지 약 20 여 키로를 80-100키로로 달립니다. 차창으로 쏟아지듯 하는 한강바람이 상큼하게 머리칼에 생생 댑니다.노란 아침 햇살이 잔잔한 한강물에에 은빛으로 반사 되는 찬란한 부심이마치 헐렁한 맘으로 놀이 나서는 나들이 같다고나 할까요?
강변 아파트들이 신기한듯 내려보네요. 갓 일어난 아파트 베란다에서 오늘은 또 무얼 하나~ 하고 꺼먹해 하는 갇힌(^^)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줍니다. 여유있게....마치 에스코트를 받으며 " 나 오늘 출근한다~"" 심심하쥬? 출근하셔~~~ ㅎㅎㅎㅎ"
토요일의 아침 ....텅빈 사무실 건물에 독차지한 기분에 회전의자에 발을꼬고선 뱅그르르.... 커피 한잔의 폼을...
헛허허허, 지가 그래요.모닝 커피 한잔 하시지요^^
지리산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최대면적의 육상공원으로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에 걸쳐 있는 지리산이다.고대 신라 5악의 남악으로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어리석은 사람이 이 산에 오르면 지혜로워진다 하여 ‘지리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전해 오고 있다.
광대무변(廣大無邊)하게 펼쳐진 산자락, 여인네들 치마 주름처럼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6%2F2_10_26_34_p10I_0_0_6.jpg%3Fthumb&filename=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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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있는 산.높이 1,193m.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 북부를 둘러싼 대구의 진산(鎭山)으로 중악(中岳)·부악(父岳)·
공산(公山)·동수산(桐藪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3%2F2_10_26_34_p10I_520128_2_218.jpg%3Fthumb&filename=2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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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3%2F2_10_26_34_p10I_520128_2_217.jpg%3Fthumb&filename=217.jpg)
![](http://www.panaxwell.com/image/pic_01.gif)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 경계에 있는 산.
월출산국립공원도 높이 809m. 소백산맥 여맥의 말단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도갑산(道岬山:376m)·월각산(月角山:456m)·장군봉(將軍峰) 등이 있다.
남원의 지리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 정주의 내장산과 더불어
호남 5대 명산으로 꼽힌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6%2F2_10_26_34_p10I_520128_3_340.jpg%3Fthumb&filename=340.jpg)
높이 703m. 소백산맥 남단에 솟아 있으며, 능선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대둔산(大屯山 : 672m)까지 뻗어 있어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다.
본래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하였으나 이 절의 이름이
대흥사로 바뀌어 대흥산으로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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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7%2F2_10_26_34_p10I_520128_3_325.jpg%3Fthumb&filename=325.jpg)
2006. 6. 17
좋은 휴일 되세요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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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대둔산, 팔공산, 지리산
답글
결코 낮선 지명이 아닙니다
등산을 시작한 후 전국의 명산 숨은 아름다운 곳은
거의 다 섭렵을 한 터라 ..
새해 소원을 부처님께 살짝 귀뜸해 드리고
성취할 수 잇도록 바른길로 인도해 주십사 아부 드리는
가야산 해인사 ....며칠 전에 다녀왓습니다
도랑에 비친 한 낮의 햇살이 포근히 느껴졌었지요
그 빛 담아 돌담의 햇살이란 글로 제 블로그에 올려놓았었지요
빙글빙글 도는 의자
마구 휘 저어 거품일면 카푸치노라 칭하시던
까망님표 커피 한 잔
감칠맛 나게 드시라고 좋아하시는 초코파이 가져왔습니다
주말 휴일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
소담한 우리나라산
답글
다 다녀보지 못했지만 가야산, 팔공산, 대전의 대둔산, 주왕산,덕유산...
쓰다보니 저도 다리 아프기 전까지는 쪼께는 다녀보긴 했네요 ㅎㅎ
님의 스케치실력이 무척 부럽습니다.
오전에 요기까정 썼는데 손님이 오는 바람에 멈추고 말았기에
늦은시간이지만 다시금 썼습니다. ㅎㅎ 이번에 딸이 멈추게
할려는데 잠깐!! 하고 말을 멈추게 하고 마저 씁니다.
스케치실력을 지금 하시는 일에도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해집니다 ^^*
고운밤 되시와요.
토토는 덜 솔직한 거 닭살 돋아서 못합니다 ㅎㅎ -
오래된 스케치...
답글
그 오래전에도 저케 산엘 믾이 다니셨군요.
가시는 곳마다 스케치를 하셨던
까망가방님의 대단한 산 사랑... 자연사랑을 봅니다.
제게도 낯익은 곳...
산은 아니가고 온천에만 다니던
백암...
불영계곡을 넘어 성류굴은 한해에 한번씩은 갈 정도였고요.
성류굴에서 내려오는 차거운 강물엔 은어가 잘 살고 있죠..
기념품점에서 이쁜 샌들슬립퍼를 사던 생각이
불현듯 떠 오르네요.해수욕장에서 신을수 있는..ㅎㅎ
까망가방님, 커피 불랙으로 한잔 주십시요.
오늘 시간이 쬐끔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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