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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오래된 스케치 (2)내연산.오어사.달산옥계.옥산서원.두타산.성유굴.백암산외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06. 6. 14.
 

 

오래된 스케치 (2)

 

 

 

내연산.오어사.달산옥계.옥산서원.두타산.성류굴.백암산

 

 

 

오래 묵어진 스케치한 그림들을  대충 분류하고

 

약간의 자료를 검색하여 붙이고....야심함에 커피 한잔 더불어  한개피 사룬다.

 

단맛이 쐬하게 목젖을 스쳐 콧궁기에 훌훌한다.

 

 

 

"독한놈!"

 

아직도 담배를 못 끊는다니.....

 

 

 

가물가물한 기억속에서도 또렷하게 떠올려지는 산친구들

 

문득 보고 싶다.

 

 

 

내연산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태백산맥의 남단부인 내연산(930m) 과
보경사(중국에서 가져온 팔면경을 종남산 아래 연못에 묻고 절을 지었다 해서...)
쌍생폭포를 시작으로 삼보폭포, 보연폭포, 잠용폭포를 거쳐 관음폭에 이르면
관음굴이 있으며, 이곳에서 구름다리를 넘어서면 12폭포 중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연산폭포에 이른다.

 

 

 

 

 

내연산 연산폭포
 
 
 
 
내연산 은폭
 
 

 

운제산 오어사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운제산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왕래 하기가 힘들어
구름다리을 만들어 오고 갔다 하여 구름운(雲), 사다리제(梯)자를 써서 이름붙였다함

 

 

 

 

 

 


 

 

 

꼭대기가 자장암임

 

A 텐트를 치고 야영을 (1984.1.15)

 

 

 

 

 

오어사(吾漁寺)

 

신라26대 진평왕(585)때에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航沙寺)라 불리었으나  원효대사와 혜공대사께서

 

이곳에서 수도할실때 서로의 법력을 겨루고자 개천의 고기을  한마리씩 삼키시고

 

변을 보앗는데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치는 것을 보고

 

서로가 자기 고기라고 해서 나오(吾) 고기어(漁)자를 써서 오어사 라 명명되었다고한다

 


 

 

 

 

 

 

영덕 달산 옥계

 

 

 

팔각산 (628m)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자리잡고 있는 팔각산은

 

지명그대로 여덟봉우리가 각을 세우고 당찬모습으로 동해를 바라보는 절경의 산이다.

 

높이만을 보고 대충 생각하고 산행에 나섰다간 정말 황당한 낭패를 당하기 일쑤이다

 

 

 

 

 

 

침수정

 

 


침수정(枕漱亭) 높이 올라 옥계(玉谿)를 굽어보니

 


귀담(龜潭)도 학소대(鶴巢臺)도 37경 모두다 장관(壯觀)

산하(山河)는 나를 부르니 어찌 탐심(貪心) 않겠는가
.

 

 

 

 

 

 

그때당시는 한자를 몰라 침사정으로 적었다^^

 

 

 

 

 

 

 

경주시 안강 옥산서원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7번지
회재 이언적선생(1541~1553)을 모신 서원으로 선조 5년(1572)에 지어졌으며
선조 7년에 옥산서원이라 개칭함

 

 

 

 
오대산 소금강

수려한 기암괴석과 맑은 폭포, 특히 소금강 동쪽 끝자락에 닿아있는 동해바다까지 펼쳐지는

경이로운 풍경이 정말 금강산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듯 아름답다.
지리적으로는 오대산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발 1470m의 황병산을 주봉으로 오른쪽의 노인봉,

왼쪽의 매봉이 자리한 소금강은 마치 학이 날개를 펴는 듯 한 모습을 하고 있어 청학동이라 불리던 산이다.
그러나 오대산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오대산 소금강'이라고 불리고 있다.

주요볼거리는 중국의 무릉도원과 같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무릉계와 십자소,

식당암, 연화담, 청심폭, 선녀탕, 만물상, 구룡폭포, 노인봉 등.

 

아래사진 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를 두타산무릉계곡 구룡연으로 잘못적음


 

 

 

십자소

 

 

 

 

블라고 다르 노쓰찌...러시아과 학생이 좋은날 인사라며 적어준건데...생각안남

 

 

 

아래사진은 오대산 소금강 계곡을 삼화사계곡으로 잘못적음-

 

 

 

 

 
오대산 노인봉에서  소금강으로  넘어 혼자 넘어오던
김소만(당시 전대 4학년인듯)군과
무릉계곡에서 초면에 만나 우의를 나누고 훗날 편지도 주고 받았다.
지금은 연락이 끊겨 못내 애닯다(1986. 10 월 편지)
 
무릉계곡  (강원 동해시 삼화동) 

 

금란정과 반석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선경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무릉계곡은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약 4km 상류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를 말한다.               

 

 

 

 

 

 

 

조선전기 4대 명필가의 한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하여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 새겨있다.

 


 
 

 

 
 

 

 

 

 

 

울진 성류굴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산 30

 

왕피천이 굽이돌아 선유산을 휘감고 돌아가는 곳에 위치한 성류굴은

 

 천연석회암  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155호이다. 
    총길이 472m의 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왕피천과 통하고
있는

 

12개의 광장과 5개의 연못에는 많은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입구

 

 

왕피천을 끼고 들어가는 진입로

 

 

 

 

 

 

백암산

 

 

 

경북 울진군 온정면 ,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백암산(1,004m)은 '흰 바위산'이란 이름 그대로 정상의 바위가 흰 색이다.

 

 

 

 

백암폭포

 

 

백암폭포 아래서 야영

 

 

 

연흥폭포

 

 

 

 


포항종합제철 근무당시

 

야간 근무시 야식을 들고  잠깐 휴식타임에 졸고 있는  동료들 

 

누가 오나 안오나 보초를 서면서...  폼들이 재밌어서

 

 

 

 

 

 

 

 

 2006. 6. 13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P.S

 

 

 

꽤 오래전...눈이 수북하게 나리고 몹시도 춥은 1월 어느날 

 

월악산 송계 계곡의닷돈재 야영장에서 혼자서 야영을 하는데 닷돈재휴게소

 

쥔 아주머니께서 솜이불을 한아름 안고  오셔서

 

 "이거라도 제발 덥고 자라고, 걱정스러워 잠이 안온다며" 

 

 

 

혼자서 산계곡 바람도 거센데  텐트를 치고  촛불 두어개 켜 놓구선

 

혼자 꿍시렁 하는게 영 맘에 안놓으셨나 봅니다.

 

(물론 정중히 거절하였지만)

 

 

 

배낭을 울러메고 나서는 내게 집에선(당시 수안보 와이키키관광호텔 근무) 

 

이 춥고 눈오는날  왜 가느냐고 만류를 하였지만

 

"눈이 펄펄 내리니까.... "

 

 

 

 

 

그때 서너살, 너댓살 꼬마아이가 ...얼마전 출장길에 들렸더니만

 

하마, 군대 갔다 제대하고  걸죽하게 컸드라구요.

 

 

 

묵은 신김치 같은 얘기였습니다
 
 
  • 정아2006.06.14 00:51 신고

    눈이 오니까 가는 거지. ^^ 그 말이 정답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곡이군요, ^^
    한참을 보았습니다,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이 수두룩~ 이거 어쩌나요?
    저는 이렇게 좋은 풍경의 자연을 그냥..모른 체..이 나이 먹도록 살고 있군요.
    까망님의 솜씨, 마지막 그림?
    너무 재밌네요~ ^^
    다양한 정보와, 그리고 글들이..이 공간의 독특함이지요.
    너무 이른 새 날에 다녀가나요? 제가?
    ^^..편히 주무시구요~

    답글
  • 재희2006.06.14 07:44 신고

    담배를 못끊으면 독한게 아니라
    담배를 끊는사람이 독한놈? ㅎㅎㅎ
    이라던데요

    에효..그 추운겨울에 웬 야영을 하셨을까?
    침낭속에 들어가면 견딜만은 하지만
    그래도 마눌님과 함께라면 몰라도..
    엄층 추우셨을텐데 말이에요..

    대단하십니다 필통님..
    지기님이 응원해서 어제축구가
    이긴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요
    믿거나 말거나요~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06.06.14 08:30

      "아니,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느냐?"는게 근래 인사입니다.
      많이 담배 끊습니다. 저는 많이 줄였지만 차마 아직 못끊었네요.
      그래서 아직도 못끊은게 "독한놈"이라고 빗대어 말합니다^^

  • 루시2006.06.14 09:21 신고


    와우~
    필통님의 숨겨진 재능이 또 있네요.
    다방면으로 참말 뛰어 나십니다.
    예술과 낭만이 가득하신 필통님~

    오래된 스케치북속에 남아 있는
    그 시절의 산들이 지금껏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마음에 남아 있듯~

    필통님의 멋진 그림 감상하며
    따순 차한잔 마시고 갑니다~♣


    답글
  • 반딧불이2006.06.14 09:22 신고

    이런 멋진 재능이 있었네요.
    저 그림 그리는 사람 정말 멋지드라.
    저 그림 한 장 가지고 싶은데. 안되겄지라?
    여행 다니면서 스케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그림에는 전혀 애들만도 못해서...

    답글
  • joanne2006.06.14 09:40 신고

    바로 풍경산수화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줄무늬만 없으면 노트에 그린 줄 모르는
    작품 같습니다^^

    답글
  • 청람2006.06.14 09:44 신고

    까망 가방 속에 하양 필통을 넣고 다니시면서
    산사의 모습과 계곡의 물소리 바람소리 까지
    작품으로 담아 오신 모습에 감동입니다.

    포철 근무 당시의 모습을 스케치 하신 그림을 보니
    사촌오빠가 생각나네요.
    포철 근무하셨는데...

    늘 기분좋은 방
    기분좋은 웃음...

    '보시니 참 좋더라'


    답글
  • 별꽃앵초2006.06.14 09:47 신고

    잠시 대학교 컴에 들렸습니다.
    소리를 벅벅 질러가며 응원을 좀 했더니 나만 그런것이 아니고 직원들도 그랬나 봅니다.
    지옥과 천국을 오가며 치룬 축구 경기탓에 사람들의 얼굴이 전부 환합니다.
    날씨가 좀 비가오려고 해서 문제지만.....

    보경사, ...포항에 근무시 자주 갔던 곳이지요.
    이제는 포항도 가본지 꽤 오래되여 많이 변했을테지요. 세들어 살던 주인집 아저씨가
    포항제철에 근무했었는데 충청도 양반이라고 참으로 다정했었는데...
    목포의 눈물을 들으니 그 형님이 생각나네요.

    오늘 대학생들이 종강하면 좀 시간이 나아질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 쐐주 한 잔 할 시간 기다려 보겠습니다.....^^

    답글
  • 하늘그림자2006.06.14 10:39 신고

    눈이 펄펄 내리니까...

    와~~굉장히 낭만적이시네유....멋지세유~^^

    글도 잘쓰시고...
    그림도 어찌 그리 잘그리시는지....

    묵은 신김치 같은 이야기 잘 보고 가요..그리고 스크랩해갑니다.^^

    답글
  • 炤爛(소란)2006.06.14 11:16 신고

    와우~~~

    참내/..
    이리도 아름다운 절경을 똑 같이 그리시다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찌 솜씨도 그리 많으신가요...
    정말 감탄하고 또 감탄하고...
    재주도 많으십니다.

    그리 바쁘시고, 활동도 많이 하시고,
    정말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즐겁고
    고운 날들만 되시어요.

    비가 많이 와서 바구니 현재 엄청 쩔쩔 매고 있답니다.
    기상청 노릇하느라고요... 에고....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어요.

    답글
  • 나뭉치2006.06.14 11:28 신고

    절반은 저도 갔던 곳이네요...
    근데 절정은 눈오는 날 월악산 송계 계곡에서 야영을 ???
    대단도 하십니다.
    저도 거기서 텐트치고 하루를 보냈었지만, 여름이었지요...
    여름 끝 물이라 사람도 별루 없어 개울물에 완전히 빈(?) 몸으로
    집사람이랑 수영도 했는데.ㅋㅋㅋ
    물이 너무 차서 얼른 나오고 말았슴다.
    늦여름 계곡은 제법 추웠었거든요...
    다음날 속리산으로 가서 하룻밤 더 묵고 왔슴다.
    오히려 속리산에서의 야영이 더 재밌었거든요,
    거긴 야영객들이 많아 이웃 야영객들하구 밤 늦게까지
    소줏잔 기울이며 많은 얘기도 나눴었거든요...
    좋은 기억 떠 오르게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리구요...
    근데 눈오는 날 텐트안은 어땠나요? 저두 담에 한번 경험 해 보게요...^^

    답글
  • 담화린2006.06.14 11:29 신고


    가슴이 뭉클..해지는군요.

    펄펄한 젊음이 소용돌이치던 시절
    홀로, 깊은 산 계곡들을 찾아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고..
    줄무늬 대학노트를 꺼내어 스케치를 하고 단상을 적고...

    필통님께선 옛시절을 지극히도 아름답게 채우셨습니다.
    지금도 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으신 것 같구요.

    아름다운 절경보다도
    그 모습을 대했을 그 시절의 정경이 더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아침에 커피 한잔했는데, 또 한잔 해야겠어요..ㅎㅎ

    답글
  • 이얀2006.06.14 13:09 신고

    '까망가방하양필통'이란 닠이 무척이나 어울린다며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는..^^
    아, 정말 낭만적인 분이세요.
    너무 좋습니다. 이런 느낌의 이야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낭만의 얘기들을 엮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정서가 정말 풍부하신 분..!^^
    참, 행복하신 분이세요..필통님은..^^

    답글
  • - 수선화 -2006.06.14 13:10 신고

    묵은 신 김치 같은 얘기..
    시간을 농익혀 내어 놓은듯..
    까방님의 글과 스케치에 빠져 한참을 맘 놓구 앉았습니다 *^^*

    답글
  • 살구꽃2006.06.14 18:00 신고

    여행은 못 다니니
    까망하양님 방으로 역사 공부겸
    산수화 감상하러 왔습니다
    헛허허허,,, 살구꽃 이리 웃어도 괜찮지요?
    근데 어찌 제가 간 곳은 한 군데도 없네요 오늘도..
    아~ 난 머하구 살은겨
    늘 님의 글에선 우리 옛것같은 구수함이 배여있어서 좋답니다.
    때론 옛날이야기 같구요.
    사공의 뱃노래? 하하~
    목포의 눈물 노래도 잘 어울립니다
    비두 나리는데...

    답글
  • 자운영2006.06.14 18:19 신고

    모든것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비는 내리는데...
    정겨운 그림과 글... 구성진 음악이 오늘같은날에 딱 입니다..
    괜히 흥얼거리며 장단맞춰가며 지기님의 흔적을 따라다녀보았습니다..
    울진 성류굴은 중학교 수학여행갔던 곳이다보니 더욱 정겹고 감회가 새롭네요..
    고맙습니다.
    잘 놀다(?)갑니다..^^

    답글
  • 어울림2006.06.14 18:34 신고

    까망니님~
    운제산 오어사 자장암요..
    정월 대보름날 오어사 근처 호수에
    생남기도 드리며 방생을 한 기억이 있구요
    막내 낳고 나서 두 달 정도 지난 어느날
    자장암 산신각 지을 때 기둥 하나...
    그렇게 자장암과의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태어난지 두 달 된 막내를 데리고 먼 길 달려
    해질녘에서야 자장암에 도착하니 주지 스님이 반가이 맞아주셨습니다
    아기 울음 소리에 스님 잠 못 드실까 뜬 눈 으로 꼬박 세우기까지
    희안하게도 두 달 된 갖난쟁이 울지를 않더이다
    사찰 아래 죽염을 굽는 곳을 기억합니다
    공양주 보살님의 따뜻한 보살핌도요..^^*

    답글
  • 좋은 맘2006.06.14 19:00 신고

    직접 그리신 그림에 감탄.. 이런 재주를 가지셨다니.... 부럽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셔서 글남겨주시는 남의 따뜻한 맘씨에 감사... 꾸벅... 비가 오네요.. 언제 비오는 풍경 그린 것도 보고 싶네요....

    답글
  • 보견심2006.06.14 22:30 신고

    까망님은 이제보니 팔방미인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스케치하시고 보여주십시오.

    답글
  • 여울-2006.06.14 23:01 신고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을 만나면 무척 부럽던데
    필통님의 작품이 휼륭해서 눈이 커졌습니다

    글도 그림도 신김치가 아니라
    신선한 셀러드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우중인데 비 걱정은 없으시죠?
    건강한 한주 이기를 빕니다

    답글
  • 그림도 글도 마음을 담는것이라지요...
    하양 까망님의 마음이 담겨있어
    더 멋진 작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음악도 글도 그림도...
    멋지게 다가오네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06.06.15 00:39 신고

    묵은 신김치 같은 이야기...정말 좋네요

    산을 좋아라 하면서도 그것도 편식을 닮았는지
    가던 곳만 죽어라 다녀서...이름만 낯설지 않을 뿐
    가본 곳이 없네요 아쉽게도.......^^*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아침 맞으세요~~~

    답글
  • 화가 오진2006.06.16 00:22 신고

    필통님..^^ 먹으로 그리시면..더 좋을듯..아..작품입니다.정말 멋져요.^^

    답글
  • 후후..
    음악이가..
    꼭 까망님을 닮으셧습니다^&^

    낮선곳이네요
    내연산은 너무 아름답고..
    경주에서 포항 감포로 넘어가는 계곡도 참 멋지던데..
    누구는 그 쪽으로 차를 달리다보면 차와 함께 그냥 뛰어들고 싶다고..
    언젠가 가봤더니 멋진길이 새로 나고 운치는 덜하더라구요
    내연산은 어디쯤인지?

    눈이 내리는 날 텐트를 치고 야영을..
    안나님만 대단한 줄 알았더니 까망님은 더 대단^^ㅎ

    졸고 있는 동료들..
    정말 가관이네요
    거기에 이름표까지 달아주면 더 좋은데...
    혹시라도 아는 거시기??????ㅎㅎㅎㅎ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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