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src2.search.daum.net/special_search/tour/050527_m_naeyeon.jpg)
태백산맥의 남단부인 내연산(930m) 과
보경사(중국에서 가져온 팔면경을 종남산 아래 연못에 묻고 절을 지었다 해서...)
쌍생폭포를 시작으로 삼보폭포, 보연폭포, 잠용폭포를 거쳐 관음폭에 이르면
관음굴이 있으며, 이곳에서 구름다리를 넘어서면 12폭포 중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연산폭포에 이른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8%2F2_10_26_34_p10I_0_0_10.jpg%3Fthumb&filename=10.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4%2F2_10_26_34_p10I_520128_2_230.jpg%3Fthumb&filename=230.jpg)
구름다리을 만들어 오고 갔다 하여 구름운(雲), 사다리제(梯)자를 써서 이름붙였다함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2F2_10_26_34_p10I_520128_2_215.jpg%3Fthumb&filename=2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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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2%2F2_10_26_34_p10I_520128_2_218.jpg%3Fthumb&filename=218.jpg)
![](http://img.hani.co.kr/section-kisa/2004/07/29/00900000012004072901779974.jpg)
침수정(枕漱亭) 높이 올라 옥계(玉谿)를 굽어보니
귀담(龜潭)도 학소대(鶴巢臺)도 37경 모두다 장관(壯觀)
산하(山河)는 나를 부르니 어찌 탐심(貪心) 않겠는가.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2%2F2_10_26_34_p10I_520128_2_219.jpg%3Fthumb&filename=219.jpg)
회재 이언적선생(1541~1553)을 모신 서원으로 선조 5년(1572)에 지어졌으며
선조 7년에 옥산서원이라 개칭함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5%2F2_10_26_34_p10I_520128_2_230.jpg%3Fthumb&filename=230.jpg)
수려한 기암괴석과 맑은 폭포, 특히 소금강 동쪽 끝자락에 닿아있는 동해바다까지 펼쳐지는
경이로운 풍경이 정말 금강산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듯 아름답다.
지리적으로는 오대산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발 1470m의 황병산을 주봉으로 오른쪽의 노인봉,
왼쪽의 매봉이 자리한 소금강은 마치 학이 날개를 펴는 듯 한 모습을 하고 있어 청학동이라 불리던 산이다.
그러나 오대산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오대산 소금강'이라고 불리고 있다.
주요볼거리는 중국의 무릉도원과 같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무릉계와 십자소,
식당암, 연화담, 청심폭, 선녀탕, 만물상, 구룡폭포, 노인봉 등.
아래사진 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를 두타산무릉계곡 구룡연으로 잘못적음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6%2F2_10_26_34_p10I_520128_3_343.jpg%3Fthumb&filename=343.jpg)
아래사진은 오대산 소금강 계곡을 삼화사계곡으로 잘못적음-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2F2_10_26_34_p10I_520128_2_220.jpg%3Fthumb&filename=220.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3%2F2_10_26_34_p10I_0_0_6.jpg%3Fthumb&filename=6.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2F2_10_26_34_p10I_520128_2_219.jpg%3Fthumb&filename=219.jpg)
![](http://visitkorea.or.kr/photo/sightguide/1_4_40980.jpg)
총길이 472m의 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왕피천과 통하고 있는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7%2F2_10_26_34_p10I_520128_3_317.jpg%3Fthumb&filename=317.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8%2F2_10_26_34_p10I_520128_3_323.jpg%3Fthumb&filename=323.jpg)
백암산(1,004m)은 '흰 바위산'이란 이름 그대로 정상의 바위가 흰 색이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0%2F2_10_26_34_p10I_520128_3_325.jpg%3Fthumb&filename=325.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7%2F2_10_26_34_p10I_0_0_6.jpg%3Fthumb&filename=6.jpg)
포항종합제철 근무당시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0%2F2_10_26_34_p10I_0_0_11.jpg%3Fthumb&filename=11.jpg)
-
담배를 못끊으면 독한게 아니라
답글
담배를 끊는사람이 독한놈? ㅎㅎㅎ
이라던데요
에효..그 추운겨울에 웬 야영을 하셨을까?
침낭속에 들어가면 견딜만은 하지만
그래도 마눌님과 함께라면 몰라도..
엄층 추우셨을텐데 말이에요..
대단하십니다 필통님..
지기님이 응원해서 어제축구가
이긴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요
믿거나 말거나요~ㅎㅎ -
잠시 대학교 컴에 들렸습니다.
답글
소리를 벅벅 질러가며 응원을 좀 했더니 나만 그런것이 아니고 직원들도 그랬나 봅니다.
지옥과 천국을 오가며 치룬 축구 경기탓에 사람들의 얼굴이 전부 환합니다.
날씨가 좀 비가오려고 해서 문제지만.....
보경사, ...포항에 근무시 자주 갔던 곳이지요.
이제는 포항도 가본지 꽤 오래되여 많이 변했을테지요. 세들어 살던 주인집 아저씨가
포항제철에 근무했었는데 충청도 양반이라고 참으로 다정했었는데...
목포의 눈물을 들으니 그 형님이 생각나네요.
오늘 대학생들이 종강하면 좀 시간이 나아질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 쐐주 한 잔 할 시간 기다려 보겠습니다.....^^ -
절반은 저도 갔던 곳이네요...
답글
근데 절정은 눈오는 날 월악산 송계 계곡에서 야영을 ???
대단도 하십니다.
저도 거기서 텐트치고 하루를 보냈었지만, 여름이었지요...
여름 끝 물이라 사람도 별루 없어 개울물에 완전히 빈(?) 몸으로
집사람이랑 수영도 했는데.ㅋㅋㅋ
물이 너무 차서 얼른 나오고 말았슴다.
늦여름 계곡은 제법 추웠었거든요...
다음날 속리산으로 가서 하룻밤 더 묵고 왔슴다.
오히려 속리산에서의 야영이 더 재밌었거든요,
거긴 야영객들이 많아 이웃 야영객들하구 밤 늦게까지
소줏잔 기울이며 많은 얘기도 나눴었거든요...
좋은 기억 떠 오르게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리구요...
근데 눈오는 날 텐트안은 어땠나요? 저두 담에 한번 경험 해 보게요...^^ -
까망니님~
답글
운제산 오어사 자장암요..
정월 대보름날 오어사 근처 호수에
생남기도 드리며 방생을 한 기억이 있구요
막내 낳고 나서 두 달 정도 지난 어느날
자장암 산신각 지을 때 기둥 하나...
그렇게 자장암과의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태어난지 두 달 된 막내를 데리고 먼 길 달려
해질녘에서야 자장암에 도착하니 주지 스님이 반가이 맞아주셨습니다
아기 울음 소리에 스님 잠 못 드실까 뜬 눈 으로 꼬박 세우기까지
희안하게도 두 달 된 갖난쟁이 울지를 않더이다
사찰 아래 죽염을 굽는 곳을 기억합니다
공양주 보살님의 따뜻한 보살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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