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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며 생각하며

슈츠 - KBS2 수, 목 드라마 16부작, 2018.04.25~06.14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8. 6. 23.

원래 SUITS는
미국 최고 로펌의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한것이다.
 
하버드 졸업생만 고용하는 로펌, 피어슨 하드먼에서  변호사 하비스펙터가 
하버드 졸업생이 아니지만 뛰어난 기억력과 센스를 가진 마이크로스를 (학력을 속여)

신임 변호사로  고용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작품 '슈츠'는  이미 미국 NBC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이며 KBS2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미국 드라마 슈츠

 

 

 

리메이크 슈츠

 

 

 

 

 

(좌로부터  진희경,장동건, 채정안, 박형식, 고성희,최귀화)

 

 

슈츠의  이야기(줄거리)는
대학을 나오지 못한 박형식(고연우 역)이 자신의 특기인

'한번 보면 잊지 않는 괴물 같은 기억력'을 무기로 로펌에 들어가 펼쳐지는

가짜 신입 변호사와  최강 전설적인  변호사 장동건(최강석 역)과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註  브로맨스 : 남성 간의 친밀하고 깊은 우정을 이르는 말)


'슈츠'는 뻔한 법정드라마라기보다는  두 남자의 법정플레이속에 쫄깃하고 짜릿한, 

그리고 강렬하지만 애틋함도 숨겨진  스토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여기서, 특히

 

각 회마다 소제목이 붙는데 이 소제목이 선문답같아  은근히 각인되어집니다.

여기  "슈츠" 드라마 줄거리및  소감을 적게된것도 바로  1회부터 16회까지의  소제목의 뉘앙스가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만큼은)  어떤 마음가짐이 되어진다고나 할까요......

 특히 1회와  16회에서  그 감정이 북돋워 집니다.

1회는 앞으로 전개(起)되는 주제의 핵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물음이며.

2회부터 15회까지는 짜릿하고, 통쾌하게, 때론 안타깝게 장동건과 박형식의 브로맨스 

중간줄거리( 承, 轉) 이고요

16회는  이 드라마의 대미를  감명깊게 마무리하며  작자의 의도를 내비친 종결(結) 이라 하겠네요.

 

 

 

아래는 각 회별 소제목입니다.

 


1회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운명은 우리에게 거져주는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중요한 것들에서는 
          우연히가 아닌..... 자신의 선택에 따라  그 운명이 바뀌게 된다는것이네요.

          그러므로 운명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결과물에 대해서  본인의 책임이라는것이지요.

 

          당연 그렇지요. 다시금, 한번더 선택에 대한 신중함과 숙고하여야한다는것을 깨닫습니다.

 

 

2회     주사위를 던질 기회가 왔다면 주저하지 말고 던져라. 던지는 순간 최소한 한 칸은 전진한다 
3회     진실의 얼굴 뒤에는 언제나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4회     ... 그러므로, 진실이 얼굴을 드러낸다고 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5회     하이에나를 잡으려면 썩은 고기를 미끼로 써야 한다. 
6회     물을 마시지만 소는 우유를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든다. 
7회     정의라는 칼에는 칼집이 필요 없는가?
8회     정의란 각자가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돌려주는 것이다. 
9회     과거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순 없지만 현재로부터 새로운 결말을 맺을 순 있다 
10회   당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건 어떤 종류의 위험을 감수하느냐에 달려있다. 
11회   악마를 삼키려면 뿔까지 목구멍으로 넘겨야 한다.
12회   이상을 맹신하면, 현실에 배신 당한다. 
13회   거짓말이라는 날개를 달고 이륙한 순간 착륙은 없다 
14회   비밀을 지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는 것이다.

15회   목적지를 잃었을 땐, 걸어온 길을 돌아보라. 

 

 목적지를 잃었을때..... 막연할때....뭔가 하던일이 잘 풀리지 않아 애매하거나 좌절을 느낄때

 

그리고 이웃 또는 주위와 단절을  경험하였을때  자신이 걸어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스스로에 대한 자아 반성도 필요할것이라는.....

 

 

아래 - 슈츠 스틸사진

 

  

 

 

                

 

 

               

 

 

  

 

 

 

 

 

               

 

 

                                     

 

 

                                 

 

 

                                  

 

 

                          

 

 

                   

 

 

                                                                                                                

 

 

 

 

최귀화(채기석 분)(개인적으로  최귀화씨 대사가 좀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었네요^^ ㅎㅎㅎㅎ) 

 

 

강&함의 처절한 2인자. 일명 채변(최귀화). (이 드라마의 감초격인^^)

 


강&함 창업이래 지금까지 내려오는 유행어가 뭔 줄 알아? 나만 잘 하면 뭐해, 남이 못 해야지!  

그의 인생 최대의 라이벌 아니, 일생일대의 적은 바로 최강석. 자신은 죽어라 노력하는데

최강석은 설렁설렁 대충대충 해도 항상 자신보다 저 멀리 가 있다.

갖고 싶은 사람들은 모두 최변 곁을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 지경이다. 

그래서 매일, 최변을 이기기 위한 혼자만의 전쟁을 치루지만 슬프게도 백전백패다. ㅎㅎㅎㅎㅎ

언젠가 최변을 밀어내고 일도 사랑도 쟁취할 거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 하나로

오늘도 나 홀로 고군분투 중이다.   

 

그래도 결정적으로 장동건이 위기에 처해질때 편들어주는 의리가 있다. 이 드라마에서 기라성같은

유명 출연진들이 있지만  내가 특별히 관심을 보여주는 인물평이다. ㅎㅎㅎㅎ

 

 

 

 

 마지막 16회에서 자수하러가기전에 할머니와 결별하며 오열을 터뜨리는 박형식 

 

 

 

 

 ''금가고 깨지고 여기저기 흉지더라도 엉킨거 있으면 찬찬히 풀고 다시 하면되지'' 

 

   

 

 

 

                                                   

 

자수를 하고 감옥에간 박형식박형식에게 감옥생활이란.....

"오늘 이 자리가 얽힌거 천천히 풀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진짜 기회인 것 같다" 고 

 

 

 

 

 

 

16회   삶은 당신에게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박형식이 가짜변호사로서 탄로도 나고 자책감에 괴로워 합니다.

         감옥에 가게된 즈음에 홀로계신 병환중인 할머니께  격하게 울며 괴로워 할때 
         할머니께서는 손주에게 힘들게 산거 안다며 
         ''금가고 깨지고 여기저기 흉지더라도 엉킨거 있으면 찬찬히 풀고 다시 하면되지''
         손주를 토닥여줍니다.

         자수를 한 박형식에게  장동건은 교도소에 안가게 해주겠다고 말하자

         박형식은  ''출발은 비겁했어도 목적지는 비겁하지 않게  해 주세요'' 라고 부탁한다.

 

 

         박형식은 법정에서 최후변론으로

         살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가 많았는데.. 그 때마다 잘못한 선택을 했다며
        잘못된 기회 때문은 아닐거라며  모든 죄를 다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자신을 선처하지는 말아달라고,  오늘 이 자리가 얽힌거 천천히 풀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진짜 기회인 것 같다" 고 변론합니다

        ( 이 대사가 참 많은 감동과 공감을 주네요.....)
 

 

법원은 고연우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다.

 

 그랬습니다.

 

특히 마지막회(16회)에서의  위 대사나 표정은  뭉클하면서도  참 멋있었습니다.

 

누구나 약점이 있을수  있지요. 그 약점(잘못)을  감추기위한 거짓보다도  

차라리 그 약점을 공개하고...반성하여  댓가를 치른다면 

더이상 충격이 되어지지 않고 배신감이 느껴지지 않을거 같아요.

 

아마도 

이 대사속에 작가는.....여러 모두, 누구나에게, 특히 매스컴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내노라 하는 사람들(정치인, 기업인, 연예인등....사회적 책임이 있는 저명인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내심 던지는것 같습니다.

 

박형식(가짜변호사 고연우) 처럼  스스로에 대한 단죄와  반성을..... 

제 생각에는 그렇게 보여집니다, 비겁하지 말고 엉킨것들 찬찬히 풀고 다시 하라는.....

마지막 16회에서 나온 대사들이 제 게도  깊숙하게 다가오네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T.V드라마를  집사람이 보는것을 따라 봅니다.

마지막회에서 인상깊고 느껴지는바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남북 판문점 회담에 이어서 미국과 북한간의 긴장속에 싱가폴 회담,  그리고 지방선거등으로

한차례 격랑이 지난듯 합니다. 그 와중에 "슈츠" 라는 드라마를 재밌게 보았네요^^

슈츠 다음시리즈을 기대해 봅니다.

 

 

2018. 6. 23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율전 - 율리야2018.06.24 10:03 신고

    잘 소개 해 주시어 ...
    감사히 봅니다.
    저는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 잘 몰랐던 부분입니다.
    이렇게 도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4 15:51

      저는 드라마를 꾸준히 보는 편입니다 ㅎㅎㅎㅎ
      어쩌다지만 마음에 설레임을 남기는 드라마를 포스팅을 해보는 거네요^^
      공감이랄까요? 그런 마음이 이끌릴때요^^ 감사합니다^^

  • 하기2018.06.24 10:09 신고

    늘 건강하세요.
    곧 장마가 왔다 갔다 한다고 합니다.
    잘 다듬어주세요.스토리 소개 고맙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4 15:53

      ''금가고 깨지고 여기저기 흉지더라도 엉킨거 있으면 찬찬히 풀고 다시 하면되지''
      이 말에 뿅 가서....다시금 느낌을 살려 자료를 모아 정리해본거랍니다^^ ㅎㅎㅎㅎ
      한여름 날씨에 자외선이 넘 강하니 야외 나가실때 꼭 모자라도 쓰세요^^ 감사합니다^^

  • 아연(我嚥)2018.06.24 10:24 신고

    까망님의 '슈츠'드라마 시청으로 많은것을 알게되었네요
    저는 동시간대의 다른드라마를 보았거든요
    지난 드라마에서 꼼꼼히 보고 싶어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4 15:56

      집사람이 보는 드라마를 곁에서 보다가 필이 꽂히면 꾸준히 보는편입니다 ㅎㅎㅎㅎㅎ
      이번 드라마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새출발하려는 그 마음이 기특해서요^^
      저도 당연그런적이 있었기에^^ ㅎㅎㅎㅎ

  • Hetsae2018.06.24 13:13 신고

    드라마 슈츠 소개 잘보았네요
    연기자들 의 멋진연기가 전게되어 나갈듯 궁굼해지네요
    운명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라~
    소개한 각회 마다 의미 심장하군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4 15:59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편당 소제목을 제시하는데....첨엔 그러려니 보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그 소제목만으로도 나름 의미심장하여 다시금 되새겨본 드라마 입니다^^
      운명은 기회로 주어지는데 선택은 결국 자기 몫이라는.....
      나름 느끼는바가 있어서 스스로 반성해보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본았답니다^^

  • 파파스머프2018.06.24 18:00 신고

    기쁨이
    산처럼 구름처럼
    밀려오는
    행복한날 되소서(^^)
    오늘 하루가
    기다리던 소식이 꼭 오기를
    기도하는 일들이 다 응답하기를
    언제 풀릴지 모르던 일들이 다 잘풀리길
    기도 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5 23:36

      기다리는 소식이 꼭 오도록....모든게 잘 풀리도록
      성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파스머프님도 잘 풀려지시기를(^^)

  • Catalina2018.06.24 20:14 신고

    저는 드라마를 거의 안보지만.
    슈츠에 대해서 올려주신 내용들 잘 봣습니다.

    젤 위에 운명은 선택이 될 수 잇다는 구절.일부분,공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암튼,올 유월은 격정의 나날들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며.때 이른 걍 폭염에 건강-잘 챙기시는 날들 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5 23:39

      드라마 소제목이 은근히 마음이 동하여 줄거리를 적어보았습니다^^
      살아가는 동안에도 알게 모르게 운명은 지나는가 봅니다^^
      6월은 참 다사다난하였던 달 같습니다. 이제 평정이 되어지는듯 합니다^^

  • 추억여행2018.06.24 22:27 신고

    안녕하세요?
    많이 무더운 휴일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휴일 저녁시간 되시고 고운 밤 편안한 휴식 하세요..^^

    답글
  • 추억여행2018.06.25 14:29 신고

    안녕하세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 하시고
    건강 사랑 행복이 한주내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걸음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5 23:41

      서로 이어지고 동행하는 발걸음 입니다.
      작은것이지만 서로 나누면서 좋은 블로그로 이어가시자구요^^

  • 하늘냄새2018.06.25 19:59 신고

    리모콘으로 요리조리 돌리다 9회 10회 12 13회를 보았습니다
    이제 더 챙겨 봐야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5 23:45

      한편한편에 소제목을 붙이니 더 관심이 되어지고 궁금하여져서요^^
      마지막 편에서..... 대사들이 가슴에 와 닿아 이끌리고, 여운이 남아서
      자료를 정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반성과 함께 되돌아보게 되드라구요^^

  • 불변의 흙2018.06.26 03:35 신고

    *♡♣ 읽어가면 더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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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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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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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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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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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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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그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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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중에서-

    방문 진심으로 감사드립ㄴ미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뱐의흙-

    답글
  • 하나님의예쁜딸2018.06.26 10:25 신고

    일만악의 뿌리가 되는 돈,
    그 돈이 무엇이길래 알바를 하려다가 그만
    피지 못한 꽃 망울 채 터트리기도 전에 의문의 죽음을~~~

    별을 헤아리기도 벅찬 꿈 많을 소녀가
    왜?
    싸늘한 시체로 돌아왔을까요?

    아직은 학업에만 몰두하며 꿈을 키웠드라면 하는
    안타까운 가슴입니다.
    고인에게 부모님께 무슨 말로 위로를 ...
    타인의 생명을 다이야몬드 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그런 마음들이 모아져 살만한 세상이 되길 빌어봅니다.

    끼 담으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고운님!
    늘 평강을 빕니다.

    늘샘 / 초희드림

    답글
  • 하기2018.06.26 10:27 신고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마와 맞짱 뜨더라도 지면 않됩니다.
    늘 건강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7 21:49

      장마가 엄청 광풍과 함께 몰아 쳤습니다.
      공사가 다 중지되어 하루 재고 확보하였답니다^^
      엄청 무더운 날씨에 비 가 한차례 내려서 그나마 조금 식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김영래2018.06.26 13:49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6월에 끝자락 아름다운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나날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7 21:50

      어느덧 6월의 끝자락입니다.
      뜨거운 7월이 기다리고 있네요. 그래도 여름은 더워야지요^^
      여름 장사 되게로^^ ㅎㅎㅎ

  • 추억여행2018.06.26 14:37 신고

    안녕하세요?
    날마다 짧은 글이지만 댓글로 정겨움 나누고
    즐거움과 행복이 쌓이는 좋은 인연 고맙습니다
    오후 시간도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즐감합니다

    답글
  • 조용한2018.06.26 14:49 신고

    드라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올려 주시니 드라마 전편을
    다 본듯합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 제시카알바2018.06.26 21:21 신고

    슈츠보아야겠네요
    편안한 시간되세요
    감사히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7 21:53

      슈츠 드라마..... 끝부분에서 좋은 권면 같은 대사에 나름
      느끼는바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았답니다^^
      "엉킨게 있으면 천천히 풀고 가라고....."
      무더운 날씨에 기분은 뽀송하시길 빕니다^^

  • 은파야월2018.06.26 21:29 신고

    멋진 소갯말에 감사를 보냅니다
    가끔 보았습니다 우리 마눌이 열심히 보드군요 따라 좀보았어요 느낌은 좋았어요^^ 안녕하시죠^^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7 21:55

      마눌님이 열심히 보면서 따라 보게 됩니다.
      리모컨은 집사람이 쥔 입니다 ㅎㅎㅎㅎ
      언제나 일상을 좋은글로 올려주시어 잘 봅니다. 감사 합니다^^

  • 추억여행2018.06.27 17:03 신고

    안녕하세요?
    벌써 하루를 정리해야 하는 마감 시간 다가 오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퇴근 시간 안전운 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7 21:56

      오늘은 야간 작업후 좀 늦게 집에 왔네요.
      요며칠 새로운 설비 테스트하느라^^ 즐거운 밤 되세요^^

  • 아리랑2018.06.27 20:26 신고

    사랑하는 블친님.
    장마비기 많이 내렸는데 피해는 없으신지요.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작품을 접하며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가면서 길조심 차조심 하시라는 당부의 인사를 드립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7 21:57

      설비를 시운전하느라 마지막 점검중에 비가 왕창 내려서
      애먹었습니다만 다행히 담날은 개어서 잘 마무리 중이랍니다.
      언제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불변의 흙2018.06.28 03:19 신고

    -진정 내 사랑이어라=

    님은 멀어 가물거리고
    하늘은 높아 현기증이 난다.

    하늘은 높이 있어도 좋지만.
    님은 가까이 계시면 좋으련만...

    마음으로만 간직하기엔
    가슴이 허허롭고
    생각으로만 만나기엔 안타깝다.

    옆에 계셔 내 손이 닿으면 좋으련만
    손을 만져보고,
    가슴도 만져보고,
    품에 꼭 안아,
    두 팔에다 지그시 힘을 주어보면

    진정 내 님이어라
    진정 내 사랑이어라>>>

    좋은글중에서

    로늘도 고운 방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불변의흙-

    답글
  • 추억여행2018.06.28 12:31 신고

    안녕하세요?
    부산 우리 동네는 새벽부터 세차게 내리든 비가 이제 잠시 숨고르기 하고 있고
    잿빛 하늘에 먹구름만 두둥실 뜨있어 언제 내릴지 모르는 하늘입니다
    반가운 아침 한국 축구의 좋은 소식 이기쁜 하루처럼 행복 했습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8 22:33

      이곳 포천은 낮에 소낙비가 한차례 지난뒤 햇볕이 나네요.
      그래도 소낙비가 나리니 한결 시원하네요
      간밤에 독일을 2:0 으로 이겨서 기분이 풀어집니다 ㅎㅎㅎㅎ

  • 한국인2018.06.28 18:52 신고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모양이지요?
    가뭄도 걱정도 싹 가셨으면 좋겠네요.

    기온이 오르고 습하니 푹푹 찌는 것 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8 22:35

      홍수도 문제지만 가뭄도 심하면 민심이 안좋아지지요.
      물이 자원이고 돈으로 연결되니 물관리에 새삼 중요성을 느낍니다
      푹푹찌는 날씨에 그나마 소나기가 내려 한결 낫네요. 감사합니다^^

  • 제시카알바2018.06.29 12:24 신고

    좋은시간되세요~~

    답글
  • 추억여행2018.06.29 16:48 신고

    안녕하세요?
    어느덧 유월도 하루가 남아 있는 금요일 입니다
    하시는 일 잘 마무리 하시고 한주간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불금 오후 길 되세요..^^

    답글
  • 은모래2018.06.29 17:47 신고

    요즘 티비를 통 보지 않고 있네요 이상하게 그리로 신경이 안 가는 것 같아요
    좋은 드라마도 뉴스도 놓치고 삽니다
    ^^*
    한번 빠지면 자꾸 보게 되는 것 같아 ..그라먄서 게임을 ...ㅎㅎ
    색깔 공 맞추기...ㅎㅎ
    심심하면...공이 한 색깔로 남아 다 떨어질 때 까지...
    까망하양님~
    시간 나면 천천히 드리마도 ...생각해 볼께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비공개로 인사만 남기고 갑니다
    유월의 끝이네요~
    칠월 새달도 건강하시고 많이 웃으시길 바랍니다 ~~~^^* 입 더 커지실라 ...ㅎㅎ [비밀댓글]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6.29 21:33

      드라마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집사람은 열심히 보고 저는 컴 하면서 거울로 곁눈질해 봅니다 ㅎㅎㅎㅎ
      이제 본격 장마철에 태풍까지 올라온다니 주말에 출타시엔 조심하세요^^ [비밀댓글]

  • 비비안나2018.06.30 06:02 신고

    참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찬찬히 풀고 다시 하면 되지
    저도 눈물 나도록 와닿네요
    오랫동안 공부하고 있는 취준생이 있거든요
    발표가 날때마다 정말 얼마나 힘이 드는지
    언제 이 공포에서 벗어날까 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02 00:18

      보는동안엔 재미로 보았다가 마지막회에 나름 와닿는게 있어서 정리 해보았습니다.
      엉킨게 있으면 찬찬히 풀고 다시하라는 할머님 말씀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취준생....그 마음 이해하고 공감이지요. 자녀를 둔 부모들 똑같은 마음일겝니다.
      본인도 힘들고 긴장되지만 부모 또한 안절부절, 눈치보며 ,,,,
      오래지 않아 좋은 소식 있기를 빕니다^^

  • 비단장수왕서방2018.06.30 09:10 신고

    TV 드라마 본지가 하두 오래되놔서 이런 드라마를 하고 있는줄도 몰랐네요 ㅎ
    감빵 얘기가 나오니 예전에 면회 갔을때 생각이....
    예전에 야매로 자동차 칠을 하다가 적발되어 잠시 유치장에간 친구를 면회 갔더니
    그 친구 철창을 사이에 두고 하는 말....
    야 ! 자네가 들어가 있는거야 ? 아니면 내가 들어가 있는거야 ? ㅋㅋ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02 00:21

      헛허허허허....누가 들어거 있는줄 모르겠다는....
      그 여유가 있음은 이제 차라리 홀가분한 마음에서 나온말인듯 싶네요.
      들러가서는 안돼지만 들어가야 할것을 요리 조리 피한들.....
      아직도 거창학도 비싼 변호사를 쓰는 이유가 있으니.....어쩔수 없는 속상함입니다.

  • 추억여행2018.06.30 14:19 신고

    안녕하세요?
    세월은 나이에 비례해서 빠르게 느껴 진다고 합니다
    1년의 반인 6월 마지막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하루 되시어요
    이름도 어려운 7호 태풍 쁘라삐룬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잘 준비 하시고 비 피해 없이 무사히 태풍이 지나 가기를 바랍니다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02 00:22

      마지막 주 휴일에 장마와 태풍이 겹쳐져서
      물난리 피해거 많네요. 부디 태풍이 피해가 적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2018.06.30 17:06 신고

    새로운 만남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그 설레임은 또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남은 6월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 잘 하시고,

    태양빛이 강할 수록 더 짙어가는 녹음의 강한 생명력 처럼
    7월도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한국인2018.07.01 15:03 신고

    장맛비와 함께 시작하는 7월입니다.
    올해도 벌써 반이 훌쩍 지났네요.

    불친님, 상반기 정리 잘 하시고
    희망찬 하반기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나라에도 무슨 변화가 오려나 봅니다.
    이미 조짐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장마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02 00:27

      벌써 반이 지났네요. 나머지 반.... 개인적으로나 나라나 사회가
      무난하게 잘 지났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무난하다는것만도 참 다행이라 여깁니다. 또 어떤 사건이나
      국내외적으로 안좋은 것이 불어닥칠지....
      장마에 무난하시기를 빕니다^^

  • 슈츠를 보셨네요
    전 채녈 돌리며 잠깐씩~
    드라마에 한번 빠지면 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해 안보려고 노력하거든요
    채정안 박형식 장동건 모두 좋아하는 배우들인뎀...^^

    휴일 편안하게 보내고 계시죠?
    종일 비가 내리네요
    벌서 장마라니~
    본격 여름이 시작되엇나봐요
    작년에 너무 더웠던 기억에 ㅠ.ㅠ

    요기 커피한잔~~
    오늘 교회에서 전도사님이 직접내려오셨다는 더치커피 콜드블루예요
    깊은 맛이 입안가득~~ㅎ
    맛나게 드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02 00:33

      예전에 신사의 품격에 장동건이 나왔지요 . 그때도 포스팅한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ㅎ
      슈츠는 그냥 저냥 보다가 마지막회에 할머니가 손주 박형식을 토닥이면서 엉킨게 있으면
      찬찬히 풀어가라는 말이 인상깊어서 포스팅을 해보았답니다^^
      이제 장마와 태풍이 겹쳐 올라 오네요. 벌써 남녁엔 피해도 많아지고.....
      부디 작은 피햬로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치커피를 일부러 이렇게 까지나~~ 감사합니다.^^
      빗길 조심하시구요~~^^

  • 베로니카2018.07.02 13:56 신고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18.07.02 16:08

      재미있게 보셨군요. 법조 드라마는 처음 보았는데 저도 재밌게 보았답니다.
      소제목도 의미심장하게 잘 지었더군요. 여러 교훈이 되는 대사에
      감명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