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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나들이

사진 일기 -- 전 직장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 정리함^^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16. 12. 12.

전 직장에서 찍었던 이런저런 사진들입니다^^

 

공장 전경 - 김포시 통진음 옹정리

 

 

 

진입로

 

 

 

알알이 빗방울 머금은 철쭉

 

 

 

태극기 게양대와  사무실동

 

 

   

 

 

기숙사 식당, 베드민턴장

                       

 

 

이런 앙징스러움도^^

 

 

   

 

 

                                                                                     

 

 

헛허허허허~~

                        

 

 

 

   

 

         

회사 퇴사를 앞두고 더 유난히 사진들을 많이 찍어둔것 같다.

구석 구석  내손길이 안닿은데가 없었던..... 훗날에 기억속에 남겨두고픈 맘에서일것이다.

 

 

   

 

이런저런 사진들^^

 

 

   

 

 

 

 

 

   

 

   

 

이제 지나고 보니 참 정들었었나 보다....

새로이 이사하느라  몇달 혼쭐나다시피 힘들었었던 .....

그때 무리하여 다친 어깨는  아직도 뻐근하고 아프다...ㅠ.ㅠ

 

 

 

 

 

 

 

 

 

 

 

 

 

 

 

 

 

   

 

 

 

 

 

   

 

 

비가 나리는날엔....출하가 없었다.

까만 아스팔트에 쉴새없이 튕겨나는 빗방울을   멀뚱하게 바라보았던.....

다소 어정쩡한  내 마음을  다독여주듯이  그렇게 비가 나렸다.

 

 

   

 

야간출하

 

 

   

                                             

                                 

 

 

사무실

                         

 

 

 

   

 

 

웃기는 녀석

공장에 못난이 마스코트

 

 

 

 

   

 

 

웃겻다 ㅎㅎㅎㅎ

정말 쬐꼬만 고양이녀석 주제에  텃세를 부리듯 으르렁 거리는게

넘 기가막혀서 찍어본것이다.

 

                         

 

 

 어쭈구리~~   결국 개한테 달겨들더라구요^^

내 빽믿고 그랬나??  ㅎㅎㅎㅎ

                        

 

요리 생겼네요

 

 

   

 

 

 

   

 

 

그냥 내 구두를 비비고 비비고....

 

 

   

 

 

"고양이 잠" - 주의 (앉지마세요 ㅎㅎㅎㅎ)

 

 

 

직원이 기르다가  공장으로 가져다놓은 고양이 새끼이다.

잘 크고 있는지.....못생기고 병약하여 다들  도대체 제대로 살까나 할만치 골골하고 뼈만 남았었다.

내가  약도 지어다 줬는데....   문득 보고 싶네.....

 

몇번 닦아 주었는데도....코에 말라붙은 코딱지가.... 꼴에 따순것은 알아서....

 

 

 

하루를 마감하면서...."오늘도 무사이...."  하였던 노을풍경

 

 

 

뒷동네길로의 산책.....

                             

 

 

공장 옮기는 큰 일을 앞두고 

선발대로  와서  사택에 혼자 기거하면서  7-8개월을 지냈던터.... 

올해 4-5월  이전작업속에  분주하였던......

 

바로 전까지 근무하였던 직장에서의 사진들을  모아서 정리하여 올립니다^^

퇴사후  이제 한달반정도 지난 터임인데도....벌써 오래된 기분이 드네요.

 

2016. 12. 12    까망가방입니다.

 

 

 

 

  • 율전 - 율리야2016.12.12 22:04 신고

    이렇게 구석구석까지 사진까지 찍어 오신걸 보니 ...
    그 회사에 대한 애사정신이 정말 대단했다고 느껴 집니다.
    얼마나 열정을 받쳤는지를 미루어 집작할수 있겠습니다.
    정말 대단 하십니다.
    이제 새로 옮겨가신 회사에도 그리 되시겠지요?
    매사에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 .. 참 보기도 좋습니다.

    답글
  • 평산2016.12.13 10:50 신고

    참으로 꼼곰하시고...
    회사에 애정이 있으셨고요,
    책임감에...
    동물사랑까지요?...ㅎㅎ...
    고양이 자고 있어요! 에서 웃음 보따리가 터져 30분 수명이 늘었습니다...ㅎㅎㅎ..
    재밌으세요...ㅎㅎㅎ
    친정아버지께서 김포에 계세요.
    통진에서도 좀 있으셨고요,
    이렇게 커다란 공장이 숨어있었네요....^^*

    답글
  • 은모래2016.12.14 07:14 신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그대로 놓치지 아니하시고
    이렇게 사진과 기록으로 남겨서 한번씩 꺼내보시는 기쁨이 전달됩니다
    그래서 늘 까망하양님의 미소는 행복하게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

    삶의 기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늘 가까이에 작은 행복이 우리와 함깨 있음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 일터에서의 기쁨 행복도 더욱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 釜馬2016.12.14 07:14 신고

    안녕하세요
    모두들 몸건강히 잘계시죠??
    몇일 개인사 때문에 정신없이 뛰어 다니고
    이제 복귀 했네요..

    얼마남지 않는 12월 아쉬움도 아픔도 있지만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2016년과 후회없는
    작별의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2017년에는 희망과 도약의해가 분명 우리님
    개개인 마다 찾아올것을 기원 드리며.....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답글
  • 비단장수왕서방2016.12.14 09:50 신고

    검은 냐옹이 포스가 멋지네요
    멍멍이가 꼬리를 올리고 치다보니 냐옹이가 기분이 좀 잡친것 같아요
    야옹이들 세계에서는 싸우려고 할때 꼬리를 꼭 올린다고 하던데.....
    멍멍이는 나름 사귀어 볼려고 꼬리를 올린것 같은데 냐옹이 눈에는 전투태세로 보였던것 같은....ㅎㅎ

    답글
  • 아연(我嚥)2016.12.14 10:52 신고

    지나온 시절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먼 추억으로 남아 떠올리셨군요
    새로운 터전에서 까망님의 열심을 다하실 모습
    다시 상상해 봅니다

    12월 이제 보름정도 남지 않았네요
    보람차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 ^^*

    답글
  • 아리랑2016.12.14 18:02 신고

    찬바람이 쌩쌩불고 자꾸만 내려가는 기온속에 옷깃을 여미며
    저녁시간으로 접어들었으니 식사 맛이께 하시길 바라며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가면서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답글
  • 釜馬2016.12.15 01:38 신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된다 합니다.
    모두 외출시 단단히 옷챙겨 입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대한민국 국정 온도도 뚝 떨어져 있네요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답글
  • 海山 김 승규2016.12.16 15:01 신고

    법 없이도 살만한 후덕한 님이십니다.

    답글
  • 수보2016.12.19 07:03 신고

    아~ 이렇게 사진으로 추억을 차곡차곡 만들어 두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표주박2016.12.20 17:48 신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 딱 맞습니다.
    모든 사물을 저리도 자상한 정감으로 대하시는데
    업무는 얼마나 성실히 임하셨을까...
    안봐도 비디오......ㅎㅎㅎㅎ

    고양이 자무니다..... ㅋㅋ

    답글
  • 수수꽃다리2016.12.21 20:42 신고

    오다가다 필통님 뵈면 이젠 알것 같은데 노선지가 틀리니 걱정하실 건 없으시고..ㅋㅋ
    주시력과 살피시는 것이 참 정감있고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