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찍었던 이런저런 사진들입니다^^
공장 전경 - 김포시 통진음 옹정리
진입로
알알이 빗방울 머금은 철쭉
태극기 게양대와 사무실동
기숙사 식당, 베드민턴장
이런 앙징스러움도^^
헛허허허허~~
회사 퇴사를 앞두고 더 유난히 사진들을 많이 찍어둔것 같다.
구석 구석 내손길이 안닿은데가 없었던..... 훗날에 기억속에 남겨두고픈 맘에서일것이다.
이런저런 사진들^^
이제 지나고 보니 참 정들었었나 보다....
새로이 이사하느라 몇달 혼쭐나다시피 힘들었었던 .....
그때 무리하여 다친 어깨는 아직도 뻐근하고 아프다...ㅠ.ㅠ
비가 나리는날엔....출하가 없었다.
까만 아스팔트에 쉴새없이 튕겨나는 빗방울을 멀뚱하게 바라보았던.....
다소 어정쩡한 내 마음을 다독여주듯이 그렇게 비가 나렸다.
야간출하
사무실
웃기는 녀석
공장에 못난이 마스코트
웃겻다 ㅎㅎㅎㅎ
정말 쬐꼬만 고양이녀석 주제에 텃세를 부리듯 으르렁 거리는게
넘 기가막혀서 찍어본것이다.
어쭈구리~~ 결국 개한테 달겨들더라구요^^
내 빽믿고 그랬나?? ㅎㅎㅎㅎ
요리 생겼네요
그냥 내 구두를 비비고 비비고....
"고양이 잠" - 주의 (앉지마세요 ㅎㅎㅎㅎ)
직원이 기르다가 공장으로 가져다놓은 고양이 새끼이다.
잘 크고 있는지.....못생기고 병약하여 다들 도대체 제대로 살까나 할만치 골골하고 뼈만 남았었다.
내가 약도 지어다 줬는데.... 문득 보고 싶네.....
몇번 닦아 주었는데도....코에 말라붙은 코딱지가.... 꼴에 따순것은 알아서....
하루를 마감하면서...."오늘도 무사이...." 하였던 노을풍경
뒷동네길로의 산책.....
공장 옮기는 큰 일을 앞두고
선발대로 와서 사택에 혼자 기거하면서 7-8개월을 지냈던터....
올해 4-5월 이전작업속에 분주하였던......
바로 전까지 근무하였던 직장에서의 사진들을 모아서 정리하여 올립니다^^
퇴사후 이제 한달반정도 지난 터임인데도....벌써 오래된 기분이 드네요.
2016. 12. 12 까망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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