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다리 야영 - 어페어 투 리멤버 (영화) 2020.6.27-28
오랜만에 배꼽 다리에 들르다.
지난달엔 집사람과 함께 (여기 텐트에서) 한방을 썼던 그런 큰일도 ㅎㅎㅎ
집사람은 포천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함께 왔다가 텐트 치는 거 보고 되돌아 갔다.
광역버스 타는 정류장에 바래다 주고 오는데 괜시리 자리가 비어보인다.
첨부터 혼자 올 것을....
흰구름 뭉게뭉게 (며칠 전에 공장 뒷산에 희 구름이 넘 눈부셔서 찍음)
저 구름따라 가슴이 뭉게뭉게 부풀어 오르는 착각을....
배꼽다리
은근 걱정을 했는데 빼곡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서
평편한 곳에 텐트를 쳤다.
배꼽다리를 건너서 첫 기분(직감) 이 좋으면 갈때까지도 대개는 좋은맘이다^^
오래전부터 빈텐트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알박기) 유령텐트에 철거계고장이 붙어있다.
학익진^^
보통, 일반적으로 갓쪽을 선호하기에 텐트가 주변 둘레부터 치는편이다
나는 어쩔수 없이 가운데 떡 버티듯 친다.
그렇지만 사통으로 동정을 살필수 있어서 심심치 않아 좋다 ㅎㅎㅎㅎ
배꼽다리 계곡 (좌측 상류쪽)
얼음물로 목을 축이면서 반달 풍경을 본다.
보내주신 시집(기타와 바게트)
아직 어둑하지는 않아도 저녁준비를 하는듯 부산해진다
마치 시골마을에 굴뚝에서 허얀 연기가 피어오르듯 여기저기서 연기가 피어난다.
캠핑을 나서는 이유중에 하나가 캠장(야외) 에서 해먹는 그것 자체가
즐거움이자 즐거운 이벤트이기에^^
그래서 캠장에 오는 사람들은 바리바리 싸가지고 온다ㅎㅎㅎㅎ
오늘 따라온 황동버너 (캠틴202석유버너)
註 )위사진 : 30여년전 어느날엔가 캠핑중에 잠시 쉬면서 라면(삼양라면)을 끓이는중
저 사진속에 석유버너가 바로 산야로 황동(석유)버너인데 집에 보관중이며
오늘 같이온 아래 황동(석유)버너는 이후 한참후에 구입한 신형 캡틴 202 석유버너임.
황동(석유) 버너는 젊은날의 추억이 담겨져 있기에 간혹 이렇게 마주해본다.
혼자 다니다보니 식사는 간편하게 냉동제품을 주로 이용함
( 오늘은 냉동낙지볶음과 냉동 불고기)
식사준비, 뒷처리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ㅎㅎㅎ
관심좀 가져주세요~~~ 라고 애교를....
그래서 펌핑을 씩씩하게 해줌^^
펌핑할때 딸깍대던 소리와 압이 찼을때 튕겨나는 손맛....
그리고 쉭쉭대면서 힘차게 뿜는 파란 불빌.... 그 시절의 추억입니다^^
불꽃과 눈맞춤
커피물
불멍
그냥....멍때리는
불멍도 중독성이다.
불멍을 끝내고 고전영화 한편 보다.
제목 : 어페어 투 리멤버 (1957년작)
주연 : 캐리 그랜트, 데보라카
지난번 배꼽다리에서 야영하면서 본 맥라이언 주연의 "씨애들의 잠못이루는밤에" 에서
극중에서 나온 영화 장면이 감명깊어서 다운받아온 영화이다
포스터
<줄거리>
바람둥이로 악명 높은 니키 퍼란티(캐리 그랜트)가
미국 최고의 갑부 로이스 클락(네바 패터슨)과 결혼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 뉴욕으로 향하는 배편에 올라있다.
배안에서 우연한 계기로 니키 퍼란티와 테리 맥케이(데보라카)는 운명적인 만남을 갖고
두 사람은 이내 서로 끌리는 것을 느끼지만 테리 역시 켄 브래들리라는 사업가와 사귀고 있었고,
한편 배가 나폴리에서 잠깐 멈춘 사이, 니키는 나폴리에 있는 자신의 할머니에게 테리를 소개하고,
테리는 니키의 할머니와의 만남으로 니키에 대한 새로운 감정이 싹트는 것을 느끼며
이 만남이 운명적인 것이며 자신이 니키와 사랑에 빠진 것을 알게 된다.
서로를 피하려고 끝없이 노력하지만 결국 항해의 마지막 날 밤, 서로의 사랑을 고백하고
6개월 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며 헤어지는데......
6개월후에....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만나자는....
약소장소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으로 가다가 자동차사고로
결국 약속장소에 가지못함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서 기다리는 캐리그랜트....
"씨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영화에 모티브를 주었던 장면이기도 하다.
거기서는 맥라이언이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되돌아서는 찰나에...
휄체어를 탄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바라보면서....그리움을...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서 만나기로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보라카에 실망섞인 아쉬움을 토로하는 캐리그랜트......
(이때까지만도 사고로 못나온것을 몰랐기에)
그녀는 돈도 없고 다리가.....여기까지 말하다가 ???
순간 무엇인가 느낌이 몰아쳐서 방문을 열어보는데.... 거기에는.....
그 그림이 걸려있었다.
오호...이럴수가....
그날 약속을 못지킨 사연을 비로서 알게된 캐리그랜트는
미안감과 감동에 격정의 포옹을.....
끝..... 주제가가 참 감미로웠다.
한참을..... 그 기분에 감동, 공감하면서.....주요 장면을 다시 되돌려 보았다.
"씨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영화의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영롱하게 반짝거리는 햇살에 간지러움을 ...ㅎㅎㅎㅎ
밤늦게 자고 늘어지게 늦잠을 ^^
개울에서 발좀 담그고 쉬다가 돌아오는길에 오지재 간이휴게소에서
콩국수 한그릇^^
2020. 6. 27-28 배꼽다리에서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세상에 텐트촌도 알박기하는 경우가 다있나 봅니다.
답글
배꼽다리에선
수필 한 편 손으로 쓰고
영화 한 토막 보고
별 감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늘 부럽기만한 야영
답글
이번 남편과의 대화에 까망님의 야영이 부럽다 했더니
혼자 야영은 위험하니 생각하지 말라고...ㅎ
이 나이에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란했답니다 ㅋㅋㅋ
그 순간 순간의 야영 일정을 함께한듯
언제나 그런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간절함 가득하구요
야영 텐트 속 영화감상 또 다른 의미 있을것 같네요 ^^* -
여름은,
답글
산들바람에 젖은 옷 마르고
바다와 계곡에서 유혹의 손짓을 하고
어쩌다 마주치는 들꽃 한 송이에도 가슴이
설렌다고 어느 여름 예찬론자는 말하지만 ~~~~~
전,
여름이 싫습니다.
찜통 더위와
모기 파리 떼들이 넘 싫어집니다.
울 님들은 어떠신지요?
진짜 여름이 도래하기 위한 장맛비가 내립니다.
고운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빗소리 들으며 올리신 작품 감상해보며
님들의 모습 떠 올렵봅니다.
늘 건행하시길 빕니다.
불로그 님들이 계심에 행복한 초희 드림 -
-
세상에 제일 환한 생활을 즐기시니 시샘이 납니다.
답글
늘 그렇게 건강하세요, 6월의 끝날입니다.
이제 2020년은 6개월이 아직 남아 있잖아요, 더 힘내세요. -
-
-
-
낭만스런 상상을 하다가 권고사직 에 집에서 끓여놓은 찌개,,,,,,,우짤까 하고,,,
답글
야영에도 저렇게 알기기 한다니....
참 세상 그렀네요... -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답글
장마기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았습니다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하여 더욱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고
코로나까지 겹처서 여름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쉽게 끝나지 않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는
건강수칙 잘 지키고 면역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좋은 7월이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영화고 뭐고간에
답글
푸른 청년시절 사진보니
저 시절에 수채화가 봤다면
울렁증이 생겼을텐데 말이죠 ㅋ
아주 매력뿜뿜입니다
구여운 사모님은 사진 출현도
안하시고 가버리셨군요
얼마전 칠포 솔숲이 생각납니다
뭐던 꿀맛이지요
참 멋진 즐 취미생활이십니다 -
텐트 치는것 보고 사모님은 돌아가셨다니 웃음이 나네요 .^^
답글
뻐너를 보니 엣생각이 납니다만 요즘도 그런거 쓰나요?
낙지 복음밥 생각나게 하네요
영화 포스터와 이미지는구글에서 가져 오시는지요
잘보며 쉬다갑니다
[비밀댓글] -
수필을 쓰고 시를 쓰고 영화를 보시고
답글
필통님의 배꼽다리는
불꽃과 함께 문학의 감성을 태우는 곳이네요~ ㅋ
대단한 발견입니다.
가까운데 감성여행을 떠나
맘 놓고 안주 할 수 있다는 장소 물색..ㅎ
갑자기 무담시 연관성 있게 ..
어렷을 때 숨박꼭질 했던 다락방이 생각납니다.^^ -
젊어서 부터 캠핑을 즐기셨군요..
답글
참 멋진 취미라 생각됩니다.
내남자도 이런 취미가 있었다면
맨날 따라 댕길텐데 말이죠.ㅎ~
블로그 개편되고..
이러저러해서 블로그방 새로 만들었어요.
여여하실 때 나들이 오셔요.^^* -
멋진 하루~~~
답글
석유버너의 추억은 저도 있지만 아직까지 보관은 못하고 있습니다
펌핑의 느낌이 다가 옵니다
비록 텐트는 못치지만 그냥 자동차로 배꼽다리를 함 찾아볼까합니다
대충 어느지점인지 알것 같아요..오지재면 왕방산하고 해룡산...국사봉근처 같은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심해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
초등학교 때 전과를 보면서 대강의 줄거리 숙제를 했는데..
답글
참 낭만적으로 세상을 사시는 분으로 요약이 됩니다.
텐트안에서 보는 영화 한 편만으로도 증명이 되니까요.
젊은날의 초상.
수채화님이 당시에 보았더라면 단번에 작업(?) 을 걸고도 남았겠다는....ㅎㅎㅎ
불멍.
저는 물멍을 자주 합니다.
그것도 산골 개울가에 앉아 청승맞게.
어쩌다 바라보는 시선.
저거, 저거..차였거나 부도맞은 놈이 분명해. -
-
젊으셨을 때 영화배우셨네요.
답글
지금은... 그러니까...
뭐... 못 생기셨다... 아니구요...ㅎㅎ
학익진인데 가운데에 자리잡으셨다고 해서 웃음보따리가 터졌습니다.
그 가운데 자리잡으셔서 불을 확 피우셨군요.
저 영화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마지막에 진실한 사랑을 발견한 것 같아 좋았어요.
옛날 영화를 보면 배경도 유심히 들여다봅니다.^^ -
30년전 버너를 지금까지 이용하시는 것 보니
답글
아주 오래전 부터 야영을 좋아 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오늘도 배꼽다리 ?
배꼽다리가 집에서 가까운가 보네요
자주 이용하시는 거 보니.... -
배꼽다리 이름이 신기해서
답글
가보고 싶다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야영하며 다운받은 영화 한 편 보면
캠핑의 재미는 한층 커지겠지요
가까운 곳으로 산보를 나가면
여름으로 들어가는 풍경들이 시원합니다
지나가는 뭇 사람의 표정이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말해줍니다
이런 사람들 속에
한 일원임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저는 휴양림으로만 다녀요 요새 캠핑요
답글
담 주 예약했는데 비가 온대서 관망중이예요
오래된 물건들은 추억을 꼭 쥐고 있지요
까망가방님 젊은 날 사진을 한참 봤네요 멋지십니다
캠핑중에 영화 한 편
저는 그 맛 알지요 -
즐거운 주말입니다
답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여유가
가야할 길을 바로 갈 수있는 지혜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휴식
편안하고 자유롭게 마음의 한가함을 가득 누리시는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
그리해서 이 시대에 로멘티스트.님이십니다.ㅎ
답글
젊은 시절에 모습도 훈남이시구여~
멋지게 익어 가시는 모습이 더 멋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시애틀에 "잠 못이루는 밤 )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주인공?
그 모습만,기억되거든요~ㅎ
그렇게 시애틀로 혼자 여행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만,ㅎ -
-
오늘도 좋은날 밤이 차단하는 촉촉히 젖은 시간 좋은 행복 꿈 영유하시기를 바랍니다
답글
*
천사의 눈물 /
새말간 미래의 하얀 새 마른 나뭇가지마다 천사의 미소,
귀를 연다
눈 덮힌 들녘에서 파란 풀잎을 찾고 있는 사슴들
우리가 몇 천년 동안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는 먹거리와 고귀한 사랑과 자유.
가슴시린 달빛꽃잎 하얀 눈꽃을 넣은 한 잔의 커피 잔에
눈시울 적시면서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10번 -
반갑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답글
오늘도 힘차게출발하시고
마음이 넉넉한 행복한 발길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안부 인사 드리고 갑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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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텐트 안에서 자본 적도 없고요 ~
답글
그 안에서 혼자 영화 한편 보는 느낌은 또 어떤 느낌일까요 ~
모두모두 궁금해지네요 ~
그래도 글로 잘 표현 해주시니 저도 야영하고 온 느낌입니다.
감사드려요 ^^*
예쁜 추억들 많이많이 쌓으세요 ~ -
지금 나의 발걸음 한 발자국이
답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발자국 앞으로 내 걸어 보세요..
아직 알지도 못하는 당신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감 ♡에서 ♥로 채웠습니다. -
비내리는 들녘의 풍경이 아름다워 창문을 열어놓고 바라보는
답글
마음의 평온을 님과함께 나누며 곱게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을
접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빗길에 차조심 길조심
하시라는 당부의 인사를 드립니다. -
시원한 느낌이 드는 야영장의 모습이 좋네요..
답글
혼자서 보내는 아쉬움도 조금은 있는거 같아요..
무더울때 야외서 보내는게 좋은데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네요.. -
나의 부족한 것보다
답글
내가 가진 것에 커다란 행복을
내가 가진 것보다 남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나눔이
나누어 줄 수 있는 것보다 주위의 사람들과 공감하는 마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
그런 곳에도 알박기가 다 있군요ㅎㅎ
답글
황동 석유 버너도
캐리 그랜트 네보라 카 도 모두 오래된 추억의
이름입니다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
옛날 같으면 눈물이 핑 돌만큼 감동적인 장면이
답글
느껴집니다.^^
남자는 필요 없고, ㅎㅎ 여자는 에쁘니까 한 번 더
생각하보고. 주변머리 없는 글을 써봅니다.
장마전 또 한장의 일기를 남기시네요. 다녀갑니다.
태어나 해가 갈 수록 몸은 점점 쇠약해지고 늙어가는
것을 안타까워히며 사는 것이 인생인데,
몸은 늙어도 마음은 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더욱 고집스러워지고, 자신만을 챙기며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젊게 사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냥 젊다고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 씀씀이가 나와 이웃을 더욱 윤택하게 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정말 노년이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습
니다. 우리 모두는 그런 삶을 살았으면 하는 소망을
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이 늘 부럽습니다.
답글
저도 어렸을 때부터 늘 여행을 꿈꾸었지만 늘 생각뿐입니다.
석유버너 저도 그런느낌이 좋더라고요.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리지는 않았는데 찾아보아도 없으니....
가끔 친구가 낚시를 가자고 하면 가서 텐트치고 낚시하다가 오곤 합니다.
캠핑에서 많은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무더울 것 같습니다.
편안한 날 되세요. -
저 윗쪽에 ~~ 나무 밑에서 라면 끓이며 찍은 ...
답글
젊은날의 초상화가 참 멋지네요~~~
아울러 필통님의 캠핑 역사를 말해 주는듯 합니다.
멋진 추억의 사진 한장이 압권입니다. -
-
젊어서 부터 즐기신 캠핑이셨네요?
답글
젊은날의 초상 이란는 글이 떠오르는 ㅎㅎ
멋진 사진으로 관심이 온통 쏠립니다요 ㅎㅎㅎ
잘 생기셧어요 ㅎㅎ
멋지시고요.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답글
기분 좋은 목요일되시고
오늘도 뜻한일 잘 풀리시는
행운이 함께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아침 인사 드리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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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답글
이곳 남부 지방에눈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7월 두 번째 맞는 불금 오늘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생활하는 일상으로 변해버린 사회
심신은 지처만 가는데 반가운 뉴스는 없고 암울 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블친님들의 격려와 멋스런 포스팅에 공감하고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
박원순 시장의 우울한 사망 소식에 비까지 내리니
답글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혹시 나의 말이 나의 행동이 남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는가
생각나게 하는 날입니다.
그래도 기운 내서 활기차게 일상을 누리세요..
공감은 언제나 공짜니까 꾸욱 꾸욱 눌렀습니다. -
-
-
예나지금이나 영화배우 저리가라입니다
답글
스웨덴제 옵티무스를 본딴 소음기 달린 캡틴버너 그리고 라이온 버너가 우리나라 석유버너의 일세대였죠
늘 꾸준하신 일상이 멋지십니다 ^^
건강하세요 -
러브필2020.08.24 15:59 신고
와.. 30년전부터 캠핑을 하신건가여? 캠핑 조상님뻘 되시네요!
답글
예전에 동두천 쪽 노지 캠핑 검색하다가 님이 올리신 오지재랑 여기 글 보고 가봤는데.. 역시 좋았네요!
오지재는 올해 봄에 자주 갔었는데.. 6월정도부터 야영 취사 금지라고 적혀서 못가겠더라구요.
혹시 오지재랑 배꼽다리 캠핑 지금도 가능하나여??-
까망가방하양필통2020.08.24 22:34
오지재에 산불방지초소(콘테이너)가 생기면서
수시 순찰 다녀서 오지재는 캠핑이 불가하다고 봐야지요.
(취사, 캠핑금지 프래카드도 걸려있고요)
배꼽다리는 지금도 캠핑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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