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혼사를 치르다 (2021.9.4)
결송합니다'라는 단어 아시나요?..
속타는 예비부부, 실효성 없는 대책에 울상
매일경제 조성신 입력 2021. 08. 14. 14:36
[사진 = 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쳐]
<기사내용 간추림>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결송합니다'라는 단어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예비 신랑신부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글쓴이는 자신을 오는 9월 예식을 앞둔 예비 신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송합니다'는 '결혼해서 죄송합니다'라는 단어"라고 소개하고
"1년 이상을 준비해온 결혼식이지만, 코로나19 시국의 결혼은
축복받지 못하는 것을 넘어서 예비부부의 욕심으로 치부되어
이같은 단어까지 생겼다"며
예식을 앞둔 사람으로서 답답하다고 하였다.
글쓴이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는 2주 간격으로 정해지는데
"결혼식 불과 1~2주 앞두고 거리두기에 맞춰 1년여간 준비해온 것들을
바꾸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하소연하였다.
위 내용은 지난 8월 중순쯤에 인터넷을 달군 "결송합니다"란 기사입니다.
코로나19의 사태로 인하여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하소연을 보면서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답답하고 당연 공감을 하게되네요.
4차 팬데믹으로 1일 2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는 터라서
정부에서 최고수준인 강력한 4단계 방역지침으로 불철주야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특히, 소규모 사업장이나 자영업자들은 더더욱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마당에
이웃과 대면하는 시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실로 안타까움을 금치못하는 바입니다.
부디, 코로나 팬데믹이 수그러들어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복귀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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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4일 토요일 딸아이의 혼사를 치렀습니다 "
"이 시국에 결혼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결혼 하는데 이 시국이 된겁니다"
(옮긴글)
과년한 딸아이가 정말 큰맘(^^)먹고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작년 말엔 감히 엄두도 못내서, 올 봄 5월경에 예식을 올리고자 하였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당시에 700명대로 확산되어져서
가을쯤이면 방역과 더불어 면역백신도 상당히 진척되어질거라는 막연한 바램으로
9월 초로 예식을 연기하여 날을 잡았답니다.
그런데, 이럴줄 몰랐지요....당연....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어쩔수 없이 감수하는 마음입니다.
이 기간동안에 혼사(결혼)을 치르는 당사자들의 속상해하는 심정적 압박은
모두가 비슷한 처지일것 입니다.
평생에 한번 올리는 결혼식에 흡족한 마음으로 성대하게 축복받는 모습이
되어지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하면서.....
더구나다, 축하차 참석하신 하객분들께 식사도 대접 못하고
예식장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대체하여서 맘이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제가 양가 혼주를 대표해서 축사를 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당연, 생각과 행동의 차이가 있겠지만
서로에대한 배려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는.....
결혼하는 딸애가 더 좋을까, 시집 보내는 내가 더 좋을까 ㅎㅎㅎㅎ
혼사를 마치고.....
저도 이런날을 맞았습니다.
당연 기쁜날이지만 맘 한켠은 허전하네요.
2021. 9. 10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와우~~~
답글
드뎌 따님이 결혼했군요
축하 축하 축하 드립니다
가족사진 주루룩 아빠서부터 사위까지
너무 닮았어요
그냥 가족 같애요
팬더믹 시대 웃푼 현실이지만
그래두 식을 올리셨으니 축하 할 일이지요
식구 한명 더 늘었으니 벌써 집안이 화기애애 즐거운 웃음과 대화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ㅎㅎㅎ
함께 비박도 가시려나 모르겠어요? ㅎㅎ
늦은 결혼이지만 꿀떨어지게 잘 살길 바라구요
예쁜 손주들 얼른 안겨드리게 되길 빌어드립니다 -
안녕 하시지요
답글
따님 결혼 축하 드립니다
평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
마음대로 못하셔 서운하시겠어요
행복한 금욜 되십시요 까망가방하양필통 님 ! -
안타까운 현실이죠
답글
저도 기사를 보았죠 그렇게 부부가 되야하는
남녀의 사연들이 맘 아프더군요
까망님의 따님 진심을 결혼 축하드립니다
시국이 이래도 행복은 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빠들은 따님을 시집보내면
그 허전한 마음 가득하다 들었지요
빈 자리 메꿀 그 무언가를 찾으시길요 ^^* -
저토록 고운 딸을 아까워서 어찌 보내셨을까요...?
답글
아닌가요...? 귀한 딸일수록 때 맞춰 결혼을 시켜야 하는 게 당연지사겠습니다..
사위가 든든하면서도 필통을 닮은 듯 두루두루 닮은 거 같아 신기하면서도 인연인가 보다 생각합니다.
저 또한 4월에 아들 결혼 시키면서 애 간장 다 녹아 너덜너덜해졌답니다.
필통님의 그 심정 너무도 잘 압니다.
식사대접은 못하면서 또 식대비는 고스란히 예식장에 받쳐야 하니
손님들께 죄송하고 이리저리 열받고...속상하고 너무 힘든 시절입니다.
9월에 결혼식이 있다고 하셨는데...하고 기다렸습니다.
새 가정을 이룬 따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두손모읍니다
필통님! 진심으로 추카드립니다.. -
-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답글
펜데믹으로 인하여 ....
어쩔 수 없이 허전함도 있었겠어요~~~~
사위분도 믿음직 스럽네요~~~
물론 따님도 예쁘시고 아름답구요~~~
행복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삶을 이어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아름다운 한쌍입니다.
답글
정말정말 감축 드려요..^^*
어수선한 시국에 정말 큰일을 치루셨네요..
시원 섭섭하시겠어요..ㅎ~
조만간 예쁜 손주 소식도 올라오겠네요..^^* -
구월의 시작이 어제같은데
답글
벌써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이군요
살아감에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 가고 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 향기 속으로 숲을 지나
깊어 가는 가을날에....
차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자 바램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
축하드립니다.~
답글
따님이 아빠를 닮아서 자알 살것 같은 생각은 저만 그러진 않을 듯합니다.
부디 건강한 삶을 꾸밀거라는 생각도~~~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니 자란다니 반듯하니 잘 살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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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결혼식을 맞이했나 보네요
답글
섭섭하지만 오히려 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당사자들도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위로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 -
-
축하드립니다~
답글
코로나 시국이라서 하객도 부르지 못하고
더구나 첫 개혼을 치르시는 부모마음
능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지구촌이 다 함께 겪는 난국이라해도
하객없이 따님 혼사를 치루시니...
더 서운하셨을 터...
힘들게 첫 발을 딛는 따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두손모아 전해드립니다.....^0^ -
-
-
-
오랜만에 추석 인사드리러 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답글
마치 여동생이 오빠의 경사를 놓친 것처럼요...
어여쁜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 아주 많이 축하드립니다.
단아한 따님과 밤톨처럼 야무진 사위의 새로운 가정에 행복이 차고 넘기기를 바랍니다.
우여곡절 ...여하튼 인륜지대사를 치루고 나니 시원섭섭하시지요?
말씀처럼 홀가분함이 더 크시겠지만 사모님 마음은 어떠실지요~.
명절에 같이 송편 만들 친구가 없어 내심 서운하실지도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
모두들 삶의 현장에서 바쁘게 살아갑니다.
바쁜 것이 미덕처럼 자랑하며 바쁨의 속도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이런 삶으로는 행복한 인생길의 방향을 잡기가 힘이 듭니다.
잘못된 방향의 삶은 불행을 낳고, 돌이킬 수 없는 장소로 인도합니다.
오늘은 잠시 속도를 줄이고 삶의 방향계을 확인하여 할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시간 건강을 기원합니다.
♡ 꾹!~눌러 공감과 사랑 전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답글
축하 드린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기조차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서네요.?
십 분의 일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하지만 평생에
한번 있는 경사스러운 날을 다잡아주지 못하는 정부의
부족함에 분노의 울분을 토하며 저보다 더한 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따님과 사위 분께서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면서 장인이시고 아빠이신 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울칭구님~
답글
♧ ♧·´″```°³о ,·´ ) ¸,·´` ) ,·´´` )
◁△ ♧ (¸,·´ (¸,·´ 띵똥 띵똥ㅡ~♬♬(*‿*✿)
♧향긋한가을♧
아름다운 계절♧⊱✿
국화꽃♧향기♧
한아름 보냅니다♡¸.·*´¨) ¸.·*¨)~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해요ᕙ(•̀‸•́‶)ᕗ
명절이 코앞이쟎아요(-‿◦☀)
힘내시고(❁´▽`❁)
㉵㉶!㉵㉶!㉵㉶!화이팅ᕙ(•̀‸•́‶)ᕗ -
10
답글
축하드립니다
마땅히 박수를 받아야 할
신랑신부 그리고 가족들이
어처구니가 없지만
억지로 송구스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네요 ㅎ
그래도 어려운 여건을
딛고 출발하니
좋은날들이 더 많을겁니다
다시,축하드립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답글
예쁜 따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내일 오후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고
몸도 마음도 바빠지는 날
추석명절 가족분들과
고운 일, 기쁜 일 가득 담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 -
-
태풍도 지나가고 추석 명절이 다가오니 듬직한
답글
사위 분과 결혼식 행사 때 님의 마음을 정 담으로
나누시며 한 가위 달처럼 다복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으라는 어른의 귀담을 건네어 주신다면
커다란 추석 명절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님께서도 흡족하게 취하시어 젊은 날에 사위 모습과
비교도 해보시며 즐거운 시간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
-
축하드립니다.♡
답글
결혼해서 독립했으면 하셨었지요...ㅎㅎ
일찍 했으면 서운하셨겠지만...
시간이 흘러 가야지 하셨으니 안도감이랄까 편안한 마음이실 것 같아요.
부모님 밑에서 오래도록 있는 것도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자신의 삶 공간이 있어 나름 꾸미고 아끼고 저축하고...
둘이서 만나 즐거움을 터득하는 것도 재밌잖아요.
따님 드레스 입으니 더 아름답습니다.^^
코로나도 그렇지만 이제 예식도 간소함이 좋겠더라고요,
한 상 차리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한가위에 웃음꽃이 피시겠어요...^^* -
축하드려요 ^^*
답글
따님을 출가시키는 아빠 마음은 어떨가요 !?
까망가방 하양필통님은 마음이 남다르셨을거 같아요.
따님이 가서 잘 살기를 빌께요 ^^*
그동안 애쓰셨어요 ~ -
어머나
답글
축하 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까망필통님
엄마 닮아서 따님도 완전 미인이네요
아빠 마음은 또 얼마나 서운하셨을까요
시원한 부분도 있으시겠지만요 ㅎ
코로나 이 시국에 큰 일 치루셨습니다
시대에 따라야하니 서로들 이해하고 축복들 하셨겠지요
늦었지만 배로 축하드리구요
따님 앞길에 기쁨만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추석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
많은 축복을 받으며 성대하게 치루건, 그렇지 못하고 요즘 같은 환란시국에 치루건 대사를 행하는 건 다 같은 것입니다.
답글
문제는 어떻게 혼인식을 거행하였든지 간에 두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두 분의 한가정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시국이 이런걸 어떻합니까
답글
신조어가 참 너무 난무하네요
결혼해서 너무 죄송해 할것 없습니다
너무 안해서 문제지요
당연 축복 받아야 합니다
友님!
秋夕
마음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
어머 축하드립니다.
답글
저는 아래 신부 대기실 사진을 보고 따님이 사모님인 줄 알았습니다.
아빠랑 엄마를 절묘히 닮은 따님.
결혼을 했네요.
어려운 시국에 올린 결혼식이지만
앞으로 잘 살거라 기대됩니다.
앞으로 따님의 결혼이야기도 간간이 들려 주세요.
분명 알콩달콩 잘 살거예요.
부모님께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던 배려 깊고 섬세한 딸이니까요.
다시 한 번 감축드리옵니다. -
-
정말, 따님의 혼사 예정일이 그렇게 이 시국이 된 것이 맞습니다.애휴~
답글
이래저래 공주같은 따님을 보내시는 섭섭함?이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왕자같은 사위를 보셨으니~훨 위안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쨋든 늦었지만~따님의 혼인식을 축하드립니다. -
-
와~~결혼식을 했네요~
답글
저의 주변에도 결혼을 못해 애태우는 가정 많아
안타까움이 많은데...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아주 오래오래~늘 함께 하길요
따님도 아름답지만 사위님도 인상이 넘넘 좋으세요
까망님 흐믓하시겠어요 ㅎ -
아..이런 ...
답글
제가 게으름을 피우는 동안 따님 혼사를 치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국에다가 여러가지로 제약이 많았을텐데 마음고생도 하셨을테고 신랑 신부가 마음에 차지 않은 부분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축하를 받을 일입니다.
요즘들어 결혼이나 출산이 부쩍 줄어들어 이대로 가는 게 과연 괜찮을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가정사 가장 큰일을 치르셨네요.
신랑 신부 아들 딸 낳고 돈도 많이 벌고 행복하시라고 빌겠습니다.
필통님 내외 분 그리고 신랑 신부에게 축하에 축하를 드립니다. -
어머나 너무 늦게 축하드립니다. 예쁜 따님과 늠름한 사위 한쌍이 새로 출발하는 행사를 치루셨군요. 너무 늦게 이렇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복한 한 가정의 둘레로 든든한 식구가 되길 바랍니다. 시절이 하 수상하여 많은 하객들의 축하의 무대를 만들지 못해 못내 아쉬웠겠습니다. 저두 다음달 10일이면 조카가 시집을 가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하는 수없이 혼사를 치루게 된답니다. 모두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답글 -
My sincere apology to inform you that I couldn't make trip to Korea
답글
and postponed to next year March.
I was hoping with excitement to pursuing much strict process to get into Korea.
When I realized it was too late to applied to Korean embassy in New York City
for 2 weeks quarantine exemption documentation prior to departure.
I think it is too much for me to deal 2 weeks quarantine in confined space.
I am very confident that all the developed countries will achieve 70-80% of the people
fully vaccination by end of this year so that people can travel without much regulation in next year.
I was somewhat depressed and neglect any blog activity.
I went my friend daughter wedding two weeks ago without wearing mask of 200 guests.
It was real surprise that your beautiful daughter was married in wonderful wedding.
Warmest congratulations to the bride and groom..-
까망가방하양필통2021.09.29 21:06
윌리엄님 안녕하세요^^
한국 방문을 3월로 연기 하셨군요.
이곳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악화되어 확진자가 3000명에 가까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방역도 하고 백신접종도 하고 나름 최선껏 노력하지만 .....
연기 잘 하셨습니다. 내년 3월에는 (물론 그 전에라도) 충분히 괜찮아질것입니다.
계획이 미루어져서 나름 속도 상하시고....하지만 그만큼 더 반가울것입니다.
아들과 예비며느님도 윌리엄님을 많이 보고싶어 할것입니다.^^
이곳은 49명만 식장에 입장하고 (식사도 49명만입장) 다른분들은
답례품으로 대체하였답니다. 먼걸음 오신분들께 죄송하였지만
어쩔수 없는 시국이라 다행히 모두 이해해 주셨습니다.
제 딸아이 결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
-
-
축하드립니다. 필통님~~
답글
든든한 아군이 생기셨군요 ㅎ
불편한 시국이지만 더 미룰 수 없으니 다들 그렇게 하더군요.
결혼도 요즘은 간소화 된 듯 오히려 보기에 좋더군요
혼주도 힘들지 않고 홀가분 하고 ..
암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예쁘게 잘 살기를 응원합니다. -
필통님 댁에 큰 경사을 치르시엇군요 ?따님 결혼 늦엇지만 축가 드림니다
답글
그래요 코로나 때문에 경사일에도 많은 어러움이 따르지요 ?
아주 든든한 아들이 하나 더 생기시어서 필통님 좋으시겠어요 ?
오랜만에 맨드리 잊지 않으시고 고운 걸음 주시어서 감사함니다 ~-
까망가방하양필통2021.11.02 23:45
에고~~ 감사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다소 어설프고 했지만
뭐 그런대로 무난히 치르었습니다^^
식구 하나 늘은것이 표시가 확나네요. 든든하고 꽉찬 느낌이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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