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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살이.캠핑

새봄맞이 한탄강야영("당신이잠든사이에") 2022.2.12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22. 2. 16.

새봄맞이 한탄강야영("당신이잠든사이에") 2022.2.12

 

입춘(立春)이 지나고 새봄입니다.

햇살 좋은날, 한탄강으로 설렘을 안고 봄소풍을 나섭니다.

설 연휴까지는 동계시즌이라 한다면 입춘이 지난때부턴 봄철이라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자리.....  보드라운 모래가 푸근함을 더합니다.

 

 

 

텐트치다

 

 

역시 뷰가 좋음

헹감치고서(가부좌하고서)  그냥 물끄러미 바라봄만으로도 좋다.

그냥 좋은건 좋은것이다.

 

 

봄햇살에 얼음이 많이 녹아서 가에만 얼어붙어 있다.

다음 언젠가 올때는 다 녹아서 볼수 없을터....

꼬맹이들이 빙판에서 놀고 있다.

 

 

봄기운이 서서이 무르익어 이제 오리배도 물살을 가르고 있네^^

바야흐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영치기 영차 ...나무가지에도 물오르는 소리가 분주하다 ㅎㅎㅎ

 

 

"잘 도착했음" 집에 카톡으로 인증샷을 보냅니다 ㅎㅎ

 

 

텐트를 치고서  국사봉으로 ~

국사봉은  山이라기엔 좀그렇고  작은 고지 ( 높이 136 m ) 정도인데 

임진강, 한탄강을 내려보는 고지로서  전략상 나름 중요한 봉우리로 여겨집니다.

 

야영장에서 바라본 국사봉 

 

 

국사봉가는길 ( 저 다리를 건너 임도따라 쭈욱~ )

 

 

국사봉 오름길

 

저만치 태극기가 펄럭인다.

웬지....  고지를 점령하러 오르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국사봉 정상 휴게쉼터

망원경이 고성능이어서  전곡읍과 산아래 선사유적지, 한탄강관광지 가 또렷하게 보인다.

내텐트도 나뭇잎 사이로 보임 ㅎㅎ

 

 

북서쪽 개성까지는 45키로 이며 저 멀리 보이는 산능선 너머가 북녁산하일듯.

( 휴전선까지는 직선거리로 20km 정도 )

 

남쪽 산능선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검게 보이는 능선 아래가 한탄강 둘레길이며 

동이대교(현수교 교각)  아래로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음

 

 

글자 그대로 봄보로봄봄~ 봄소풍 이다^^

 

 

국사봉 고개에서  반대편 내려가는길 (되돌아올때는 이길로 돌아옴)

 

 

해저문 한탄강 

 

 

밤이 온다, 밤이다~~~ ㅎㅎㅎㅎ

이쯤에서부터는 바이오리듬이 동당거린다.

 

 

황동버너 예열중 (안비 747버너)

 

 

 

황동버너는 내게는 친구^^

둘만 있을땐 애인 ㅋㅋㅋ

 

 

 

황동버너는

모닥불에 비해 크기나 불빛이나 화력면에서  떨어지지만 

그래도 서열상 형님이다^^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작은 주전자에서 수증기를 슉슉 뿜어낸다.

외롭고 정지되어진 마음을 슉슉 저어내준다.

움직거리는것에서 힘과 , 生, 진취성을 본다.

 

 

빛노리^^

 

 

 

얼음낚시를 즐겨하시는 공장장님이  송어를 잡아다주어서

집사람이 송어까스^^를 만들어 챙겨주었다^^

포항 장모님께서 요즘 청어가 제철이라고 청어회를 보내주셔서.....

혼밥이지만  오물오물 맛나게 먹는다 ㅎㅎㅎ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류시화 시집)

 

 

 

내안에 "그대"는??

30년이 지나서야  알아차림

내안에 "그대"는 곡이 어떤 "그대"라기 보다는 어떤 대상이 아니었을까나?

어쩌면 내게 있어서 "그대"는

그냥, 배낭하나 꾸리어 배회하듯 나선  길마음따라 

그곳에 가고싶다 하는 마음(충동)이라고나....

 

(궤변같지만) 그렇게 꿰어맞추고픈  핑계라고나 할까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그런거구나, 그런거였어.....

애매한 숙제하나 푼듯 한결 편안한 맘이다. ㅎㅎㅎ

 

 

 

영화 한편 보다 

 

제목    :  "당신이 잠든사이에" (1995년 개봉) 로맨스코미디

주연    :  루시 (산드라 블록).  잭 (빌 풀먼).  피터 켈라한 (피터 갤러거)

 

 

 

줄거리

철도역에서 기차표 파는 아가씨(산드라블록) 은 혼자서 흠모하는 멋쟁이 사내가 있었는데

그 사내(피터)가 철로로 떨어져 의식을 잃었는데 산드라블록이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구해줌

식물인간으로 입원중인 그 사내와 얼떨결에 약혼녀로 꼬이면서 그 가족과 어울리게 되었지만 

부모가 없는 산드라블록은 그 가정의 따뜻함에 겨워 차마 약혼자가 아니라고 말을 못한체

엉거주춤 나날이 지나다가 그 사내(형 피터)의 동생   잭(빌 풀먼)과 알게되면서 

티격태격하는중에 어느덧 정과 사랑이 움튼다.

나중에 결국 사실대로 고백을하고 사내의 가족과 결별을 하고 원상태로 되돌아갔지만 

그 가족의 성원과 빌풀먼(동생)의 사랑고백을 받아 결혼에 골인한다는

 

그렇고 그런 뻔한 내용의 영화지만 그래도 맘까지 졸이면서 참 재밌게  보았다 ^^

 

나중에 그 사내(형 피터)가  산드라블록에게 언제  동생(빌 풀먼)과 사귀었냐는 물음에

"당신이 잠든사이에" 라고......^^

 

 

 

 

담날 아침^^

화사한햇살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쾌한 아침이다^^

 

 

텐트를 걷고난 빈자리 -

"그대" 를 두고 떠난다 나중에 또 ..... ㅎㅎㅎㅎ

 

 

평범한 하룻밤의 이야기이자 봄소풍 같은 야영이었습니다.

짐을 옮기느라 낑낑대기도 했지만  그나마 그게 "별일" 이지요 ㅎㅎㅎ

 

그리고

적어도 내게 있어서의 내안의 "그대"를 이제서라도 만나게되니(알게되었다는)  

오래 간직하면서 사랑하고픈 맘입니다.^^

하여, "곁에 있어도 그립다"  하는맘으로 또 나서게 될테지요.

"그대" 만나러 간다는 핑계삼아서..... 헛허허허

이쯤되면 못말림 증후군이라 하겠네요^^

 

 

마지막 꽃샘추위로 꽁꽁 얼어붙는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푸근한 봄마음 되시기 바랍니다.

2022.  2.  16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 은모래2022.02.16 16:29 신고

    늘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시는 까망하양님~
    추위도 더위도 무론하고 상관없이 자신의 내면을 살짝 꺼집어 내어 놓고 즐기시는 분....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모든 것은 건강이 받침이 되어주니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
    계속 ~~~~작은 행복을 일상의 나눔에서 찾으시는 멋진 분이시기를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51

      오래 오래 계절이 가고 해가 가도 함께 하여주시면서
      온유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겨울 깊은밤에 그런 사유함을 맛볼수 있어서
      또 야영을 나서는가 봅니다.
      작은 행복을 일상에서..... 그렇습니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소소한 행복을...
      은모래님의 고운 시와 더불어 겸손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 김영래2022.02.16 20:40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꽃샘 추위가 대단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좋은꿈 꾸세요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07

      생각보담 몹시 매서운 꽃샘추위 한파입니다.
      그래도 지치지 않으시고 자연속을 나들이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하기2022.02.16 20:55 신고

    정말 대단한 님을 알고 있다는 [하기]입니다.
    역시 멋남이 입니다.
    연일 강추위가 봄을 시샘하듯 하네요.
    코로나19 확진자는 치솟고 법섞입니다.
    많이 불편하잖아요, 그래도 힘내시어
    편안한 일상속에 건안하시기 바랍니다.까망,하양 님!
    겨울 야영 풍경이 엄청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건강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11

      늘 좋은 말씀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심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인연으로 만남도 갖게되어 좋은 추억이자 보람입니다^^
      꽃샘추위가 엄청 매섭습니다.
      나들이 출사 하실때 감기 조심하시구요^^
      어서속히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가 편안한 맘으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쩌다 나서는 야영이지만 다녀오면 개운한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마음의행로2022.02.16 23:44 신고

    얼마나 넓으신 마음이면
    강 건너에 울타리를 세우셨을까
    마당 넓은 집
    강이 들어오는 집
    부럽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14

      강건너에 울타리..... ㅎㅎㅎ
      그러고보니 한평 남짓한 쬐꼬만 텐트 안에서 바라보는 마음은
      마당 너르고 강도 흘러가고 ....앞산 언덕에 담장도 가지런하고요 ^^
      마음의 행로님 설명에 마음은 부자 心 입니다 ㅎㅎㅎ

  • 유화2022.02.17 05:07 신고

    안녕 하시지요
    산행도 하시고
    불멍에 시집도 읽고
    영화도 보시고 완전 나는 자유인 멋지십니다
    행복한 목욜 되십시요 까망가방하양필통 님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15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밤이 길어서 사유하는 마음이 널널하여 좋습니다 ^^
      늘상 하는대로 꼼지락거리지만 같은장소 같은반복이라도
      기분은 늘 새론고 설레인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지우당2022.02.17 08:11 신고

    장모님표 청어회, 마나님표 송어까스
    필통님은 사랑을 많이 받고 사는 분이군요.
    그만큼 가족들께 잘하고 사신다는 반증이겠고.
    남편의 취미생활을 싫어하는 부인들도 많거든요.
    젊을때부터 주말과부였는데 평생 과부가 됐다고 억울해하는 친도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게 뭔지 확실히 알고 사는 분들은 행복한 거라 싶어요.
    대개의 사람들은 그걸 못찾아 어영부영 살고있거든요 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29

      헛허허허, 과찬의 말씀입니다^^
      집사람은 내편이 그래도 아들 딸 친정이라도 있지만
      저는 내편이 오로지 집사람 뿐이어서 요령껏 눈치껏 거들며 지냅니다.
      나이들면서 눈치라도 알라차린것만도 감사함이라지요 ㅋㅋㅋㅋ
      자신이 좋아하는것.... 거창한것은 아니라도 소소한가운데
      재미를 갖는다는게 작은 행복일것입니다.
      지우당님께서도 당연 그러하시지요^^

  • 미소2022.02.17 08:43 신고

    벌써 야영을? 겨울이가 봄에게 늦게 완행타고 오라고 그러는데 마음이 조급하셨나 봅니다. 급한 성격은 건강 챙기신 연휴에 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34

      봄볕이 좋아서 봄소풍 같은 기분으로 다녀왔답니다.
      다녀오면 기분도 가푼해지구요.
      꽃샘추위가 꽤나 매섭네요.
      봄이 오다가 꽃샘추위로 화들짝 되돌아가버린듯 ....^^
      미소님도 찬찬히 봄 맞이 하시구요 무엇보담도 건강 잘 챙기세요^^

  • 白夜(백야)2022.02.17 10:50 신고

    잔잔한 글과 사진이 어울려 마치 한폭의 얼음장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듣는 수채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참 멋지신 글과 그리고 챙겨 넣어 문득 꺼내 읽는 시 한편 그 텐트속의 야영객의 아련한 속마음이 배어 나는 그리움 같습니다.
    항상 들려 읽으면 평안함과 그리고 깊은 감성을 가지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41

      좋은맘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물소리 들리는 수채화 한폭으로 들여다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겨울야영은 밤시간이 길어서 아런저런 상념과 사유함으로
      불멍 하면서 밤시간을 보냅니다^^
      집에서는 그런 여유가 안생기는데 야영나오면 안허든짓도 ㅎㅎㅎㅎ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나들이 하실때 따뜻하게 챙겨나가세요^^

  • 정다운 벗님~반갑습니다~!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틀후면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네요~
    오늘도 더 행복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님과의 고운 인연을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항상 즐겁고 복된 날들이 되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о☆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43

      아, 우수가 낼모레이군요.
      꽃샘추위가 매서워서 다시 얼어붙을까 염려됩니다.
      그래도 봄날은 오겠지요. 코로나로 뒤틀려진 일상이
      새봄엔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인2022.02.17 16:55 신고

    날씨는 여전히 차갑지만 새봄을 앞두고
    더욱 건강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7 19:44

      오제 , 오늘.... 동장군이 다시 되돌아온듯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새봄이 오다가 멈칫하였네요.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Catalina2022.02.17 20:37 신고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저도 이 구절을 참 좋아합니다.까망가방님"
    그렇게 그 추운 겨울에도 텐트속에서
    겨울 낭만의 시간을 즐기시는 멋진 님께서는
    잘 숙성되어가는 와인같은~맛을 느끼게 해주시네요~ㅎㅎ
    암튼, 아직은 매서운 한파가 떠나지 않은 절기이오니~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구여"
    "당신이 잠든 사이.
    영화줄거리가 그런거였군요~ㅎ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10:40

      막연하자먼 그런 그대를 간직하며 지냈던적이 ㅎㅎㅎ
      그 구절은 다시 보아도 애틋하면서 그리움 같아요^^
      나이따라 시절따라 그 느낌도 달라지기도 라네요 ㅎㅎㅎ
      잘숙성된 와인..... 그렇게 까지나 느끼셨다니....
      제가 우쭐해 집니다요 ㅎㅎㅎ
      잠드는 사이 세상이 어찌 변할줄 모르니
      우리는 오래 오래 잠들지 말고 재미나게 사시자구요 ㅎㅎㅎ

  • 유유2022.02.18 01:53 신고

    아직은 밤바람이 차가울 것 같은데
    한탄강에서 야영을 하면서 봄을 맞으러 나가야 했나 보네요
    국사봉에서 멀리 한 번 바라 본 후
    텐트 안에서의 좌선 수행이 멋지기만 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10:45

      밤바람이 차갑고 얼음이 얼고.....
      환기때문에 틈새를 열어놓고 자므로 마스크해도 코가 젤로 시렵네요. ㅎㅎㅎ
      그래도 움쿠리고 자고나면 환한 햇살이 좋아서요^^
      텐트안에 반달로 보이는 뷰가 .....저절로 좌선수행 되어집니다 ㅎㅎㅎ

  • 제시카알바2022.02.18 11:31 신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10:47

      시리고,춥고. 불편은 하였지만
      겨울철에 모닥불 피우며 잠시 노닥거린 소풍입니다 ㅎㅎㅎ
      꽃샘추위로 몸시 차가웁네요. 건강 조심 하세요^^

  • 관음죽2022.02.19 14:20 신고

    '그대'가 이 나이에 왔으니 다행이지요..^^

    엄마, 생전에
    정월 추위는 독아지도 깬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는 추위입니다.
    건강관리 하셔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15:32

      '그대"가 이나이에 왔으니 다행,
      그리고 이나이에라도 왔으니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꽃샘추위 치고는 혹독하네요.
      대동강도 풀렷다가 다시 얼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새봄은 환하게 오겠지요^^

  • 베로니카2022.02.19 15:44 신고

    정말 그거였을까?
    내 마음의 그대는. ㅎ ㅎ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18:57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노래처럼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커피한잔 하면서 달보고 물어봅니다 ㅎㅎㅎ
      이제는 이제는 강변에서 야영하면서 한세월 돌아봄이네요^^

  • 평산2022.02.19 17:04 신고

    낮은 산인데 국사봉에서 바라본 산너울이
    천왕봉에서 내려다본 듯 멋집니다.
    혼자 떠나셔도 두근두근 하시는군요.
    도착하여 인증샷도 보내시는 예쁜 남편이십니다...ㅎㅎ
    세상에 장모님께서 여전히 무엇을 보내주시네요? 놀랍습니다...^^
    요즘 며칠 기온이 낮지만 입춘 이후로 날이 온화해져서 다음에 갈까 하고 있네요.
    둘레에 얼음 있을 때가 심심치 않을 텐데요,
    겨울이 빨리가는 듯해 아쉽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는 결국 동생과 사랑을했군요?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때때로 삶을 정리하시며 사시고 누리시니 후회가 없으실 듯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19:10

      늘상 다니는 강변 야영이라도 그래도 나설때는 두근두근 합니다.^^
      국사봉은 높이는 낮아도 임진강 평야를 내려보는 고지여서
      현재도 군사적으로 요충지인듯 합니다.
      장모님의 오랜단골집에 딸내네 보내달라면 알아서 제철 회를 택배로 보내주네요 ㅎㅎ
      오늘이 우수네요. 대동강이 풀리려다 다시 얼어붙었을것 같아요. 꽃샘추위가 매섭네요.
      영화는 제목 정해놓고 당신이 잠든사이에 벌어진일을 짜 맞춘듯 ㅎㅎ
      살아온데 대한 후회, 반성꺼리가 많아서 들판에서 넙죽 엎드려 빌고 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이제는 정리하는 마음으로 다녀오면 개운해집니다^^

  • epika2022.02.19 17:59 신고

    불과 20km밖의 우리나라 우리 땅을 가지 못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잘 끓고 있는 냄비의 음식이 여기까지 향기를
    품어 보내고 있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스물두 살에 만난 엄마의 마음.
    불행한 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그만큼 더욱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은정이, 그 아가씨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처음
    봤을 때의 희열......그랬습니다. 필자에게는 너
    무나 커다란 희열로 다가왔었지요.
    마음이 바뀌면 이렇게 보는 사람까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해외로 봉사를 갔엇던 학생들이
    행복했던 1년을 보고하며 발표회를 합니다.
    함께 보고 즐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19:21

      저 산너머가 북녁땅이라는게 실감이 안날때도 있답니다.
      너무 평온하고 맘내키먄 갈수 있는거리이기에.....

      은정이의 사춘기적 소녀마음....
      부끄럽고, 원망과 포기의 마음에서 비뚜러진 마음이었을테지만
      이제라도 앞못보는 엄마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거듭나는 마음에 감탄을 아니할수 없네요.
      발표회 축하드리며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 dada2022.02.19 20:04 신고

    겨울밤
    함께 지키는

    아영지
    불꽃의 존재

    필통님과
    시간을 나누는듯^;;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22:35

      겨울밤 함께 마주하는 모닥불....
      불꽃이 나를 보고 노니는지 내가 모닥불보고 노니는지
      분별이 안될때도 있네요.
      제가 말귀를 못알아들을뿐 뭔가 토닥 토닥 말을 거네요 ㅎㅎㅎ

  • jaye2022.02.19 20:52 신고

    저 국사봉은 십대시절에 올라가 보고 나중에는 군인들이 통제하여 못가보았습니다. ^^
    아주 까마득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변변한 길도 없었지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19 22:45

      연천전곡에 연고가 있으시군요^^
      근래들어서 원낙 민통선 개념이 희박해져서 그렇지
      아마도 군시설이 있던곳이라(현재도 시설이 있음) 통제 하였을것 같아요.
      둘레길에도 삐삐선이 쫘악 깔려져 있더군요.

  • 헤리티지2022.02.20 10:43 신고




    안녕하세요?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장암리에는 '부자바위'로
    알려진 '솥바위'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이 '솥바위' 주변 12Km(30리)안에서
    나라를 먹여 살릴 큰 부자가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 오고 있어 '부자바위'로 불리워졌답니다.

    이 전설이 현실로 나타나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과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 효성그룹
    창업주 조흥제 회장 등 재벌 총수 3명이 이 바위
    뱐경 8Km 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의령군에서는 이 바위에 지번을 부여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습니다.

    ◀선조들의 숨결 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답글
  • 살구꽃2022.02.20 11:34 신고

    한탄강은 까망가방님 거라니까요
    국사봉도 섭렵하시구요
    밤 풍경에 황동버너
    저는 가끔 휴양림 아닌곳에서 장작불은 지펴보는데
    형님이라니 깨갱~~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4월이나 되어야 움직입니다
    차려오신 만찬으로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영화속에 빠져 그 저녁이 어찌 가셨는지 ...
    멋진 인생이십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0 18:11

      한탄강....제 자리(아지트) 맞습니다.
      단 겨울철에만요 ㅎㅎㅎ
      워낙 손때묻어진 황동버너라서 서열상 형으로 ㅎㅎㅎ
      텅빈 언자리에 혼자서 꼼지락이는 겨울밤이네요.
      기력이나 의욕이 떨어져 가지만 여기서 한밤 새면서 기를 보탭니다 ㅎㅎ
      언젠가엔 시간에 매이지 않는다면 아예 동안거를....기대를 가져봅니다^^
      봄이 다 왔나 싶은데 꽃샘추위가 의외로 혹독하네요.
      얼른 궁집에 차림하시기를 비는 1인입니다 ㅎㅎㅎ

  • 국화향2022.02.20 15:00 신고

    맞아요
    곁에 있어도 그립다 ㆍ
    전 친정엄마를 늘 그리 그리워했지요
    가까이 살아 자주가서 뵈었는데도
    집에가야 하니 곁에 계신데도 그리웠구요
    집에가서도 전화하고 엄마 음성이 들리면 눈물이 나왔었죠 막내라 더 그랬나봐요
    십년도전에 가고 안계신 엄마에게 지금도 전화를 걸고 싶단 생각을 문득문득 하지요

    필통님의 글을보며 어머니가 더 그리워요 ㅎ

    역시나 멋재이 필통님
    봄 언저리를 거니셨군요
    그리 쑥 나가실수 있음이 너무 부럽고
    참 좋아요
    신선한 공기와 또 다른공간
    어쩌면 유아적에 누구나 즐겼던 텐트속 놀이?
    아직도 계속됨이 필통님이 얼마나 행복한 분 이시던가요 ㅎㅎ
    행복은 거창한것이 아님을 ᆢ
    필통님의 텐트속과ㆍ
    저희집 베란다화초 기분좋게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 ㆍ
    행복한 오늘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0 18:18


      딸내미 챙기시느라 왔다갔다 힘드셔도 손주 재롱에 더없이 행복해하시는,
      이제는 할머니가 되셨지만 그래도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문득문득 그리우시니..... 그렇게 내림 사랑이 이어가는가 봅니다.
      아직은 그나마 이렇게라도 텐트놀이 할수 있음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국화향님 베란다 화초에 쏟아지는 햇살....
      그렇죠? 그 햇살만으로도 포근하고 기분좋은맘이지요^^
      오고 가실때 목도리 하시고 따뜻하게 차려입고 다니세요^^

  • 시인, 김성기2022.02.20 17:36 신고

    까만 밤도 하얗게 보이는 낭만이 깃든 곳에서
    가슴에 품은 시 한수 별빛 아래 읊는 감성
    시인님의 노지에 꺼졌던 별하나 켜봅니다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참 좋아보입니다

    세상엔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처럼
    봄은 또 오고 있네요
    파릇한 생명들과 마음껏 누리던 일상들이
    많이 그리워지는 날이군요
    오늘도 내일도 모쪼록
    무탈하시고 편안하시길 기원해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0 18:25

      시인 김성기님의 댓글이
      잔잔한 감성을 품은 시 입니다.

      말씀처럼 세상엔 여러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봄은 오네요.
      최근 시인님의 블로그 글이 이어지지 않는데....
      어디 편찮으셨는지요.....염려와 더불어 궁그해서요.
      새봄따라 새마음으로 환한 모습과 글 기대합니다^^

    • 시인, 김성기2022.02.20 22:15 신고

      슬럼프라고 할까요
      세상이 부정확 할지라도
      마음만은 옳은 진실이고 싶지만
      그렇지 않네요
      가면뒤에 숨어 진실을 외면하는 세상
      현실을 인정하려니 양심이 아프고~~
      글짓는 일에만 열중할 수 있음 좋으련만
      걱정끼쳐 죄송하고 감사해요
      봄이 오고
      좋은 세상도 곧 오겠지요,편한 밤 되세요^^




      [비밀댓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2 22:31

      김성기 시인님의 속마음 이해됩니다.
      돌아가는 세상이 부정확하고 기울어진 운동장 같아 안타깝고 속상하기도 하시지요.
      그래도 옳바른 세상으로 가는 진통인듯 합니다.
      차분하시게 글 짓고, 시를 적는 맘으로 마음에 평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봄이 오는날에 꼭 좋은 세상이 되어질것으로 믿습니다^^ [비밀댓글]

  • 아연(我嚥)2022.02.20 18:00 신고

    까망님의 야영이나 제 홀로의 여행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저는 비슷한 맥락으로
    늘 관심가지게 됩니다

    아직은 차가움에 몸을 움추리게 하는데
    그래도 불멍하시니 따스함이 전해오는듯 하여
    다소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장모님의 사랑 어부인의 사랑으로
    대하는 음식에 저도 왠지 같은 마음이네요
    남편의 형제들로 부터 김장김치 받기도 하고
    여러 음식을 챙겨줄 때 저는 친정이 없기에
    까망님의 마음이 되어 보게 되었네요 ㅎ
    늘 지금처럼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까망님!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0 18:32

      홀로 나서는, 떠나는 길마음은
      아연님과 저는 거의 같은 맘 일거예요.
      바라보는 장소나 대상은 좀 다를지라도 그 마음은.....
      내안에 그리움과 기다려주는 그것들을 만나고픈, 마주하고픈
      그 마음이 눈에 선하여 다시 또 주섬주섬 챙겨 나서는것 같아요.
      저는 텐트를 가지고, 아연님은 렌즈를 챙겨서...
      나눔의 사랑은 다 같은 마음일겁니다^^
      혼자나서는 길이 결코 혼자 아니심을^^ 건강하세요^^


  • 고동엽2022.02.20 18:26 신고

    태어난 모든 생물체는 이땅에 살아있는 동안, 자연에서 모든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떠나가는 나그네일뿐입니다.
    또한 사람을 편리를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는 신세로 전락되었습니다. 허지만 오늘은 이런것들을 벗어나 훨훨 머얼리 날아봅시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0 18:3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돈이나 물질등. 욕심이 끝이 없다보면 역으로 거기에 메어질수밖에요.
      건강하시고 좋은 봄날 되세요^^

  • 임광자2022.02.20 19:10 신고

    전국을 여행 하시니 아주 아주 나이가 많이 들어 여행하기 힘들때
    추억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영화를 보는 것처럼 즐겁겠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1 21:30

      한편, 한편 편린을 이어놓다보면
      훗날에 다시금 되돌아보는 그 즐거움도 기대해보렵니다^^
      그때 그랬엇구나 하면서.....^^ 감사합니다^^

  • 길따라2022.02.20 22:42 신고

    야영하시며 산에도 오르시고...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야영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1 21:33

      겨울 야영은 춥기는 하지만 한적해서 좋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나서게 되네요.
      높지 않은 산이지만 조망이 좋았어요.
      그만큼 시야가 확보된 고지인만큼 군 시설이 여기저기 보여지네요.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죽도선생2022.02.20 22:45 신고

    12
    총총 빛나는 밤하늘에
    별들이 한꺼번에 쏟아질듯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름난 야영지라서 그런지
    매점도 있네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1 21:37

      한탄강을 끼고 있어서 하늘도 청명하고 맑았습니다.
      너른 강과 야산 .... 그날따라 별들을 보지 못했지만
      좋은 기운은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마음 내려놓기에 좋은 야영지 입니다^^
      봄을 맞는듯 오리배가 강따라 흘러가네요^^

  • 표주박2022.02.21 09:49 신고

    봄. 봄. 봄.
    이미 까..방님 품안에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내안의 그대'
    질투할 수도 떼어낼 수도 없는 무한사랑이네요.
    찾아 나서면 '품안에 사랑'
    건강 잃으면 추억속의 '사진첩'이오니
    건강할때 힘껏 품으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1 21:39

      내안에 그대..... ^^
      내가 그리고 사랑하는 맘이 바로 내안에 그대가 아닌가
      그리 여겨보았습니다.^^
      내안에 푸근하고 편한곳, 다시 가고픈 그곳.....
      언제 까지일지 모르지만 추억쌓기를 하는데 까지 해볼참입니다^^

  • 오션닥2022.02.21 11:19 신고

    강물이 풀어지고 남풍이 불어올 제
    눈서리 머리에 이고 봄을 기다리는 꽃봉오리
    추위가 물러나면 머리를 밀어내겠지요
    봄이 오는 길목 외롭지만 행복합니다
    자투리 추위 잘 이겨내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1 21:44

      봄이 오는 갈목입니다.
      겨울 가는 애틋함도 버무러진 외롭지만 행복한 봄의 길목입니다^^
      이제 얼었던 강도 녹아지고 잔가지에 물오르는듯 촉촉하네요.
      마지막 꽃샘추위가 혹독하지만 머잖아 따사한 봄날이 올테지요.
      감사합니다.

  • 야촌2022.02.21 16:57 신고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추운날....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1 21:41

      다행히 꽃샘 추위 전이라서 잠시 풀려진 날이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영하의 겨울날이었지만요.
      하룻범 조용히 쉬었다 왔습니다^^.

  • 아리랑2022.02.21 18:32 신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탄 강...춥기로 유명한 곳 아닌가요.
    혹한의 냉기가 강 줄기 따라서 올라오는 야심 한 밤에는
    장난이 아닐듯한데 혹시나 감기 걸리시지 않으셨는지요.
    모쪼록 홀로 보내시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혼자 만에 느껴보는
    알 수 없는 희열이 없다 하면 거짓이겠지요.
    저도 앞으로는 홀로 좁은 위장 텐트 안에서 라면이라도 끓여 먹어야
    할듯한데 그것은 절대 안된다며 억측을 부리는데 난감한 고민의 하루...
    하루를 보내며 님께 부러움의 인사를 드려봅니다.
    늘 건 안 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1 21:51

      반갑습니다. 아리랑님^^
      먼 여행길 즐거이 잘 다녀오셨는지요.
      배낭하나 꾸려 야외에 나와 하룻밤 밤의 적막을 오롯히 안아내노라면
      그 나름대로의 평온과 희열도 느껴본답니다.
      어쩌면 아리랑님께서도 조류탐사차 텐트로 위장하시며
      긴 적막과 홀로 지새우실테지요. 고생은 당연 되지만
      그래도 앵글에 잡힌 새들을 추적하는게 짜릿한 희열이 되실테지요^^
      그맛은 그곳에 계신 아리랑님 만이 느낄수 있는 맛이기도 하지요^^
      사모님께서 반대 하시겠지만.... 그래도....ㅎㅎㅎ

  • 저녁노을2022.02.21 20:47 신고

    새해 첫 야영...
    한탄강의 혹한...
    봄이 얼른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1 21:52

      요며칠 꽃샘추위가 장난 아니네요.
      혹독한 만큼 따사한 봄햇살로 봄이 다가올테지요^^
      겨울은 겨울대로, 봄은 봄대로..... 우리네 계절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약간 춥지만 한탄강 야영이 멋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2 22:14

      아무래도 겨울 야영은 좀 춥기는 하지만
      그또한 겨울맛이라 그래도 나서게 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아젤리아2022.02.22 07:23 신고

    강추위는 여전한 아침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화요일 입니다
    따뜻한 커피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며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2 22:16

      따뜻한 커피 한잔.....
      다갈색 커피향을 코끝으로 살째기 훔쳐내듯 ^^
      저는 아직도 믹스커피를 마시지만 그래도 커피 한잔의 여유는 좋습니다^^
      마지막 꽃샘추위가 매서우니 야외 촬영시 따뜻하게 차려 입으세요^^
      여행과 작품 사진 잘 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솜사탕2022.02.22 08:17 신고

    안녕하세요~
    더 기쁘고
    더 즐겁게
    더 행복하게
    더 사랑스럽게
    더 건강한 마음으로
    지내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결정하는 것이랍니다

    마음으로
    행복하기로 결정을 하면
    분명히 ........
    행복한 일만 생기고
    행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울칭구님!!! 홧~팅~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2 22:19

      솜사탕님도 화이팅 입니다.
      조금만 절제를 하고 눈높이를 낮추면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조금 불편할뿐이지 마음이 편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 blondjenny2022.02.22 09:06 신고

    일상생활에서 찌들고 상처난 마음을 이런 야영으로 달래시고 정리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생활에 임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 공감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2 22:21

      제니님께서도 해외 여행을 많이 하시면서
      늘 새로운 기분과 활력을 찾으시는 모습 좋습니다^^
      저야 가까운 강변에서 야영을 하면서 마음을 홀가분히 털어내는 편입니다 ㅎㅎㅎ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세요^^

  • 로마병정2022.02.22 13:02 신고

    살짜꿍
    고개 들이미어 안녕하시구나 알아차리곤그냥 발길 돌리기를 몇번
    오늘은 덜썩 앉아 수다를 떨참입니다

    내마음의 그대가
    충동이었다는걸
    억지로 꿰어 내것으로 만들어도 괸찮지 않을까 억측을 부려봅니다 ...

    장모님의 사랑과
    영부인님의 정성을 배낭에 담아 넓디넓은 광야에서 즐기시는 까망님
    세상의 남정네들이
    얼마나들 부러워할까요 ...^^

    세상살이에 한가지도 헛투루 지나침이 없으신 섬세함까지
    한결같으신 신조를 읽습니다

    하루가 일년인듯
    십년이 하루인듯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_()_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2 22:26

      수십년 살던 오랜 묵은정이 드는곳을 떠나
      새로운곳으로 정착하시면서 한편으론 애틋하면서도
      또다른 활력을 일구실거라 여깁니다.
      내마음의 그대....예 궤변같지만 꿰어맞춰보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ㅎㅎㅎ
      야영 나갈때 혼자서 가니 밥사먹기도 그렇고 하여 도시락을 싸가지고
      소풍다녀오듯 갑니다 ㅎㅎㅎ
      좋은 말씀으로 다독여 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봄날 되세요^^

  • 한국인2022.02.22 17:21 신고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한 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2 22:27

      마지막 곷샘추위 같습니다.
      생각보다 찹지만 그래도 이 추위 지나면 봄날에 이르를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보람 되시기 바랍니다.

  • 비단장수왕서방2022.02.23 08:03 신고

    한탄강 얼음도 다 녹아가는데 여기는 지금 현재 날씨 영하 7도...
    어젯 밤에는 눈보라 휘날리고 지금 바깥에는 눈이 많이 쌓였네요
    입춘 지난 지도 오래...
    봄 준비 하고 있는데 이게 웬 일입니까? ㅋ ~~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3 22:12

      이번 꽃샘 추위는 의외의 허를 찔린듯 몸시 차가운 날씨입니다.
      눈발도 날리고요^^
      그래도 얼음도 녹고 쌓인눈도 녹아져가는것을 보니 봄이 다 왔네요^^
      새봄을 맞아 더욱 분주해지시겠어요.
      비단왕님 가는길 따라 즐거이 보고 듣고, 맛난것도 맛보면서 갑니다 ㅎㅎㅎ

  • 큰애기2022.02.23 11:34 신고

    여전히 변함없는 여행길 이어가시는 까방님 존경합니다.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고 코로나는 아예 근접도 못하게 막아내시는 철인이십니다. ㅎㅎㅎ 늘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으로 좋은 소식 이어 주시길요. 다시 한번 더 건투를 빕니다. 대리 만족으로 힘을 얻고 갑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3 22:18

      겨울철 여행이지만 코로나도 우려되고 해서 더욱 조심과 채비를 하게되네요.
      감기조차도 걸린다 치면 눈총 받을까 싶어서요 ㅎㅎㅎ
      아직은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다닐만하다함이 그저 감사할따름이지요.
      이렇게 큰애기님께서 염려와 더불어 응원까지 해주시니까
      더욱 용기가 납니다. ㅎㅎㅎㅎ
      큰애기님께서도 이런 저런일로 맘고생 많으셨는데 새봄따라서
      좋은일이 이어지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계백2022.02.23 15:09 신고

    거짓말은 처음엔 정말보다 그럴듯하고 화려합니다.
    그럴싸한 배경과 근거로 판단을 흐려놓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을 진실이라 믿고 오히려 진실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얼마 못가 제 본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어떤 거짓은
    진실이 나오기까지 오랫동안 아픈 세월을 견디게 합니다.
    거짓은, 그걸 감추기 위해 또 다른 거짓을 불러옵니다.
    처음은 초라하나 당당해져서 무게가 온통 진실로 쏠립니다.
    수많은 세상의 거짓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많은 경험과
    현명한 자기 판단으로 진실을 기다려주는 인내일 겁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3 22:21

      진실이 나오기까지 오랫동안 아픔세월을 견뎌야하는....
      그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각기 각자가 이웃과 더불어 좋은맘으로 진솔하게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 헤리티지2022.02.24 01:20 신고




    안녕하세요?

    봄눈이 녹기 전, 천지는 눈 속에 하얗게 얼어붙었는데 홀로 꽃을 피운다 해서
    ‘설중매(雪中梅)’라고도 불리우는 꽃! 매화랍니다.

    꽃 모양도 향기도 안으로 숨어있는 ‘암향(暗香)’의 꽃!
    우리 선조들은 매화를 꽃 중에 최고로 여겨 그 향을 ‘암향(暗香)’이라 하고 그 은은한 향기는
    귀로 들어야 한다고 하여 ‘문향(聞香)’이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윤회매(輪廻梅)입니다.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이며 박제가, 이서구, 유득공 등과 더불어 청나라까지 사가시인(四家
    詩人)의 한 사람으로 문명을 날린 이덕무(1741~1793)는 호를 매탕(매화에 미친 바보)이라
    짓고 밀랍으로 매화를 만들어 항시 즐겼다고 전해옵니다.
    밀랍으로 만든 매화꽃이 바로 ‘윤회매(輪廻梅)’인 것입니다.

    중국 유학 중에 밀랍을 녹여 모란과 국화를 만드는 것을 본 이덕무는 조선에 돌아와
    그 방법을 매화에 적용시킨 것이지요.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는 20일 정도 밖에 꽃을 감상할 수 없는데 이를 안타까워하던 그는
    시들지 않아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인조매 만들기에 열중했다고 해요.

    꿀벌이 꽃에서 꿀을 채취해서 밀랍으로 재탄생하고, 밀랍은 다시 꽃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 여기에 ‘매’자를 붙여서 ‘윤회매(輪廻梅)’라
    불렀답니다.

    생화보다 더 생화 같은 윤회매(輪廻梅)!
    금방이라도 벌이 날아들 것만 같은데 인조매라니.....

    우리 선조들은 매화를 그렇게 사랑했다고 해요.

    매화 시 1백여 수를 남기신 퇴계 이황 선생의 유언
    "매화나무에 물을 주어라"였습니다.

    ◀선조들의 숨결 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6 05:21

      설중매, 문향, 윤회매에 대해서
      고증과 함께 잘 설명해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새봄날에 매화처럼 모든 분들의 마음이 환하게 피었으면 합니다.

  • 비닮은수채화2022.02.24 04:46 신고

    아내?
    아니면 첫사랑 그 소녀?
    이렇게 먼저 떠올리는 수채화는 너무 맨송하고 현실적일까요?
    덩달아 저도
    그대? 가 누구 또는 어떤 대상일까 골똘해져 봅니다

    훌쩍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따로 또 같이!

    송어 까스
    청어회!
    군침이 돕니다
    두 여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니 행복한 소년이십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6 05:38

      그때 그 소녀.....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 갈까~~
      그래도 까까머리 고등학교때 그 울렁거리는 마음이 떠올려집니다 ㅎㅎㅎ
      훌쩍...홀연히..... 이제는 그것들이 익슥해지고 편하여졌어요.
      코로나 때문도 있고 ..... 예전같지 않게 세월감도 있고요...ㅎㅎㅎ
      야영은 도시락 싸주면 소풍 다녀오듯 갔다옵니다 ㅎㅎㅎ

  • 솜사탕2022.02.24 06:04 신고

    안녕하세요~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이제 끝나가는
    2월의 마지막 목요일입니다

    영하의 추위에도
    덜 춥게 느껴지는 건
    봄을 향한 설레임과
    기대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2월의 남은 시간
    좋은생각만 하시면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6 05:47

      벌써 2월의 끝자락입니다.
      마지막 꽃샘추위도 끝나고 새봄기운이 모락모락 합니다.
      새봄날에 즐거운 날 되세요.

  • 야촌2022.02.24 21:57 신고

    세상에서 멋진 집입니다.
    그집 주인 또한 멋진 분이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6 05:50

      에고 별말씀을요^^
      평상시에 보던 모습이나 광경들이지만
      야영을 나서서 야심한 밤이나 이른 아침에 풍경은
      그때 만큼은 가슴에 벅차기도 하네요^^
      착각이지만요 ㅎㅎㅎ

  • dada2022.02.25 09:07 신고

    오늘은
    따스운 햇살이^;;

    계신
    그곳은 아직도

    얼음꽃 피는
    그 날씨일듯합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6 05:54

      꽃샘추위 치고는 혹독한 며칠이었는데
      이제 겨울도 꼬리를 내리는듯 봄볕이 따사합니다.
      새봄마음인데 하늘이 뿌여서 .....
      벌써부터 황사, 미세먼지가 우려되니....
      태화강의 봄 언제나 함께 합니다 ^^

  • 갈파람의별2022.02.25 11:00 신고

    이 세상 시계들이 모조리 작동을 멈춘다 하더라도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언젠가는 반드시 소멸하고야 만다는 사실입니다.
    우울한 뉴스보다는 신나는 음악으로 밝게 웃는 이월의 마지막 주말되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6 05:56

      감사합니다. 갈파람의별님^^
      코로나가 이제는 풍토병으로 독감수준으로 번지는것 같습니다.
      새봄 기운이 인제 완연합니다.
      봄맞이 산행 어덴가에서 오르고 계시겠지요.
      안전 조심하시고 좋은 봄날 되세요^^

  • 솜사탕2022.02.26 08:36 신고

    굿모닝..울칭구님♡

    하루의 시작을..
    기분좋음으로 열으셨나요..

    행복은 언제나 건강과 함께
    내 마음속에 있답니다.

    행복은 소유의 넉넉함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답니다.

    ᆢ미소지음되는
    좋은 오늘.. 주말 되시길요..(^♡^)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7 00:18

      한주일 한주일이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씀 새겨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William2022.02.26 22:40 신고

    It seem to be Delta variant can managed somewhat
    with contact tracing method that Korea did a great job
    while strictive social behavior and moderately recessed economy.
    I don't think it is a possible with Omicron that rampant whole world
    unless a tiny island or country.
    It is an ironic that US and Europe failed any reducing spread against Corvid,
    most of the people infected and recovered from Omicron so that
    some of the countries lift most of the restriction and restoring pre pandemic era.
    I was surprise that Korea was astronomical infected case daily in a few weeks.
    I expect it is going to get worse another month before subside.

    I am very envy of you still enjoying great outdoor life style
    that only a few of us can managing.
    I believe a whole world going to be better place when transition
    from pandemic world to endemic so we can get back to normal.
    I just can't wait to visit this coming fall to Korea
    and meet you and my relative.
    Please stay healthy and enjoy outdoor life you always do...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2.27 00:14

      반갑습니다. 윌리엄님^^
      코비드 19에서 델타변이까지는 접촉추적법으로 방역을 열심히 했지만
      오미크론이 번지면서 방역형태가 바뀌고 확진자가 엄청나게 급증하고 있네요.
      소상공인(가게) 하시는분들도 너무 힘들고 하여.....통제가 다소 느슨해졌습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은 감기증세정도로 이겨내며 면역이 형성되어지고 있습니다.
      한 고비를 넘기면 극복되어지리라 여기며 꼭 그렇게 될것을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외출입은 여전히 1주일 격리 하고 있습니다.
      외국노무자들이 코로나로 입국수가 줄어서 중소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있네요.

      저는 다중이용시설이나 사람많은곳을 조심하면서 한적한 강가에서
      잠깐 야영을 하면서 춥기는 하지만 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사태로 방문이 지연되어져 가을철에 귀국 예정이시다니
      꼭 귀국하셔서 자제분과 예비며느리도 만나시고 친인척분들도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꼭 뵙고 싶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보람되시기 바랍니다.

  • 한국인2022.02.27 14:34 신고

    새봄을 맞아 정말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답글
    • 까망가방하양필통2022.03.06 19:12

      새봄을 맞아
      함께 화이팅 하시지요^^
      좋은 세상이 당연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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