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국제 차茶 문화대전
2007. 6.27 - 7.1 서울 코엑스몰
카페 회원이신 효월님과 풍경님이 이곳에 부스를 차리고 참여 하셨다하여
차에대한 공부와 식견도 넓힐겸 겸사하여 전시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코엑스몰
전시장
차茶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높아가고 또 지역마다 직접 재배한 차茶를 홍보하기위해
보성과 하동을 비롯한 차 재배농들의 홍보가 자못 치열하였습니다.
피아골제다
수제차의 명가 효월
효월(가운데), 풍경(왼쪽) ....그리고 저...
차한잔의 잠시 만남속에 반가운 얼굴입니다
관람하시는 분들도 어쩜 저리 한복에 고우신지요.....^^
관람중에 음다 하시는 모습
각종 다구, 다탁, 다화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의 차와 영국의 홍차까지 세계각국의 차 전시회입니다.
현장 부스에선 직접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꽤 진지하였습니다.
특별 이벤트 행사
전시장내 특별 공연장엔 다례에 관한 여러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정중하고 단정한 차 문화 예절의 본 모습을 봅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초보자적인 입장에선 너무 격식 행다에 치우쳐진 행사라서
감히...멀어 보이고....보이지 않게 거리감이 느껴짐을 숨길수 없습디다.
각 대학에서도 차및 예절 다도에 관한 학과 홍보겸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아직은 국내에 저변화 되지 못한듯 불과 두세곳에서 참여 했습니다
전시장을 둘러 보면서...갈증이 나면...이렇게 시원한 冷 연꽃차를 드시면서....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찬 기운을 느낍니다.
인사동에서 중앙 갤러리를 운영하시는 담원 김창배선생님께서
차묵화와 판화선을 전시 하셨습니다.
담원 선생님의 묵화는 다소 해학적이면서 친근감이 좋아
차향과 더불어 자유스러운 차맛도 풍겨냅니다.
물빛담은 옷 - 부스 이름이 넘 멋져서....^^
얼마전에 티비 KBS의 시사프로그램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서 녹차에서 농약이 검출됐다고
고발된적이 있어서 더욱 일반인들에게 차茶에대한 인식이 고조된듯 합니다.
좋은 쪽으로 인식되어져야 하는데 국내 유수의 회사제품(티백 제품)에서
유해한 농약이 검출됐다는 보도로 상당히 우려하는 표정입니다.
그렇지만 수제차로 소량씩 제조하는 차茶는 차 제조자들의 양심과 품성으로
재배하고 생산 시판하므로 믿고 사드셔도 괜찮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시원한 冷연꽃차茶 한잔 하시지요^^
(지난 7월의 사진입니다)
2007. 8. 19. 일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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