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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006 들꽃풍경 "뜨라페어" 송년모임

by 까망가방하양필통 2006. 12. 10.

시청앞 츄리에 점등 됐다는 전갈을 들었네요.좀 있으면 서부전선의 애기봉에도 북녁을 향한 크리스마스츄리가 점등 되겠지요.그리고 구세군의 자선남비와 땡그렁~ 종소리....이제 한해를 지나는 시야엔 네온과 츄리가 명멸합니다. 연말....여러 모임들이 부산하게 손짓을 합니다.연말이 되어지면서 각종 송년, 크리마스 모임들이 횡행하여질테지요.망년회라고나....그리고 모처럼의 해후에 서로의 앙금들을 한잔술에 훌훌 털고 새마음으로 부둥켜 안아 새해년을 위한 주먹을 불끈 쥡니다. 어젠(토요일)제가 가입하고있는 "김포 들꽃풍경"의  2006년 송년 모임을 다녀왔습니다.그간에 컴퓨터 상으로만 인사를 나누기 십상인 여러분들과의 만남은정녕 진한 해후 였습니다. 첨 만나는 초면임에도 오랜 반가움같이 악수를 나눌제 다순 온기가참 진솔하고 살가왔습니다. 이제 여러 모임들이 있을테지요.만남속에 우의와 소중함을 다짐하고 즐거운 마음으로12월 마무리를 소중하게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램합니다.  (알림)아래 네용은 카페에 올렸던 글을 고대로 옮겼습니다.

닉네임을 그대로 쓴것은 훗날의 기억에 다시금 떠올려보는

맘에서 입니다.

 

 

2006  들꽃풍경  "뜨라페어" 송년모임 후기입니다.

 

어느덧 달랑 한장 남은 달력에  여러 감회가 스쳐날테지요.

조촐하지만 매우 근사한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과 사정상 참석 못한 모든 회원님들과

마음으로나마 함께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질 송년모임이었습니다.

 

약 40 여명이 참석하셨구요

茶心에 홍건하게 젖은체 시낭송과 연주, 그리고 노래가 어우러지고

또한 특별히 초대된 손님들께 멋진 연주를 해주셔서 더욱 멋진

뜨라페어 송년모임이었습니다.

 

또한 2006년  들꽃풍경인을 선발하여 도자기 상패를 수여하고

더욱 회원 상호간의 정스러운 마음을 모두었습니다.

 

 

들꽃풍경 뜨라페어 송년모임 2006. 12. 9 (토)

들꽃풍경이 소재한 김포시 고촌면 풍곡리 입구에 설치된 프래카드

 

 

행사 전일부터 전시장 준비와 청소등 애쓰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래층 연회장을 장식하는 모습들

보견심님께서 풍선을 준비하셔서 더욱 예쁜 맘으로 흥겨웠습니다.

천정에 색색의 풍선을 붙이는 하늬 아줌마님의 "맵시"있는 폼이^^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으시는 보견심님

(제일 연장자 이시지만 마음은 젤루 소녀 같으신)

이번 송년모임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신 분이시지요^^

보견심님에 대해서는 익히 아시는바와 같이 언제나 청년이시며

샹숑과 재즈를 즐기시며 캔맥주를 상큼하게 즐기시기도

팬클럽 한국본부 회원이시며 수필가 이십니다.

 

전시를 준비하시고 막간에 차 한잔의 담소를....

 

금번 송년모임의 특징은

한해를 갈무리 하는 회원들의  인사와  향연은 물론

회원들의 멋진 솜씨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축하하였습니다. 

 

 

 

들꽃풍경 도자기반 회원들의 작품

신기한것은요...도자기에 대한 전혀 문외한인 회원들이 1-2년 취미로 하였는데

제법, 아니 상당하게 놀랄만치 욕심껏 수준에 올랐습니다.

일주일에 1-2회 하시는데.....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답니다.

 

예쁜 향초 꽂이가 앙징스럽고 환상적입니다. - 은보님 작품

 

 

녹원 이상범 원로 시조시인님의 詩畵

 

다탁과 소품을 직접 싣고 오셔서 전시해주신 바위솔님 애쓰셨습니다.

우직하신만큼의  순수하시고 ....또한 겉보기완 달리 섬세 하신 바위솔님이십니다.

또한 들풍님을 달달 볶아 한눈, 딴눈 못팔게 박박 긁기도 하시고 ...헛허허허

 

곰돌이님의 사진 작품과 아래 파아란님의 도자기 작품이 잘 어우러진

멋진 연출이 순수하게 우리손으로 진열 전시 합니다.

 

 

멀리 영양에서 먼길 달려오신 해달뫼님의 천연염색및 소품 전시

 


(부득이 참석을 못하셨지만 출품하신) 버들치님의 천연염색작품

참 곱지요~ ^^

 

 

올해의 들꽃풍경인에게 수여된  예쁜 도자기 기념패 (파아란님 작품)

 

올해(2006년)의 들꽃풍경인 (3명)

 

수해님. 곰돌이님, 달새님 - 축하 합니다.

세분은 지극히 보통스런, 보통의 평범한 회원이십니다.

 

꾸준히...조용히... 들꽃풍경 카페를 위해서 애쓰신 마음에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우측부터)보견심님,용담님,하늘공간님,파아란님,유담님

하늘공간님은 의정부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지요.

올해 한국과학재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야생화 식물도감도 펴내시고 야생화 사랑에 무척 애쓰시고 계십니다.

 

유담님은 이곳에 블로그도 가지고 계시는 "언제나 신사"이십니다.

 

 

유담님의 옆지기님이신 데이지님께서 송년모임을 위해 손수 정성스레 만들어 오신

약과와 다과....감사합니다^^ ....예쁘기도 하지만 맛도 무지 맛났습니다. 담에도~

(데이지님은 이곳 블로그를 가지고 계시지요)

 

멀리 부산에서 오신 풍경님과 담소하는 들풍님, 아니님

풍경님은 차茶에대해서 해박하시고 보존 연구를 위해 노력하는  茶人이시기도 하지요

 

복채(^^)를 놓고  내년 신수를 점지받는 두 아줌마 ㅎㅎㅎㅎ

 

풍경님께서 손수 가져오신 차를  감사히 두손으로 맞잡고...

파아란님, 다래님의 조신한 모습이래요^^

 

올해의 과학상을 수상하신 하늘공간님과 축하차 방문한 제자

(맨 오른쪽 하늘공간님과 하얀옷의 제자)

 

파아란님의 도자기와 꺽꽂이

 

담소하시는 모습

 


(우측부터...) 하니아줌마, ? (에고 실례),보견심님,항아님,안나님, 까망가방

테이블엔 참나리님께서 가져오신 인삼동동주와 강화 순무김치 

 

풍경님, 큰뫼님,해달뫼님,풀각시님,빨간셔츠의 사나이 바위솔님

 

(좌측부터)체어맨님, 프린세스님, 하늬아줌마님, 파아란님,...님, 들꽃소녀님

 

반가운 기념촬영

 

 

까만베레모쓰신분은 초대손님 윤소리님

 

 

 

아니님,보견심님, 데이지님....

 

하늬아줌마님과 은보님

 

 

들꽃소녀님의 시낭송에 하모니카 반주를 해주시는 이해봉 선생님(초대손님)

 

 

 

프룻을 연주하시는 언제나 소녀 - 들꽃소녀님

 

긴 아리랑을 창으로 불러주신  윤손리님(초대손님)

 

가야금 연주와  장구 반주

 

창과 함께 가야금연주에 몰입하시는 한금해님(아이디 한당님) 


 

 

가야금연주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얼쑤~(떼밀려서^^)



 

(사진이 잘못찍혀 적안으로 나옴)

미국 순회 연주를 마치시고 오신지 얼마 안되는 이해봉 선생님의

(입에문)초미니 하모니카 연주에 모두 숨죽이었네요.

가히 달인이라 하겠습니다.

 

갖가지 하모니카로 명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호프 -  보견심님의 샹숑과 째즈는 우뢰와 같은 환호가 영광하고....

 


송년모임 행사 사회를 맡으신 하늬아줌마님과 카페지기 들풍님의

뚜엣 가곡열창은 흥과 멋을 고조시켜 주었네요.

 

 

바리톤의 들풍님의 매혹적인 ....저음....알만한 사람은 다 오금을 저리지요^^

하늬아줌마는 정통 소푸라노 전공이시구요^^

환상의 모자커플($#%@%$)입니다.

 

 

안개마을님의 시낭송과  좋은 말씀

안개마을님(본명 전길자. 시인) 께서  자작시를 들꽃풍경에 헌시 하셨습니다.

오른쪽, 촬영을 하고 게시는 분은

김종래감독님으로서 우리나라 원로 촬영감독님이시지요.

끝까지 수고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해달뫼님의 작품 제작 설명

 

안나님....."내나이가 어때서" 라고 반문하시는 안나님은

앞으로도 초장거리 종주계획을 다시 구상하고 계십니다.

부산에서 - 판문점 까지.... 또....휴전선을 따라...

방패연처럼 살을 교차하는 코스로  반도를 종주하실 새 발걸음에 부디 씩씩한 기운을....

 

 

 

대학 3학년  학생시절 당시에 "벽속의 여자" 소설을 펴내신 ....

현재는 김포 지역 언론인으로 활동 하시는....

 

들풍님의 설왕설래^^

한해동안 정말 원고 집필과 풍경을 가꾸시느라 애쓰시고

모든 회원 여러분의 친절한 아저씨^^

 

 

프린세스님, 활공님,들꽃소녀님, 풍경님, 바위솔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2006 송년모임 축하 퍼레이드 풍선들^^

 

아름다운 풍경 - 우리 사랑, 情 ...함께...오래 오래....

 

덩달아~ 고인돌도 깡총~

 

언제나 좋은 들꽃풍경 큰언니들

보견심님, 안나님, 참나리님, 안개마을님....

(참석을 부득히 못하신)만냥금님 이름을 깜빡 못적어서 매우 죄송합니다.

 

 

 

기념 풍선을 꽉 보듬고 한컷 찰칵~

이 풍선 하나만 갖고 냅다 36계 줄행랑을....헛허허허

 

마지막 피날레 캠프파이어

 

 

 

 

 

주홍빛 홍염을 날름거리며  활활타는  모닥불은

우리네 들꽃풍경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뜨거운 열정과

다순정을  오래 오래 이어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무던한 마음으로 오래 오래

"우리"라 하여 함께 하는 들꽃풍경인들의 안녕하심을 빕니다.

 

들꽃풍경 카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에

새해엔 보다 뜻깊고 소중한 한해가 되어지시기를.....

 

 

2006.12.10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이곳 카페의 특징은 무던 하다는것...회원 거개가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 이시고

부부동반 가입회원이 꽤나 많으시지요)

 

 

 

 

  • 오로라2006.12.10 15:13 신고

    한해 마무리를 멋드러지게 하셨네요
    들꽃풍경카페에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군요
    다방면의 재주꾼님들이 모였으니
    볼 것
    들을 것
    거기다 마실고 먹을 것
    정말 푸짐해 보입니다
    이제 송년회도 지나고 나면 새날을 준비 해야죠?......

    더도말고 덜도말고
    참 행복하단 말이겠죠?...

    근데 늘 웃고만 계십니까?..ㅎㅎㅎㅎ

    답글
  • 등대지기2006.12.10 15:22 신고

    들꽃풍경 카페 모임이 참 아름답습니다.
    고풍스럽게 나이들어간다는 것은
    참 아름다움이겠지요.

    작년인가요..
    들꽃풍경 카페 모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모임 속에 환한 웃음처럼
    나날이 고운 인연 채색하시며
    곱게 영글어 가시는 모임 되셨으면 합니다.

    전해지는 사진 속에 모습들이 아름다운 만큼
    즐거우셨기를 바랍니다.

    홍염에 타오르는 모닥불...
    언제적 일 인지 분위기에 젖어보고 싶어집니다.ㅎ

    늘 정성스런 글을 뵈면서
    등대 많은 것 보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이렇듯 좋은 분 곁에 등대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답글
  • 어울림2006.12.10 16:11 신고


    정갈 단아하고 소담스러운멋
    차향이 겸비되어 있으니
    모임의 성격이
    소박하면서도
    겸손하고
    품위있어 품격이 돋보입니다
    추미 특기가 다양한
    솜씨 맵시 마음씨의 어울림
    전해지는 화음이 깊고 그윽합니다
    나이듦의 멋스러움을 알듯도 하네요
    소양이 부족하지만
    감히 어울려보고 싶은 마음 그저 부러운 시선만 내려놓습니다

    까망님의 한 해는 어떠하셨습니까
    알찬 결실 맺으시기 바래봅니다

    답글
  • 炷垠2006.12.10 18:56 신고

    서로의 따스한 체온들~
    서로의 훈훈한 호흡들~
    서로 상호간의 돈득한 사랑이 아름다운 비젼으로
    우리라는 멋진 카페 모임으로 나날이 발전 될 것 같은 느낌!!

    올 한해도 겨울과 함께 알차게 여물어 가며
    남은시간도 소중함으로 채우며 행복하시길요....

    답글
  • 숲내2006.12.10 19:05 신고

    정서가 비슷한 사람들의 만남..
    각자 작품들을 모으니 그냥 전시장이네요.
    멋진 일이지요.^^
    아름다운 송년 모임..
    맘에 두고두고 남으실 듯 합니다.
    한 해 마무리..
    실속과 추억이 함께 하시니 부럽습니다..

    답글
  • 『토토』2006.12.10 19:57 신고

    우아, 단아, 아름다운 정겨운
    들꽃에서 느껴지는 모든 것이 다 담겨있군요.
    개인적으로 천연염색작품들... 탐나네요^^
    한국의 재능인들이 다 모인 모임같네요.
    행복하세요^^

    답글
  • 꼴찌2006.12.10 22:40 신고

    보고 있노라니 저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더군요.. 참 좋은 모임을 가지셨습니다..

    답글
  • 고 운2006.12.10 23:35 신고

    가끔 들려주시는 따뜻한 얘기가 향그럽습니다.
    언제쯤 안내 좀 ....ㅎ

    세모네요.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영혼의 여유로움 함께 누리시기를.....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06.12.11 02:18 신고

    멋진 모임입니다
    항상 부럽기만 하고..
    열정 담긴 모임속에 한 분..한 분..
    모두가 멋진 모습입니다

    답글
  • 웃는워너씨2006.12.11 03:31 신고

    참 즐거운 시간 되셨을듯 합니다.
    올려진 그날의 사진 속에서 행복한 하루가 그리고 영원히 이어지기를...
    그리움 많은 인간의 아름다운 굴레를 감상하면서....^/^*

    금년 말까지 내내 행복한 시간이 이어지시길 빕니다.

    답글
  • 대아리랑2006.12.11 08:52 신고

    한마디로 말해서 멋진 풍경입니다!
    저도 토요일 김포 웨딩홀에서이종여동생 결혼식에다녀 왔습니다!!
    많이 변해 버린김포....다른곳에 온냥 좀 거시기 했습니다..허허허

    답글
  • 재희2006.12.11 09:23 신고

    정말 멋진만남이군요
    천연이란 말이 들어가면 왠지 정감이 가구요
    좋은분들과의 만남..
    쭉이어가시어요~~

    답글
  • 낙타기르는여자2006.12.11 11:14 신고

    이제는
    듣기만 해도 정다운 이름.. 들꽃풍경"이예요.
    여유있는 준비로... 회원 서로 사랑으로..
    또한 우정으로..화기애애한 송년모임을 가시셨군요. ㅎ
    사진에 담으신 다채로운 모습들에서 더욱 끈끈한 우정을 뵙습니다.
    과학상을 수여받으신 회원님..
    시낭송을 맏으신 회원님..
    노래와 악기로 멋을 돋으시는 회원님들..
    소설가님 ... 시인님들...
    기념풍선을 하늘로 사정없이 날려버릴듯한
    활활타오르는 모닥불까지..
    아주~참 멋진 모습들입니다. ㅎ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2006.12.11 12:12 신고

    사진으로만 봐도 분위기 우려납니다.
    번창하는 들꽃 카페 만들어 가소서

    늘 행복하세요

    답글
  • 채원 조이령2006.12.11 14:09 신고

    오오랫만에 묵은 지인님들의 멋진 모임에
    잠시 동참하였더니
    이 겨울이 그저 춥기만 한 게 아니란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쾅~ 닫힌 문 살째기 열고
    언제나 너그러우신 그 웃음과 함께
    안부까지 전해 주고 가신 그 걸음이
    얼마나 감사했는 지요~~~

    이미 우리곁을 떠나 갈 이 해보다
    또 맞이할 내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심으로
    늘 즐거운 날들이시길 빌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들꽃풍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님들이십니다^^*

    답글
  • 살구꽃2006.12.11 16:32 신고


    여러번 봐왔던 들꽃풍경 모임이 부럽습니다.
    도자기와 시와 아~ 천연염색 공예에 정신을 뺏기고 한참을..
    거기다가 우리 음악도 곁들이셨대니
    얼마나 좋으셨을꼬
    끝엔 캠프화이어 까지요
    송년 모임이 알차고 행복한 모습이
    지대로 보이십니다.

    남은 12월 귀하고 곱게 마무리 하시길요^^

    답글
  • 정말 뜻 깊은 모임이셧겠네요....
    술과 가무를 즐기는 우리들의 송년 모임 풍경에서 벗어나
    정말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하구요...
    정말 이런 모임이라면 오래도록 함께히고싶을거 같아요.....
    참 다정스럽고 정이 넘쳐보여 좋습니다..

    답글
  • 벌써 송년의 계절이군요
    들꽃풍경의 송년회 잘 구경�네요
    너무도 정겨운 풍경..
    언제 이 미류나무도 한번 끼어볼까 했두만..
    제가 낑기기에도 쬠 ㅎㅎ

    저도 좀 바빳슴다
    12월 말까지는 좀 바쁠듯해요
    원장 샘이 미국여행중이라서
    아직 퇴근도 못하고 있답니다ㅜ.ㅜ
    잠깐 컴에 들어와 보네요

    즐거운 밤 되세요^^*

    답글
  • 표주박2006.12.11 21:50 신고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아도 이리 흐믓하네요.
    카페를 통한 우정...^^
    예술인들의 만남이라 더욱 돋보입니다.
    모두들 행복해 보여요...부럽당...^^

    다사다난한 2006년을 보내고.....
    힘찬 2007년 준비하소서...^^

    답글
  • 석란2006.12.12 08:20 신고

    이궁
    우찌 다른것은 안보이구
    이뿐 아줌마들만 보인데유
    이거
    홀로 너무 오래 살았나요
    이뿐 찻잔들은
    보이지도 않으니...ㅠㅠ.

    답글
  • 루시2006.12.12 12:06 신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함께한 자리네요.
    저물어 가는 한해가 따숩게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담님과... 데이지님... 반가운 모습이 있어
    더 반가운 마음이랍니다.

    한해 이렇듯 어울리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셨으니
    아쉬움도 덜 하시리라...☆


    .

    답글
  • 빨간머리앤2006.12.12 16:09 신고

    한햇 동안 따스한 교감을 나누시며 우정을 돈독히 하신
    풍경 카페 회원님들의 정감있는 송년 모임을 사진으로 보면서
    그리고 까방님의 나긋나긋한 설명까지 곁들이니
    부러움과 함께 ..비록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나눔의 자리의 정경이
    전해 오는듯 .. 마음이 따스해져 오네요
    겉 모습의 싱그러운 화려함 보다는
    익을수록 깊어지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우러나는
    고만고만하신 중년의 님들의 모습에서
    황혼에 물든 석양의 아름다움을 보는 듯하여
    부러움과 함께 힘껏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들꽃풍경 카페
    새해에도 좋은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더욱 멋진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

    답글
  • 자운영2006.12.12 22:48 신고

    한해의 마무리가 벌써....
    들꽃풍경 송년회....
    사람도 작품도 공간도 모두가 하나같이 아름답기만 하네요..
    준비작업부터 마무리까지 진지함과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그 모습이 마치 시골 잔칫집 분위기 같아서 너무 정겹고...
    함께 끼어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어요.그래서...ㅎㅎ

    들꽃풍경 카페 회원님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구요...
    내년에도 도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답글
  • 자연2006.12.13 00:09 신고

    모두들 멋진분들이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모임 계속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답글
  • 꼴찌2006.12.14 10:10 신고

    사진에 보이시는분들이 어딘지 낯이 익다했더니 제가 가입한 까페의 회원님이시더군요. 뵌적은 없지만 까페에 들락거리면서 눈으로 익혀진 분입니다. 아~~~ 무지하게 반갑더군요.. 인연은 이리 시작되는가 봅니다... [비밀댓글]

유진박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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