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 다 리 (농교 籠橋 ) 시도 유형문화재
제 28호
농다리는 (간략소개-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퍼온글)
고려초기에 놓여져 1천년의 신비를 지닌 국내 유일의 돌다리로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생거진천」의 귀중한문화유산으로 총길이 94m 폭 3.6m 교각의 두께가 1.2m이며
교각과 교각의 사이는 0.8m로 자주빛 자연석을 그대로 쌓았음에도 견고하여 장마가 져도 다리위로 물이
흐르도록 설계되어 1000년의 세월에도 유실되지 않는 축조기술이 매우 뛰어난 유산임을 알 수 있다.
고려 초엽 시대에 굴티 임씨 선조 임장군이 음양을 배합하여 자주빛 돌로 축조 하였는데 상응 28수에 따라
수문 28간으로 축조하고 각 칸마다 1개의 돌로 이어 하나의 활이 벋쳐 있는 것 같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이 다리는 문화재적 가치뿐만 아니라 광광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어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은 복을 받고
소원성취할 수 있으며, 아낙네가 건너면 아들을 낳게되고 노인들은 무병장수 한다고 한다.
농다리 가는동네길
농다리 전시관
농다리 축조 유래와 관련된 진천군의 역사에 대한 소개가 전시되어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설화 농다리 축조방법
농다리
진천 농교는 어떤 접착물이나 구조물을 지탱하는 기교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붉은 자연석으로
채곡 채곡 쌓아서 만들어진 돌다리이다. 얼기설기 얹어 놓은 것처럼 허술해 보이는 이 돌다리가 강한 물살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천년 세월을 이겨낸 데 대해 조상들의 토목기술에 탄복을 할수밖에.....
하늘의 기본 별자리를 응용해 28개의 교각을 만들었으며, 모양이 제각각인 사력암질 자석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고,
상단의 폭과 두께가 좁아지게 하여 물살의 영향을 덜 받도록 만들었다. 또한 잠수교처럼 장마 때는 큰물이
다리 위로 넘쳐흐르게 하고, 물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구불구불 지네가 기어가는 형태로 만들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이기에 토목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 유산이라 하겠다.(퍼온글)
삼풍백화점이 와그르 무너지고 성수대교가 부러져 내려않은것에 비하면 이 농다리는 참으로 용하다 하겠다.
교각과 교각을 연결하기위한 상판 돌
돌 을 격자 모양으로 홈을 내어 견고리 얽혀 얹은 모양
농다리 (籠橋) 명칭의 유래
천년의 유구한 세월에 흡사 지네가 기어가는듯한 농다리
농다리는 밟으면 움직인다 하여 ‘농다리’라고 불리던 이 다리의 이름은 지네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지네 농(籠)자를 써서 농다리라 하기도 하고, 얽기 설기 얽었다고 하여 얽을 농(籠)자를 써서 농다리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지네 농자는 한문 옥편에서 찾을 수 없으며 얽을 농자는 ‘천년의 비밀 진천 농다리-KBS1,지방 네트워크방송’에서
농다리를 토목 공학 역사학적으로 고증할 때 쓰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의 농(籠)자 는 대그릇 농(籠)자로 쓰여지고 있다고 한다.
( 가져온곳 : 블로그 >林行 글쓴이 : 林行 )
물이 범람하여 넘치는 농다리 (가져온곳 : 인터넷뉴스에서 )
저렇게 물이 범람하여 넘쳐도 무너지지 않고 용케 버텨내는것이 대단하다.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에 대해 감탄을 아니할수 없는 농다리이다
산책로에 낙엽
단체 관광및 견학차 들른 학생들이 행렬을 이뤄 농다리를 건너고 있다.
농다리를 흐르는 세금천
팔랑개비
청주, 진천 출장길
국도변을 타고 가다보면 문백면을 지나는데 바로 그곳에 농다리가 있다.
잠시, 머무러....돌다리를 건너며 누구처럼 좋은것을 빌어보며 가을이 젖어드는 낙엽진 산책로도 걷고
정자그늘에서 쉬었던 사진 이야기이다.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강변.....
이야기를 보며, 이야기를 거닐며, 이야기속에 잠시나마 머무러 보는 작은 여유,
길따라 가는길녁에 이만한 것마져 없었더면 참 팍팍 할게다....
아무려나, 숱하게 다녔던 길이지만 아직도 남아진 길들이 있다는게 참 감사하다.
백로 한마리^^
다녀온 길얘기와 사진을 정리하는 재미
그또한 미쳐 몰랐던, 아니 전혀 생각하는거랑은 딴판인 그런 사실을 추적해 내고
요모조모 꿰 맞추듯 정리해두는 것 또한 재미있다^^
사진일기 - 2013.9.말에 출장다녀오는중에 잠시 들려본 농다리입니다.
2013.11. 13 까망가방하양필통입니다.
주 : 가져온 글, 인용된글과 사진에 대해 이의 제기시 삭제 하겠습니다
'소소한 일상.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산책 (0) | 2013.11.24 |
---|---|
화천, 춘천 출장길에 (0) | 2013.11.14 |
강화 다녀오는길에 - 갑곶등대. 오리정 산언덕카페에서 (0) | 2013.10.12 |
남산 소풍 - 2013.10.3일 개천절 (0) | 2013.10.07 |
퇴근길에 삼청동길을 부러 비집고 지나면서.....(이병율 여행산문에서) (0) | 2013.09.22 |